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산행을 하며 느껴본다~
사찰산행으로 몸과마음을 닦고 윤회를 생각한 번뇌를 끝어버리는 연습을 하게되는 선행(걸으면서 마음과 호흡을 고르게한다)이 이루어지는것을 느낀다,
산 을 오르는것으로 몸을 닦고 아름다운자연이 윤회와 분별을 생각케 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하게 됨으로 선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됨 으로 그순간 번뇌망상은 끝어버리는게 아닌가 !
자연을 보고,소리,향기,맛,촉감 을 느끼며 몸 을 조절하고 호흡을 조절 마음을 조절까지하는 공부 를 하니 선을 배우는게 아닌가! 오르는 목표가 있어 의욕이 생기고 정진하는 마음자세를 자연에서 지혜를 배우게 된다.
일심(一心)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부처님의 불법의 향기를 사찰에 에서 만나게 되니.. 몸과마음을 닦는 수련이라 감히 말하는것이다 . 그래 환희심이 배가 되어오는것이라 나름대로 생각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에 속한 사찰로, 북한산 비봉 동쪽에 있다. 756년(경덕왕 15)에 낭적사의 승려 수태(秀台)가 창건하고 당나라 고종 때 천복사(薦福寺)에서 대중을 가르쳤던 승가(僧伽)를 기리는 뜻에서 승가사라고 이름지었다
북한산 산행
비가 오려나 걱정을 하며 새벽버스를 타고 북한산 승가사 입구에서 내려 등산객들과 어울려 구기동 분소에 독착했 을 때7시20분 맑고 시원한공기 와 구기동분소 만남의 휴게실에 몇몇 사람들이 나와 같은 입장에서 다끈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이 보였다.
과연 이러한 날씨에 얼마나 참석할수 있을까?
개시판에 답글 기록한 도반이 없었기에 마음을 다지며 혼자서산행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이런 저런 생각하며! 자판기에서 율무차를 빼 마시고 있는데 아래쪽에 첮 도반(무상원)이 올라오고 있었다, 아직 아무도 안왔어요 ?
하고는 숨고르기에 들어가 차를 빼같이마시고 있는데 핸드폰소리가 삐리리 울린다 무구행도반 전화였다 , 그곳을 가려면 어떻게 가는지 묻는것이다, 조금더 자세하게 교통편을 표시 했어야하는데 잘못된 기록에 미안함 마음을 전하고 조금 있으니 멀리 용인에서 출발하는 만행화의 전화가 승가사 입구에 있는데요...
다음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법등지 북악터널 쪽인데요.. 곧바로 법등명도반 법흥거사님 입구에 왔어요 금수사 승가사 입구라는 펜말과 문수사표시의 표말 있는데요 맨트에 차라리 버스 정류장을 약속장소로 하였으면 하는생각이 아쉬움만이 .... 8시35분 산행 11차 목표 승가사로 향하여 가는 도중 불안하게 하늘이 어두컴컴 해지는게
곧. 비가 올것 같아 마음속으로 울 도반 님들에게 어려움임 없게해 주소서 기도를 하며 오른다, 전날 비가 왔기에 초목은 파랗게 싱싱함을 보여주고 계곡물은 유리같이 맑은 모습을 뽐내며 자연의 노래를 부르며 울 도반님들을 맞이한다,
자연의 품안에 들어간 도반님들은 승가사의 법회참석과 각자의 원을 세우며 9시30분쯤 승가사 일주문 앞에 도착 약수 한종지 씩 마시며 잠간 휴식을 취한다음 일주문을 지나 경사길을 오르면서. 법회가 늦었느니. 사찰 둘러보기만 하고 사모 바위쪽 으로 올라가야지 생각하고
탐돌이 행선을 한다음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오르는 길에 새겨신 12간지 형상이 새겨진 돌기둥을 지나 . 종각을 막 들어서니 법회를 시작하는 관세음 정근에 들어가고 있었다 . 곧 바로 대웅전 좌측 문에서 반배를 하고 몇사람 안되는 법회에 울~ 도반님들이 참석 함으로 법당 안이 꽉 차는 느낌이든다
집전하는 스님의 법문소리 또한 맑고 청아하게 들려온다 , 등산겸하여 참여 해야하는 점과 비가 오는관계로 신도들이 적음이라 생각된다, 우리 도반들은 승가사 신도 들과 다르게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참여하게 되어 노년층이 많은 신도들 사이에 자리하니 엄숙한 분위기 생기가 넘치는것 같다.
