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언니들.... 발음이 남 같지 않아.......☆...
그나저나 Genie in a bottle도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ㅋ
이 때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가수들의 팝 사랑은 여전한듯!
2002 Mnet Music Video Festival
조앤, 유리, 하늘, 다나 - Angel's Chorus (제목 봐 아놔 땀나네;;;;;) 中
Baby one more time (1분 50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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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활동은 하고 계신것 같으나 (안하는 분들도 있고..) 여튼 방송에서는 그다지 자주 보이지 않는 네명의 무대.
당시에는 보아 이후에 한창 나오던 10대 소녀가수들 중에서 그래도 그나마 가장 발전 가능성이 보이고 인기 많던 네명이었어!! ㅋㅋㅋㅋ
그럼 다시 돌아와서 상큼하게 브리트니 언니의 상큼한 10대때의 무대영상!
워낙 유명한 곡이다 보니 다양한 시상식이나 화려한 무대들에서 공연도 많이 했고, 또 라이브도 많이 했는데...
일단 큰공연에서 하는건 리믹스라서... (아놔 리믹스 싫다고!!!!!ㅋㅋㅋㅋ)
라이브로 퍼올까도 잠깐 고민 했으나... 브릿언니는.... 한없이 여린 성대...☆를 지녔으므로 립씽무대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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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상큼상큼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요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노래야!
당시는 뭐 음악 비평가들한테 악평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곡을 쓰고 싶어하고, 듣기 좋은 곡이 좋은 음악이다 라고 생각하는 음악 배우는 나님의 입장으로써는...
결국 가장 핫한 데뷔를 하고, 잘 팔려나갔으니 이것보다도 좋은 음악은 없다고 생각함 ㅋㅋㅋ
(여기서부터는 안읽어도 상관 없음!!!!!!!)
Baby one more time - 이 노래에 관한 사담을 좀더 하자면,
실제로 곡 구성(비단 음악적인 부분이 아닌 비쥬얼적인 부분 포함)도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신나는 비트에 너만을 보고 싶고 원한다는 슬픈 멜로디와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를 양쪽으로 머리를 묶고 교복을 입은 소녀가 애절하게 부르고 있는데,
그게 묘하게 섹시한... 로리타적인? 음... 요새를 예로 들면 뭇 남성들을 밤잠 못이루게 하는 아이유 같은 모습의 원조였달까?
(지금의 브리트니와는 조금 거리가 멀긴 하지만..ㅋㅋ)
노래 자체도 요새 들어도 별로 촌스럽지 않은 코드 진행이나 멜로디 진행도 그렇고,
뭐 옛날 노래니 사운드가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사운드 자체도 많이 촌스럽다는 생각은 안들어.
이건 전반적으로 신스가 음악을 지배하고 있는게 아니라 보컬(코러스 포함)이 음악을 지배하고 있는 노래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요새 팝계의 주류가 bpm이 한없이 올라가는, 무지 빠른 비트의 음악들이 나오다가 다시 천천히 떨어지는 추세이기도 하고
색깔로 나누기는 뭐하긴 한데 다시 백인 음악으로 대세가 흘러가고 있는 추세도 있고...
브리트니는 노래를 잘 부르는 것 보다도 음색이 워낙 좋아서 그 음색으로 먹고 들어간것도 상당히 많았지.
원래는 작곡가 맥스마틴이 TLC를 주려다가 결국은 브리트니 데뷔곡이 된 노래라던데,
마치 일본 아이돌 가수 마냥(일본 아이돌가수 까는거 아님;; 나 일본 여자아아돌 더쿠임;;) 비음의 여리여리한 보이스 컬러가
당시 프로듀서가 브리트니에게 요구했던 이미지(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소녀이지만 그와 이면적인 섹시함)와 잘 맞아 떨어졌고,
결국 이 신나는 댄스팝에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의 모순적인 노래와도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이런 대박 히트곡이 탄생했던 걸 지도 모르겠당
생각해보면 최근에 특히 동아시아쪽에서 이런 걸그룹이나 여가수들이 로리타적인 컨셉으로 나오는 그룹이 상당히 많은데
브리트니의 이 데뷔 컨셉도 상당한 부분의 몫을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이 노래가 히트치던 시절엔 교복이 브릿을 의미 했다고 하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라이브 영상 찾아보면 학교 컨셉이나 교복입고 이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상당히 많음 ㅋㅋㅋ)
10대 소녀가수 + 교복 + 양갈래머리 라니... 크.... 진짜 남심을 자극하는 로리로리의 정점인듯 ㅋㅋㅋ
그래서 결국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비판이 많이 일긴 했지만, 결국 대중음악으로써 솔직히 목표인 상업적인 측면을 생각했을땐
프로듀서도 그렇고, 무기가 많던 (당시의 어린나이, 예쁜 음색, 예쁜 얼굴 등등...) 브리트니도 그렇고
진짜 그들이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냈던 듯 해.
초초초초 대중적인 귀를 갖고 있고 또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은 나한테는, 아직까지도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는 컨셉과 노래야!
음... 글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당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다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문제시 당황하지만 박유천과 결혼
문제 없을시 기뻐하며 박유천과 결혼
첫댓글 브리트니 좋아해 노래두 좋아 우리나라가요는 브리트니 노래 표절아닌표절? 많이 있지않아? 갑자기 소심 ㅋㅋ 아직두 비슷한 느낌의 노래 나오면 대단하긴 대단해
응 맞아 브리트니는 진짜 데뷔 이후로 울 나라 아티스트들한테 영향을 너무 많이 끼쳐서 ㅋㅋㅋㅋㅋ 브릿노래로 레퍼런스 잡고 쓴 곡들도 수두룩하고 딱 노래가 아니더라도 브릿 컨셉을 참고하거나 갖다 쓴것들도 수두룩하고.. 뭐 말도 못하지 ㅋㅋ 진짜 요새는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스타인걸 보면 대단하긴 대단한 거 같앙
저노래 ㅋㅋㅋ 어디서많이 들어본듯 ㅋㅋ 올 내가 촘 아는 노래라면 유명했긔나 ㅎㅎ
와 오랜만이다진짜 이거 저 학교에서 춤추는게잊혀지질않아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저땐 쫌 뻣뻣하셨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정말 지겹게 들었지... 근데 이 이후의 브리트니 모든 곡이 다 히트곡 아니었숨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도 toxic가 좋드라 여신★
브리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때 진짜 장난아니였는데... 나도 테이프 샀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시간에 이노래배운적있음ㅋㅋㅋㅋㅋ 글리에서 이거 따라한적있지않나?
이노래였구나...........이노래 익숙하다
영어시간에 이 노래로 공부하고 그랬었는뎋ㅎㅎ...
흐엉 언니는 내 사랑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쁘지 않아????? 애엄마치고 지금도 이ㅃ ㅠㅠㅠㅠㅠㅠ 그니까 toxic같은거 한번만 더 들고 나와줘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브릿ㅠㅠ 진짜 음색깡패야ㅠㅠㅠㅠㅠ 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