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거 리 |
훈 련 내 용 |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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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함 |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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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식으로 1차 , 2차 과음했더니 운동은 커녕 일어나기도 힘드네 오늘도 운동은 뻥이다. |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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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신좀 차릴려고 했는데 옥동의 지주한테 전화가 오네... 집에 학꽁치 좋은것 있으니 한잔 하잔다. 어제너무 과음으로 피하고 싶었는데. 꽁치한점 하면서 48장 한판 하잔다 몸은 피곤해고 그건 피하기 어려운 유혹인걸.. 결국새벽3시에 귀가 그럼내일도 운동은 뻥이네 이러다 뻥튀기 장사되는건 아닌지. 내 자신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니 술을 끊는수 밖에... |
4일 |
- |
요즘 비는 봄비인지 장마비인지 구분이 안가네.. 밖에 나가긴 틀렸고 센터라도 들려 조금 달리려고 했는데.. 회사에 조금 일찍출근해 달라는 동료 부탁으로 오늘도 운동은 쾅. |
5일 |
3k / 3k |
센터에 이발하러 갔다가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이발 포기하고 6층에 들려 3k 가볍게 몸풀고 마무리함 |
6일 |
- / 3k |
오늘은 합성수지 HTR' 집체교육인데, 몸이 좋지않아 중간에 귀가함. |
7일 |
- / 3k |
병원 |
8일 |
- / 3k 금주1일 |
병원 |
9일 |
- / 3k 금주2일 |
병원 |
10일 |
20k / 23k 금주3일 |
오늘은 4일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니 몸이 말이 아니다... 병원에는 두번다시 가고 싶지않다. 비까지 억수로 내리내 .우울한 마음도 달랠겸 센터에 갈려고 하니 오늘이 월요일이라 . 에라 미친놈이 무슨일을 못하나. 미친짓 한번 해 보자. 봄비치곤 너무많이 온다. 달리면 오히려 시원할것 같다. 양동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너무오래만에 달리니 다리에 근력이 많이 부족하다, 달리다, 걷다를 반복하여 수연어린이집 약 300m 지나 우측으로 도로가 있길래 빗물도 튀기지 않고 하여 코스를 잡아보니 너무 좋다 . 노면도 시멘트포장이라 좋고 거리도 1k는 족히 될것같다 마을입구에서 다시 좌회전. 석계서원쪽으로 다시 나오는 거리도 약 1k는 될것같다. 앞으로 cmc회원께서도 이용해 보시길 ,,,, 하프코스는 족히될듯/// 4월들어 처음으로. 그리고 병원퇴원 기념 20k 너무 무리했는지. ..다리가 얼얼 하다.... |
11일 |
- /23k 금주4일 |
오늘은 야간근무 인데 7일, 8일 교육을 수강하지 못해 교육받음. 몸은 피곤해도 배움은 역시 좋음. |
12일 |
- /23k 금주5일 |
한의원에 들려 진맥하고 침맞고... 다른장기는 다 좋은데 장기능은 50대라고 한다. 허참 어이가 없네. 음식을 먹어도. 장에서 흡수를 못하니 살이찌지 않는다고 그러네. 그러고 보니 일리는 있는 이야기는 맞는것 같은데 장기능이 50대라니 쉽게 인정하고 쉽지 않네....허허참네 장기능 강화시키는 약 한제 짓었다. 보약도 아니고 치료목적으로 약을 지으니 그리고 술을 끊으라고 한다 나도 술은 좋아 했는데 이번 기회에 끊어야지. cmc여러분 앞으로 저한테 술 절대 권하지 마세요 ^^ |
13일 |
3k / 26k 금주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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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머리손질할려고 센터에 들렸다가 천천히 뛰었다 그리고 자전거 빡시게 30분 타고나니 땀이 비오듯하네.. 운동후 한의원 들려 침맞고 약 찾고... 그런데 정신을 못차리겠네.. |
14일 |
7k / 33k 금주7일 |
에라 모르겠다 .오늘 호미곶100k 입금을 했다. 일단 사고부터 치는 성격이라 .준비는 지금부터 열심히 함 해보자 어떻게 되겠지... 걱정은 많이된다. 몸만 아프진 않으면 걸어서라도 100k 는 자신했는데 몇일 병원입원휴유증이 말이 아니네... 센터에 들려 자전거만 1시간 탈려고 했는데 ,,막상도착하니 욕심이 생기네. 일단 런닝머신을 조금타기로하고 올라 서니 몸에 힘은 없는데 아픈다리는 나았는지 가뿐하네. 10k 워밍업.. 13k ~14k 로 7k 타고 내려오니 다리가 후들후들.... 자전거 30분 타고 ....미련은 남지만 내일을 위해 포기. 한의원 들려 침한방 맞고 귀가... |
15일 |
6 k / 39 k 금주8일 |
야간근무라 오후늦게 센터 들렸다 가볍게 몸 풀고 런닌머신에 오른다 . 오늘은 얼마만큼 어떻게 달리지 고민이다. 에라 모르겠다 . 10k 가볍게 5분간 달리고. 12k ~14k 로 5.5k 로 뛰는데도 힘이 많이든다. 그동안 너무 많이 쉬었나보다. 앞으로 조금더 충실히 연습하자.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전거 30분 타고 오늘 운동마무리. 한의원 들려 침맞고 귀가... |
