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00원 |
100,000원 |
50,000원 | |
안영기 500,000원 |
지광한 100,000원 석영철 100,000원 김인영 100,000원 송응섭 100,000원 김창곤 100,000원 장종식 100,000원 김충용 100,000원 유인태 100,000원 송광호 100,000원 조만형 100,000원 재경제천중고27,29회 100,000원 |
김관호 50,000원 박창서 50,000원 양준만 50,000원 김남훈 50,000원 김광석 50,000원 김태호 50,000원 김회구 50,000원 안성순 50,000원 김윤식 50,000원 에이스코리아 50,000원 | |
300,000원 | |||
강인준 300,000원 이재선 300,000원 장석하 300,000원 장병구 300,000원 | |||
200,000원 | |||
조국현 200,000원 이규호 200,000원 | |||
100,000원 | |||
30,000원 | |||
김진억 100,000원 김재국 100,000원 김연웅 100,000원 김명자 100,000원 박범진 100,000원 서관석 100,000원 이원종 100,000원 이해돈 100,000원 우종국 100,000원 강정애 100,000원 유한열 100,000원 정운종 100,000원 정태식 100,000원 정하택 100,000원 신현상 100,000원 정운영 100,000원 우종석 100,000원 권준일 100,000원 | |||
90,000원 |
김용우 30,000원 채희창 30,000원 김주섭 30,000원 박흠영 30,000원 김광조 30,000원 정대택 30,000원 한덕수 30,000원 정위택 30,000원 김명식 30,000원 황상호 30,000원 이길섭 30,000원 | ||
정병태 90,000원 | |||
60,000원 | |||
홍정식 60,000원 | |||
50,000원 | |||
서상철 50,000원 정이훈 50,000원 황기주 50,000원 김용근 50,000원 김복진 50,000원 김세환 50,000원 정우택 50,000원 조학원 50,000원 | |||
총 계 | |||
67명 |
6,380,000 |
고향발전 위해 충청인 힘 모아야
제1회 충북인의 밤 대성황 이필우회장 3억원 쾌척
재경 충북인들의 모임인 충북협회(회장 이필우)는 지난 2월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각계 지도층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충북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보다 고향 발전에 내 자신이 어떤 역할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하며, 우리 충북도가 하나로 뭉쳐야 하고 숨은 인재를 더 많이 찾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협회는 재경 충북인사들 상호간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인맥을 연결해 서로를 끌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조직”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재향인과 재경인 간의 우의를 더욱 높이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공직자 전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경제특별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높은 경륜과 뜨거운 애향심으로 도정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종 전 충북지사, 안동준 전 국회의원, 김용래 충청향우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충청인이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와 청주공항 활성화에 충청인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충북을 빛낸 인물에 안동준 전 국회의원, 한운사 전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 이건영 실버TV회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종호 전 국회의원, 이동호 전 내무부장관, 박준병 전 국회의원, 이상훈 전 재향군인회 회장,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 이원종 전 충북지사, 방용석 전 노동부장관 등 12명이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날 충북협회 발전기금 3억원을 출연했으며, 매년 2억원씩 10년간 충북도 인재양성재단에 지원키로 했던 기금은 ‘연임논란’이 불거져 기부를 보류했다 제천향우회는 강인준 회장을 비롯 임원진 다수가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차정민 투자유치담당관실장 서울 상주
신임 서울사무소장 박철훈씨 부임
제천시는 지난 해부터 투자유치 담당관을 서울에 상주시켜 투자유치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시정 방침에 따라 차정민 투자유치담당관실 실장이 서울에 상주하며 이 업무를 총괄하고있다. 엄태영 제천시장은 또 시청 공무원 박철훈씨를 신임 서울사무소장으로 임명했다.(차정민 실장 전화 010-8331-0408)
박철훈 소장은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며 유수 기업체의 제천 유치, 제천시 역점사업 홍보, 지역 농산물 판촉 등 주요 업무를 총괄한다. (서울사무소 전화 02-921-9258, 박철훈 소장 전화 010-6888-9258)
제천시 서울사무소는 특히 개소 이래 제천의 많은 꿈나무들을 수용 배출했다. 지난 4년간 700여명의 대학생들이 이곳 기숙사에서 숙식을 함께 했고 졸업생 거의가 대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집계돼있다.
