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의 특징과 종류
영명 :Sea bass, Japanese seaperch 일명 : Suzuki
지역에 따라 농어, 깔다구, 까지메기, 농에, 껄떡이 등으로 불린다.
형태적 특징
농어는 분류학적으로 농어목 (Perciformes), 농어과 (국내: Moronidae, fishbase: Lateolabracidae) 농어속 (Lateolabrax)에 속하는 상업적으로 유용한 해산어류며, 일반적으로 농어라 불리는 종들은 넙치농어 (Lateolabrax latus)와 점농어 (Lateolabrax maculatus) 그리고 농어 (Lateolabrax japonicus)로 분류된다. 이들은 유연 관계가 밀접하여 종간의 분류는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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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농어(Lateolabrax l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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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농어(Lateolabrax macul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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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Lateolabrax japonicus)
그러나 그 차이를 자세히 보면 그림에서와 같이 우선 넙치농어는 체고가 높고 머리가 작게 보이며 비늘이 거칠고 체색은 회색에 가깝다. 또한 등지느러미의 연조가 15개 이상이며 (다른 2종은 14개 이하), 측선 아래의 비늘수가 16매 이하인 점이 (다른 2종은 16매 이상) 다른 2종과 쉽게 구분된다.
점농어와 농어의 가장 큰 차이는 체표의 흑점에 있다. 점농어는 흑점이 측선 아래까지 분포하지만 농어는 흑점이 없거나 있어도 측선의 위쪽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점농어에도 흑점의 수가 현저히 적거나, 없는 개체가 나타나므로 이 두 종간의 구별이 쉽지 않다.
서해안에는 주로 점농어(Lateolabrax maculatus)가 서식한다
넙치농어는 남방 계통의 종으로 일본 근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서식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 근해에서만 아주 희소하게 서식한다. 농어는 북해도 남부 이남의 일본 열도 전역으로부터 한반도 남동부의 연안역에 넓게 분포한다.
반면에 점농어는 한반도 서안으로부터 중국의 황해 연안에 걸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농어와 점농어의 식별이 상당히 어렵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및 남동부에 걸쳐 분포하는 종은 농어, 서해안에서 서식하는 것은 점농어라 보아도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봄여름에는 주로 먹이 활동을 위해 얕은 곳으로 이동하고 겨울철에는 월동과 산란을 목적으로 서서히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농어의 적정 서식수온은 18~22도로 어린새끼는 봄에 연안이나 내만에 들어오며 여름에는 내만의 기수(해수와 담수가 혼합되어 있는 곳의 염분이 적은 물) 또는 담수 역까지 침입하여 소상하였다가 가을이 되면 바다의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먹이는 주로 새우류나 작은 어류들이다.
산란기는 11-4월이며 산란장은 암초지대로서 외양수의 영향을 받는 연안이나 만입구의 수심 50-80m 되는 약간 깊은 곳으로 산란은 연1회 행하며 가랑이 체장 51-61cm면 약18만-22만개 산란하고 암수모두 만 1년이면 성숙연령에 도달하며, 산란후 암컷은 체중의 10-20%, 수컷은 6-12% 정도가 감소된다.
부화후 만1년이면 체장 26cm, 2년이면 36cm, 3년이면 45cm, 4년이면 52cm, 5년이면 59cm, 6년이면 65cm, 7년이면 70cm로 자라며 체장은 약 1m 내외이다.
일본의 경우 크기별로 따로 부르는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under 30cm |
"Hanego" |
하네고 |
30 ~ 50cm |
"Seigo" |
세이고 |
50 ~ 70cm |
"Hukko" |
훅코 |
70 ~ 90cm |
"Suzuki" |
스즈키 |
over 90cm |
"Nyudo" |
뉴도 |
낚시대(Rod) 고르기
낚싯대(rod)
모양에 따른 분류
농어 낚시엔 일반적으로 베이트 캐스트 대(Bait Cast Rod)와 스피닝 대(Spinning Rod)가 주로 사용되며, 기능상 인터라인(interline)대와 가이드(guide)대로 나눌 수 있다.
국내제품들은 베이트케스트 낚시대와 스피닝 낚시대로 구분하지 않고, 농어대나 루어대로 보급되는데, 이들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스피닝 낚시대 형식이다.
1. 베이트 캐스트 낚싯대(Bait Cast Rod)
a 캐스팅 낚시대(Casting Rod)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686%26regdt%3D20041004220358%26disk%3D17%26grpcode%3Dslkor%26.jpg)
캐스팅 낚싯대는 보통 7피트 이하의 길이에 손잡이가 권총손잡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를 피스톨 그립이라고도 한다. 또한 한 손으로 캐스팅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빠른 탐색을 하기에 유리하여, 국내에는 민물베스용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다.
농어용 캐스팅 낚시대(8피트~ 12피트)는 베이캐스팅릴(Bait cast reel)과 콤보(combo)를 이루어 사용되는데 베이캐스팅릴의 특성상 전문성을 요한다.
보통 탑워터 루어나 지그베이트. 스피너베이트등을 사용하며 정확한 캐스팅을 하기에 용이하다. 낚싯대의 파워 또한 매우 다양한데 라이트 파워의 낚싯대에서부터 헤비파워까지 있으며 짧은 길이에 비해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헤비파워 낚싯대의 경우 헤비커버 지역에서 정확한 캐스팅과 빠른 제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손목에 많은 힘을 필요로 한다.
b 트리거형 낚싯대 (Trigger 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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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낚싯대에 비해 낚싯대의 길이가 길다. 손잡이 부분은 캐스팅형의 낚싯대와 비슷하나 일자형으로써 조금 더 길다. 그렇기 때문에 원거리 캐스팅 과 좀더 무거운 루어를 사용하기 손쉬우며 농어와 파이팅시 농어의 넘치는 힘을 제압하기가 용이하다.
2. 스피닝 낚싯대(Spinning 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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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닝용 낚싯대는 베이트 캐스트형의 낚싯대와 다른 구조로써 낚싯대와 직접적인 호환을 필요로하는 스피닝릴과의 구조상의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 또, 캐스팅이 손쉽다는 이유로 처음 낚시를 하는 초보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갯바위전용에서의 낚싯대는 포인트 이동이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원투성이 중요하게 되므로 탄력이 좋은 3.6-4.2m정도의 가이드 구경이 큰 농어전용대가 유리하며, 선상용은 2.7-3.3m길이가 많이 사용된다.
