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자미두수의 기초이해
- 자미두수의 별 / -자미두수와 명리의 주요 차이점 / -명반작성의 의의 분석 /-대한 유년 두군 및 궁의 가차
3.알기쉬운 14정성 해석
- 자미성과 관련 성계 조합 /- 천기성과 관련 성계 조합 /- 태양성과 관련 성계 조합 - 무곡성과 관련 성계 조합 /- 천동성과 관련 성계 조합 /- 염정성과 관련 성계 조합 - 천부성과 관련 성계 조합 /- 태음성과 관련 성계 조합 /- 탐랑성과 관련 성계 조합 - 거문성과 관련 성계 조합 /- 천상성과 관련 성계 조합 /- 천량성과 관련 성계 조합 - 칠살성과 관련 성계 조합 /- 파군성과 관련 성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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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격국과 운추론의 기법(집필중) -
- 자미두수 運 추론의 Mechanism - 四化의 활용의 Process - 대한,소한,유년,유월의 검증 -격국의 성패구응/ - 사주추명과 자미두수의 복합활용法 |
- 序 論 -
자미두수는 동양의 점성술로서, 사주 명리학과 더불어 동양 운명추론의 쌍벽을 이루고 있는 학문으로 2000년 이후 국내에서도 널리 대중화 되어 있는 사주 추명술이다.
대만에서는 1970년 이후 이미 자미두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여 다양한 학파가 존재하고(북파,남파,중주파 等等) 서책역시 명리의 수준을 넘고 있으나 국내에는 그 연구가 미비하여 역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늘 아쉬움이 있었다.
다행히 최근에 본인과 친분을 두고 있는 이두 김선호 선생님에 의해 자미두수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왕초보 자미두수 Series'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자미두수에 대한 훌륭한 이론서를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해동역시 이두 김선호 선생님의 책을 탐독하면서 자미두수에 대해 본격적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두 김선호 선생님은 자미두수,명리,육효 등에 모두 능통하시고 국내에서는 자미두수에 보급에 가장 열성적으로 노력하시는 선생님이다. 중주파의 영향을 받았지만 대만,홍콩,본토의 자미두수에 관한 많은 서책을 공부하고 싫증하면서 운추론 기법에 있어서는 독자적인 이론을 구축하신 분이다.
자평명리학에 심취해 있던 필자가 자미두수를 처음 접한 것은 1996년도 김희철 선생님의 권유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학을 연구하는 이들이 누구나 그렇듯이, 어느정도의 한 길을 가다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잠시 다른 접근 방법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데, 그때 나에게 자미를 권해 주었었다.
(김희철 선생님은 자미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다.)
그 당시에 처음 접했던 책이 아마 한중수 선생님의 '자미두수'였던 것으로 기억하며, 이어서 김석훈 선생님의 자미두수 관련 서적을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본인이 모자란 탓인지, 緣이 닿질 않아서였는제, 星의 성정에 대한 소개에 치중되어 있던 책들로는 자미두수의 깊은 정수에 도달해 보지 못하고 얼마 못가 포기해 버렸다.
그 후로도 몇 번의 시도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나, 정작 나에게 자미두수라는 학문의 매력을 일깨워 준 계기는 한국 자미두수학계의 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이두 김선호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부터였다.
현재는 자미두수의 유일한 고전인 '자미두수 전집'과 이두선생님이 선물해 주신 " 中州派 자미두수 강의록"을 통해 자미두수에 깊이 빠져 있으며, 명리와 더불어 운명의 추론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 명리를 통한 운명전반의 분석과 자미두수를 통한 성계 전반의 분석이 일치할 때의 희열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이 자리를 빌어 이두 김선호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자미두수에 대한 서책으로는, 자미두수 전집이 유일한 고전이며, 대만의 중주파의 자미두수 강좌본이 가장 유명하다,
국내에는 한중수,김우재 선생님의 자미두수 단행본이 있고(명문당) 자미암주 선생님의 책도 몇권 있으나, 이두 김선호 선생님의 왕초보 자미두수 상하권이 입문서로서 가장 추천할 만 하다. (자미두수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필독서로 권할 만 하다.)
또한 최근에 발간된 서책으로 알기쉽게 풀어쓴 "자미두수"(박종원 선생님, 동학사) 역시 자미두수 개론서로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추천할 만 하다.
사주 명리학이 동양화의 여백의 미를 가지고 있다면, 자미는 상대적으로 세밀하며, 아름답고 정밀하여 서양화에 비유되곤 한다.
따라서 論命에 있어서 命理를 전공한 사람이 자미를 겸하여 추명하면 더욱더 섬세하고 아름다운 통변을 가능하게 하는데, 이러한 자미두수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접근 방법이 14주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향의 분석에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14주성의 성향분석을 우리에게 친숙하고 누구 하면 '아!'하고 쉽게 떠 올릴 수 있는 TV 드라마나 영화, 혹은 고전속의 주인공들에 비유함으로서, 자미두수의 14정성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하고자 하였고, 또한 이를 통해 자미두수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시도하였다.
보조성의 활용과 격국, 자미두수를 통한 운의 추론에 있어서는 2부에 소개하고자 한다.
辛巳年 海東
1. 자미두수의 별
자미두수에 등장하는 별은 14주성과 보조성을 포함 얼추 150여개가 넘는다.
각 성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수한 격국을 형성하기도 하며, 사화성에 따라 희기의 변화를 가져오며, 함지와 묘지의 위치에 따라 그 역량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중요한 점은 자미두수에 등장하는 모든 별들은 虛星으로서 실제 존재하는 별이 아니라는 점이다.
해동도 자미를 처음 접할 때에 자미,천부등 자미두수에 등장하는 별들이 과연 어느 하늘에 붙어 있는 별자리인 지를 찾아 보려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남두성,북두성 하는 용어가 등장하므로 혼동이 될 수 있다)고민해 본 적이 있었지만, 결국 자미두수의 모든 성계는 허성 이라는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아름답고 화려한 학문이 컴퓨터 프로그램도 없었던 시절에 진희라는 한 도사에 의해 탄생이 되었다고 하니,그 천재성에 감복하며, 과연 神이 내린 者라는 감탄을 하게 된다
자미두수와 명리 모두 개인의 운명을 추론하는 술학이지만, 모습은 매우 다르다.
명리는 사주팔자 여덟글자와 대운,세운,혹은 암신등의 활용을 통하여 명조의 격국,용신,물상학적 희기를 분별함으로 개인의 길흉을 판별하므로, 간결하고 명쾌한 추단이 가능한 반면 포괄적이기 쉽다.
반면에 자미두수는 오성술에 기인한 학문이므로, 사주 추명학과 뿌리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12궁의 비교적 상세한 명반위에 다양한 별을 배치하여 대한과 세운의 변화에 따른 해당궁의 길흉을 파악하는 추명술이므로,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난해하지만 화려하고, 세밀함이 더하다.
명리와 자미는 서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으므로 함께 추론에 사용하면 더욱 섬세하고 아름다운 추명을 할 수 있다.
1. 명조를 세움에 있어서(자미 명반 작성시) 자미두수는 전적으로 태음력을 기준으로 한다. 즉, 입춘과 같은 절기를 사용하지 않고 달을 구분한다.
2. 야자시,조자시의 개념이 없다.
명리에는 이를 구분하는 학자도 있는데 (해동은 구분하지 않고 자미의 견해대로 명리도 본다) 자미에서는 밤 11시 30분만 되면 무조건 다음날로 보는 것이 다수설이다. (물론 자미두수에서도 야자시를 적용하는 분들이 있다)
자미두수는 하늘의 별이 인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연구하는 것이므로, 먼저 자신이 태어난 시기의 별자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를 알고 해석하기 위해서는 명반이라는 것을 작성할 줄 알아야 한다.
명반이란 자미두수에서 개인의 운명은 추론하기 위해 인간의 삶의 반경을 규정하는 12궁에 해당하는 별자리를 채워넣은 것을 말한다.
명반작성은 자미두수의 기초이며 기문의 포국에 해당한다.