4면
청풍명월의 본향, 충청절의의 본산
웰빙관광도시 제천으로 일취월장
제천향우회 업무일지
(2008. 1. -2009. 4)
2008년
1월 10일 충북협회 (도민회) 회장단 신년회의 (협회사무실)
1월 11일 제천향우회 부회장 이근규 사무소 개소식 화환
1월 15일 제천향우회 신년 교례회 겸 임원회의 (교통회관)
1월 19일 동명초등학교 총동문회 화환
3월 13일 제천향우회 고문 유인태 전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 화환
3월 13일 충청향우회 송파구 정기총회 화환
3월 27일 제천향우회 고문 송광호 전국회의원 선거사무소 방문
3월 27일 제천향우회부회장 정우택 국회의원후보 사무소 방문
3월 27일 제천향우회부회장 이근규 국회의원후보 사무소 방문
4월 02일 제천향우회부회장 조태희 모친상 조화
4월 13일 제천향우회부회장 유병규 차남결혼 화환
4월 19일 제천시 제12회 벚꽃축제 참석 (버스1대 43명)
4월 24일 진천 군민회 정기총회 육군회관 화환
4월 27일 제천 제일 고등학교 총 동창회 화환
5월 07일 제천. 단양 송광호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교통회관)
5월 08일 제천향우회 자문위원 박창서 배우자 사망 조화
5월 15일 충주향우회 정기총회 파레스호텔 궁전홀
5월 19일 동명초등학교 100주년행사 화환
5월 20일 제천향우회 정기총회 세종문회회관 (420명참석)
1. 제2회 자랑스러운 제천인상 김충용 종로구청장
2. 축하패 송광호 제천. 단양 국회의원 당선자
3. 공로패 김복근 재경제천향우회 부회장
5월 27일 음성 군민회 정기총회 금일봉
6월 11일 단양 군민회 정기총회 금일봉
6월 12일 충북협회(도민회) 사무총장 회의(충북협회 사무실)
6월 24일 제천향우회 부회장 정봉택 모친상 조화
7월 04일 충북협회(도민회) 정기총회 세종문화회관 화환
8월 14일 제천시 제4회 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반(회원 20명참석)
8월 15일 봉양초등학교 정기총회 금일봉
9월 04일 제천중고 재경 총동창회 화환
9월 09일 제천시장 엄태영 국가생산성대상 수상 (한국생산성본부)
9월 20일 충북협회(도민회) 산악회 창립총회개최(청계산)
10월 02일 제천시 한방건강축제 참석 (회원 35명참석)
10월 03일 제천고등학교 정기총회 화환
10월 28일 제천향우회 운영위원회 회의
11월 08일 재경 재우산악회 등산대회 일자산
11월 15일 재경 홍광초등학교 정기총회 화환
11월 18일 충북협회(도민회) 등산대회 속리산 (회원다수 참석)
11월 20일 재경봉양향우회 송년의 밤
11월 21일 제천시 금강산 사과 홍보 롯데백화점 (회원15명참석)
11월 27일 증평 군민회 정기총회 화환
12월 18일 제천시청 사랑의연탄 13,000장 기증
12월 18일 충청향우회 송파구 송년의밤 화환
12월 20일 재경 봉양향우회 송년의밤 화환
12월 18일 고향마을에 사랑의 연탄 보내 (제천시청 방문 성금전달)
2009년
1월 13일 재경제천향우회 신년인사회 및 임원회의
1월 22일 제천시청 인재육성재단 후원 가임안내
2월 6일 재경보은군 군민회 정기총회 참석
3월 4일 재경제천향우회 운영위원회
3월 5일 2009년도 제천향우회 연회비 납부안내
3월 7일 2009년도 향우회 임원회비 연회비 납부안내
3월 29일 향우회 회장단 회의
4월 10일 제천 벛꽃 축제
5월 19일 향우회 2009년도 정기촌회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성공 다짐
조직위원장에 이수성전 국무총리, 홍보대사에 서진규 박사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이 활기 있게 가동되었다. '2010 제천 한방바이오 엑스포'의 조직위원장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위촉되었다. 이수성 조직위원장(사진)은 지난해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뒤 기자회견을 갖고 "한방엑스포를 통해 동양의학과 한의학이 세계에 소개되면 우리나라의 위상은 물론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며 "한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엄태영 제천시장이 그 동안 잘 준비해 왔고 내가 가진 국내 외 인맥을 잘 활용해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개최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4월1일『제27회 시민의 날』 심볼마크․마스코트 선포식
제천시는 또 충북도와 제천시 직원으로 구성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최근 제천 ES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림국제대학원 황희곤 교수의 축제기법 및 엑스포 사례에 대한 특강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광준 사무국장의 특강 등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추진의지를 확고히 심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충북도청과 제천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사무국 직원간의 화합을 통하여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제천시는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시민 참여 붐 조성 및 대대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위한 신호탄으로 엑스포 상징 심볼마크와 마스코트 선포식을 제천시승격 29주년이 되는 4월 1일 시민의 날 성대히 개최했다. 심볼마크는“약(藥)”를 모티브로 함으로써 한방(韓方)의 본질적 가치를 직접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스코트는 제천시 마스코트인 박달이와 금봉이를 궁중 의원과 의녀 복장으로 엑스포 성격에 맞게 발랄하고 깜찍하게 표현했고 약첩, 약탕기, 바이오의 이미지를 추가시켜 명실 공히 국제행사의 상징물로 손색이 없도록 형상화 하였으며 엑스포 개최 필요성과 국제행사로 정부승인을 받기까지의 과정, 개최되는 내용, 엑스포를 통해 달라지는 제천시의 미래상 등을 담고 있다.