휨새(Taper)에 따른 분류
라인을 통해 대끝에 힘이 걸렸을때 어느부분부터 휘는가에 따라 아래와 같이 패스트(Fast), 모데라토(Moderato), 슬로우(Slow)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한다.
패스트테이퍼 (Fast Taper) : 낚시대전체를 10등분했을때 휘는부분 3정도. 웜(worm) 이나 지그(jig) 사용
모데라토테이퍼 (Moderato Taper)=레귤러(regular) :낚시대전체를 10등분했을때 휘는부분이 4정도.스피너베이트(Spinner Bait)나 크랭크 베이트(Crankbait) 사용
슬로우테이퍼 (Slow Taper) : 낚시대전체를 10등분했을때 휘는부분이 5정도. 탑워터(Topwater)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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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는 낚싯대의 강도가 약할 경우 챔질시 바늘이 입 속 깊이 박히지 않아 빠질 수 있다. 그래서 강하게 바늘이 꼽힐 수 있는 낚싯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낚싯대의 앞(Top section쪽)부분만이 휘어지는 패스트 휨새를 지닌 미디움에서 미디움 헤비의 액션을 갖는 낚싯대가 널리 사용된다.
강도(Action)에 따른 분류
로드의 액션(Action)은 로드가 얼마나 무거운 힘의 저항을 견딜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강도이며 루어의 무게와 라인의 굵기와 관계가 있다. 강도에 따라 라이트(L) 액션에서 헤비(H) 액션까지 구분된다.
캐스팅 낚시대(Casting rod)의 종류별 라인과 루어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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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길이 |
액션 |
라인레이팅(lbs) |
루어무게(oz) |
10' |
MH |
15-30 |
3-6 |
11' |
H |
20-40 |
4-7 |
11'3' |
XH |
12-30 |
8-10 |
{다이와(Daiwa)의 sealine XS 모델 기준}
스피닝 낚시대(Spinning rod)의 종류별 라인과 루어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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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길이 |
액션 |
라인레이팅(lbs) |
루어무게(oz) |
8'0" |
M |
10-25 |
3/4-3 |
8'0" |
M |
12-20 |
1-4 |
8'0" |
H |
12-30 |
1-6 |
9'0" |
MH |
12-30 |
1-4 |
10'0"(3m) |
MH |
12-30 |
1-6 |
11'0" |
H |
12-40 |
2-8 |
12'0" |
H |
12-40 |
2-12 |
15'0" |
MH |
12-40 |
2-12 |
{미 세익스피어사(Shakespeare) Ugly Stick모델 기준}
낚시줄 굵기는 4(lb)파운드에 1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3호 낚시줄이면 3 X 4 = 12 파운드. 1온즈는 28g
'꼭 이렇다!' 라는 법칙은 없지만, 사용할 루어에 따라 낚시대의 강도 또한 맞춰야 한다
라이트 액션의 낚시대는 몸집이 큰 농어를 제압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헤비액션의 낚시대 또한 농어의 바늘털이나 저항에 능동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미디엄액션 정도의 낚시대면 무난하다. 그러나 시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농어의 활성도가 좋은 여름철엔 무게가 가벼운 플로팅타입의 루어를 쓰게 되므로 약간 라이트액션 쪽의 낚시대라야 원투성과 함께 농어의 거센 바늘털이에 대응 할 수 있다. 실례로 여름철 헤비 액션에 가까운 낚시대를 사용 했을 때 10마리 히트중 8마리까지 떨어트린 적이 있다.
절수에 따른 분류
원피스 : 1절로 만들어진 낚시대, 보관, 이동이 불편하지만, 강도나 감도면에서 2절보다 유리함.
투피스 : 대의 중간부분을 끼우는 형태, 낚시대 보관, 이동면에서 좋음.
기능적으로 볼 때 1마디로 된 대가 끊김 없는 힘의 전달 루트를 갖고 있음은 물론 낚시하는 가운데 대가 나뉘어 빠져 버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집에서 낚시터까지의 운반과정이 여의치 못한 경우와 초보자들에게서는 2마디로 된 대가 쓰이기도 한다. 중상급자와 대의 운반에 어려움이 적은 경우 1마디로된 대가 애용되고 있다.
스피닝 대는 미디움/미디움 헤비로 캐스팅 대는 미디움 헤비/헤비 정도로 마련하면 되는데, 초보자의 경우 조금 뻣뻣하여 낚시대 다루기가 쉬운 헤비 계열을 그리고 상급자는 대의 미세한 액션도 느낄 수 있는 라이트 계열을 선호한다. 그리고 도보낚시를 하는 경우 보트낚시 때 보다 긴 로드를 쓰는 것이 그리고 캐스팅 대보다는 스피닝 대가 먼 곳 까지 루어를 던질 때 유리하다. 그리고 큰 농어나 스피너베이트 같이 목표점에 정교하게 날아 가야할 때는 베이트캐스팅 대가 유리하다.
따라서 미디움 1대, 미디움헤비 1대씩 2개의 낚시대를 준비하면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농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빠른 챔질을 원한다면 당연히 헤비 쪽이 효과적이다. 스피너 베이트를 사용하려면 낚시대의 길이는 좀 긴 것이 좋은데, 스피너 베이트를 캐스팅하기 편하고 주로 낚시대를 이용하여 액션을 주기 때문에 긴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낚시대를 선택할때는 농어전문점에 들러 실물을 확인하고 설명을 충분히 들은 다음, 사용할 루어와 릴, 어떤 대상어종을 잡을지 먼저 생각한 다음 고르는 것이 좋다.
비쌀수록 가볍고 감도도 좋지만, 부러질 확률도 높다. 처음에는 부담없는 가격의 낚시대를 고르는것이 현명하다. 처음 시작할때는 스피닝 한세트정도를 갖추지만,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서너세트정도는 기본으로 갖추게 된다.