따라서 복잡하기는 하지만, 명반속에서 자미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명반작성을 통해 사주와 자미두수의 차이를 극명하게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명반을 작성하는 법에 대해서 일일이 열거할 필요는 없다.
명반작성은 비록 복잡하기는 하지만, 다분히 기계적이며 그것이 어려운 경우라면, 공개 SoftWare인 프로그램을 구해 적용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명반 작성의 과정에 있어서 몇가지 주시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사주 간지의 어떠한 조합을 통해서 명반이 결정되어 지는 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12궁 >
명궁-형제궁-부처궁-자녀궁-재백궁-질액궁-천이궁-노복궁-관록궁-전택궁-복덕궁-부모궁
(순서대로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명.천선/형노선 등과 같이 대궁으로 암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가) 명궁과 신궁
명궁은 사주의 體에 해당한다. 즉 한 사람의 운을 추론하는 기준이 되며 명궁의 해석이 자미두수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명궁에는 본명의 명궁과 대한의 명궁,유년의 명궁이 있다. 이를 확대하면 유월,유일,유시까지 확대해서 적용할 수도 있다. (결국 위상의 종합된 해석을 통해서 한 시점의 길흉을 논할 수 있는데 이들의 해석을 위한 유기적인 메커니즘은 운의 해석부분에서 다루어 져야 할 사항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한다.)
반면에 신궁은 명궁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 작용에 있어서는 몸의 상태를 살필때 중요하다.
마치, 사주 추명학에서 체는 육신이요, 격은 정신으로 논하는 것과 같이 명궁이 가치관, 그 사람의 성정,성격 등을 주로 논한다면 신궁은 명궁과 더불어 육체의 상황,건실여부를 논한다.(실제로 신궁이 형,극성을 많이 보면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1966년 5월24일 ○생의 경우 신궁의 삼방사정으로 염정칠살 화기에 천형을 보고 있어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데, 이러한 식의 논법은 상당히 잘 맞는다. )
중요한 것은
명궁과 신궁은 생월과 시간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는 점이다.
즉 자미에서 가장 기초적인 골격을 세우는 데 적용되는 변수가 바로 "생월"과 "시간" 이다.
해와 달이 순환하는 지구의 자전과, 지구의 공전에 따라 계절이 바뀜을 중시하는 자연법적인 관점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나) 오행국 과 납음
명궁과 신궁을 세우는 데에 월과 시라는 두개의 Parameter가 적용이 되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년 이라는 또하나의 Factor가 작용이 되어야 하는데, 납음이 여기서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일간위주의 자평학 혹은 사주추명학에서는 납음을 채용하지 아니한다. 다만 아직도 년을 위주로 명조를 추명하는 사주추명술이나 삼명통회 등의 고전을 위주로 감정을 하는 경우, 혹은 선남선녀의 궁합을 보는 경우에서 일부 납음을 적용하는 추세이나, 자평학에서 납음의 채용하여 감정하는 것은 다수설은 아니다.
납음이 오성술에서 사용되었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으로 자미에서 오행국을 세워 자미성의 위치를 결정하는 데에 납음이 등장한다.
자미성은 북두칠성으로서, 별들의 제왕이며 12궁의 명반중 어느 한곳에 배치가 되면 나머지 모든 별들의 위치가 결정이 되게 된다. 즉 자미두수의 기준점이 되는 별인 셈이다.
중요한 것은 오행국이 생년에 의해 결정이 되므로, 여기서 생년이라는 또하나의 parameter가 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즉 명신궁을 정하고 납음을 통해 오행국을 정하면, 비로소 사주팔자중의 ''년+월+시''의 3차 방정식이 세워지는 셈이다.
다) 오행국을 활용한 자미성 찾기
마지막으로 오행국에 생일을 적용시켜 자미성의 위치를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 기본적인 명반의 골격이 갖추어 지는데, 12궁과 14주성이 결정이 되게 되므로 건물의 토대를 세운 셈이 된다.
자미-천기-태양-무곡-천동-염정
천부-태음-탐랑-거문-천상-천량-칠살-파군성
즉 위 세가지 과정을 통해서 사주팔자의 모든 Factor인 '년,월,일,시'의 조합체인 명반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데, 자미두수가 월과 시, 혹은 일과 년, 년과 시 등의 평면적인 단순 비교를 통해 운명을 추론하는 당사주류나 신살법등과 달리, 사주명리학처럼 년월일시의 네가지 기준의 종합 분석을 통해서 비로서 운명을 추론할 준비가 되어지는 고차원적 추명술 이라는 점이다.
특히 자미두수의 경우에는 시가 조금만 틀려지더라도 명반의 포국이 완전히 달라 지기 때문에 시를 모르면 자미를 통한 운명의 해석이 불가능 한데,
이는 역으로 출생시가 모호할 경우 지나온 운명의 분석을 추적하며 명반을 해석하다 보면 명확한 시의 추론이 가능하게 되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물론 쉬운 작업은 아니다)
라) 보조성의 배치를 통한 Interior.
14주성이 배열된 후에 생년,생월,생일,생시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보조성들의 배치와 해석을 통해 화려하고 섬세한 자미두수의 통변을 할 수 있게 된다.
좌보우필-천괴천월-문창문곡-녹존,천마 화성-영성-경양-타라-지공-지겁 사선성-대모-소모-함지-목욕-홍란 천희-용지-봉각-공겁-천형-천월-병부
천요-삼태,팔좌-은광,천귀-천무-천주 천곡,천허-고진,과숙-음살-음모-주서 ( 이 이외에도 많은 보조성이 있다)
보조성들은 대부분 사주에서의 신살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데, 사주의 역사를 논하는 부분에서 언급했다 시피, 신살은 대부분 오성술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자미 역시 그 뿌리가 오성술이므로 자미에서 이러한 보조성을 사용하는 것은 사주와 달리 매우 중요하다. (사주와 달리 자미는 14주성이 배치가 되어지면 이미 년월일시의 모든 Parameter가 종합이 된 상태이다.특히 녹존,역마(천마),천형,공망,도화,귀인등의 활용은 사주에서도 널리 쓰이다 시피 자미에서도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자미의 특징은 섬세한 운의 추론에 있다.
흔히들 자미는 성격의 분석에는 강하나 運의 추론에는 약하다는 말을 하는데,(해동역시 자미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는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자미두수의 매력은 섬세한 운의 추론이 가능하다는 데 있음을 알수 있다.
자미두수에 있어서는 운의 추론은 선천명반의 해석을 통한 개인의 종합적 역량을 분석하고, 시기별로 돌아오는 대한과 유년을 활용하여 운을 추론하게 된다.
(운의 변화의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록,기의 활용은 탁월한 메카니즘이라 아니할 수 없다)
두군은 월운을 감명하는 부분인데, 아직까지 해동은 월운에 대해서 는 그다지 집착하고 있지 않다.
다만 월운의 기점이 되는 두군을 찾는 방법에 있어서, 선천 명반의 寅궁에 있는 12궁이 어떤 궁인지를 보고, 매해 세한마다 유년명궁을 기준으로 그 궁이 있는 곳이 한해의 기점인 두군이 된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선천명반의 인궁에 형제궁이 있는 명반이라면, 매해 유년마다 유년형제궁이 있는 곳이 1월이 된다는 것이다. 그 후로 순행하면 된다)
가) 궁의 가차
궁의 假借란 선천명반의 대운수에 의거해서 대한이 바뀜에 따라 해당대한을 대한의 명궁으로 놓고 기타 12궁을 재 배치하여 논명하는 관법으로 자미두수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자미에서 운을 추론하는 방법은 대한의 십이궁과 선천명반의 십이궁의 중첩되는 부분을 각 시기에 따라 대한과 선천,유년의 祿과 忌의 조합에 따라 생겨나는 인동과 결과를 해당궁과 그에 영향을 주는 별들의 성정 분석을 통해 파악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실제로 선천명반의 삼방사정과,대한,유년의 삼방사정을 모두 조합하며, 록과 기의 발생과 결과의 길흉을 논하는 메커니즘이 쉬운 것은 결코 아니지만, 마치 시계가 정확하게 시,분,초를 가르키기 위해 각각의 톱니바퀴가 연계되어 모멘텀을 형성하듯이 차근차근 발생원인과 발생결과를 유추해 가다 보면 나름대로 Rule을 찾을 수 있다.