16일 |
- / 39k 금주9일 |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뭐 평소에 챙기는 성격이 아니라 별다른 계획은 없었는데 그래고 가족들이랑 저녁이라도 한번 먹었려고 했는데.... 우째 이런일이. 같은팀의 1조원들이 단체로 필리핀으로 야유회를 간다고 조 대근을 요청한다. 썩 기분은 내키지 않지만.어쩌라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껀데 ㅎㅎㅎㅎ 오늘은 그냥하루 휴식한다고 생각하자. 1조원 필리핀 갔으니 잼 나게 놀다 오길 .... |
17일 |
20k /59k 금주10일 |
요즘 술도 끊어겠다. 어제 하루 쉬었으니 오늘은 조금 빡시게 한번 뛰어보자. 6시20분에 기상하여 옥동산으로 향한다. (동부아파트 출발 6시 30분 ) 삼일여고 건너편 공원마을 도착하니 약 8분정도 소요되었다 . 몇번 뛰어본 산이지만 계절이 봄이라그런지. 아님 너무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기분이 새롭네. 이른아침이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어 달리기는 좋았다. 옥동산 마지막 도착하니 35분정도 소요되었네.. 약 2분간 몸풀고 다시 되돌아 오는코스를 선택한다. 중간에 2차 대공원을 한번 달려보고 싶었다. 지나면서 볼때는 별로였던것 같은데. 정말이지 잘만들었다는생각이 절로 든다. 구석구석을 달려도 사람이 없어 마치 텅빈 운동장을 달리는 것 같았다. 장미식물원은 문이 잠겨있어 달릴수 없었지만 나머지는 모두 밟아 보았다. 그리고 잼나는건 텅빈 주차장을 달리는 묘미는 런닝머신을 달리는 기분이였다. 추차차량 간격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한대간격을 2걸음으로 달리니 내겐 안성마춤이다. 추차장길이가 약 100m는 조금 넘는것 같았고 6줄이니 거리도 깨나 되었다 . 그리고 달리면서 주차장에서 500원도 주웠다.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맞는말인것 같기두 하고. 암틈 오늘은 일진이 좋을려나.ㅎㅎㅎㅎㅎ 2차대공원 35분정도 달리기 마무리 하고 다시 옥동산을 오르니 다리가 너무 묵직하다. 주차장에서 너무 달렸나 보다. 천천히 호흡조절하여 집에 도착하니 2시간 소요되었네... 모처럼 빡시게 달린 하루였다. 대공원 주차장에서 달리는 모습 남들이 봤으면 아마 미친인간으로 보지 않았는지... 앞으로 날씨가 좋으면 양동코스는 당분간 접고 옥동산으로 1차,2차 대공원 코스를 이용하고 싶다 오늘도 한의원들려 침맞고. 휴식하고 오후엔 출근해야지.. |
18일 |
- / 59k 금주11일 |
오랫만에 o/t 라 조금은 지루한 하루였다. 오늘은 증조모 제사라서 야간근무 동료를 조금 일찍 출근부탁할려고 하니 맘이 편치않네 제사 모시고 내일 새벽운동을 위해 밥을 한그릇비벼 먹고나니 속이 조금은 부담스럽다. 제사 모시고 술한잔 하지않기는 처음이다. 술이 옆에 있으면 아직은 유혹을 못벗어날것 같아 미련없이 싱크대에 버렸다. 이젠 정말 술을 끊을까 보다. 근데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니 괜히 신경이 쓰이네... 무슨 중요한 일을 하는것도 아니면서... 내일을 위해 일찍 꿈나라로.. |
19일 |
24k/83k 금주 12일 |
요즘 잠자리에 들면 깊은 잠속으로 빠진다. 한의원에서 매일침맞고 약먹고 하는데 한의사 왈 잠은 잘올거라 하던데. 혹시 수면제가 들었나 의심도 되지만 ...의심하면 약 효과만 없어지겠지.ㅎㅎ 아침 눈을뜨니 6시네... 미련없이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오늘도 코스는 옥동산이다. 호미곳을 대비 울트라 배낭을 매고 달려보기로 하였다 헐.. 그런데 가방에 넣을것을 준비하지 않았네. 그냥가방에 물병하나 귤몇개 넣기로 하고... 어차피 실전연습인만큼 무게만큼은 대충맞춰본다. 1L 물병하나 , 귤몇개 대충넣어본다 가방포함 무게 약 2Kg 정도 된다. 오늘은 이렇게 출발해보자.. 아파트 놀이터에서 약 2분정도 가볍게 몸을 풀고 6시 15분 출발.... 오늘은 1km/ 약 5분30초 pace 로 예상하며서 달리기로 다짐해본다. 가방무게가 예상외로 느껴진다. 벌써이러면 안되는데. 공원마을을 지나 옥동산으로 본격적으로 오르니 지난밤 비가 조금은 내렸나 보다. 땅이 촉촉한게 먼지도 않나고 달리기 그저그만이다. 오늘은 어떤일이 있어도 걸어가지는 말자. 옥동산 마지막산에 도착하니 6시 58분. 집에서 약 43분소요되었네.물한모금하고나니 갈등이 생기네.. 돌아갈려다 물도 있겠다 . 시간도 이르고. 문수구장쪽으로 내려선다. 문수구장 수영장공사장에 도착하니 7시 5분. 다시가방끈을 조이고 시계방향으로 달리기시작. 에라 모르겠다 3.9k 큰바퀴를 선택 하고 달리니 원점에 도착하니 22분 10초 소요되었네. 이번엔 시계반대방향으로 코스를 선택하고 달리니 조금은 수월한것 같네. 원점에 도착하니 19분 40초 한바퀴 더 달릴까 하다 . 포기하고 문수구장 주차장을 한바퀴 달리고 다시옥동산으로.... 옥동산입구에서 물한모금하고 밥먹으러 집으로 ..... 집에 도착하니 역시 43분정도 소요되었네. 아파트입구에 도착시간 8시 41분 (오늘 총달린시간 2시간 26분, 거리 대략 24k.) 집에서 간단히 샤워할까 하다가 다리도 묵직하고하여 센터로 가서 찜질좀 하기로 결정. 집에 돌아와 꿀맛같은 밥한그릇 뚝딱하고 한의원가서 침맞고 . 출근전 센터에 들려 자전거 40분정도 타고 만화책도 한권읽고 일석이조 맞는감..... 오늘은 아침운동치곤 조금 무리했지만 호미곶 가기 전에는 한번에 20k 이상 할 계획인데.. 오늘의 결심이 잘 지켜질런지.. |