2010 제천국제한방 Bio엑스포 공동참여 결의
- 6개 시ㆍ군 시장ㆍ군수가 공동합의문을 작성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회장 김주영ㆍ영주시장)가 지난해 영주시청에서 갖은 정기회에서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의 공동 참여방안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 내용은 중부내륙 중심권 정부관심사업 발굴계획, 우수한약재(GAP)재배사업, 잡곡주산지 식품가공 유통센터 설립 등 15개의 안건을 합의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천,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봉화 등 6개 시군은 중부내륙 중심권역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으로 제천을 중심으로 한 한방산업의 공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따라서 2010년 제천국제한방 Bio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방산업이 중부 내륙 중심권역의 잠재력을 확충함으로써 중부 내륙권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력 있는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에 서진규 박사
제천시는 2010년 한방 엑스포 홍보대사로 제천이 낳은 장한 인물 서진규박사를 위촉했다
서진규 박사는 가발공장에서 일하다 21세때인 1971년 도미 그곳에서 한식당 웨이트리스(여성 웨이터)로 일하며 영문학을 공부 하바드 대학 대학원에 진학, 국제외교사와 동아시아 언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5면
사람이 희망입니다. 희망을 키웁시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100억 기금 조성, 출향인사 적극 동참기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 1월 설립된 재단법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각계로부터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100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천시는 현재 2009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 모집은 3개 분야 총 145명으로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관내 각급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8년의 경우 102명에게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는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금년에는 전년대비 100% 정도 증액한 2억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www.okjc.net)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향우회도 이에 동참, 회원들에게 인재육성재단 후원을 적극 하고있다. (2008년 12월 3일 임원진 전원에 인재육성재단후원 독려 공문 발송)
(재) 울산제천향우회 장학금기탁
재울산제천향우회는 지난 3월 15일 장학금 1,03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울산제천향우회는 지난해 12월 4,67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제천시와 약정한바있다.
충북인의 건강 다지는 충북협산악회
3벡여 회우 원지산행, 친목도모 건강증진
충북협회 산악회(회장 안병길)가 지난해 10월 18일 청계산 입구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매월 산행을 게속해 오고 있다. 이필우 충북협회 회장도 참석한 축제분분위기에서 “아무리 성격이 급하고 남에게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들도 산행을 하게 되면 산행에서는 다 부모 형제가 되듯이 서로가 배려하고 도우며 인자한 마음으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서로가 노력하는 즐거운 산행을 갖게 되어 자신의 건강증진과 인격도 높여 주는 것이 산악인”이라고 강조하고 “충북협회원들이 산행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자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충북협 산악회는 충북협회 12개 시.군 산하 향우회 회원들 중 산을 좋아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돼있다..
충북협산악회는 창립이후 속리산 북한산 소백산 청량산 마니산을 다녀왔다. 버스를 대절해 주로 원지 산행을 해온 충북협산악회는 안병길 회장의 역동적인 운영으로 나날이 활기를 띄고 있다.
<충북협 산악회 홈페이지: http://cafe.daum.net/cndqnrguqtksdkrghl>
청양사 빗겨보며 김생굴 접어드니
턱에찬 숨 소리가 계곡에 스며들고
경사가 80이 넘는 곳 오르고 또 오르니
세상은 발아래 인데 계속 오르라 하네.