궁의 가차에서 핵심은
대한은 십이궁을 가차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유년의 경우즉 유년십이궁은 유년이 대한이나,원명의 명,신궁에 해당할 때에만 고려한 다는점이다.
운의 추론에 대해서는 성정분석과 또 달리 별도의 장을 통해서 론해져야 하므로 생략한다.
나) 유성법
선천명반에 주성과 보조성이 정해진 후에 대한이 변함에 따라, 해당 유년에 따라 사화는 해당 천간에 의해 달라지게 된다. 사화의 변화에 의해 발생과 결과라는 명반의 변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학파에서는 사화뿐 아니라,천괴천월,녹존,타라,천마,문창,문곡등도 대한과 유년에 따라 바뀌어 달리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통일되어 있지 않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 이 견해는 채용하고 있지 않다. 즉 사화만 대한에 따라 달리 붙이고 있는 것이다.
알기쉬운 14정성 해석
(14정성별 인물분석)
자미; 삼국지의 유비
자미를 읽어 나가면서,유비의 모습을 상상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소속된 오행이 己土라는 점에서는 더욱 수긍이 간다.
존귀함,명분,체통, 그리고 그 이면의 약간의 우유부단.
유비에게 관우,장비가 없었다면 유비의 出世는 불가능했듯이
자미에게는 백관조공 좌보-우필이 필수다.
星係組合의 特性
紫微 - 殺破狼,天府
- 子午宮 紫微獨坐 貪狼相對 卯酉宮 紫貪同宮 對宮無主星 ;子午卯酉 紫貪組合
- 辰戌宮 紫相同宮 破軍相對 丑未宮 紫破同宮 天相相對 : 辰戌丑未 紫破相組合
- 寅申宮 紫府同宮 七殺相對 巳亥宮 紫殺同宮 天府相對 : 紫殺府 組合
1. 자미-파군 ; 드라마 로펌의 송승헌
자미 파군의 기본 속성은 권위와 개창력이다.
최근 인기드라마인 로펌(Lawfirm)의 주인공인 송승헌을 보면 자미-파군의 성향을 잘 이해할 수 있다.
해병대 출신 변호사인 그는 정체와 권위,틀에 순응하지 않고, 늘 새롭고 변화를 꿈꾸는 변호사이다.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향탓에 불의와 매너리즘에 과감히 도전하여 미래가 보장된 대형 로펌에서 박차 나와서 스스로 일을 꾸미고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용기가 있다.
사실 개창력은 파군의 속성이다. 파군은 뭐든지 새로 일을 벌리고 뒤집어 엎는 성향이 있는데, 이러한 성향에 자미라고 하는 권위의 성을 만나게 되었으므로, 명분과 힘이 실린 창조가 되는 셈이다.
송승헌은 개창력과 추진력으로 늘 분주하고 이래 저래 기득세력에 부딪히지만 절대 좌절하지 않고 그러한 부딪힘 속에 창조적 발상과 결과가 돋보이는 케릭터이다.
거기다가 자미 파군의 핵심이 祿을 보는가에 있다면, 변호사로서의 역할은 정말 잘 어울린다. 돈을 창출하는 창조적 파괴이므로..
2. 자미-천상 ; 드라마 명성황후의 고종
실제 고종황제가 자미천상인지는 모른다..
고종황제의 사주가 전해오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미로 명반을 포국하여 보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미-천상의 성향을 읽어 가다보면 머리속으로 고종황제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명예와 명분에 얽메임, 천상의 수동적 성향과 자미의 명분..스스로 개혁하지 못하고 주변에 의해 움직여 지고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모습.그러나 그 속에서 지존의 품위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
간혹, 눈앞에서 치욕적인 모습을 보아도 달리 어찌 해볼 수 없는소극적인 모습...
그런 와중에서도 간혹 대원군의 횡포에 한두번씩 과감한 반항을 해 보임으로서 역부족이긴 하나 보는 이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한다.
내가 본 고종황제의 모습은 이러한데(실제는 다를수도 있다.) 이것이 자미-천상의 속성일 것이다.
3. 자미-탐랑;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이휘양
자탐의 성향에 적합한 드라마 케릭터가 쉽게 떠오르질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 아름다운 날들에서 미모와 사교술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수완을 갖추고 등장한 이휘양 이 떠올랐다.
그녀라면 자탐에 어울리는 케릭터라고 할 만 하다. 그녀는 가수였고 예술적 감각과 가무에 탁월했다..음악,무용,미술등은 자탐의 전공분야이다.
그런 사람이라면 정신적,종교적,철학적인 부분도 넘나 들었을 것이고 실제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서는 돈과 명예를 모두 버리고 홀연히 속세를 떠나고 있다. 인생의 공허함의 정수를 보게 된다.(자미 탐랑이 도화성을 보게 되면 색기가 발동하고, 공겁성을 많이 보게 되면 탈속등의 성향을 보이게 된다. )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모와 사교술을 적절히 활용하는 도화끼 가득한 색시한 모습도 엿볼수 있다.
여기에 사업수완이 가미해 졌을 때 자탐이 가지는 속성이 증대되는 것이다.
잡담) 空 과 色
공과 색은 영 어울릴 것 같지 않다.
청렴하고 탈속적인 성향인 공 과 저속?한 색이 어떻게 자미-탐랑이라는 하나의 속성에 들어 있게 되는 것일 까.
어찌보면 모순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공과 색이 함께하는 경우는 이외로 많다.
사실, 자탐이 공과 색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탐랑에 요인이 있다.
탐라인 격국이라 하여 탐랑이 타라와 함께 인궁에 동궁하거나, 염정-탐랑이 함께 하거나 하는 등이 모두 도화와 관련이 있는 격국이다.
탐랑의 그러한 성분에 자미라는 권위가 들어 감으로서, 사교와 접대를 권위를 쟁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셈이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공과 색이 함께 하는 경우는 이외로 많다. 서울역이나, 수원역 앞을 지나다 보면,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것이,점집과 사창가이다. 점집과 퇴페술집..고묘하게 공과 색이 함께 공존하는 현상인 것이다.
또한 색이 반드시 육체적인 정사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공이 반드시 도를 닦거나,종교를 상징하는 것은 아니다.
예술성분 역시 색의 전형이며, 철학,인문,역학,기공 역시 공의 전형이므로 그렇게 보면 이러한 것들에서 어떤 하나의 모티브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않을 것이다.
4. 자미-칠살; 조선왕조 오백년 이방원 의 유동근
자미칠살의 케릭터는 상대적으로 찾기가 쉽다.
그만큼 개성이 강하고 특히 사극의 경우 카리스마적인 인물이 많다는 의미이다.
자미 칠살의 특성은 한마디로 카리스마 이다.
"자미칠살 화살위권"..이 것이 갖추어 지려면 역시 록이 중요하므로, 가장 어울리는 케릭터역시 왕이다.
최소한 왕이라면 먹고살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않은가..
왕중에서도 선택되어진 세습되어진 왕이 아니라 스스로 혁명을 일으키어 나라를 세우고 권력을 장악한
왕이 제격이다.
록을 거두어 들이려고 하자 천하의 자미칠살 이방원도 호족들의 거센 저항을 받았듯이 자미파군과 더불어 자미-칠살에게는 祿이 중요하다.
(본래 업치락 뒷차락 하는 성분들은 반드시 록이나 과를 보아야 한다. 칠살이 그렇고, 파군이 또 그러하다. 이는, 그러한 파격과 개혁을 통해서 무언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창조적인 파괴가 되지,
그렇지 않고는 단순한 파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권력과 혁명에는 명분이 중요하므로, 자미칠살의 경우 대의명분을 중시여기게 되며, 자미 주성은 백관 조공인 좌보,우필을 거느리고, 삼태 팔좌로 널리 성은을 퍼뜨려야 한다.
5. 자미-천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이병헌
고독한 테리우스 실장님..