칠정례 반야신경 낭송하며 1시간 40분 정도의 법회를 끝내고 .비구니스님 안내 맨트 , 오늘은 참선수련공부 하는 분들이 있고 법당문을 열어놓고 법회를 하기 때문에 목탁을 사용을 줄이고 죽비로 대신함을 얘기하신다, 바람결에 대웅전 처마에서 풍경소리가 맑고 청아하게 들려온다.
11시법회 를 끝내고 사찰둘러보기로 대웅전 좌측 편에 있는 명부전을 지나 '약사전'(석조승가대사상 僧伽寺石造僧伽大師像)을 접견 이곳 약사전은 특히 기도발이 아주 좋은 곳이라하며, 또한 좌측의 석간수의 치료효과가 아주 영험하여, 일찍이 추사 선생도 靈泉이란 휘호를 굴앞에 남겼다고 한다, 건강을 기원하는 신도님들 뒤로 참배하고 약사전 석굴 안쪽에 있는 효엄이 좋다는 약수를 마시니 갈증이 말끔히 사라진다.
약수전을 나와 바로 옆 향로각에서 기도를 하고있는 보살님들 과 스님이 경을 읽으며 기도한는 중이다, 바로 옆길에 (기도중에는 올라기지 마세요 라고 쓰인 펜말을 보고 올라갈까 말까 생각하다,
이제가면 언제 다시올지모르는데 스님 이해 하시겠지 하고 좀걸음으로 도반들과 함께 돌다리를 지나 108 번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108게단을 다오르니 바위에 새긴 석가 여래상..(높이 5미터) 이 우리를 맞이하신다 , 벌써 다른 신도들이 기도를 하는모습과 절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도반님들에게 물었다 오르기도 힘들었는데 도반님들 108배 할수 있어요 ? 자신이 어려울것 같아 말했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하며 뒤편 석대 난간에 있는 방석들을 챙겨 일렬 횡대 로 정렬 108배를 시작, 바르고 정확하고 여법하게 절하는 모습이 왜 그렇게 아름다운지!!
도반님들의 원력으로 "나" 또한 마음속으로 원을 세우고108배를 시작 끝내고 나니 왜 이렇게 몸도 마음도 상쾌 하여지는지!~ 점심공양을 하기 위해 종각을 지나 식당에 자리 하고 (11시40분 )조금 기다리며 좌담을 하며 상기된 얼굴로 도반님들은 얘기꽃 을 피운다 ,
미역국 ,배추볶음,이름모른 나물들,'공양'을 끝내고 신도들이 보시하는 간식을 약간씩 배낭 에 담아 사모바위 쪽으로 오르기시작 조금 오르고 있는데 컴컴해지며 빗 발울이 약간씩 내리고 걱정이 되어 수심에 쌓여 있는데 일기예보 비 안온다고 했어요라고 말하여 분위기를 바꾸는 무성원도반님의 ....