릴(Reel) 선택하기
릴(Reel)의 종류
릴은 분류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스피닝 릴(Spinning reel), 베이트 캐스팅 릴(Bait casting reel),클로즈드 훼이스 릴(Closed face reel),플라이 릴(Fly reel)의 4가지로 구분한다.
농어낚시엔 스피닝 릴과 베이트 캐스팅 릴이 주로 쓰이며, 스피닝 릴이 가장 대중화 되어 있다.
1. 스피닝 릴(Spinning 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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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릴로써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다. 스풀을 뚜껑이 없어 "Open Face-Reel" 이라고도 한다. 스피닝 릴은 로터(Rotor)가 회전하며 스풀에 낚싯줄을 직각으로 감도록 되어있어 힘이 다소 떨어지고 간혹 낚싯줄의 꼬임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지만, 섬세한 낚시나 가벼운 채비를 다룰 때는 베이트캐스팅 릴보다 편리하며 사용법도 쉬워 초보자에게 권할 만한 릴이다.
농어 캐스팅용은 보통 3500번대 에서 5000번까지의 스피닝 릴로서 5호 라인이 150m정도 감기는 게 좋다. 간혹 더욱 큰 릴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농어를 히트했을 때 속전속결로 제압하는 데는 유리할지 모르나 농어의 주둥이가 찢겨져 터트릴 수 있고, 계속되는 캐스팅으로 무게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낫다.
2.베이트 캐스팅 릴(Bait casting 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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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에서 처음 고안되었다고 하는데 이 릴은 좌우 측판사이에 스풀이 직접 회전하는 장구통 모양을 하고 있어서 캐스팅 릴(Casting reel)이라고 총칭한다.
"Bait casting"란 말은 미끼를 던진다는 뜻으로 미끼로 쓰는 종류가 살아있음의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소형의 베이트 캐스팅 릴은 배스 등과 같은 민물낚시에 사용되며 대형급은 트롤링 낚시, 배낚시 등의 바다낚시에 많이 사용된다.
베이트 캐스팅 릴은 던질 때의 줄 얽힘을 방지하기 위해 줄을 좌우로 고루 감아주는 레벨 와인딩 시스템을 채용한 모델이 많으며 또한 던질 때의 백 러시(Back rush)를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장치를 채택한 고급형 모델도 많다.
베이트캐스팅 릴은 원통형의 구조에 낚싯줄이 스풀에 바로 감기도록 돼 있어 구조가 간단하고 힘이 좋다. 또한 정확한 던지기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법을 구사할 수 있어 농어낚시에 가장 적합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보자가 루어를 던질 때 백래쉬(Backlash:스풀의 과도한 회전으로 낚시줄이 엉키는 현상)가 자주 발생해 익숙해지려면 다소의 연습이 필요하다.
3. 클로즈드 훼이스 릴(Closed face 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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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풀이 뚜껑으로 덮혀 있어 보이지 않아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스핀 캐스팅 릴(Spin casting reel)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릴 장착 위치가 낚싯대의 위쪽에 있는 ‘스핀 캐스팅’ 릴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소총 손잡이 모양을 한 스핀 캐스팅 릴대에 부착하면 무게 중심, 즉 밸런스가 잘 맞기 때문에 쓰기에 매우 편리하다. 반면 이 릴은 짧은 거리의 포인트에는 정확한 투척이 이루어지나 크기나 구조상 원거리 투척,즉 원투(遠投)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원거리용 원투 릴이 따로 생겨났다.
4. 플라이 릴(Fly 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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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풀이 릴 몸통 안에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플라이 릴은 플라이 낚시 전용 릴로써 루어 캐스팅의 스피닝 릴이나 베이트 캐스팅 릴과는 기능과 외관으로도 확연히 구별이 된다. 플라이 릴은 모양과 기능은 단순하지만 기어비가 1:1인 싱글액션 릴과 1:2이상인 멀티플라잉 릴,그리고 시계태엽 같은 스프링을 장착한 오토매틱 릴 3가지가 있다.
릴(Reel)의 각 부위 명칭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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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인롤러(Line roller)
로터가 회전하며 낚싯줄이 스풀에 감기도록 유도해 주는 장치다. 그런데 이부분에 낚싯줄과의 마찰이 심해 롤러 자체가 부드럽게 회전하도록 되어 있다.
2.레벨와인드(Level Wind)
핸들을 돌리면 이 부분이 좌우로 왕복하며 낚싯줄이 스풀에 고루 감기도록 유도해 주는 장치다.
3.크러치 레버(Clutch lever),역회전방지레버(Stopper)
스토퍼의 또는 크러치레버의 좌우 위치 조절에 따라 릴을 쌍방향으로 회전시키거나, 역회전하지 못하도록 제어한다.
4.메카니컬 브레이크(Mechanical Brake)
브레이크 조절나사라고도 하며 과도한 스풀 회전을 제어해 낚싯줄이 엉키는 현상을 막아주는 장치다.
5.스풀(Spool)
낚싯줄이 감겨 있는 일종의 실패다. 요즘은 이 스풀의 재질과 모양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6. 드랙(Drag)
드랙은 큰 고기를 걸었을 때 릴에 과부하가 걸리면 스풀이 미끄러지듯 역회전해 낚싯줄과 낚싯대를 보호하는 장치로서 부드러운 작동이 생명이다.
7. 로터(Rotor)
스피닝 릴은 이 로터가 회전하면서 낚싯줄을 스풀에 감아준다.
8. 베일(Bail)
낚싯줄이 스풀에 감기도록 해주는 장치다. 베일은 하루에도 수 백번씩 작동시켜야 하므로 내구성이 요구된다.
루어(Lure) 선택하기
루어(Lure)의 종류
농어용 루어는 10~15cm의 크기에 1~2온즈 무게의 것을 주로 사용한다. 루어는 플러그(Plug), 스푼(Spoon), 스피너(Spinner), 지그(Zig), 소프트베이트(Softbait)=웜(Worm), 콤비네이션(Combination)으로 나누어 진다.
이 중에서 플러그류의 톱워터(Topwater), 포퍼(Popper), 미노우(Minnow), 바이브레이션(Vibration) 등과 물고기 모양의 지그(Zig)류 그리고 웜(Worm)종류가 많이 애용되고 있다.
보통 초보자의 경우 루어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일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날씨와 해수의 혼탁여부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가?