비록 남북두의 주성이 합쳐져 드러난 성세와 귀함이 대단하나 내재된 모순과 정신적인 외로움, 그리고 숨겨진 공허함...
보필과 육길성, 녹마교치의 상황에서 음반계의 황태자의 자리에서 성세를 누리지만,숨겨진 집안의 과거를 알게 되자 그 허탈함과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여 바닥까지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자부의 모습일까..
그의 일처리 스타일은 text에 있는 바와 같이 체면을 손상시키는 법이 없었고, 자존심이 매우 강하였으며, 일처리에 있어서 빈틈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깔끔했다.
사상이 청고하였고, 뜻은 높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정신적인 공허함의 인자는 더욱 컸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같은 남자이지만 그가 멋있어 보임은 왜일까...
천기; 삼국지의 제갈공명
천기는 참모의 성이다.
기지,기회,기동,기변으로 소개되고 있듯이 기획과 모사에 능한 성분이다.
그리하면 단연 제갈공명이다.
(실제 제갈공명은 명궁이 천기가 아니다. 다만 느껴지는 성향이 그렇다는 뜻이다)
그리고 출사표에서 느낄수 있듯이 제갈량의 변론과 언변에 탁월하며, 책략과 임기응변에 능하다.
사실,이 부분에는 해당인물이 많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태조왕건의 책사나 예전에 임꺽정의 참모를 꼽을까 했지만, 아무래도 제갈량이 제격이다.
다재다능함 역시 두드러 지며,역학,술수등에 능함도 제갈량이 기문둔갑을 통해 알수 있다.
특히 제갈량의 최후에 관운장을 위기로 빠뜨리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거나,
임꺽정의 책사가 오히려 임꺽정을 밀고 하는 부분에서는 속이 좁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변심과 모사를 꾸미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星係組合의 特性
天機 - 太陰,巨門,天梁 同宮 혹 相對
1) 子午宮 機巨相對, 卯酉宮 機巨同宮 對宮無主星 : 子午卯酉 機巨組合.
2) 丑未宮 機梁相對, 辰戌宮 機梁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機梁組合.
3) 巳亥宮 機月相對, 寅申宮 機月同宮 對宮無主星 : 寅申巳亥 機月組合.
1. 천기-천량; 드라마 용의 눈물의 "하륜대감"
천기와 조합되는 별중에 가장 후중하고 무게있는 별이 천량이다.
사실 하륜대감은 천기-천량에 창곡이 더해졌을 때 기량좌우창곡회 문위귀현 이라 하여 잘 어울리는 케릭터이다.
기획과 참모의 성분으로서, 또한 동시에 후덕한 군자의 모습으로서 하륜대감을 천기-천량의 케릭터로 선정하였다.
하륜대감은 드라마에서 이방원의 왕권창출을 위해,탁월한 재략과 모사의 재능을 보였을 뿐 아니라, 천기의 가벼움이나 소극적인 성향을 벗어나, 원칙적이고 후중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통해 원리원칙적인 천량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또한 일일이 이방원의 행로에 주역을 통해 점괘를 불러 일으키는 모습에서 천기천량이 종교,철학,술학에도 일가견이 있음을 알수 있다.
기량좌우창곡회 문위귀현..바로 하륜의 케릭터가 아닌지...
2. 천기-태음;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의 '박영규'
천기태음은 늘상 우리곁에서 접하기 쉬운 성향이지만, 이면에 그러함으로 드라마에서는 두두러진 케릭터를 찾기 어렵다..
천기-태음으로 고민했던 두 인물이 하나는 순풍산부인과의 박영규였고, 또 한명은 전원일기의 둘째 며느리였다..
천기-태음의 두드러진 특징은 소위 "잔머리"이다.
사소한 이익을 탐하여 머리를 굴리고 전반적으로 임기응변에 능하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는 앞장서지만 정작 책임을 져야 할 때에는 머뭇거리는 스타일이기에, 이타적인 특성보다는 이기적인 특성이 두드러진 성향이며,자신의 입장을 상황에 따라 잘 바꾸는 특성이다.
사실 박영규의 경우 지나치게 케릭터가 과장되어 늘 마지막에 손해를 보는 코믹적인 결과와 행위가 우리에게 각인되서 그렇지, 이러한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천기-태음은 또 낭만적인 부분, 예술적인 부분에 심취하기도 하는데,(이는 엄밀히 말하면 감정의 기복이 심한 별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박영규의 경우 감정을 잡으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나, 사교춤에 심취하는 모습등을 통해 이러한 성향을 엿볼 수 있다.
3. 천기-거문; 드라마 불꽃의 김나운
김나운은 드라마 불꽃에서 여주인공의 세 명의 친구중에서 가장 성격이 불안정 하고, 조금은 얄미운 케릭터로 나오는 여자 조연이다.
직업이 드라마 작가인 김나운은 Text에 언급된 바와 같이 감각적이고 프리랜서적인 직업에 적합한 천기-거문에 해당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속이 좁고 신경이 예민하며 지극히 자기방어 적이다. 이런 여성에게는 농담을 해도 가려서 해야 한다.
예상치 않은 반응으로 봉변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여기에서는 거문의 속성이 절대 작용을 하고 있다. 거문은 말 그대로 Big Mouth 이다.)
김나운의 케릭터는 같은 말을 하더라도 입에 가시가 돋히며 밝고 명랑하지 못한 스타일이었다.
또한 성향이 원만하고 편안하지 못하므로 일반적인 직장생활에는 적합하지 않고, 이처럼 프리랜서나 극작가,예술인 등에 적합하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여 남이 그냥 넘어 갈수도 있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 회의적인 모습,감정의 기복이 심한 모습 등..
그러나 극작가나 문인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성향 아닐까?
태양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낸다.
대중적인 속성, 그리고 발설지기를 주관하여
남을 이끄는 매력을 뿜어낸다. 그야말로 Star인 셈이다.
사실, 이부분에 처음의 Character는 히틀러였다.
그러나 이두선생님께서 내 글을 읽어 보시고는 태양에 대한 케릭터만 수정을
부탁한다고 하셨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떠올랐다.
공의와 정의를 위해 목숨을 태울 줄 아는 속성,명명백백 천하에 참진리를 밝히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태양의 모습니다.
태양은 육살중에 경양,타라를 특히 싫어 한다.
화성영성은 같은 火의 속성이므로, 태양의 빛에 묻혀 버리나,
양타는 화금 상쟁으로 인하여 태양에 흠을 내기 쉽다.
마치 히틀러의 최후처럼..
星係組合의 特性
太陽 - 太陰,巨門,天梁 同宮 혹 相對
1) 子午宮 陽梁相對, 卯酉宮 陽梁同宮 對宮無主星 : 子午卯酉 陽梁組合.
2) 辰戌宮 日月相對, 丑未宮 日月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日月組合.
3) 巳亥宮 巨日相對, 寅申宮 巨日同宮 對宮無主星 : 寅申巳亥 巨日組合.
1. 태양-천량; 판관 포청천
태양 천량은 포청천이다.그 이상 적합한 Character가 없다.
대중적이고 카리스마 적인 속성에 천량의 원칙적이고 공명정대함, 후중함 까지 갖추었으니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겠다.
포청천의 품위와 지휘라면 '양양창록格'이 이루어 졌음이 틀림 없다. 태양-천량은 양양창록격이 이루어 졌을 때 학식과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고, 학문적 성취가 비범한 법이다.
태양-천량의 속성은 단적으로,공적인 부분에 청렴결백,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모습이라 보면 된다.
이 격은 태양이 격국의 고저의 열쇠를 가지고 있어 태양이 왕묘지이라야 천량의 고극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두자.
또한 태양은 만처하에 자신의 능력과 입지를 두각시켜야 하는 속성이므로, 반드시 보필성을 보아야 외롭지 않게 되는데, 그렇지 않게 되면 연극배우가 관객없이, 조연없이 연극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2. 태양 - 거문 ; 뷰티플 라이프의 앵커 백지연
탁월한 언변에 따지기를 좋아하며, 알리고 전하는 전달력과 대중적인 속성이 매우 강하다.( 거문의 속성과 태양의 속성이 결합이 된 구조이다.)