20일 |
28k / 111 k 금주 13일 |
오늘은 목달이다. 오전에 센터에 들려 오랫만에 지하수영장으로 내려갔다 작년에 강습은 조금 받았는데 여전히 퐁당헤엄 정도다 . 역시운동신경은 제로다 약 30분정도 물장구 치고 놀고 있는데 아짐씨들 한명 두명 계속들어온다. 에이 쪽팔려 ..... 재빨리 나왔다. 저녁에 목달이 있는데 뛰기는 뭐하구, 그냥올려니 허전해서 자전거 타면서 책도 읽고 좋네. 학교 다닐땐 책읽는거 무지 싫어했는데. 2004년 봄부터 책을 조금씩 읽고있슴.. 애들이 조금씩 커가니 책좀읽으라고 해도 컴게임이나. tv 를 좋아하네.... 안되겠다. 나부터 모범을 보였야지. 와이프와 의견일치. 앞으로 컴게임은 수요일. 토요일만 할수있으며. 단 친구들이 놀러오면 그땐 허락받고 할것..... 결혼후 처음으로 가계부 운영에 관하여 와이프 한테 한마디함. 외식횟수나. 저금을 줄여서라도 매달 책 구입비용으로 매달 100.000원은 기본으로 지출하기로. 애들과 함께 우리도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모범을 보이자.. 개인적으로 2004년부터 약 120여권은 읽은것 같다. 한달에 평균 3~4권은 읽은것 같으니. 책 읽는게 자랑거리도 아니지만. 애들과 같이 책을 읽으니 말로 하는것 보다 몇배 효과는 있는것 같다. 요즘 자기개발을 위해 외국어 . 전문자격공부..... 자신을 가꾸며 충실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료들도 많이있는데.... 난 아직 그런건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한달에 한두권 책이라도 꾸준히 읽을려고 다짐. 센터에서 나오면서 이젠날씨도 좋아지는데 봄.가을만이라도 자전거 출퇴근 한번 해볼려고 . 집이 야음동이라 야음초등학교. 선암저수지 밑으로 다니면 매연도 많이는 마시지 않아도 될것 같구. 자전거 구경한번 해봤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 mtb자전거는 35만원부터 700만원까지 있네.....( 야음사거리 삼화자전거 대리점) 출퇴근시 이용할려고 220.000원 짜리 한대 구입하기로 했다 . 오후 6시40분 목달이 대공원에서 있으니 참석해야지. 헐 아직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네. 목달이라 많이 달려봐야 10km내외이겠지... 호미곶가기 전에는 아무리 천천히 달려도 한번달리면 20km 정도는 달려야지 시간을 보니 5시. 비빔면 한그릇하고 울트라 가방에 물과 간단한 여벌옷을 챙겨넣으니 무게가 2kg 정도된다. 시간은 5시 50분 아파트놀이터 에서 간단히 스트레칭후 옥동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울트라 pace (1km/6분 pace)로 천천히 달려보자. 오르막 2곳은 빠르게 걸어올라가고. 옥동산 마지막산에 도착하니 48분이 소요되었네 ( 옥동산 소요시간 39분) 간단히 물한모금 하고 다시 돌아온다 . 조금 빠르게 달려본다 울산여상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공업탑방향으로 내려가서 남문도착시간 40분 소요. 목달집결지 운동장도착하니 아무도 안보이네. 조금있으니. 홍대리님. 회장님.부회장님. 경기부장님 (형수님과 함께).주간팀장님.김영수대리.박홍보부장님.쟁쟁한 멤버와 함께 오늘은 1,2차대공원 구석구석을 견확하기로 하였다 2차대공원 코스는 환상적이였다. 장미계곡만 돌아보면 대공원 견확 끝인데. 시간이 늦어 문이 잠겨있네. 조금은 아쉽다.... 그런데 속력을 점점높이네. 피곤하면 속력이 올라간다면서 달리기에 이런 이론도 있나요?? 2차대공원 견확마무리하고 1차대공원으로 방향전환.속력은 점점 올라가고 뺑뺑이는 계속돌리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다시 호수공원 1바퀴 더뺑뺑이. 수영장안에 사람들은 많은데 잘 보이지 않네.부회장님 잘보이지 않는다고 아쉬움이 남는 모양이다.( 아마 아줌씨를 원하는건 아닐테고.아가씨를 .......) 충혼탑까지 오르고 . 남문으로 원대복귀. 경기부장님 마무리 중요하다며 약 5분간에 걸쳐 마무리 스트레칭.... 목달 달린시간 1시간 20분 (비공식 거리 약 13km~14km 정도 될것 같네요) 헤어지기 아쉬워 만포정에서 ( 부회장님 형수님 합석함) 삼겹살에 맥사. 소콜 즐겁게 마시건만... 난 금주를 선언했기에 비싼 사이다. 콜라만 연거푸 몇잔... 오늘도 즐건달림했지만 내 자신과의 금주약속을 실천한게 너무너무 맘 뿌듯하네. 오늘 목달참석하신 회원님 즐건시간이였고요 .자주자주 함께 하는 시간 만들어 봅시다 skcmc 힘. |
21일 |
36k / 147k 금주14일 |
