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에 작은도서관 5개소를 구축 완료,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집에서 걸어 10분 거리에 갈 수 있는 위치에 소규모 시설로, 2천~3천여권의 책을 구비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달말 청하면민복지회관 1층에 해아 작은도서관, 장량동 양덕휴면시아 주민복지관 2층에 다솜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다음달 중에는 장량동 삼성쉐르빌 부대복리시설 1층에 햇살 작은도서관, 효곡동 효자웰빙타운 SK뷰 3차 독서실 1층에 열린 작은도서관, 연입읍 보건지소 1층에 해돋이 작은도서관 등이 잇따라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