수심과 바닦상태(해초, 간출여 유무) 따라 골고루 공략할 수 있는가?
농어의 활성도에 따라 대처할 수 있나? 등이다.
또한 실전?에선 물색과 유사한 색상의 루어를 쓰게 되는데 맑고 화창할 때는 파란색 계통을 흐린날에는 회색계통을 일몰 전후에는 붉은색 계통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1. 플러그 (PLUG)
크랭크베이트(Crankbait)로 일반화 되어 있으며, 몸체가 나무 또는 플라스틱 , 금속 등의 경질로 되어 있어 하드베이트(Hardbait)라고 한다. 다양한 소재 만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가 있다. 플러그 류는 재질과 립(lip)의 크기와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플러그(Plug)류는 농어 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시각효과와 청각적인 기능들이 복합된 제품들이 많다.
크랭크의 액션은 단순히 몸체를 뒤뚱거리는 정도에서 큰 폭으로 요동치는 액션까지 다양하다. 액션은 머리만 좌우로 흔들면 위글링(wiggling), 몸체를 흔들면 워블링(wobbling), 몸체를 기울이며 갸우뚱거리는 것을 롤링(rolling) 이라고 한다. 또한 크랭크베이트는 농어가 머무는 수직적 위치(수심층)를 파악하는 파일럿(pilot,탐색)루어로서 활용할 수 있다. 농어가 머물고 있는 수심층을 찾아내기 위해 한 지역을 반복적인 캐스팅으로 탐색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
플러그를 기능별로 나눈다면 농어의 시선을 수면에 주목시키기 위한 탑워터 플러그 (Top-waterplug), 물 속으로 파고 드는 기능이 중요한 다이버(Diver)등으로 나누어지며, 유영 수심별로는 1~2m를 공략하는 셸로우러너(Shallowrunner), 2~3m를 공략하는 미디엄(Medium) 다이버, 3~5m를 공략하는 딥(Deep)다이버 등으로 나누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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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수심층에 따른 분류
Top-Water Plug : 수면에서 수심 50cm 내외 공략용
Shallow-Water Plug : 수심 1.5m - 3m 공략용
Deep-Water Plug : 수심 3m - 5m 공략용
Deep Runner : 5m 이하의 수심 또는 바닥 공략용
부력에 따른 분류
Floating Type : 착수 후 표면에 떠있다가 릴링 시에 물 속으로 파고들도록 만든 플러그.
농어 활성도가 높은 여름철에 주로 사용
Sinking Type : 착수 후 떠있지 않고 가라 앉는 타입. 릴링 시 약간 떠오르도록 만들어진 플러그.
농어 활성도가 떨어지는 봄 가을에 주로 사용
Suspending Type : 착수 후 중간층 또는 원하는 수심층에 머물러 있도록 만들어 진 플러그..
2. 수푼(Spoon)
일반적으로 커피스푼 모양의 루어와 버드나무 잎 모양의 폭이 좁고 긴 형태가 있다. 스푼루어는 몸체의 완곡도에 따라서 회전하는 형과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타입이 있어 유속의 완급과 수심의 심천(深淺)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와 색상을 가진 스푼이 등장하고 있으나 대개 은색, 금색을 선호한다. 버티컬 지깅(Vertical Jigging), 캐스팅(Casting), 우럭 광어용으로도 쓰이며, 수심이 깊고 물흐름이 적은 곳이나, 소용돌이 치는 곳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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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피너(Spinner)
스푼의 몸체보다도 작은 회전 브레이드(blade:날개)가 달려있어 릴링시 브레이드의 회전과 그 회전으로 인한 진동으로 작은 벌레의 움직임을 연출하여 대상어가 공격하도록 만든 루어를 통틀어서 스피너(spinner)라 일컫는다. 스피너는 몸체 + 브레이드 + 훅 ( 훅이 털로 덮여 있는 것도 있음) 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피너는 회전 날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윌로우(willow), 콜로라도(원), 인디애나(타원) 형으로 구분하며 요즘엔 두 개를 직렬로 연결한 텐덤(tandem)류도 많다. 스피너와 다른 종류의 루어를 연결한 컴비네이션(Combination) 루어도 있다. 크기 또는 색상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나 대상어와 낚싯대에 맞게 선택 사용하면 된다.
수심이 얕고 넓지않은 포인트에서 게임피시, 즉 잔 씨알의 송어, 배스, 꺽지 등의 대상어에 스피너를 능가하는 루어는 없다. 스피너는 그 사이즈가 작고 액션이 빨라 물고기들을 유혹하기 적합한 루어이다. 스피너의 사용에 있어서 브레이드의 광택은 상당히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실버와 블렉이 애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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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웜 (Worm) 플라스틱(Plastic)이나 실리콘 등의 원재료로 부드럽게 만들어서 소프트베이트(Softbait)의 주종을 이룬다. 지렁이처럼 길다랗게 생긴 것으로 머리 부분에 납을 달아 사용하기도 하고 표층을 공략할 때는 납을 달지 않기도 한다. 지렁이 특유의 움직임을 그대로 연출하며 모양이나, 색상, 재질에 따라 실물과 너무 비슷해 상당한 위력이 있다. 웜의 사이즈에 맞는 훅을 셋팅 해야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연출하는 채비도 여러 가지가 있다.
배스낚시의 경우를 소개하면 채비의 형태에 따라 캐롤라이나 리그(Carolina rig),택사스 리그(Texas rig),스플릿 샷 리그(Split shot rig), 지그헤드리그, 싱커를 끝에 다는 방법, 등이 있으며 브레이드(blade:스피너용 날개)와 연결해 쓸 수도 있다.
또한 리그 세팅이 자유로워 농어 낚시에 맞는 독창적 리그도 개발할 수 있다.
(캐롤라이나 리그(Carolina 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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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블(swivel:도래)을 이용하여 리더 라인을 연결하는 채비로, 봉돌과 훅이 멀리(60∼100cm) 떨어져 있는 채비다. 캐롤라이나 리그는 웜이 싱커(sinker)의 움직임에 제어를 받는 텍사스리그와 달리 웜과 싱커를 분리시켜 사용함으로 웜의 움직임을 좀 더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캐롤라이나 리그가 처음 개발될 당시에는 깊은 수심대의 장애물이 띄엄띔엄 있는 지형을 공략할 목적이었으나 현재는 얕은 곳을 공략하는데도 사용하고 있다.