근무마치고 6월 소정수 관련하여 간단하게 1시간 미팅가짐. 같이근무하는 동료가 일주일전에 목에 부상을 입었는데 수술을 해야되는데 다음주에 서울로 병원을 옮긴다도 하여 동료들과 함께 병문안 갔다오니 5시네.. 몇일동안 약 70km 정도 달려기에 오늘은 완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재빨리 밥한술뜨고 울트라대비 야간훈련 좋은 기회라 ... 배낭을 챙기니 헤드랜턴이 보이지 않네. 앞뒤 비상점멸 깜빡이는 2개 있는데.이크 큰일이네 산을좋아해 야간산행도 제법했는데 달리기에 매력을 느끼고부터 야간산행을 하지 않았으니... 간단하게 울트라 배낭을 꾸려본다. 물 0.5L , 게토레이 1개 , 영양갱 3개 , 초코렛 3개 , 타올하나 ,그리고 밤추위 대비 긴바지 한벌... 염치없지만 와이프한테 태화동까지 태워 달라 하니 태워준단다. 잘되었네 경기부장님과 함께갈수 있겠다 형님 차에 여러번 얹쳐다녔는데 오늘은 모시고 가야지. 근디 차가 너무 오래되었서 미안하기도 하구.. 경기부장님께 전화하니 지금 퇴근중인데 조금후에 도착할거란다 17시 20분에 만나 남부순환도로 이용. 태화동 대밭도착하니 18시 50분. 조금후 김재현대리님,성국장님, 주간B팀장님. 회장님은 토근중인데 시간이 많이 지채되나 보다. 김영수대리님, 손선군님은 NRC S/U 관계로 참석이 불가한 모양이다, 맘은 쓰리것제.ㅎㅎㅎㅎ 약속시간이 되었기에 먼저 도착한 사람먼저 삼호다리까지 왕복하기로 하고 천천히 달리시 시작 17시 8분. 천천히돌아오니 회장님,박창열대리님,유병문대리님도 보이시네. 간단한 수인사후 잠깐 담소 . 희마아파트로 출발 19시 31분. 희마아파트 앞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오늘이 두번째 뛰어보지만 최제우 유허지 오르막 힘들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거리가 짧은것 같기두 하고. 서암사 가는길은 개구리 울음소리보다 개짖는소리가 요란하네... 갓길에 승용차가 많이 주차해 있네 취미생활 하는건지 , 아님 무슨짓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확인좀할려고, 살며시 들여다 보다 넘어질뻔하고는 다음차량부터는 그냥지나쳤음. ㅎㅎㅎ 서암사 20시 28분 도착하니 이철희사무차장께서 가족동반 음료수 준비하여 응원오셨네. 어이쿠 감사하기도하구, 미안하기도 하구 암튼 갈증나는데 음료수 잘 마셨습니다. 울트라 휴식시 다리근육 푸는 방법 설명듣고 잠시 실시 , 꼭 벌받는자세 다리근육은 시원하네. 서암사 출발하여 성안으로 향하는데 성국장님 가을에는 큰일을 낼 모양이다. 울트라 주법이 자기한테 꼭 맞단다 . 믿거나 말거나.성국장님 개발코스라 그런지 불빛없이도 잘도 간다 성국장한테 울트라가 맞는것 같기두 하거.성안 ???아파트 옆에서 약 10분간 휴식 먹는거 바빠서 시간체크를 못했슴, 지송요 조나단 형수님 오늘따라 하푸선수 같애 영 힘을 못쓰네.ㅎㅎㅎ 저녁을 먹지 않았다고 하네요. 돈이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확인은 못함.... 북부순환도로 경유하여 울산공항이을 멀리서 바라 보는데 도통방향감각이 없네 . 비포장도로라 약 300M정도를 걸어본다 . 한결 다리가 가볍네 무단행단 몇번하고 개짖는소리 몇번들으니 어느듯 울산역이 보이네. 성국장님 .김재현대리님 여기까지 페이스 메이커 하고 집으로 간단다 아쉽다. 함께 했으면 좋으련만 내일 공구리 쳐야 한다네.... CMC여러분 시간많고 . 돈없고, 힘있으신분들 김재현대리님께 잘 보이면 일당 20만원에 봉고차로 모신다고 하네요..김대리님 맞나요???? 울산역에 도착하니 22시 45분 . 약 10분간에 걸쳐 먹고 마시고 ( 별것아님 .떡. 물 빵 ) 개인 볼일 보고 22시 55분 출발 . 조나단 형수님 집으로 방향잡는것 체크발브 뱡향 전환하여 동행주. 여천고개 까지 잘 왔는데 하필이면 이때 빈택시 한데 형수님 앞에 서 있네 . 아쉽게도 형수님 귀가. 저도 내일이 아침근무라 집으로 . 집으로 맘은 있었지만 ....유혹을 가감히 뿌리치고 계속 동반주. 태광산업앞을 지나서 합성수지 공장 조금 못미쳐 24시간 편의점이 불을 밝히고 있네. 잠시 다리좀 풀려고 하는데 경기부장님 맥주와 삶은 계란을 사오시네. 마치고 마시자 ,지금마시면 달리는데.... 걱정은 많이 하는데 막상 뚜껑이 열리자 한병 , 두병, 시병, 게눈감추듯하네. 전 금주기간이라 가슴만 쓰리고. 약 10분간에 걸쳐 휴식하고 23시 32분 합성수지공장 방향으로 , 밤길이라 그런지 지루한줄 모르겠네. 밤공기가 이렇게 시원함을 느껴본적이 언제였는지.... 내일아침근무를 생각하니 난 발걸음이 자꾸만 빨라지고. 이러면 안되는데 .... 남부순환도로 삼거리에서 아쉽지만 내일을 위해 . 난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조금 속력을 내 본다 허벅지가 갑짜기 묵직하네. 다시 천천히 울트라 페이스로 집에 도착하니 날짜 바뀌어 00시 05분이네. 혹시 걱정하실것 같아 경기부장님께 전화드리니 2차대공원 남문옆이라 하신다 . 무사완주하시라고 응원보내고 샤워후 꿀맛같은 국수 1그릇 비우고 잠자리로..... 오늘함께 하신분 그리고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맘만이라도. 그리고 격려의 응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CMC여러분 사랑합니다 ^^ |
22일 |
5k / 152k 금주 15일 |
어제의 야간주행후 모닝근무라 조금은 피곤하네... 누가 반기는것도 아닌데 퇴근 발걸음은 센터로 향하고 있다. 저녁 회식약속이 있기에 반신욕 조금하고 갈려고 하다가 6층으로 살며시 올라가니 런닝머신 몇대가 쉬고 있네. 힘은 없어도 쉬고 있는꼴은 못보지. 살며시 올라가서 오늘 처음으로 32분을 걸어보기로 한다. 6k/ 8% grade 로 5분을 걸으니 조금은 다리가 풀리는 느낌이라 . 5.5k/15% grade 로 10분을 걸으니 제법 땀이 삐져 나온다. 이제 남은시간 12분 조금 빠르게 걸어보자 .7k/10% grade 로 마무리 32분을 걸으니 3260m . 어쩜 .가볍게 달리는게 편할지도 모르겠다. 오랫만에 센터에 들려기에 근력운동 20분 정도 하고 마무리 할려고 하니 다리근육이 많이 풀려 가볍게 달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언제나 난 연습용인가 보다.연습할땐 콘디션이 베리굿인데... 대회에 임하면 어김없이 콘디션은 제로페이스. 이런 시행착오가 앞으로 큰경험이 되겠지. 옆사람에게 눈치가 보여 이번엔 반대편 런닝머신에 올라 10k/h 1k, 10.5/h 1k, 11k/h 3k .가볍게 5k 정도 달리고 내일을 위해 마무리. 저녁 회식모임에 좋은 안주 였는데 술을 먹지 않기로 결심하니 . 조금은 유혹이 있었지만 견딜만하네. 나자신과의 약속이니 이번기회에 단호하게 실천하자. 동료들 2차 가는데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내일은 정말 쉬어야 할텐데 발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
