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문 해독요법

[수이니]

해독 전문 클리닉에서 하는 해독요법 8

해독의학에서는 인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파악해 모든 부위와 해독기관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어느 한 부위나 기관만을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장, 간, 신장, 폐, 피부, 림프 기관을 개별적, 단계별로 해독해줌으로써 오염된 혈액을 맑게 정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1 간해독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간의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간해독은 간의 기능을 강화시켜 간손상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소화를 도우며, 음식 알레르기를 제거해주기도 한다. 또한 어깨 통증과 천식을 줄여주며, 안압을 낮추어 녹내장에도 도움이 된다.

2 장해독 몸의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이 건강해야 한다. 장 속의 노폐물이 배설되지 못하면 맹독성 물질을 발생시키는데,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들이 대장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 혈액 중에 용해되어 간 기능을 저하시킨다. 대표적인 장 질환으로 변비를 꼽을 수 있다. 장 내의 변 찌꺼기를 제거하면 장이 깨끗해지고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3 신장해독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정수기 역할을 하는 장기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결석이 만들어져 인체 내에 쌓이게 되고, 이렇게 쌓인 노폐물로 인하여 각종 신장질환 및 많은 질병이 생기게 된다. 신장결석은 작은 결정체여서 X-레이로도 잘 보이지는 않지만, 신장을 이루는 작은 요세관 속에 침전되어 신장의 기증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신장해독은 이 결석들을 비롯한 여러 노폐물들을 용해해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인체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요법이다.

4 폐해독 폐는 호흡을 통해 공기 중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몸속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장기다. 먼지, 세균, 곰팡이 같은 여러 오염물질과 방향제, 담배연기, 화학물질에 의해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조기 치료하지 않거나 나쁜 환경의 영향을 계속 받아 장기적으로 질병 요인에 노출되면 차츰 손상을 받고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폐해독은 폐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깨끗이 정화시켜줌으로써 우리 몸 전체에 깨끗한 산소가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다.

5 림프해독 우리 몸에는 환경미화원과 같은 일을 하는 기관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림프계다. ‘인체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림프계는 체내의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고, 암세포처럼 나쁜 세포를 잡아먹는 기능을 한다. 혈관계와 달리 뻥 뚫려 있는 림프관으로 음식물·세균·독소 등이 우선 모여 해독과정을 거친 후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림프계를 ‘1차 해독기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면 림프계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야 한다.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으로는 이 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화학용품·독성물질·오염된 음식물·중금속 등을 피하고, 특히 단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막힌 림프계를 뚫어줘야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가장 좋다.

6 혈관 세척 킬레이션 킬레이션을 받기 위해선 먼저 모발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중금속 중독 여부를 확인한 후 중금속 제거 효과가 있는 ‘EDTA’ 등의 약물을 주사한다. 링거를 통해 EDTA가 혈관에서 유입되면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과 활성산소, 그리고 혈관 벽에 붙어 있는 칼슘 등 각종 노폐물을 씻어 내보내기 때문에 ‘혈관 청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7 혈액해독 UBI 혈액에 산소를 넣고 자외선을 쪼여 혈액 내 존재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등을 멸균시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치료법으로 피로 해소는 물론 피부 트러블 및 각종 성인병 치료, 집중력 향상,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8 피부해독 피부질환은 혈열과 혈독에 의해 발생되며, 이러한 독은 몸 밖으로 배출해줘야 한다. 한방 피부해독은 환자의 체질 및 몸 상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 얼굴 쪽에 열이 많지는 않은지, 손발이 차갑지는 않은지, 변비는 없는지, 소화는 잘되는지, 생리불순은 없는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재발 없이 피부 치료를 할 수 있다. 순환장애를 치료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과 약침, 뜸, 부항 등을 통하여 체내 장부 기능의 부조화를 교정해준다.

몸에 독소가 쌓이면 생기는 증상 4가지

1 혈액이 걸쭉해진다 독소가 축적되어 효소의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분해할 수 없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혈액에 섞여 흐르기 때문에 걸쭉한 피가 된다. 그로 인해 냉증, 피부 노화, 요통 등이 생긴다.

2 림프가 막힌다 림프액은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흐르면서 혈액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혈액순환이 나빠져 근육이 뻐근해지면 림프의 흐름이 막혀 부종이 발생한다.

3 변비가 생긴다 분해되지 못한 노폐물은 숙변으로 장 속에 남는다. 이 숙변은 유해가스나 독소를 발생시켜 여드름이나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된다. 또 변비는 간장의 기능을 둔화시켜 지방을 태우는 대사능력을 떨어뜨리며 그로 인해 살이 빠지기 어려운 체질로 만든다.

4 피부 노화한다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발생원인 또한 독소에 있다. 스트레스, 흡연, 배기가스, 식품 첨가물 등으로 인해 독소가 축적되면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