캐롤라이나 리그는 배스가 비활성인 시간대에 광범위한 지역의 지형지물을 탐색하면서 바닥에 붙어있는 배스를 노릴 수 있는 좋은 채비이다. 캐롤라이나 리그는 웜과 싱커에 간격(약 60cm ~ 1m정도)이 있어서 로드팁의 액션이 싱커에 실리고 웜에는 간접적으로 전달돼 자연스러운 웜의 움직임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템포로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법이다.
텍사스 리그(Texas 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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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형 유동 싱커(sinker), 비드(bead), 훅(hook), 소프트 플라스틱 웜(soft plastic worm)이 한 조가 된 채비다. 텍사스리그에 세팅하는 웜의 형태는 수온, 수심층, 장애물의 밀집도 등을 고려해서 활성도가 좋을때는 컬리테일(curly tail), 활성도가 떨어졌다고 판단될때는 스트레이트(straight)나 그럽(grub)이 효과적이다.
텍사스 리그의 액션 연출 방법은 캐스팅 후 싱커가 바닥에 닿으면 조금씩 로드의 팁을 들어주고 내려주면서 여유의 라인을 감아주는 호핑(Hopping), 싱커가 바닥에 닿은 상태로 질질 끌려오듯 로드를 움직이는 드래깅(Dragging), 웜이 제자리에서 흔들리게 로드 끝을 흔들어주는 쉐이킹(Shaking)등이 있으며 배스의 활성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방법을 병행하면서 루어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스플릿 샷 리그(Split shot ri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704%26regdt%3D20041004224419%26disk%3D2%26grpcode%3Dslkor%26.jpg)
스플릿 샷 리그는 채비가 가볍고 섬세하므로 스피닝 장비가 기본이다. 낚시대는 미디움 라이트 정도의 강도와 낚시대 앞부분이 휘어지는 패스트 액션의 낚시대가 좋으며, 낚시줄은 확실한 입질을 느끼기위해 감도가 좋은 후로로(Fluoro) 카본 라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플릿 샷 리그는 사용하는 사람의 집중도에 따라 다양한 수심층을 노릴 수 있을뿐 아니라 그 어느 채비보다 세밀하게 포인트를 탐색하게 해준다.
농어도 배스와 같이 상기 소개된 리그(rig)에 유사하게 반응하는 지에 대한 자료는 없다. 다만 지그헤드에 웜을 세팅하여 드래깅(Dragging)이나 쉐이킹(Shaking) 액션을 연출하였을 경우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이트에서 자료가 축적되는 대로 공개하겠다.
5.지그 (Jig)
루어의 앞 부분에 납을 내장하여 깊이 가라앉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든 루어를 지그라고 하며 워블(Wobble) 타입(비틀거리는 형), 메탈(Metal), 러버(Rubber) 타입 등 다양하다. 주로 웜과 결합시켜 사용되는 지그 타입의 훅(Hook)을 지그헤드라고 부른다.
땡칠이 가발을 씌워 놓은 것같은 모습의 러버지그(가운데 그림)는 농어의 호기심과 식욕, 반사, 공격 등의 모든 욕구를 자극하는 움직임을 연출하여 농어의 입질을 유도한다.
러버지그의 시각적 자극과 율동성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웜 종류를 트레일러로 덧달아 사용기도 한다. 트레일러 종류로는 돼지 비계로 만든 포크 라인드(Pork rind)나 이와 유사한 청크(chunk)는 작은 액션에도 리드미컬하게 율동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 이를 지그 앤 피그(jig & pig)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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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콤비네이션 (Combination) 2개 이상의 루어를 결합한 형태의 루어를 말하며 <플러그 + 스피너> <피너 + 플러그> <스피너 + 플라이(털 낚시)> <스피너 + 지그> <스피너 + 포퍼> <스피너 + 스피너> <스피너 + 이미테이션 위들리스 훅(Weedless Hook )>등이 있다.
이중 위들리스 훅은 피아노 선이나 모노필라멘트의 굵은 낚싯줄로 낚시바늘이 장애물에 걸리지 않게 보호한 장비인데 주로 수초가 많은 곳이나 바닥이 거친 포인트에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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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분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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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line)의 선택
낚시줄(Line)의 구분
라인은 사용위치에 따라 원줄과 목줄로 나뉘며, 제조방법에 따라 단사(monofilament)와 합사(合絲 : Braidfilament)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재질에 따라 나일론(Nylon), 폴리에틸렌(polyethylene), 카본(carbon), 등으로 나눌 수 있으나, 대부분 여러재료를 혼합해 고기능화 하고 있다.
낚시줄과 관련된 상업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상업화 |
품 명 |
개발회사 |
1939 |
Poly Amide (Nylon) |
DuPont |
1949 |
Poly Ethylene Terephthalate |
ICI |
1950 |
불소 수지 (PTFE) |
DuPont |
1955 |
Nylon 11 |
ATO |
1958 |
Poly Carbonate |
Bayer |
1966 |
Nylon 12 |
Huls |
1969 |
투명 Nylon |
Dynamit Nobel |
1972 |
TFE/Ethylene Copolymer |
Carborundom |
1976 |
Super Tough Nylon ST801 |
DuPont |
1.나일론합성(nylon synthesis) 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710%26regdt%3D20041004225929%26disk%3D28%26grpcode%3Dslkor%26.jpg)
상업적인 낚시줄은 l935년 미국의 W.H. 캐러더스(듀퐁 직원)에 의해 발명된 합성섬유인 나일론(Nylon)이 최초이다. 1939년 튜퐁(Dupont)사가 판매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같은 폴리아미드계 합성인 케브라(kevlar:상품명)를 개발했는데 강도가? 5mm로 승용차를 들어 올린다고 한다(낚시대에도 케브라 코팅한 것이 있다).
