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 의왕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아시겠지만...
인덕원역에서 비산4거리(이마트) 방향으로 쭈욱 가시다가 안양종합운동장 쪽으로 우회전을 하셔서 도로 끝까지 쭈욱 들어가시면 시골길처럼 좁은 길이 나오구요... 계속 더 들어가시면 산밑에 "산마을 민속촌" 보리밥집이라구요.. 늘 북적거리는 보리밥집이 있어요..
주메뉴인 보리밥은 15가지 정도 나물에 보리밥을 비벼먹는 것이구요. 그 외에 영양돌솥밥, 도토리묵, 파전, 감자전, 동동주 등을 맛보실수 있답니다. 특별한 요리를 하는 곳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편안하게 한끼를 해결할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 건물은 황토로 지어진 옛날집 모습입니다. 시골 할머니댁이나 외갓집에서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답니다.
내부의 좁은 복도로 들어가면 쪽방을 많이 만들어 놨어요..
사장님께서 옛날 교복, 교과서, 미싱, 다리달린 흑백 텔레비젼, 등 추억을 느끼실만한 물건을을 많이 수집해 놓으셨더군요.
앞 뜰에는 원숭이, 칠면조, 토끼, 닭 등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구요~ ^^
안양인근에 임장가시면 함 들려보시는것도.. 좋으실듯..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8-1
TEL) 031-388-8816 "산마을 민속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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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부자아부지님.. 감사합니다... 어느분께서 젤 먼저 글을 올려주실까... 제가 나름대로 예상해봤는데... 그 예상한 회원님들 중에.. 부자아부지님도 있었걸랑요.... 하하... 역시 열심히 활동하십니다...^.^ 글구... 기왕이면... 지도도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낙 입소문으로 장사하는 집이라.. 홈페이지도 없고 약도도 없고 해서... 직접 연필로 그려 스캔 받으려다가... 그냥 파란지도에서 발췌해서 올려드립니다.. ^^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설마님 덕분에 저같은 초보도 뭔가 글올릴 공간이 생긴듯 ㅋㅋ
오늘 오후에 안양 호계동 갔다왔었어요. 이 글 읽고 갔었으면 그곳에서 저녁먹고 대전 내려올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호계동 가면 꼭 들러볼게요.
서울과 대전을 자주 오가시나봐요... 건강 챙기시구요~
아... 지도를 보니까.. 알겠네요...^.^ 제가 안양 관양동이랑 비산동 물건 뒤지러 다닐 때 많이 다녔던 곳인데... 그런 밥집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하하... 이번 17일에도 그쪽 빌라 세입자 교체 껀때문에... 갈 일이 있는데.... 그때 들러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도권은 안가는데가 없으시네요...^^
아.. 모임에서 말씀드린 대로... 외곽순환도로 안쪽은 몽땅 다녀봅니다... 하하..^.^
저도 누가 오면 점심먹으러 많이 갔었는데..감자전이 맛있었던 기억이..올해 가격이 올랐죠..워낙 사람들이 많이 와서인지 서비스와 내용은 작년보다 많이 부실해진듯 해요..이곳 외에 그근처 3군데를 더해요 모두 주인이 같습니다....이집은 보리밥6천원..저쪽옆에는 10,000원..입구쪽에 또 두군데 있는데 한정식 코스로 거긴 좀 비싸요..하지만 가족 모임으론 괜찮을듯 합니다...예약은 필수.
이런데 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다 때려치우고 이런 장사나 하면 훨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나름 장사하시는 분들 힘드시지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보다 마음은 더 편할듯 해서요...^^
늘 가면서 느끼는게 워낙 바빠서인지 서비스가 썩 좋지는 않았어요... ^^ 그래도 사람이 늘 들끓는거 보면 거기가 풍수지리적으로 좋아서인가... ^^ 암튼 주인이 돈 많이 벌었군요...
오늘... 안양에 일이 있어서.. 가는데... 점심때 그 집엘 가 볼까봐요...^.^
아 가봤는데 영 아니던데요.걍 분위기는 좋은데.사람도 많고. 일단 보리밥은 양이 너무적어서.공기밥추가를 했는데 공기밥 추가는 안된다고 하구요 ㅠㅡㅠ. 감자전시켯는데. 육천원짜기 감자전이 감자2개도 아썻을만큼 얇고...맛도 특별한건 없드라구요. 마눌에게 혼남 ㅡ,ㅡ;;, 암튼 나중에 외국 손님오면 분위기는 좋으니 데리고 갈까 개인적으론 별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가봐야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