단연 백지연과 같은 성향이다.
성향 또한 반듯하고 철저하다. 스스로 인정하고, 수긍하기 전까지 절대 억압이나 어설픈 논리에 휩싸이지 않는다.
얼마전 그녀의 프로에서 흉가를 다루는 프로에서 무당의 Show를 한심한 표정으로 옆에서 지켜보는 백지연의 모습은 거일격의 진수를 보여준다(보통사람같았으면 섬뜻했을 장면인데도,,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는 그 눈빛)
또한 불의를 보면 끝짱을 내더라도 진실을 밝혀야 하는 그녀의 성품역시 거일의 특성이다.
여명인 경우 여장부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고, 전형적인 傷官의 성향이라 고대의 전통 가정관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할 여자였지만 지금의 시대에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직으로서 가장 필요시 되는 성향이다.
이런 속성으로 언론,방송,정치,어학,외교적인 성향이 강하다.
실제 백지연은 아나운서일 뿐 아니라 외국어에 탁월한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
3. 태양-태음 ; 드라마 호텔리어의 '송윤아'
호텔리어를 본 사람이라면, 송윤아의 성향을 쉽게 알수있다.
우선, 감정의 폭이 상당히 넓다. 쉽게 기뻐하고 쉽게 슬퍼하는 홀음홀양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감정이 풍부하고, 긍정적이다. 또한 둘다 빛을 내고,반사하는 속성이 강하므로, 자신의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어디서나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송윤아는 호텔리어에서 일월조합의 특성에 맞게 여성으로서 대중적인 속성인 호텔 지배인?역을 하고 있으며,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하는 역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력적이고 개성이 강하며 공적이고 대중적인 성향으로 직언을 잘하고 부정을 싫어한다. 간혹 스스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여 어쩔쭐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두 남자 사이에서 혹은 사랑과 業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모습이 이런 속성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의도하지 않은 사소한 언행의 실수로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게 하는 면도 송윤아의 케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름답고, 개성이 있으며,스스로 남에게 두각을 나타내는 대중적인 속성이 강한 직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이에 어울린다.
무곡성 ; 드라마 로펌의 이종원
무곡의 특성은 辛金으로서 로펌에서의 이종원(건우)의 성향과 너무나 닮아 있다.
우선 냉철하고 실행력이 강하며, 차가운 성품에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다.
가끔 그 차가움이 비인간적인 면으로 비쳐지기도 하지만, 성공을 향한 의도적인
차가움일 수도 있다.
그의 주된 특징은 자를것은 과감하게 잘라내어 버리는 맺고 끝음의 철저함이다.
매사 확실하고 냉철한 것은 좋지만 그만큼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 문제가 바로 고독인데 따스함과 부드러움이 조금 모자람으로 인하여 잔정이 없게 되어,
여성의 경우 무곡성에 화성-영성에 화기를 만나면 金火相爭이 되어 과숙격이 형성된다.
외롭고 고독한 성계이다. 감정 조절에 서투르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도 지나친 냉철함과 자기 관리로 인하여 이성간에 많은 문제를 불러 일으키는
모습에 무곡=건우라는 등식을 세워 보았다.
星係組合의 特性
武曲 - 天府,貪狼,天相,七殺,破軍 同宮 혹 相對
子午宮 武府 必對 七殺 卯酉宮 武殺 必對 天府 : 子午卯酉 武府殺
寅申宮 武相 必對 破軍 巳亥宮 武破 必對 天相 : 寅申巳亥 武破相
辰戌宮 武曲獨坐 貪狼相對 丑未宮 武貪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武貪
1. 무곡-천부 ; 드라마 전원일기의 고두심
무곡의 실행력과 천부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격국이다.
공손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며 천부의 특성으로 인하여 인자하고 가볍지 않은 후중함을 갖추었다. 사실 천부는 드라마 허준에서의 에진 아씨와 딱 맞아 떨어지는 케릭터이다.
고두심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원일기에서 보여주는 맏며느리의 역할처럼, 그녀는 둘째며느리처럼 경솔하지 않고 셋째며느리 처럼 속이 좁아 자신의 감정을 바로 표현하지도 않는다.
묵묵히 큰 언니 처럼 일을 실행에 옮겨 몸소 모범을 보이며 집안의 가풍과 전통을 잘 지켜내어 살림에 道를 다해내는 모습이다.
따라서 집안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약간의 보수성과 어느정도의 자기희생이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케릭터로 고두심을 선택하는데 이의가 없으리라 본다.
2. 무곡-칠살 ; 영화 친구의 유오성
사실, 무곡-칠살의 케릭터를 생각해 내기가 가장 어려웠다.
어떤 사람인 줄은 감은 오는데 실제 일반인이 알수 있는 케릭터로 등장한 드라마 나 영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무곡의 차가움,냉철함과 칠살의 혁신적이고 자기파괴적인 성향의 조합...아마 친구에서 마약에 힘들어 하는 모습의 유오성 정도라면 얼추 근접한 묘사가 아닌가 싶다.
강렬하고 과강하며, 감정의 조절에 있어 극과 극을 달리며, 상당히 불안정한 성격이다.
마약을 통해 몸이 피폐화 되었듯이 무곡-칠살에 더해 살을 보게 되면 폐,기관지 쪽에 특히 약하고 잔병이 많아 지게 됨도 비슷하다.
자기고집대로 성격이 극강하고,숙살지기가 강하며, '돈때문에 칼을 든다'는 Text 부분에서는 해결사로서의 살벌함도 느낄 수 있다. (물론 경양을 보아야 한다, 실제 박정희대통령의 마지막 대한이 무곡칠살에 경양화기를 보고 있다. )
마지막 과감히 떨쳐 일으켜 주먹계의 중간 보스로 자리매김하는 매서움도 무곡 칠살의 다른 면이라 하겠다.
3. 무곡-천상 ; 드라마 '그여자네 집'의 박근형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여자네 집의 후덕한 아버지 박근형이다.
포용력과 부드러움,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재복이 후덕하고 역량이 있는 아버지 박근형의 모습이다.
비록 박근형의 대외적 이미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틀림없이 후중한 막료인재로서 공사가 분명하고 돈후하며, 소위 사장님의 풍모를 갖추었을 것이다.
드라마에서 박근형은 천상의 포용력과 부드러움이 가미되어 딸에게는 더 없이 자상한 아버지로 비추어 진다.
그러나, 딸의 철없는 행동을 발견한 후 잘못된 행동에 과감하게 뺨을 때리는 모습에서 무곡의 냉철함도 엿볼수 있다.
다만 역시 천상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몇 일을 못 넘기고 딸에게 크고 부드러운 마음을 열어 주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像이 아닐지..
4. 무곡- 파군 ; 성공시대의 중소기업 사장님.
이 부분은 딱히 누구라고 지칭할 수는 없지만, 성공시대에 자주 등장하는 고난과 좌절을 극복하고 일어서, 재물을 축적하는 데 성공한 사장님의 케릭터라고 보면 적합하다.
등장하는 인물은 하나같이 평범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오지는 않았다.
실제 얼마전 칫솔 소독기를 개발하여 사업에 성공한 분의 경우에는 실패와 좌절의 연속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강고수부지에서 봉고차를 집삼아 생활하기도 하였고, 그 외에도 실패와 파산을 수차레 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선 입지전 적인 인물이 많다.
이처럼 파군의 특성으로 생활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삶에 부침과 흥망이 번번하지만 무곡성의 특성상, 물러서지 않고 추진력을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추진력을 보인 셈이다. (하나같이 동업도 많이 하게 되는데, 파군의 특징이 바로 동업과 창업이다.)
또한 대부분 성공시대의 사장님들은 독특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조업에서 성공한 경우가 많은데 무곡-파군이 전형적인 기술성계라는 점에도 상당부분 부합하는 내용이다.
삶에 있어 우여 곡절이 많고, 성공과 실패가 많으며, 속전속결하며 재물의 축재에 있어서도 벌었다가 한순간의 착오로 모두 흩어지는 모습이 반복된다. 특히 무곡의 특성상 스스로 일을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몸이 많이 피곤하게 됨을 피할 수 없다.