청양산 고운님 손짓 해 부르기에
이제는 다 왔나 했는데 더 오르라 바람이네.
이제는 더 못가요 하늘을 처다 보니
자소봉 웃으며 철다리 오르라네
세상은 발아래 저리도 아름다우니
우리네 인생도 오름 길 끝이면
사해가 발아래 행복에 쌓이겠지
녹다만 눈 위로 능선 따라 오르내리니
하늘 다리 반기며 밥이나 먹고 가라해
다리 끝에 먹거리 풀어 노니
세상이 내 것이라 모두가 형제 되니
충북 산악회는
영원히 잊지 못 할 내 쉴 곳이어라
제천산악회 2009 시산제 엄수
제천산악회(회장 김연웅)는 2009년 3월 14일 정오 서울 용마산 기슭 팔각정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산제를 올리고 안전 산행을 기원했다. 안병길 충북협 산악회 회장과 김덕우 사무총장이 자리를 빛낸가운데 거행된 이날 시산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산제 3부 총회 겸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산제에 앞서 거행된 개회식에서 안병길 충북산악회 회장은 "충북협산악회는 "제천산악회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홍정식 원로(83세)의 A코스 종주등 노익장과시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제천향우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인준 제천 향우회 회장은 "향우회는 제천산악회 회우 여러분의 역동적인 동참으로 항상 활기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계속 협조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시산제는 타계한 산우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자연보호헌(정석규회우 낭독) 산악인의 선서(조태준 총무 낭독) 가 있었고 초헌(김연웅회장) 독축(정운종 전임회장) 아헌(홍정식) 종헌(강인준회장)순으로 거행되었다. 안병길 충북협회 회장도 헌작에 참여 금일봉을 쾌척했고 신휘부 김인경 전임회장과 강신용 이종락 회우를 비롯한 참석 회우들이 모두 돼지머리에 흰봉투를 드리며 산신령님께 안전 산행을 빌었다. 화기애애한 음복시간을 끝으로 산제를 마친 회우들은 하산해 점심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정겨운 환담이 오가는 가운데 건배 건배 또 건배! 제천 산악회의 단합된 모습은 제천 산악인의 긍지 바로 그것이었다. 이날 참석 회우들은 등산모자를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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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향우회 제4대(8기) 임원명단
(가나다 順)
[고 문] 김명구 박범진 서재관 송광호 송응섭 안영기 유인태 이원종 이춘구 이해원
우종국 장석하(상임)
[자문위원] 권희석 김기영 김광한 김세환 김용근 김재화 김충용 문준기 박경래 박재원 박창서
석영철 송종섭 신현덕 신현일 신현정 신현채 신휘재 우용환 유지윤 이봉산 이영환
이재선 이종권 이호근 장병환 장재원 정병태 정호택 조규장 조수형 최강현 최흥순
홍정식 황경원 황문성
[회 장] 강 인 준
[사무총장] 서 관 석 (겸 수석부회장) [감 사] 이 규 호 (겸 운영위원장)
[감 사] 정 운 종 (겸 편집위원장)
<부 회 장>
강신용 구자성 권준일 김건진 김관호 김광석 김광조 김남관 김남훈 김남식
김명식 김복근 김복진 김순근 김승기 김연웅 김인경 김용우 김진억 김진호
김태호 김학자 김행자 김형무 김창곤 김흥기 노현규 박성근 박승수 박홍양
서관석 송대익 송동일 송현승 신선선 신익균 신현상 신휘부 심동섭 심일동
안용기 양준만 엄길대 연영석 오호웅 우종명 우종석 우영순 유병규 유병년
유우상 유석호 유석철 유한열 윤 승 윤준섭 윤태성 유점례 이규해 이근규
이길섭 이만재 이문길 이봉우 이상덕 이정배 이종락 이 철 이창덕 이창범
이해돈 이호우 이흥우 장병구 장석주 장종식 전대식 전재완 정대택 정봉택
정석규 정시태 정영택 정우택 정운영 정위택 정이훈 정일조 정창진 정하택
조국현 조남순 조만형 조병관 조영안 조태준 조태희 조학원 지광환 지석환
최광문 최종범 최홍재 한기성 한상묵 홍석모 황기주
<이 사>
강순만 강정애 구자경 권대중 김곤중 김기영 김남규 김내득 김만재 김명자
김윤식 김인영 김재국 김주섭 김윤식 김인영 김재국 김주섭 김주철 김채영
김해구 맹규천 박동근 박원빈 박종화 박충서 배연정 배정선 박종화 박충서
배연정 배정선 백남용 서문석 서상철 송서락 신보균 신현주 신현철 안성순
양재하 오명진 원정규 유경상 유재운 윤기중 이기윤 이운학 이응호 이인우
이중희 이창덕 임명옥 임준서 장병휘 장세민 정옥희 정운재 정태식 정현옥
정호명 조병용 주용학 채희창 최종성 한덕수 한재근 허복순 허 용 홍건평
홍덕희 황상호
<운영위원>
강신용 강인준 강정애 김건진 김남관 김명자 김복근 김순근 김연웅 김인영
김진억 김재국 김창곤 김충용 김채영 김희구 안용기 오명진 서관석 서상철
신현상 우종국 유병규 유한열 이규호 이해돈 이호우 이재선 장병구 장석하
정태식 정봉택 정운종 조국현 주용학 최광문<가나다순>
100주년 맞은 제천 최고(最古)동명초교
