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스타 트리뷴입니다.
미네소타의 GM 데이비드 칸은 Q 영입에 관한 스타트리뷴과의 전화통화에서,
I also don't want to indicate we're done on any of this. This will be a very active summer because of our
[expiring] one-year contracts.
이라 밝혔습니다.
Q의 영입으로 로스터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기에, 이대로 루비오만 들어오면 로스터 정리 끝이다 싶었는데....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사를 쓴 Jerry Zgoda 씨는 그 대상으로 피닉스가 리빌딩을 원한다면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은 제이리치, 그리고
포틀랜드에서 불만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루디 페르난데스를 언급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제이리치의 경우 만기계약 카드들,
(제이리치의 계약을 흡수한다 해도 내년 FA에서 맥시멈급 계약을 하는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페르난데스의 경우 곰플,
브루어, 유타와 샬럿의 1라운드 픽 등이 요런조런 형태로 묶여서 대가로 언급되던데.....저는 오히려 페르난데스 외에
다른 스윙맨 - 웹스터, 바툼, 아웃로 - 등을 찔러보는게 훨씬 나아 보입니다. 뭐,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니 벌써
진지하게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요.
또 Q리치의 재트레이드(;;;몇번째냐;;;) 가능성 역시 열려 있는 모양인데요;;; Q는 혼자 트레이드되는 경우 지금 당장이라도
가능하며, 다른 선수들과 패키지로 묶이는 경우에는 두 달 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튼, 미네소타의 오프시즌이 끝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지금 스페인에서 유벤투트 프론트진과 씨름하고 있을
데이비드 칸 단장. 그 덕분에 가넷 트레이드 후 그 어느때보다도 미네소타가 활발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네요. 또 언론이
만들어내는 미네소타 관련 정보의 양으로 따지자면 제가 NBA를 보기 시작한 이후 최대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뉴스가 들릴지, 이 바쁜 대머리 아저씨의 다음 행보를 기다려 봅니다.
첫댓글 다른 스윙맨 중에는 개인적으로 웹스터를 좋아하는군요... 제이리치도 좋아합니다만.... 스윙맨을 확실히 노리고 있나보내요
저도 웹스터와 바툼이 제일 끌립니다. 루디보다는 현실성도 더 있어 보이구요~^^
포틀도 유망주 천국이로군요 하나 싸게 주면 좋을텐데... 수비는 바툼이 아웃로 보다 좋은가요??
아웃로가더좋아보이네요,,, 바툼도괜찮긴하지만,, 보통 에이스는 아웃로가막던데요 신체능력이좋아서 위협도되고요
바툼은 로이가 직접 선발 자신의 백코트 파트너로 지명을 건의한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를 포틀랜드에서 트레이드 시킬리 없겠죠. 거기서 거기지만, 트레이드 가능성으로만 보면 바툼보단 루디가 확률이 더 높습니다.
루디는 포틀랜드에서 거의 스타급 대우를 받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루키 시즌보내서 연봉도 엄청 저렴한 편에 트러블 없는 성실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르지오 트레이드 하기 전에 루디를 따로 불러서 괜찮다는 승인을 받은 후에 트레이드 결정을 할 만큼 루디를 포틀의 미래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마 루디가 트레이드 될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적어도 올 시즌은 말이죠.
바툼과 루디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둘다 서로 거기서 거기라고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만..;;; 그런 가운데 바툼보다 루디의 확률을 더 높게 잡은건 오프 시즌 터클루 영입건 때문에 루디가 구단에 실망감을 느낀점을 고려한겁니다.
Q 유니폼 수집하나여? ㅡㅡ
최단시간 트래이드 기록나올듯, ,ㅎㄷㄷ
루비오-페르난데스의 유로백코트도 신선하니 매력적이네요
Q맨은 아직 보따리를 열지 않았나 보군요,, 일단 대기
날로 먹으려는 피닉스팬의 제리 기자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