5. 무곡-탐랑 ; 드라마 "아줌마"의 견미리
드라마 아줌마가 언제 나오나 했다.무곡 탐랑을 접하다 보면 아줌마의 견미리가 저절로 연상이 된다.
탁월한 이재능력, 그리고 빼어난 수완과 교제술, 자신의 축재를 위해서 과감하게 머리를 숙일 줄 아는 놀라운 처세술과 접대와 사교성. 그 속에 숨겨진 치밀하고 계획된 계산
'여명의 경우 여장부가 많으며 사업을 하는 사람이 많다' 는 text의 설명에 잘 부합되는 인물이다. 탐랑은 다른 별과 달리 화성,영성을 꺼리지 않는데, 화탐,영탐격이 되여 횡발하는 구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록권과등의 안정된 길성을 보아야 그 재복이 유지되는데, 그렇지 않고 흉살을 많이 보면, 횡발후 횡패하기 쉽다.
아줌마 드라마에서 견미리의 마지막 모습이 그러하지 않은가..
천동성 ;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이.
천동은 한마디로 감정의 별이다..
그래서 천동에 화기가 붙으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福吉은 이름 그대로 천동성의 化氣이다.
마음이 편안하고, 긴장 경쟁등을 싫어 하여 매사 좋은 이해심 많은 복길이.
그저 사람 좋고 편해만 보이지만, 스스로 매사를 욕심내어 쟁취하고자 하는 적극성이나 Sharp함,
투쟁성은 떨어지는 여성이다. 그러기에 시골 우리 누나 같은 복길이 아닐까..
그래도 가끔 애인의 옛 여자친구가 등장했을 때, 과감하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서
천동에 殺忌를 접했을 때 그저 흉사가 아니라 격발로 작용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 중요한 점은 격발의 격국이 되기 위해서는 천동의 삼방사정으로 록권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星係組合의 特性
天同 - 太陰,巨門,天梁 同宮 혹 相對
1) 子午宮 同月同宮 對宮無主星 卯酉宮 同月相對 : 子午卯酉 - 同月
2) 辰戌宮 巨同相對 丑未宮 巨同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 巨同
3) 寅申宮 同梁同宮 對宮無主星 巳亥宮 同梁相對 : 寅申巳亥 - 同梁
1. 천동-거문 ;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선재 어머니
감정의 별인 천동과 어두움과 구설을 상징하는 거문이 조합되어 그만큼 감정상의 기복과 어두움이 있게 되며,남모르는 문제가 많아
지게 된다. 즉 왠지 어둡고 심정에 우여 곡절이 많기 쉬운 구조이다.아름다운 날들의 선재어머니역이 그러하였다.
자신의 남편을 죽인 남자와 살아야 하는, 그리고 결국 자살로 결말을 맞이 하는 모습. 그러나 또다른 남편에 의지하며 살면서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던 모습에서 태음의 재복의 덕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적극적인 생재의 모습이 아니라 수동적인 모습이 성향이 아니던가.
꿋꿋하게 아이를 데리고 험한 세상을 헤쳐가지 못하고 또 다시 다른 남자에 기대어야 하는 모습에서 나약하고 의존적인 모습을 찾을 수도 있겠다.
그녀는, 아름다웠고, 취미역시 꽃꽂이나 미용, 요리등과 같은 여성스러운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양귀비의 명조가 그러하였듯이 도화적인 면모를 그러나 어두운 감정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것이다.
단, 명주출해격이 귀격이 형성 되는 경우도 있음을 기억하자.
2. 천동-천량 ; 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의 배종옥
천동의 감정적인 부분에 천량의 원칙적이고 고지식함,올바른 성분이 조합이 된 구조인데, 드라마 속의 배종옥의 역할이 딱 그러하다.
(또한 배종옥은 연하의 남자와 결혼을 하였는데, 남편 명조에 배우자에 천량이 있으면 연상의 여성과 연분이 있다고 하였다.)
배종옥의 케릭터는 상당히 원칙적이고, 조금은 깐깐하며, 자신의 정해놓은 틀에 어긋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또한 다재다능하여 문화사업이나 광고계통의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고 감정이 풍부하여 Copy writer등에 적합하다는 text의 말처럼 그의 직업 역시 광고 담당자이다. 이 부분은 천동의 영향이 미치는 부분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3. 천동-태음 ;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최지우
천동의 감정적인 부분에 태음의 서정적인 부분이 결합되어 아름다운 날들의 최지우가 탄생되었다.
성격이 순수하고 깨끗하며, 감정이 풍부하고 얼굴이 곱다.
실장님과 선재와의 관계에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약간 짜증이 날정도로? 맺고 끝음이 분명치 못하고 감정적으로 얽히고 흘러 곤란한 일을 많이 겪곤 한다. 여기에 문제가 심각해 졌다면 아마 비련의 여 주인공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또한 최지우의 경우 고아로 태어나 전형적으로 자수성가한 케이스인데, 월동조합의 경우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도 참조할 만 하다.
다만 월동조합의 경우 오궁의 월동이 경양을 보고 녹이 협이나 동궁하면 그 유명한 마두대전격(마두대검격이라고도 한다)이 형성이 되어 변화무쌍하고, Tough해 지기 쉬우며, 변방에서 공을 쌓는 다 는 격국이 형성이 되는데, 최근에는 운동선수나 혁명가 정도로 보면 되겠다.
그러나, 운동선수나 혁명가들은 감정조절을 잘 못하여 종종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감정이 극해져야 혁명을 하고, 싸움이 일어 나듯이 마두대전격이 형성이 되더라도 감정상의 문제는 조심해야 한다.
염정성 ; 드라마 "불꽃"의 조민수.
염정을 해석하면 청렴할 廉에 곧을 貞 이다.
즉 하나의 틀을 정해 놓고 거기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을 못곁디어 하는 성향이 있다.
이는 "소유욕과 집착"이라는 말로 대변할 수 있는데, 드라마 불꽃에서의
조민수의 케릭터를 떠올리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이해 할 수 있다.
이미 마음이 떠난 남편 이경영에 대한 집착, 그리고 소유욕,
이성적으로 정리하려는 몸부림과 달리, 감정적으로 얽히여 흘러
갈수 밖에 없었던 애증.. 뭐 이런 것들이 모두 염정의 속성이다.
오죽 했으면 囚라는 표현을 썼을 까..
염정은 감정적인 별이다. 천동처럼 부드럽고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자기폐쇄적인 감정표현,
승부욕,질투,의심 등이다.사소한 일에도 마치 편집증?의부증 적인 반응을 보이는 조민수의 감정표현이
바로 염정인 것이다. 차갑고 강박적이며, 자신의 것을 놓치는 것을 못견뎌 하는 숙살지기가 염정에는 있다.
星係組合의 特性
廉貞 - 基本構造複雜, 殺破狼,天府,天相 同宮 혹 相對 會紫微,武曲
1) 子午宮 貞相同宮 破軍相對, 卯酉宮 貞破同宮 天相相對 - 廉破相
2) 丑未宮 貞殺同宮 天府相對, 辰戌宮 貞府同宮 七殺相對 - 廉殺府
3) 寅申宮 貞貪相對 巳亥宮 貞貪同宮 對宮無主星 廉貪
1. 염정-천상 ; 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의 김영애
다음은 우리가 남인가요 드라마 홈페이지에 소개된 김영애의 성격을 옮겨온 내용이다.
" 자기 혼자 지성과 교양으로 무장된 여자. 자존심 강하고 기죽기 싫어하며 이기 적이고 까탈스럽다.
남편과 아들에 대한 독점욕이 유별나다. 남편에게 아주 상냥 하고 애교만점이기도 하지만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아야 하는, 정도가 지나친 면이 있어서 의부증 증세까지 보인다. 바람을 많이 피웠던 친정아버지 경험 에 비추어 인물있는 남자들은 바람피우게 돼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어 남편이 길가다 고개만 돌려도 파르르 떤다. 자기 병원의 간호사도 자신이 직접 인물 보 고 고를 정도이다. 외출 할 때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가 완벽해야 만족 한다."