나일론(nylon)합성 줄은 단사(monofilament)로 가장 흔하게 사용하며, 신축성이 좋아 캐스팅하기 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강도가 약하여 쓸림에 잘 끊어지며, 자외선에도 약하다.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후로로나일론(fluoro-nylon), 나일론연사(nylonbraid)도 생산되고 있다.
super nylon의 호수에 따른 규격
호수(호) |
Dia. (mm) |
강도(kg) Strength |
3 |
0.285 |
6.5 |
4 |
0.330 |
8.0 |
5 |
0.370 |
9.5 |
6 |
0.405 |
12.0 |
7 |
0.435 |
14.5 |
8 |
0.470 |
16.0 |
10 |
0.520 |
18.9 |
실전에선 플로팅기능이 강화된 단사(monofilament)로 탑워터 계열의 루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2.불소카본(Fluoro carbon) 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713%26regdt%3D20041004230302%26disk%3D17%26grpcode%3Dslkor%26.jpg)
불소카본라인은 나이론 합성사에 비해 수분흡수율이 낮고 신축성이 적어 미세한 입질도 느낄 수 있으며, 쓸림에도 강하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굴절율이 물과 비슷해 물고기가 잘 못 알아 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소카본라인은 열에 약해 매듭부분이 약하고,비중이 물보다 커 쉽게 가라 않고, 신축성이 낮다. 또한 비싸요~
Fluoro carbon의 호수에 따른 규격
호수(호) |
Dia. (mm) |
강도(lb)Strength |
매듭강도(lb)(Knot Test) |
4 |
0.330 |
16 |
11.5 |
5 |
0.370 |
20 |
14.0 |
6 |
0.400 |
23 |
16.0 |
7 |
0.430 |
25 |
17.5 |
8 |
0.470 |
30 |
21.0 |
10 |
0.520 |
35 |
24.5 |
그러므로 불소카본라인은 단사(monofilament)로 가벼운 흘림이 낚시나, 깊은 수심을 공략할 때, 목줄(leader line)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롱캐스팅에는 잘 쓰지 않는다.
3. 폴리엔틸렌(PE = polyethylene) 합성 줄
폴리에틸렌 합성줄은 주로 합사(合絲 : Braidfilament)로 생산된다. 합사는 직경 대비 강도가 일반 나일론의 3배 이상의 강도로 매우 가늘면서 튼튼한 라인이다. 전혀 늘어나지 않아서 힘의 전달이 빨라 입질 감도가 뚜렷한 동시에 즉각적인 훅 세팅이 가능하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714%26regdt%3D20041004230525%26disk%3D17%26grpcode%3Dslkor%26.jpg)
그리고 메모리 현상이 거의 없어서 여러 번 사용해도 꼬임이 생기지 않는다.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지만 고가의 루어 손실을 우려한다면 루어 회수에 대한 걱정을 덜고 장애물로의 자신감있는 캐스팅을 가능하게 한다. 폴리에틸렌 합사도 비중이 0.97로 물보다 가벼워 물에 뜨기는 하지만 식별이 잘돼 대상어의 경계심을 자극하기 쉽고 탄성이 없어 입질을 놓치기 쉽다.
Polyethylene의 호수에 따른 규격
호수(호) |
Dia. (mm) |
강도(kg)Strength |
0.4 |
0.10 |
2 |
0.6 |
0.12 |
3 |
1 |
0.16 |
4 |
1.5 |
0.20 |
5.5 |
2 |
0.23 |
10 |
4 |
0.33 |
24 |
6 |
0.40 |
45 |
라인이 수면에 위치하여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얕은 수심보다는 깊은 수심에서 고감도의 기법이 요구되는 딥 피싱에서 완전히 가라앉혀 사용할 때 효과적이다.
실전 농어 루어낚시에선 나일론 합성의 단사(monofilament)라인과 폴리에틸렌 합성의 합사(braidfilament = magibraid) 라인을 주로 사용하는데, 단사는 4-6호의 플로팅(Floating)타입의 라인이 가장 무난하고 그이상의 줄은 캐스팅 시 많은 저항에 의해 비거리가 짧아진다.
PE합사의 경우는 2.5-3호정도면 되는데 PE 라인을 쓸 경우 캐스팅 전후에 원줄의 상태를 잘 관리해서 원줄이 엉키는 사고를 방지해야한다.
기타장비 준비
낚시장갑
많은 캐스팅으로 인해 물집이 잡히지 않게 예방하고 바늘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울때는 손가락이 있는 장갑을, 더운날에는 손가락이 뚫린 형태의 장갑을 착용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715%26regdt%3D20041004230939%26disk%3D29%26grpcode%3Dslkor%26.jpg)
플라이어
농어의 입 언저리에 박힌 루어 바늘을 빼낼 때나 바늘을 교환 할 때 쓰는 것으로 맨손으로 바늘을 처리하려 하면 대단히 위험하다. 반드시 튼튼한 플라이어를 준비한다.
피쉬홀더
랜딩후 농어를 집거나 옮길때 사용하는 것으로 농어의 몸부림에 손이 찔리지 않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필요하다. 날카로운 톱니가있는 가위의 형태로 되어있어 한번 잡히면 꼼짝을 못한다.
태클박스
기타소품들과 릴, 루어등을 수납하기 편하고 자신이 갖추고 있는 장비에 알맞는 크기의 태클박스를 고르는 것이 좋다.
표준 채비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717%26regdt%3D20041004231232%26disk%3D22%26grpcode%3Dslkor%26.gif)
캐스팅(Casting)
선상 농어루어낚시의 제1 관문이자 기본은 캐스팅이다. 농어의 경우 외부소리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캐스팅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처음 캐스팅에서 개시를 했다는 기쁨에 소란을 피우면 농어는 ~~~개시가 끝물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조용하고 정확한 포인트 탐색과 만족할 만한 조과를 올리려면 정확한 캐스팅을 익히는 것은 필수이다. 그래서 랜디캐디쉬가(Randy Kadish)가 아래 사이트에 기고한 내용을 소개한다.
1. 캐스팅의 기초
◇ 루어는 멈추기 전까지 낚시 대의 끝 방향을 따라서 움직인다.