23일 |
10k / 162k 금주 16일 |
오늘도 일요일인데 .NRC S/U 관계로 평일보다 더 바쁘네. 부사장님 들려시고. 관계되시분들 출입잦으시고. 어이쿠. 조금기다리며 NRC 준공기념 성과금이라도 쬐끔 줄련지.... 본사 가족방문시 사장님께서는 성과급 기대 하지말라는 뜻으로 나는 들으는데 나혼자 잘못들은것으로 하겠슴..... 몇일전 와이프 한테 센터에서 자전거 타니 좋다고 하니 한대 장만하여 밖에서 타보란다. 오늘 마치고 오랫만에 가족영화 한편보자고 하니 좋다고 하네. 자전거도 주문하겠단다. 고맙기도 하구.은근히 걱정도 된다. 자전거 값어치는 해야할껀데. 하루 출퇴근거리 왕복 약 9K 기름값 하루 1500 원 정도... 약 1년은 출퇴근해야 본전 되겠네. 5시에 운동마치고 센터1층에서 만나기로 하고 .6층으로 향한다. 간단히 스트레칭후 1시간 이상 달려보게 구식 런닝머신을 택한다. 10K/1K, 10.5K/2K, 11K/3K, 11.5K/2K, 12K/2K. 총 10K 살랑살랑 달리니 어느듯 53분이 조금 넘었네. 지겨워서 1시간을 버티기가 힘드네... 조금 걷다가 STOP 버튼누르고 마무리. 약 20분정도 간단하게 근력운동 하고 ...냉탕에 들어서니 무릎이 고맙다 하네. 와이프와 동행 자전거 가격치루고 타고 올려고 하니 헬멧도 쓰야한다네... 흉네만 낼려고 저렴한것 한개 구입하여 시운전겸 집으로 . 오랫만에 가족영화관람이라 간단하게 외식하고 롯데시네마 영화관으로. 얘들은 "빨간모자의 진실" 와이프랑은 "16블록 " 약간은 코믹내용이네.재미있다 얘들이 재미 있어 좋아라 그러니 오랫만에 행복감을 느껴본다. 모처럼 가족과 시간을 함께한것 같아 조금은 미안한 마음. 앞으로 잘해야겠다. 내일은 처음으로 자전거 끌고 출근할려고 5시 30분에 모닝콜 약속해두고 잠자리로.... |
24일 |
18k / 180k 금주 17일 |
아침 5시 20분 기상. 선식한컵하고 자전거로 출근준비하여 5시 35분에 집을 나선다. 매일다니는 길이지만 자전거로 첫출근이라 조금은 낯설은 느낌이네. 큰길은 출근시간이라 차량이 많을것 같아 한적한 도로를 선택한다. 센터옆으로. 야음초등학교밑으로 . 선암저수지밑으로, 변전소사거리, 도로건너 basf 정문 옆으로 하여 nac 정문도착하니 5시 58분 (소요시간 23분) 너무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출근하면서 차량고작 4대 스치네. 공기도 상쾌하구, 다음부터는 조금늦게 출발해도 되겠네. 업무마치고 퇴근길도 같은 코스로 퇴근 25분소요.( 운동좀 할려고 저단으로 저으니 역시 힘들구만) 퇴근하고 양동으로 갈까하다 .황사먼지와 차량매연 이중으로 맏기 싫어 옥동산으로 방향선회. 오늘도 살랑살랑 뛰어야지. ( 1k/ 5분 30초 ~ 6분정도 예상 ) 아파트 출발 16시 38분 . 공원마을 도착 16시 48분 . 옥동산으로 오르니 생각보다 황사먼지가 적은것 같네.나무가 많아 먼지가 걸려지는지 . 아님 힘들어 먼지가 보이지 않는건지. 마스크착용하구 운동하는 사람은 평소와 다름없네. 오늘같은 날은 쉬는게 맞는것 같는데. 운동하는 사람은 정신이 좀..... 물론 나도 포함. 몇일 무리를 했더니 힘도 빠지고 하길래 오늘은 그냥 빈몸으로 뛸려고 하다가, 어깨가 가방이란 존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물병하나 매달고 뛰는데 요놈이 이것도 부담스러워 하네. 옥동산 마지막 산 도착하니 17시 27분 (옥동산 소요시간 39분,평균 35분 .오늘은 4분정도 오바되었네) 물한모금 하고 약 3분정도 휴식겸 몸풀기 17시 30분 출발 . 17시 42분 1차에서 2차대공원 넘어오는갈림길도착. 잠시 갈등. 한바퀴 할까? , 아님 그냥갈까 ? 머리는 갈등 ,다리는 대공원으로 향한다 20분정도 조금 빠르게 , 크게 한바퀴만 돌자 그러면 3k 정도. 크게 한바퀴 할려고하는데 오늘도 장미계곡 문은 잠겨있네. 안내문 왈 큰글씨 찐한글씨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친절도 하구먼. cmc 여러분 장미도 월요병이 있나봐요 ㅎㅎㅎ 18시 03분 원점에서 출발 , 공원마을 입구 도착하니 18시 25분 ( 옥동산 올때 소요시간 34분) 아파트 도착하니 18시 33분 . 총소요시간 1시간 55분 .거리 18k 조금 넘을것 같고, 집에 도착하니 울산시민 건강지켜 줄려고 , 황사먼지 많이 마시고 왔다며 목에 먼지 제거하라고 돼지고기를 굽고 있네. 고맙고 미안하고. 몇일 사이에 아들놈들 머리가 너무 길었네, 몸은 피곤하지만 와이프와 아들두놈 데리고 미용실 갔다오니 9시네. 내일은 오랫만에 운문산 한번 갔다올려고 하는데 ,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 |
25일 |
-/ 180k 금주 18일 |
