바닷가로 갈까 하다가 이번에는 가평에 있는 두밀리로, 양보님이 카페 관리해주는 두밀리 낚시터로 캠핑 고고...
이번은 무조건 쉬는 캠핑
하루는 캠핑장에서 무조건 암껏두 안하구 쉬기로 하고.. 캠핑장 출발하면서 전화해서 예약하고 ....
예약을 하고 나니 조금 있다가 양보님께서 손수 전화 주시고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오라고 ㅎㅎㅎ...... 기대만땅하고... 출발
오전에 아주 늑장 부리다가 경춘가도 차량이 넘 많아서 ......
그래도 볼꺼 다보구 먹을꺼 다먹으면서 도착한 시간이 2시 30분경인가...
이시간 쯤이면 양보님께서는 집에 가셨겠구나 하고 있는데 양보님이 짜자잔. 하고 나타나셔서. 무지 반갑.....
마천동이 아닌곳에서 보니 어색 ㅎㅎㅎㅎㅎㅎㅎ.....
조금 있다가 설로 넘어가신다고....
사이트 치고 낮잠 한숨자고.. 인나서 슬슬 삼겹살 구우면서 양보님 전화하니 벌써 떠나셨다고.... 양보형님 담에 삼겹에 쐬주 한잔 해요~~~~~~
편안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게 쉬다가 왔습니다.
담날 역쉬 늑장을 부리면 철수하고 강촌으로 가서 아이들 사발이 함 태워주고 춘천가서 닭갈비 먹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정도 된거 같네요... 아이들 모두 차안에서 뻗어 버리고 ㅎㅎㅎ 간만에 서두르지 않고 편안하게 다녀온 캠핑이었습니다.
쉬느라고 사진도 넘 안찍어서 몇장이 없네요 ....... 너무 쉬다가 온것 같은 생각.......
첫댓글 가족이 즐거워 보입니다...저는 그날 막내 아들이 축구 시합이 있다고 연습해야한다면 빨리 가자고 하는것을 꼬시고 꼬셔서 아가셋님 보고 같네요..ㅠㅠ 그날 아들놈 꼬셔 달라고 마누님께 협상좀 잘 하라고 10만원 줬습니다...결국 아들과 잘 협상을 끝내고 아가셋님 보고 같네요^^..가만히 생각하니 아들놈 2만원만 줘도 됬을것을..ㅋㅋ
얌마 애덜한테 돈각꾸 쑈부치면 좋치않아...사내새끼들인데 걍 주먹으로 해결하는게 현명한겸마....글굼마 우린 언제 가냠마? 너자꾸 팅기면 울집사람 덱꾸 마천동으로 날라간다.....암튼지간에 닌 디졌썸마..ㅋㅋ
ㅎㅎㅎ 에이 협상을 잘하셔야죵
자연에서 휴가가 제일이지요
어째 자제분이 먼저보담두 훨 큰것 같네요 ^^
된장 이제 저보다 더 많이 먹어요 클났어요 먹여살리기 힘듭니다.ㅋㅋㅋ 그래두 조아요 헤헤헤
아 자전거 뒷자리에 실으니 정말 공간이 나오지 않터군요 트렁크 쪽으로 뒤에 달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 집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어느 때부턴가 나들이에 애들은 사라지고 중늙은 부부만 남게되더군요...6월에 결혼시키는 장남에 벌써 서른이 된 장녀...인생무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