◇ 효과적으로 낚시 대에 탄력을 싫으려면 던지기를 천천히 시작해야하고, 점점 가속해
낚시 대를 멈추기 전에 최대 스피드가 돼야 한다.(만약 처음부터 가속하면, 루어 이동도
빨라져서 낚시 대의 탄성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한다)
◇ 모든 힘을 낚시 대의 탄성에 전달해 사용하면, 목표점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낚시 대 끝이
탄성을 잃어 갑자기 낚시 대를 멈추어야 한다.
◇ 모든 조건이 같다면, 낚시 대에 힘을 전달할 수 록 캐스팅 거리가 늘어난다.
이러한 원리를 숙지하고 롱캐스팅 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2. 잡기
라인의 장력이 느슨하면 낚시 대에 하중을 충분히 싫지 못한다. 스피닝 대를 던질 때 종종 라인의 장력을 충분하게 유지하지 못해서 느슨해진다. 심지어, 낚시 대를 멈추는 순간 이전에 집게손가락이 라인을 놓아서, 루어가 높이 날아 목표점에서 도달하지 못한다. 이것을 방지 하려면, 릴 대 앞에 두 손가락을 놓고 두 손가락은 뒤에 놓는다. 무거운 루어를 던질 땐, 라인에 손을 베지 않게 골프장갑을 착용하도록 권장한다.
3. 새총 쏘기 자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6.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blEC%26fldid%3D_album%26dataid%3D1719%26regdt%3D20041004232116%26disk%3D18%26grpcode%3Dslkor%26.jpg)
왼발은 앞에 놓고, 우측 자세를 취해, 목표에 똑바르게 위치한다. 오른발은 목표의 오른쪽 30도 정도에 위치시킨다. 물론 다리 넓이는 어깨넓이 폭이다.(오른발이 뒤쪽이나 바깥쪽으로 너무 멀리 떨어진다면 던지는 동안 엉덩이를 충분히 회전 시킬 수 없다.) 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루어를 낚시 대 끝에서 60센티 정도 내려 걸고, 팔꿈치를 고정하고 엉덩이와 어깨를 약간 돌리고, 낚시 대 끝을 타켓에서 180도 반대로 이동한다. 그리고 손목을 당겨 낚시 대를 수평선에 3/5정도에 위치시킨다. 낚시 대를 잡은 손은 귀 근처에 있고 어깨 뒤쪽을 넘어서지 않는다. 앞 팔은 1시 방향이다.
이 상태에서 낚시 대를 잡는 것이 목표점에 도달할 때까지 낚시 대가 탄성을 유지하도록 던지는 것과 몸의 회전과 동시에 오른팔의 이동하는 것을 더 쉽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중량을 뒷발에 옮긴다.
4. 던지기
팔꿈치를 시작으로 ,천천히, 무게 중심의 이동과 몸의 회전과 동시에 오른팔을 이동 시킨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 팔이 몸의 회전 보다 빠른 경우, 충분히, 팔 힘으로 낚시는 충분하지만 파워가 줄어든다.
여기에 메이져 리그 투수들이 쉽게 공을 던지는 이유가 있다.
◇ 팔이 몸 앞쪽에 오면 낚시 대에 하중이 실리지 않았음에도 낚시 대 끝이 이미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던지기로 돌아가서, 오른손을 위로 밀고, 원손으로 아래로 끈다. 낚시 대를 가속해서, 오른팔이 3/4정도 펴졌을 때, 목표점과 수직으로 이동한다. 양손목이 중간정도 지날 때 최대 스피드에 도달한다. 11방향에서 낚시 대를 멈추고 낚시 줄을 놓는다. 몸무게는 왼발 앞발가락에 빈틈없이 실린다.
포인트 탐색(Point search)
루어는 정확한 지점에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조용히, 안전하게 착수해야만 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너무 직선으로 날아가 큰 착수 음을 내며 떨어지면 농어의 경계심을 유발하고 심지어는 농어를 쫒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너무 높이 날아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고, 둘 다 비거리면 에서 보기 좋게 날아가는 루어를 따라갈 수는 없다.
농어가 있다고 예상되는 포인트에 캐스팅할 경우 그보다는 좀더 멀리 날릴 필요가 있다.농어의 바로 머리 위에 떨어트리는 것 보단, 최대한 멀리, 갯바위 바로 앞에까지 캐스팅 할 수 있게 되면 이미 조과는 보장되어진다.
농어가 활성기일 때는 수많은 루어장비를 준비하는 것보다 탑워터계열 루어로 그림과 같이 홈통이나 여주변을 두루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평공략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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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농어가 여름고기라서 여름이 가장 조과가 좋다고 생각되지만 마리수나 씨알면 에서 본다면 봄가을이 가장 좋다. 군집성이 강한 농어들이 활동을 자제 하며 몰려 있기 때문이다. 수온이 내려가 있는 이시기에는 떼 고기를 만날 확률이 크고 히트하면 거의 내 고기로 만들 수 있다.
수직공략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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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공략요령은 농어가 비활성기일 때 주로 사용하는데, 수심 별로 다양한 루어를 준비하는게 좋다.
특히 서스팬드(suspend: 먹이에 흥미가 없는)상태일 때를 고려한 출조라면, 다양하게 농어를 유혹할 수 있는 루어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며, 루어의 종류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스피너나 각종 웜 그리고 러버지그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회수(Retrieve) & 뜨기(landing)
릴을 감아서(reeling) 라인(line)과 루어(lure)를 회수하는 것을 리트리브(Retrieve)라고 하며
챔질(hook setting)하여 뜰채로 걷어 올리는 것을 뜨기(landing)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활성기와 플로팅에 가까운 루어를 사용할 땐 리트리브를 빠르게 연출하고 비활성기와 딥다이버에 가까운 루어를 사용할 때 리트리브 연출은 천천히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상황에 맞게 농어를 유혹하는게 중요하다.
농어낚시에 많이 연출하는 리트리브는 액션은 스트레이트, 트위칭, 저킹, 펌프리프트 등이 있다.