얼마 쯤 올라왔을까 ,
다시 구름이 거치고 밝아지는 순간 울 ~도반님들 고행하는 길을 부처님이 인도해주시는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다들 힘든줄 만 알았는데 승가사에 오르는 때보다 발걸음이 가벼워진것 같다, 가볍게 25분여 정도 걸려 (12시30분) 사모 바위 능선에 오르니 가슴이 확 뚫리도록 시야가 펼처지며 시원하고 맑은공기가 가슴속을 파고 드는것 같아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
전날 비가내려 먼지한 톨 없이 적당한 온도에 햇살도 없고 정말 등산하게 매우좋은 환경이 만들어진것이다 , 사모바위 다달았을 때 雲霞 (운하)가 주위를 감싸고 흐른다 , 법등명도반 여기서 한 '컷' 샷다를 누루고 주위의 경관을 둘러보며 약간의 휴식과 정담을 나눈 뒤 문수동자가 계시는 문수사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 능선을 타고 문수사(12시55분)에 도착,
대웅전을 참배한 다음 문수동자님 게시는 곳에 들려 참배하고 나오니 좌측에 또 새까만 비구름이 어두운 그림자를 두리운다 , 걱정이되어 스님한테 저 구름이 비내리는 구름이지요 ? 대성문 쪽으로 내려가려는데 어떻습니까? 하고 물으니 대성문 쪽에는 비켜가겠네요 한다 .. 점점 마음의 짐 이없어지며 경견한 상태로 돌아간다 ,
사실 거사님들은 한분도 없고 보살님들만 있으니 중압감이들어 말은 안하였지만 너무긴장이되어 사불대 법등면 도반을 앞에서 인도하게하고 나는 만일을 위해 맨뒤에서 노심초사하였든것이다 .도반들이가는길은 언제나 어두었다가는 밝게 열리곤 하는것이다 , 무구행도반 왈 법흥거사님 우리는 부처님의 인도 받고 있어요, 법회도 참석하게 하시고 내리는 비 들도 우리를 비켜나가고 있지 않아요!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는데 ...
문수사를 뒤로하고 대성문쪽으로 대성문에 도착하여 배낭에 들어 있는 간식들을 비우기로 둥그렇게 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입과 눈 과 마음을 즐겁게 하며 휴식을 취한다음 커피 마시기로한 영추사 를 가기위해 일어섰다 대성문 우측으로 돌계단을 조금 내려와 우측길로 들어서면 일선사를 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내려오다 그만 착각을 하여 영추사 가는 샛길을 지나버렸다 ,
가끔왔던 곳이지만 계절마다 새옷을 가라입기 때문에 항상 새롭게 보인다 , 주위의 풍광을 보며 얘기의 삼매에 빠지다간 꼭 이런 실수를 한다. 다시오르기도 벅차고하여 다음 순례로 미루기로하고 울~도반님들은 일렬로 구불구불한 계곡길을 자연을 만끽하고 정담을 나누며내려오다 보니 정능 계곡을 한순간에 도달했다,
어느정도 지나다 시간을 체크한 만행화 도반 봉정암 도착하고도 남은 시간이 되었다는네요 , 이정도라면 봉정암 가는길 모두합격! 한참내려가다 적은 물줄기가 내려가고 있는곳에서 법등지도반님 '발님'이 고생을 하여 열이나, 우리 도반님들 발바닥좀 식혀요 하고 쉬려는것을 좀더 내려가서 ... 등산화를벋고 시원한계곡물 속에 .......
아~아 시원해라~~
10분 쯤 쉬고 다시 등산화를 신으니 꽉차고 무겁기만 했는 등산화가 가벼워지고 가벼운발걸음으로.... 정능 폭포 옆 다리에 도착 다내려왔네~ 여기가 정능 ~ 폭포 다리에서 셔터 스르륵~5시25분 정능 매표소에 도착했다 , 게시판 3시간30분을 기록했는데 7시간30분 산행이라 이정도라면 봉정암 어렵지 않겠네요.. ...도반님 들!!!
버스정류장 앞에 도달 그대로 회향한다는 아쉬운 표정들이다, 우리 가볍게 식사나 하고 헤어지기로하지요 ? ...... 이렇게 많은 시간을 도반님들과 좋은 느낌으로 오래도록 지내보기는 처음이다
좋은 인연 됨에 감사하며 짧은 시간이었으나 도반님들 청정한 마음으로
환희심이 가득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
불기2551년 여름 8월5일 봉정암 예비사찰산행 을 다녀오며.........법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