동명초등학교 개교100주년 기념행사가 동명초등학교동문회(조국현 본회 부회장) 지난 해 5월 17일 18일 양일간 동명초등학교 교정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동명어린이 큰 잔치, 동명 취타대 시가행진, 100주년 축하 음악회, 불꽃놀이, 동명 100년 동영상 상영, 기념비 제막식, 타임캡슐 봉안식, 동문 기별 노래.장기자랑 등이 있었다. 동명초교는 그 동안 96회에 걸쳐 2만2천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원복(26회) 전 미국실험항공학회 한국지회장, 박노영(30회) 전 한미연합군 부사령관, 이춘구(35회) 전 내무부장관, 이영우 전 서울대병원장, 권희필(이상 36 회) 전 제천시장, 송응섭(38회) 전 합참 제1참모차장, 최성택(44회) 전 제천시교육장, 서진규(49회) 희망연구소장, 최영식 서울대 음대 교수, (이상 51회) 영화감독, 박은정(52회) 한국인권재단이사장, 권오성(56회)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등이 주요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천중고 2008정기총회
재경제천중고 총동문회는 지난해 9월 4일 정기총회를 갖고 향후 동문회 발전방향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햇다
사진 있음
봉양향우회 신년모임
봉향향우회(회장 오명진)는 지난 2009년 2월 일 시 에서 신년 교례회를 갖고 금년도 향우회 운영방안을 협의 하는 한편 즐거은 즐거운 저녁 시간을 화기애애하게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준 제천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들이 다수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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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밝은 소식 고향은 지금---
제천시 이렇게 바뀐다- 그 미래 청사진
제천은 과거부터 잘 발달된 철도망을 이용해서 석탄과 시멘트 등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한 물류산업이, 태백권 을 대표하는 태백상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광물 자원산업의 쇠락과 경제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성장 동력에 대한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어왔다. 한방, 영상, 관광 등의 몇 가지 발전 가능한 대안을 연구개발 중에 한방엑스포를 통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경제와 연관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제천은 이미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약령시장으로서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약재는 옛 부터 명성이 높은 곳이었다. 또한, 전국 황기의 80%를 생산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약재의 생산지이며 집결지이기도 하다.
특히, 조선 선조시대의 어의 중 최고직책인 수의를 지낸 한계군 이 공기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여 이 분의 사료수집 등 재조명 작업을 하고 있다. 근래 들어서는 세명대학교 한의대를 비롯해 대원과학대 식품기술연구소, 전통의약산업센터, 한방바이오 임상지원센터, 바이오밸리, 약초시장, 각종 약초 가공공장 등 생산과 가공 유통 등 완벽한 클러스터 구축으로 이미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지정 될 만큼 한방특화도시로 변모를 거듭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충청북도지사의 연두 순방 시 엑스포를 건의하여 지원약속을 받은 후, 곧바로 용역에 착수하여 차분히 준비해 왔으며, 2006년에는 민선 4기 도지사와 제천시장의 선거공약사업으로 확정해 추진 해 왔다. 2007년 당시 산업자원부에 한방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인 요청해 금년 2월 22일 국무조정실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지난해 10월 6일에는 한방엑스포의 주제전시관이며 영구시설물인 한방생명과학관을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 외에도 99,000평방미터의 영구시설물에 약초 허브전시장, 국제발효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며, 엑스포장 임시시설이 들어설 231,000평방미터를 포함한 제2산업단지도 이미 상당한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다. 행사를 총괄할 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이 이미 지난 7월 충북도와 함께 문을 열어 실행계획 수립 및 업무를 보고 있으며 단계별로 인원도 충원 중에 있다.