아침6시20분에 기상. 오늘은 운문산으로 산행계획 . 밖을보니 날씨가 화창한게 떠나기 전 기분 짱. 운문산 왕복5시간 기준으로 가볍게 배냥꾸리는데 무게는 약 6kg 정도 된다. 아파트출발 07시 35분 . 오랫만에 와이프랑 나들이라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차가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네. 정신이 번쩍, 오늘은 언양국도 이용 밀양방향으로 갈려고 했는데. 고속도로 이용하더라도 시간도 단축되지 않을것 같구. 통행요금 까지 지불해야 하다니. ㅉㅉ 오늘의 출발지 석골사 입구에 도착 08시 39분 ( 거리 58.3k, 소요시간 1시간 4분 ) 계곡물 2통 넣고 .석골폭포건너서 가파른 오르막으로 등반시작 할려고 계획했는데. 등반입구 ,찾기가 힘드네. 리본이 있다고 얘기들었는데.... 몇번 왔다 갔다 희미하게 오솔길 같은게 보이네. 오솔길이지만 일단 올라설까 .잠깐고민. " 길 이란 앞사람에 대한 믿음이라고 ..." 그래 출발하자 아니며 내려와 아는 코스로 오르지 뭐. 본격적인 산행시작 08시 45분 . 너무 가파른 오르막이라 와이프가 조금은 힘들어 하네. 나도 마찬가지지뭐 . 꼴랑 6kg 배낭메고 비실거릴 내가 아닌데 , 그리고 보니 산에 오른지 깨나 오래된것 같다. 요즘 독도문제로 한일관계도 안좋은데. 싸움이라도 나면 민방위 신분인 나도 실탄이라도 날라야 할텐데. 어쩌지 약 20분 정도 정신없이 오르니 가파른 오르막은 거의 오른것 같다. 이젠 쉬엄 쉬엄 , 조금 여유도 생기네. 아래를, 주위를 바라보니 찌든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움을 느낀다. 약 6부능선까지는 여름의 초입 , 그이후는 아직 이른봄 같다. 풀잎은 찾을수 없고. 때늦은 진달래가 만발하네. 봄기운을 기대하고 왔는데 , 아직 이른감이 있으니 발걸음이 빨라지네. 운문산 정상도착하니 11시07분 ( 석골폭포에서 운문산 , 약 4km 소요시간 2시간 22분 ) 너무 빨리 오른것 같다. 추억으로 몇장찍히고, 찍어주고. 점심을 먹을려고 하니 배가 고프지 않네. 와이프 정성들여 준비한 점심인데 억지로 몇숟갈하지만.더이상은.... 준비한 과일 과 커피한잔하고 . 정상이라 바람이 차가워 하산준비 11시 40분 하산. 내려갈땐 억산방향으로 하산 결정. 멀리 운문사도 보이고 ,울산근교산도 이런 비경이 있었는지. 몇번 와 봤는데,올때마다 감회가 다르니. 안전하게 천천히 내려서니 딱밭재 도착 12시 28분 . 시간도 많은데 여기서 석골사로, 아님 범봉 지나 팔풍재에서 석골사로. 팔풍재에서 하산하면 얘들 하교 시간까지 도착하기 힘들겠다. 아침에도 등교하기 전에 나왔는데. 딱밭재에서 하산결정. 여기서부터 아래로는 제법 나뭇잎이 보인다. 공기도 더 상쾌하네. 마음껏 경치감상 ,어느덧 석골사 도착 13:27분 ( 거리 약 4km , 소요시간 1시간 47분 ) 아들놈 먹일려고 계곡물 2통채우고 . 간단하게 세면하고 울산으로 출발 13:35분. 울밀선 넘어오면서 칼국수 한그릇. 맛이 기똥차네 가지산 자연산 도토리묵이 있네. 예전같았으면 한접시 시켰을것인데. 괜히 없던 동동주 생각날까봐 못본체. 와이프도 이런 내 맘 아는지 본체만체....... 울산도착 15:05분 센터에 들려 온탕에서 약 20분 몸을 맏기니 개운하기 이루 말할수 ... 와이프도 운동이랑 등산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놈의 가장이 역활을 못하니. 이젠 술도 끊어겠다 맘만 먹으면 뭔들 못하리. 5월1일 정상특파원 산행계획인 사랑도 (지리산,옥녀봉.....) 같이 한번 다녀와야지. 앞으론 한달에 한번씩은 가까운 근교산을 가족이랑 찾고 싶다, 꼭 찾아야지 . 돌아오는길 한의원들려 침한방 맞고 귀가. 오랫만에 아들놈과 떡볶기로 저녁 함께함. |
26일 |
25k / 205k 금주 19일 |
어제 저녁 8시 이후는 기억이 없네. 아직 치매올때는 아닌데. 이크 큰일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5시 40분 . 한번도 중간에 일어나지 않고 오랫만에 숙면을 취했다. 가족들은 모두 자고 있다. 살며시 운동가방을 챙긴다. 물 1L , 오이2개 . 아파트 운동장에서 간단히 스트래칭 약 3분. 출발 6시 25분. 오늘도 목적지는 옥동산.(페이스는 1k/5분 ~ 6분 정도 ) 삼일여고 입구 활고개 건널목 건너니 6시 35분 . 서서히 오르막을 올라 옥동산을 사뿐사뿐 걷는 수준으로 뛰어본다. 뛰면서 잠시생각 . 나의운동방법이 동물에 비유하면 하루 종일 풀을 뜯는 초식동물 토끼같네. 먹는데 비하면 비효율적. 사자는 하루종일 그늘에서 기다리며 한순간을 위해 체력비축. 그래도 어쩌랴. 운동시작 아직 2년도 안되었는데. 앞으로 일년정도 이런방법이라도 계속하여 우선 근력이라도 기르고. 몇번의 시행착오도 겪어보자.운동할 시간은 아직 많고많은데...... 옥동산을 지나니 지방선거 사전 얼굴알리기 명함 돌리기 분주하네. 몇장 받아본다. 그넘이 그넘같은데 . 모두 잘 하겠단다. 옥동산 마지막 도착하니 7시 23분 . 잠시 물한모금 마시고 오이한개 먹으며 문수구장으로 빠르게 내려선다. 문수구장 외곽도로 시계방향으로 크게 한바퀴(3.9k) 소요시간 21분 13초, 이번은 시계반대방향으로 크게한바퀴 소요시간 19분 48초 , 오늘은 몇일전보다 두바퀴도는데 약 2분 정도 단축되었네. 시간단축은 아직 무리지만 거리라도 조금은 늘려 보자. 큰바퀴는 조금 무리일것 같고 호수공원 (1.8k) 한바퀴 더 돌기로 .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소요시간 9분 10초. 문수구장 뺑뺑이 늘은 여기서 마무리 다시옥동산으로. 물 한모금하고 남은 오이하나 먹으며 빠른걸음으로 옥동산을 오른다 . 가방끈 한번 더 조이고 , 집에 도착시간 대충 전해주고 출발 8시 25분 모든일은 맘먹기 달린게 맞구먼. 언제나 올때보단 돌아갈때 절로 힘이 솟네. 내리막길 무릎주의. 오르막길 조금 빡시게. 삼일여고 입구 건널목 도착하니 9시2분 아파트 입구 도착하니 9시 12분 몸플기 생략 . 시원한 물줄기 맞으며 샤워하고 꿀맛같은 밥 한공기 뚝딱. 오늘 달린거리 25k.조금 넘을려나. 운동시간 2시간 47분. 아침 일찍 운동마치니 오늘하루도 공짜로 번 기분이다. 겨울철 관리를 잘 못했는지 배란다의 화분 몇개는 소식이 없네. 시간도 많겠다 또 내일의 나만의 취미생활를 위해 와이프보고 화분 몇개 바꾸자 하니 좋아라 한다. 여자들은 역시 작은것에도 감동을 받는다 말이야.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화분 5개 바꾸고 나니 분위기 달라지네. |