이상과 같이 염정의 기복은 있지만 풍부한 감정에 소유욕,질투,등의 성향과 천상의 보수적이고 수동적인 면이 가미되어 공주병적인 심성과, 자신의 틀에 조금도 어긋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게 된 케릭터라고 할만 하다.
이 성계를 공무원적인 성향이 가장 강하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 역시 일리가 있는 이야기 이다.
2. 염정-파군 ; 시트콤 "논스톱"의 박경림
시트콤 논스톱 속의 박경림은 치열한 삶을 위하여 고분분투 하는 여성상이다. 옛사람들은 이 궁을 고생이 많다고 하여 좋아 하지 않았다.
외형과 명분 보다는 실속과 실익을 추구하며, 아르바이트를 몇개씩이나 하면서도 늘 새로운 직업을 찾아 헤매고 다니며 착실하게 돈을 모으는 스타일이다.
친구들간에는 정의감과 동점심이 풍부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침범하는 동근이에게는 가차없는 타격을 가하는 모습이 염정의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여성이지만 실행력이 뛰어나고 자수성가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기에 심신이 고달프긴 하다.
3. 염정-천부 ;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의 남성훈
드라마에서, 은행 지점장으로 나오는 남성훈의 케릭터이다.
염정은 관록을 천부는 재록을 상징하므로 염정-천부가 길성을 보아 격국이 형성이 되면 재관쌍미 해 질수 있다.
성향이 보수적이고 조금 냉정하여 잔정은 없지만, 천부의 성향으로 신중하고 후중하고 안정적이다.
천부로 인하여 귀티가 있고 신사적이며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경향이 강하여 재정이나 금융계통으로 두각을 나타낸다.이 역시 남성훈의 직업인 지점장과 잘 어울리는 케릭터이다.
또한 늘 사고를 불러 일으키는 다른 주변인물들과 달리 항상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색채를 띄는 것도 천부의 특성을 받고 있음을 알수있다.
4. 염정-칠살 ; 드라마 "여인천하"의 강수현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다.
강수현의 케릭터는 냉철하며 강인하고,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강건함이 있다. 웅숙건원격에 어울린다.
종종 위험할 정도의 모험과 용기도 감행하고, 뛰어난 관리능력과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운신의 폭을 넓혀가는 여성이다.
거기에 염정의 차도화적인 속성도 자신의 출세를 위해 잘 활용할 줄 아는 지략도 있다.
왕후를 도와 조언을 하는 모습에서는 치밀하고 빈틈이 없이 꼼꼼하며 컨설팅이나 총무에 적합하다는 Text의 말을 뒷받침 해 주고 있다.
여성이면서도 품은 뜻이 크고 기세가 당당하고 염정칠살의 속성이 증폭되어 승부욕이 강한 면을 보여주어 전형적인 여장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강수현의 인생이 그렇듯이 파란만장한 굴곡을 피하기 어렵고 험한 위기를 넘길 때 비로소 귀해지는 경향이 있다.
5. 염정-탐랑 ; 명월관의 "추월이"
명월이나 추월이나 거기서 거기건만..명월관의 추월이는 고전에 서 유혹과 도화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절세미녀이다.
추월이의 경우 단순히 음탕함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나름대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기녀로서, 사랑을 알았고 시와 문학을 논했으며, 진정한 풍류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이것은 천박함에서 벗어나 에술적인 속성으로 승화되어 보이기까지 한다.실제 염-탐조합이 연예계에 많다고 하지 않은가..
염탐은 감정이 풍부하다. 하룻밤의 사랑을 위해서 일생을 거는 모험은 염탐의 진수를 보여 준다. 또한 탐랑에는 항상 색과 공이 공존함도 기억하자
천부성 ; 드라마 "허준"의 예진아씨.
천부는 남두의 주성으로서, 해석하면, 하늘의 창고이다. 하늘의 창고를 맡겨도 될만하다는 뜻이다.
허준의 예진아씨를 상상하면 후중하고 차분하며, 자존심이 강하여, 부의 이미지가 잘 와 닿는다.
이미 언급 했다시피,
자미-천부는 '아름다운 날들의 실장님 이병헌''무곡 천부는 전원일기의 고두심''염정-천부는 목욕탕집
남자들의 지점장 남성훈'으로,모두 분하고 사려가 깊고, 보수적이며 촐랑거리는 것을 싫어 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탐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소극적인 성향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소극적인 면은 용기와 의욕이 없음이 아니라,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천부는 조심스럽고 신중하다. 탐랑같은 애교는 없지만 오히려 그러함으로 오히려 더 매력이 있다.
사주로 치면 천부는 정재와 정관의 성향을 반씩 가지고 있다.
정재의 영향으로 한번 맡겨놓으면 왠지 믿음이 가고, 마땅히 현 상태를 지키고 보존하는
수성의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정관의 특성으로 명분과 체면을 중시 여기고, 대기업,금융기관등에서 행동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천부는 공겁을 싫어 하고,록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에게 돈이 없었다면,
어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라..
星係組合의 特性
天府 - 必 七殺相對, 武曲,紫微,廉貞
1) 子午宮 武府同宮 卯酉宮 天府獨坐 武殺相對 - 武府殺
2) 丑未宮 天府獨坐 貞殺相對, 辰戌宮 貞府同宮 - 廉府殺
3) 寅申宮 紫府同宮 巳亥宮 天府獨坐 紫殺相對 - 紫府殺
태음성;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태음은 말 그대로 달빛의 아름다움이다.
태음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며, 아기자기 하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이기 보다는 자기를 보호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며, 풍요롭고 정신적인 면에
더 깊은 호감을 갖는다.
미인은 잠꾸러기,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의 이미지와 흡사하다.
어머니의 성향처럼 내향적이며 부드럽고 치열함보다는 온유함을 좋아하고, 차분하고 깔끔하고
낭만적이며, 감정적이고,문학적, 정서적으로 풍부하다.
따라서 태음이 함지에 있으면 음탕해 지기 쉽다.
이러한 사람이 재복이 없으면, 이상만 추구하는 허무주의자가 되기 쉬으므로 록이 있어야 귀하다.
자고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공주라야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도
외재차 안에서 잠을 자야 제격이듯이...
星係組合의 特性
太陰 - 天同,太陽,天機同宮 혹 相對
1) 子午宮 同月同宮 對宮無主星 卯酉宮 同月相對 : 子午卯酉 - 同月組合
2) 辰戌宮 日月相對 丑未宮 日月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 日月組合
3) 寅申宮 機月同宮 對宮無主星 巳亥宮 機月相對 : 寅申巳亥 - 機月組合
탐랑성; 세친구의 윤다훈
탐할 탐, 이리 랑 자신의 욕심을 위해 이리와 같다고 하였다.
세친구의 윤다훈이 제격이다.
세속적 목적과 이익을 위하여 수단을 가리지 않고,접대와 사교술이 대단하고,
눈 앞에서 아첨과 접대성 멘트도 전공이다.
늘 많은 여성을 번갈아 가며 작업에 성공하는 그는 물욕과 정욕으로 대변되는 탐랑의
속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윤다훈의 잔머리를 굴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신기하기 까지 하다.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먹이를 노리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이자 내일의 적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대단한 수완가이다.
이런 속성이 긍정적으로 사용되면 더 없는 요령과 재치로 발전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종종 문제로 작용하게 된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탐랑이 공겁성을 많이 보면 탈속적인 속성을 갖는 것도 기억하자,
화탐격과 영탐격의 속성과 성패도 주의하자.
탐랑을 사주용어로 해석하면 겁재와 편재의 혼합형이다.
재주좋은 요령꾼이라는 면에서, 물욕과 정욕이라는 면에서 편재의 속성을 닮았고,
욕심,질투 라는 면에서는 겁재의 화신인 셈이다.
星係組合의 特性
貪狼 - 武曲,紫微,廉貞同宮 혹 相對
1) 子午宮 貪狼獨坐 紫微相對 卯酉宮 紫貪同宮 對宮無主星 : 子午卯酉 紫貪
2) 辰戌宮 貪狼獨坐 武曲相對 丑未宮 武貪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武貪
3) 寅申宮 貪狼獨坐 廉貞相對 巳亥宮 貞貪同宮 對宮無主星 : 寅申巳亥 廉貪
거문성; 그것이 알고 싶다 의 문성근
거문은 그야말로 Big Mouth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문성근의 케릭터이다.