1.스트레이트(Straight)
활성기 농어의 경우 수심의 제한이 적기 때문에 중층공략용(shallow or deep water plug)루어로 감기(reeling)과 멈추기(stop)를 반복하는 스트레이트 리트리브(straight retreive)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여나 수초에 부딪칠 경우 잠시 멈춰서 농어의 공격을 유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트위칭(Twitching:손목채기)
캐스팅 후 릴링하다 낚시대로 팅겨주면서 옆으로 조금씩 끌어주는 동작을 말한다. 규칙적인 움직임을 연출한다면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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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칭(twitching)
3.저킹(Jerking:대 당기기)
저킹은 트위칭처럼 미세한 동작이 아니라 펌핑(pumping)하듯이 낚시대를 강하게 끌어주는 동작을 말하는데, 힛트(hit)된 농어를 끌어내(pumping)는 동작과 릴링하는 동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잠시 멈출 때 입질이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낚시줄의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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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킹
4.펌프 (pumping :감다 챔질하기)
요요감기(yoyoing)라고도 한다. 이 방법은 딥다이버류(deep-diver) 루어에 많이 쓰이는데, 특히 수중식물군 근처나 그 안에서 효과가 좋다.
지그헤드(zig-head)에 웜을 세팅하거나 스피너베이트를 (spinnerbait)를 캐스팅 한 후, 낚시대를 상하로 움직이면서 천천히(slow-rolling) 감아들인다. 이러는 동작 중간 중간에 낚시대를 급격히 치켜올리고, 다시 루어가 떨어지도록 하는 과정을 포함시킨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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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리트리브
이런 리트리브(retreive) 도중에 농어가 입질을 하면 챔질(hook setting)을 하게 된다. 챔질은 라인의 긴장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낚시대와 라인의 역방향으로 힘껏 당겨주면 되는데 보통 낚시대 끝을 기준으로 45~90o 정도 힘껏 당겨주면 된다.
단, 탑워터 루어 사용시 농어가 수면에 입질하는 것이 보인다면, 한템포 늦게 챔질해야 한다. 이땐, 대의 감각에 따라 정상적인 챔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서둘러? 달콤한 시각적 유혹?이 챔질을 서두르게 하기 때문이다.(ㅎㅎㅎ 조심하시길)
드디어? 이제서?, 농어가 히트(hit) 되었다면, 히트(hit)된 농어는 바늘을 털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다. 감성돔이나 기타 낚시에서는 낚싯대를 하늘로 높이 세워 낚싯대의 탄력을 이용하지만 농어낚시 에서는 금물이다.
힛트된 직후, 멀리서부터 릴링이 시작되어 농어를 끌어 낼 때 낚싯대를 세워 주게 되면 농어는 틀림없이 점핑(jumpping)이나, 테일워크(tail walk)라는 특유의 바늘털이를 시도한다. 일부러 점핑을 경험하려면 낚싯대를 세우고 당겨주면 된다.
낚싯대를 수면과 가깝게 뉘우고 릴링과 펌핑을 반복한다. 농어가 방향을 틀면 낚싯대의 방향도 함께 따라가며 농어의 힘을 빼가야 한다. 발밑까지 끌려온 농어는 위기감을 느끼고 물속으로 처박는다. 이때 릴에 적당한 드랙이 설정되어 있어야만 라인이 터지거나 낚싯대가 부러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포인트선정
농어의 활성도가 높은 여름철엔 서해안 어디서나 농어를 목격 할 수 있다.
농어도 다른 바닷물고기와 마찬가지로 조류의 흐름을 타고 움직인다.
내만 권 에서는 주로 사리물 때를 전후해 여 주변으로 물골이 형성되어 조류가 세차게 흐르는 곳이 좋은 포인트이다. 조류가 거의 멈춰진 간조와 만조 직후에 홈통으로 물이 도는 곳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바닥지형이 자갈밭이나, 여가 잘 발달된 곳, 간출여가 군데군데 박혀있는 홈통에는 농어가 몸을 은신해 있기에 좋은 장소이다.
그리고 담수가 내려와 바다와 만나는 곳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농어낚시터들을 살펴보면 정확한 답이 나온다. 하나같이 바닦지형이 복잡하고 조류소통도 좋다. 대부분 곳부리가 포인트가 되는데 이는 조류소통이 좋을뿐만 아니라 먼바다쪽과 홈통을 동시에 노릴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지형은 초들물에서 중들물 사이에 밀려드는 조류에 농어들이 몰려들어올 확률이 큰 곳이다
조류가 빠른 사리를 전후해서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할 곳이있다. 섬이나 여의 뒤쪽이다. 이곳은 농어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작은 물고기들이 빠른 조류를 피해 몰려있기에 농어들도 따라 들어온다. 학꽁치나 멸치같은 작은 고기들이 물위로 뛰는 모습이 보이면 그곳엔 농어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갯바위낚시의 경우는 한번 자리에 오르면 다른 포인트로 쉽게 움직일 수없다. 사전에 물때를 알고 진입하면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지루한 시간을 보내야한다.
선상낚시의 경우는 끊임없이 포인트 탐색을 할 수 있기에 갯바위에서의 낚시보다는 당연히 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
어청도에서 낚은 농어
많이 본 사람이죠....용희씨... 어청도는 선상 루어부터 갯바위 루어나 찌낚시까지..철따라 각종 어종의 낚시 천국이죠. 나중에 제가 잡은 농어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도 메타급 대물 농어가 목표니까요...
용희씨가 저 농어를 낚은 곳은 등대 밑 포인트로...모든 어종이 낚이는 곳입니다..
돔에서 뽈락까지...
흑~흑~~저 놈의 포인트 생각하믄..리어카가 생각나서...
아즉도 어청도에서 리어카 사건하면 알아 줍니다...
우찌 등대까지 리어카를 끌고 가는 엄청난 무대뽀 일을 하였는지...
특히 저 곳에서 웜을 달아서 슬슬 당겨주면...우럭이 그것을 먹겠다고 쫓아 오는 것이 보입니다...그만큼 어족 자원도 많고...물이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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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제 사진 하나 간신히 구하였음다.. 그런데 이 사진 공개하면 제 비포가 탄로 나는디..우짠디유?
에잇~~~모르것다.. 울 휀님덜을 위해서 공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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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약간 비포를 숨기기 위해서리..포토샵으로 손질 좀 하였음다..
완전히 가리믄 디지게 맞을 것 같아서..아조 약간만..
여러분~어때요? 저 땜시 울 모자가 화악~~~~~~살아나죠~ 아니라고요? 모자땜시 제가 살아 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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