27일 |
아침운동 15k / 220k 금주 20일
목달 14k / 234k |
오늘이 금주 20일째다. 20일 금주면 끊을확률 60%, 2개월이면 80% 라고 하네.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어제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든 관계로 눈을뜨니 5시 20분. 오지 않는 잠 억지로 누워있는 성격이 아닌지라 인터넷 신문 40분정도 보고 . 복장준비, 오늘은 배냥생략 이온음료 한병 손에 쥐고 달려보기로 하고 살며시 대문을 나선다. 언제나 그러듯 잠시 심호흡 및 간단한 스트레칭후 옥동산으로 출발 6시 19분. 배냥이 없어 그런지 한결수월함을 느끼며. 삼일여고 입구 신호등 도착 ,푸른색 깜빡깜빡 얼른건넌다. 시계를 보니 6시 27분, 공원마을 오르막 조금 빡시게 올라본다. 이러다 퍼지는건 아닌지, 조금 숨을 고르고 능선길 가볍게 , 오르막 조금 빡시게, 내리막 조심조심. 이른아침 옥동산을 빠르게 달리는 달림이들도 제법 눈에 뛴다, 아마 울마클 회원인것 같다. 붉은색 cmc 모자를 쓰고 달리니 울마클회원 인것으로 착각했는지 여러 달림이들이 처다본다, 조금 신경쓰이네, 모자를 꾹 눌러쓴다 달리니 답답하네. 암튼 울마클 가입하던지 모자부터 바꿔야 겠다. 옥동산 마지막 봉오리 돌탑지점 도착하니 7시 4분 ( 아파트에서 소요시간 45분 ) 잠깐 심호흡, 음료수 한모금, 몸풀기겸 휴식 5분 다시 밥먹으러 집으로 7시 10 분 출발. 중간에 2차대공원 한바퀴 할려다 저녁 목달 참가할려고 유혹을 뿌리치고 아기자기한 옥동산 능선을 넘고 넘어 삼일여고 입구신호등 도착 7시45분 , 아파트 도착 7시 53분 (오전 달린거리 약 15km, 운동시간 1시간 34분) 저녁 목달은 얼마나 달릴는지....오전에 얼른 한의원가서 침이라도 한대 맞고 와야지. 야간금무라 조금은 걱정이 되어 점심먹고 평소에 자지않던 낮잠을 억지로 청해본다 일어나니 대략 3시간정도 낮잠을 잔것 같네.... 나원참 운동할려고 억지로 낮잠을 자다니 남들이 보면 아마 정신.... 오후 5시 20분 간단하게 밥 한숟갈하고 차한잔하고 , 시간맞춰 대공원으로 이동. 시간이 되니 반가운 손님 한분 , 두분.....(장고문님, 성국장님,조나단 형수님,김기획차장님 저 이렇게 5명 참석 , 참석인원이 적어 조금은 아쉬워....) 화달,목달이 그러하듯 다람쥐 쳇바퀴 돌듯 같은코스 이용하여 출발. 오늘은 먼저 보다 스피드를 계속올리네. 참석인원이 적으서 그러는지.... 장고문님 왈 정말 고물 만들일 있나, 혼자 중얼거리지만 선두에서 예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신다. 오늘은 2차대공원에서 잠깐의 휴식도 없다. 부회장님 안계시니 화장실 한번 들리자는 얘기 아무도 안하네, 계속 스피드업 김차장님 왈 이렇게만 꾸준히 연습해도 춘마에서는 모두 2자 가능하다고 하시네. 오늘같이 계속 할수 있을려나 몰라. 대공원 수영장 앞 연못 1바퀴 할때부터 13k/h 정도의 속도로 달린것 같다, 그 속도를 계속유지하여 현충탑 위 옥동산 능선에서 잠시 숨고르기하고 원점으로 회귀하니 20시 조금 안되었네.... 각자 개인마무리 몸풀기 하고 , 해어짐.... 다음주는 화달 , 목달이 오후 근무라 참석이 어렸겠네 .... 목달달린시간 1시간 10분 남짓.달린거리 대략 14km정도. |
28일 |
8k / 242k 금주 21일 |
어제 자전거로 출근했다 , 퇴근하니 차량이 조금 많아 신경쓰이지만 마음은 뿌듯. 언제까지 이렇게 할수 있을런지.....무리하지 말고 Shift 4일중 2일정도는 자전거로 출퇴근 할수만 있으도 좋으련만. 야간근무 17년정도 되는데도 아직도 야간 첫날은 피곤하단 말이야. 실은 어제 좀 무리한것도 있지만. 눈을 뜨니 12시 다되어 가네. 오랫만에 던지기탕 한그릇 부탁하니 잘도 들어준다. 요즘 술을 먹지않고 식구들과 많은 시간 보내니 싫다는 얘기는 잘 안하네. 간단한 차한잔, 오늘은 일주일만에 센터에 한번 들려보기로 한다. 흘러가는 얘기 들은건 있어서, 스트레칭도 몸에 땀이 조금 난 후에 하는게 효과적이라 하던데 .피곤하여 땀나게 준비운동 하는것도 귀찮게 느꼈지네. 에라 탕속에서 땀좀 흘리고 올라갈까. 몸에 열이 많아 그런지 5분을 견디기 힘드네. 남들은 30분씩 반신욕 한다고 그러든데. 정말 대단한 인내력이다. 존경 간단한 스트레칭후 구식 런닝머신 선택, 어제 무리했지만 그래도 10k 정도는 타야지.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정신력이라도 살아있어야 하기에 조금 무리한 계획, 정신력으로 극복하기로 하고... 약 500m 빠르게 걷다가 10k/h * 1k 워밍업 조금 지루함, 11k/h * 2k 달리니 몸에 땀이 실실나네, 13k/h *3k 속력을 조금 올려보니 서서히 몸에 힘이 빠진다, 5km정도는 뛸려고 했는데. 안되겠다,다시 11k/h * 2k 하고 6.5k/h 약 4분정도 걸으니 50분 조금 넘었네. 오늘 더이상 억지부려보았자 운동이 아니고 분명 노동일꺼야. 오늘하루 쉬고 내일 힘 있을때 조금 많이 뛰는게 효과적일것 같은데. 나자신도 내맘되로 안되니. 한심 할 따름.... 근력운동 간단히 20분정도 하고 마무리. 귀가후 잠시 책을 펼치니 왜이리 잠이 쏟아지는지, 역시 수면에는 책만한게 없기도 하지. ㅋㅋㅋ |