시비,구설의 化氣인 거문의 속성으로 그의 말은 논리적이고 흡수력이 있으며
전파력이 대단하다.
그러나 문성근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어둡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밝고 쾌할함 보다는 뭔가 숨겨진 그림자가 있다. 그의
행적에서 엿볼수 있듯이 자유의 항변을 위해 청춘의 고뇌를 엿볼수 있었고
그때마다 동반되는 시비와 구설에 왠지 모를 감정적인 어두움이 배어 있다.
그것이 거문이다. 따라서 거문에 화성과 경양등을 보면
일신이 흉함이 발생하는 모양이다.
이 거문의 어두움은 묘지의 태양을 보면 해소되어 그 유명한 거일격이 형성이 된다.
백지연이 거일격의 대표이다. (백지연과 문성근의 차이를 보면 명확하다.)
星係組合의 特性
巨門 - 天同,太陽,天機同宮 혹 相對
1) 子午宮 巨門獨坐 天機相對 卯酉宮 機巨同宮 對宮無主星 : 子午卯酉 機巨
2) 辰戌宮 巨門獨坐 天同相對 丑未宮 巨同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巨同
3) 巳亥宮 巨門獨坐 太陽相對 寅申宮 巨日同宮 對宮無主星 : 寅申巳亥 巨日
천상성 ; 드라마 "세친구"의 의사 정웅인.
드라마의 케릭터에서 가장 신용을 중시여기고, 말과 행동에 믿음이 가는 친구가 정웅인이다.
사실 많은 케릭터 중에 정웅인을 천상의 대표로 꼽은 이유는 천상이 협궁을 중시하는
속성과 또한 주변에 의해 잘 휩쓸리는 약간은 수동적이고 우유부단한 성향 때문인데,
드라마에서 친구,특히 윤다훈에 의해 종종 난처한 일을 당하거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쩔쩔매는 케릭터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형기협인을 꺼리고 재음협인이 길함이다.
(살파랑 개창격국이 천상운으로 가면 운이 지체되기 쉽다)
드라마에서 정웅인은 남을 해하는 법이 없다.
말과 헹동에 신중하고 신뢰감이 있어 한번 뱉은 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한다.
종종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이용당하기는 하지만 악의가 없고, 주변의 요청을 뿌리치지 못하여
이로 인해 종종 낭패를 당하면서도 정도를 벗어나는 법이 없다.
또한 천상의 경우 화령성을 보면 수화상쟁이 되어 불리함도 기억하자.
星係組合의 特性
天相 - 必破軍相對 廉貞,武曲,紫微同宮 혹 相對
1) 卯酉宮 天相獨坐 貞破相對 子午宮 貞相同宮 : 子午卯酉宮 廉破相
2) 丑未宮 天相獨坐 紫破相對 辰戌宮 紫相同宮 : 辰戌丑未宮 紫破相
3) 巳亥宮 天相獨坐 武破相對 寅申宮 武相同宮 : 寅申巳亥宮 武破相
천량성; 삼국지의 관운장
실제 관운장이 천량명궁인지는 잘 모른다. 천량의 케릭터로 어찌보면
은행나무침대의 황장군을 꼽을 수도 있겠지만,
자미로 유비를 언급하면서 또한 뒤에 나올 칠살을 장비와 연관하면서 관우에
적합한 주성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천량을 택했다.
포청천과 연계되듯이 천량은 원칙적이고 명분에 충실하고
청렴결백하며 무사공정하다. 정재격에 비유할 수 있다. 또한 노인성의 속성상
어른스럽고, 후중함이 있다.
또한 고극한 성향이 있는데, 이 역시 황장군이나 관우의 일생을
통해서 고독한 영웅의 모습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주인을 위해서 목숨을 받치기도 하고 ,
사랑하는 사람의 앞날을 위해서 기꺼히 다음생의 연분을 기약하는 모습에서
우여곡절이 많은 천량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실제 관운장 역시 비록 유비를 도와 천하를 일으키고자 하였지만 개인적인 운명으로 볼 때
그처럼 고독하고 형극이 많았던 인물도 없을 것이다.
천기천량의 하륜,천동천량의 배종옥,태양천량의 포청천등으로 케릭터의 일관성을
유추해 보면 재미있다.
星係組合의 特性
天梁 - 天同,太陽,天機同宮혹 相對
1) 子午宮 天梁獨坐 太陽相對 卯酉宮 陽梁同宮 對宮無主星 : 子午卯酉 陽梁
2) 丑未宮 天梁獨坐 天機相對 辰戌宮 機梁同宮 對宮無主星 : 辰戌丑未 機梁
3) 巳亥宮 天梁獨坐 天同相對 寅申宮 同梁同宮 對宮無主星 : 寅申巳亥 同梁
칠살성; 삼국지의 장비
장비야 쌍검창 받아라...칠살은 장비의 케릭터이다.
성향이 급하고 저돌적이며,기백이 넘치며, tough함과 Power가 있다. 간혹 경솔함으로 인하여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편이다. 장비의 성향이라 보면 딱이다.
물론 횡발횡파하는 모습도 있지만, 유비 역시 장비의 저돌적이고 강인한 추진력,
일단 벌리고 보는 실행력이 없었더라면 아쉬움이 많았을 것이다.
따라서 칠살은 祿을 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 역시 뭔가 창조적이고 결실이 있는
깨부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칠살은 사주의 용어로도 칠살인데, 성향도 동일하다.
또한 모든 성계가 그렇듯이 특히 중주파의 성계해석을 보면 강유의 조화를 중시하는 바,
칠살의 경우 워낙 강한 성분이라
화령성이나,경양,타라,화기등의 살성을 보면 바로 물질적인 파극으로 연계되어 조심해야 한다.
星係組合의 特性
七殺 - 必天府相對 武曲,廉貞,紫微
1) 子午宮 七殺獨坐 武府相對 卯酉宮 武殺同宮 : 子午卯酉 武殺府
2) 辰戌宮 七殺獨坐 貞府相對 丑未宮 貞殺同宮 : 辰戌丑未 廉殺府
3) 寅申宮 七殺獨坐 紫府相對 巳亥宮 紫殺同宮 : 寅申巳亥 紫殺府
파군성; 대한민국 귀신잡는 해병대
사실 파군의 속성에 잘 대표하는 케릭터를 쉽게 생각해 낼 수가 없다. 또한 이미 쌍성조합에서
대부분 소개를 해 버려서,더이상 근사한 케릭터가 떠 오르질 않았다.
파군은 대한민국 해병대와 닮았다. 전쟁터에서 제일 먼저 돌격하는 돌격대와 같다는 Text의 말처럼
해병대의 정신이 바로 그들의 군가인 "때리고 마시고 부시고 조져라"인 것이다.
개창력과 창조력이 풍부하고, 제대를 하고도 그 정신을 잊지 못하여 해병전우회를 통해 끈끈한 정을
유지하며 겸업과 동업을 같이 한다. 이 역시 파군의 속성이다.
또한 군생활은 어떠한가, 그들의 군생활을 보면 파구창신이라는 속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파군역시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록을 보아야 하며, 해병대가는 길에 어설픈 행정병은
안 어울리듯이 좌보 우필이 없는 상황에서의 문창문곡은 정서에 맞지 않는다.
무곡파군의 기술성계, 자미파군,염정파군등으로 이어지는 케릭터를 통해 연관성을 찾아 볼 수 있다.
星係組合의 特性
破軍 - 必天相相對 廉貞,紫微,武曲
1) 子午宮 破軍獨坐 貞相相對 卯酉宮 貞破同宮 : 子午卯酉 廉破相
2) 辰戌宮 破軍獨坐 紫相相對 丑未宮 紫破同宮 : 辰戌丑未 紫破相
3) 寅申宮 破軍獨坐 武相相對 巳亥宮 武破同宮 : 寅申巳亥 武破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