29일 |
15k / 257k 금주 22일 |
자전거로 퇴근하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량이 적어 퇴근하기 정말 좋아 좋아좋아/// 12경 지인이 이전 개업한 치과에 들려기로 하고 억지로 잠을 청하는데 이런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은 더욱 멀뚱말뚱 ,,, 따뜻한 우유한잔하고 그냥편하게 있으니. 스르르. 아마 인생살이도 이런것이겠지? 억지부리지 말고, 욕심 부리지말며 순리대로 사는게 현명할런지도.... 이전한 병원에 들르니 제법 근싸한게 , 더많은 발전이 분명 있을것 같아 기분은 좋네. 수암에서 치과 했을땐 금전적인 해택도 많이 입었는데, 치과다니기엔 조금 먼 거리 화봉동으로 옮기니 갈수 있을련지, 아무튼 조금은 섭섭.... 세태가 변해도 너무많이 변한건지, 내가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고 살았는지..... 병원개업하면서 출장뷔페를 준비 했네, 그냥 차한잔 마시고 의례 형식적인 덕담나누고 오는것 보담 좋기는한데. 월급쟁이 수준에서는 바라보니 부럽기도 하구 ,암튼 좋은 경험했네. 그러고 보니 오늘이 토요일이네, 얼마전까지만 해도 토달이라고 공지도 뜨고 , 댓글도 달고 했을것인데, 화달과 목달로 정착되면서 토달이란 용어는 사라져뿔고. 토달이라 몇번 참석은 안했지만 그래도 ,,,,, 체계적이지 못한 준비로 몇일 남지않은 호미곳이 은근히 맘을 짓누르네,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 미소가 더 아름답다고." 처음부터 체계적이지 못한 준비,마지막 기간 최선을 다해보자. 날씨도 좋구 , 옥동산으로 가야지, 센터에서는 1시간 뛰기도 지겨우니 ( 이러다 호미곳 어떻게 14시간정도를 달릴수 있을려나 몰라.) 물한병 손에 쥐고 아파트 출발 2시 16분 , 삼일여고 입구 신호등통과 2시 26분 옥동산의 코스는 그대로 이건만 ,체력에 비해 연일 무리를 했더니 오늘도 허느적 허느적.... 반환점 목적지가 있기에 무거운 발걸음을 한발 두발 ,,,, 어느듯 옥동산 마지막봉오리 돌탑도착 3시 3분. 휴식을 취하면 돌아가기 더 힘들거 같아 바로 되돌아 선다. 돌아오는 길은 내리막이 조금 많기도 하지만. 뽕맞은 기분인양 언제나 발걸음은 가볍네... 삼일여고 입구건널목 도착 3시 37분 , 아파트 도착 3시 46분. 옥동산 왕복거리 대략 15k, 운동시간 1시간 30분. 기분 내키는대로 걷고 ,뛰고 , 달리느게 과연 효과는 있긴 있는것일까? 주사위는 던져 졌으니 어쩌랴. 호미곳 갔다오면 좀 여유를 갖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 해보고 싶다. |
30일 |
11k / 268k 금주 23일 |
야간근무 퇴근. 밥 한술 ,차한잔 오늘 경상일보 커플달리기.평소 애들이랑 함께할 시간이 많지않아 , 별다른 의미 없이 가족이 함께 참여하자고 제안했는데 그놈들 좋다고 하네. 간단한 달리기 차림을 하고 대공원으로 집결하니 동호회 회원을 비롯 지인들이 제법 눈에 뛴다. 날시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가 함께해서 그런지 ,서울동마보다 오히려 축제분위기네.ㅋㅋㅋ 옆에 계시는 부회장님과 경기부장님 오늘 커플인 모양이다. 출발전 웃음도 나누고 서로 격려하시고. 다정한 커플 같았는데.출발과 동시에 부회장님 혼자 내빼뿌린다. 커풀우승은 처음부터 염두에 두지 않았는가 보다. ㅎㅎㅎ 아무리 커플마라톤이 아니고 . 커플달리기라 하더라도 진행이 정말 엉망이었다. 10k 와 5km 함께 출발하니 2차대공원 출발하여 1차대공원까지 요리조리,거의 미꾸라지 행세를 했다. 공짜로 참가했기 망정이지 돈주고 참가했으면 짜증날뻔했네.... 1차 대공원 진입하여 조금씩 달릴수 있었다. 대공원 벗어나 울산여상위 오르막 , 계절을 잊은 날씨가 여름을 방불케하네 오늘 진주 풀코스 참가한 장고문.박창열님,손선군님 고생께나 하겠는데. 오르막 쉬엄쉬엄 경기부장님 닉네임처럼 모두들 증기기관차 같네. 언제나 그러듯 정상에 이르니 기분은 좋네. 내리막 시작. 모두들 신나게 탄력을 붙이건만 난 페이스를 한템포 낮추기로 한다. 야간근무하고 몸 상태는 아닌데 기분내킨다고 덤비다간 부상입기 딱 좋겠는데. 조심조심 남부순환도로 접어드니 5km 이정표 , 소요시간 24분 56초. 현충탑지나 1차대공원 합류하니 5km 달림이들 후미주자 거의가 걷고 있네. 애들이 걱정되어 부회장님, 성국장님 먼저 보내드리고. 다시 동문으로 달려가는데 애들이 보이지 않아 뭐 빠지게 존나 올라오는데 정말 맥빠지네. 도착점 약 200m 전에 가족가 합류하여 4명이서 손잡고 들어오니 피곤함도 잠시 잊어본다. 시간 52분정도 소요. 거리 11km조금넘게 .... 피곤하여 집으로 갈려고 하는데 . 부회장님 신발상자을 안고 오시네. 분명 달리기 상품은 아닐테고.ㅎㅎㅎ 주위를 둘러보니 행운상추첨 확인하느라 사람들이 모여있네.슬그머니 안내판 앞으로 다가서 번호 확인하니. 내번호 꽝, 애들번호 꽝. 내가 받아놓은 장고문님 번호가 축구공에 당첨되었네. 여보 얼릉내나라 와이프 "왈" 이런거 있는줄 모르고 집에 두고 왔데나 뭐래나. 오호통재라 우째 이런일이 ...... 돌아오는 길 애들 땀많이 흘렸다고 목욕좀 시켜달라고 하네. 아들만 두놈이니 모두가 내일인걸. 두놈 목욕시키고 나니 기진맥진, 하지만 오늘 모처럼 가족함께 보약보다 귀한 땀을 흠뻑 흘렸기에. 씨앗뿌리는 4월이건만 마음만은 수확의 가을마냥 풍요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