이 외에도 한방웰빙특구, 한방명의촌 조성등 차질 없는 준비가 차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방엑스포가 개최되면 관람객은 105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현재까지 외국 14개 나라가 참가의사를 밝혀왔고, 5만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차별화된 행사로 지식경제부를 주무부처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부처가 대거 참여하게 되며, 영월, 평창, 단양, 영주, 봉화 등 중부내륙권 행정협력회 5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열린다.
2010제천국제한방엑스포는 국내 지자체별로 열리는 여타 엑스포와는 차별화된 엑스포로,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로 국제적 우위를 점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 조성중인 제 2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방관련 기업의 대거유치로 고용창출과 경제유발효과를 거두며, 엑스포를 기점으로 제천을 한방의료와 생태치료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보는관광은 물론 의료관광과 웰빙 보양관광을 할 수 있는 생태특화의 문화도시로 발전되어야한다.
한방특화도시는 제천시의 미래 비전으로 현재 조성되어 있거나 조성중인 산, 학, 연, 관 한방클러스터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한방역량강화를 위한 신 활력 사업에 국비 57억을 포함해 92억을 집중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5일 에코세라피 특구로 지정된 봉양읍 삼거리일원에 2013년 까지, 민자 3,115억원을 투자해 헬스테라피, 요양시설, 테마파크, 숙박 및 기타 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현재 각계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명암리 한방명의촌에 버금가는 제2, 3의 명의촌을 조성하여 분야별 전문 치료는 물론 관광과 요양을 겸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30일 WHO국제건강도시 승인을 계기로 2010년 이후에도 정기적인 엑스포 행사를 통해 제천을 <WHO가 인정 하는 완벽한 한방특화도시>로 만든 다는 게 제천시의 최종 목표라 할 수 있다.
제5회 국제음악영화제 8월 13일부터
충북 제1의 인지도 세게각국 다투어 동참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경쾌한 캐치프레이즈로 영화와 음악 그리고 자연이 결합된 아시아 최대의 음악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8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에 걸쳐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일원에서 열리며 음악영화, 극영화,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펼치는 음악공연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세계 영화음악의 흐름’이라는 경쟁섹션을 신설하고 부분경쟁 영화제로 거듭나 관객과 영화제 관계자 및 언론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의 내실화와 시스템 안정화를 목표로 성공적인 영화제를 치러내기 위한 준비에 벌써부터 불을 지피고 있다.
제48회 충북도민체전 제천 개최 5월 13일-15일
충북 도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48회 충북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린다. 제천시는 “청풍명월 한방제천 함께하는 도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을 충북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역대 최고의 체전으로 기록되게 함으로써 『2010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 유치
제천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 유치에 성공했다.‘ 09. 2. 10일 연수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던 제천시, 금산군, 예산군, 대전 서구청 등 4개 지자체를 상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연수원 건립부지 제안 설명회』를 개최하여 4개 후보지를 평가한 결과 『제천시 청풍면 물태 지구』가 최고점수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 건립 부지로 선정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은 2011년 준공예정으로 청풍면 물태리 일원 198,000㎡부지 위에 건립될 예정이다.
제13회 청풍호 벛꽃축제
제13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당겨진 4월 10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아름다운 청풍호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청풍호 벚꽃축제는 올해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빨라질 것이라는 기상청 장기 전망에 따라 지난해 보다 일주일 당겨졌다.
정우택 충북도지사 제천시 순방
정우택(사진) 충청북도 지사가 13일 제천시를 순방해 엄태영 시장으로부터 시정보고를 받고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엄시장은 이날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추진상황과 비상경제상황실운영,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 등 당면업무를 보고하고 신당교 교량 및 인도 확장사업 등을 건의 했다.
제천시, 각종평가 34개부문 수상
제천시가 중앙정부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각종평가에서 2008년 한해 동안 34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중 지난 20일까지 중앙단위 평가에 국가생산성 대상,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대상 대상 등 20개 부문이 선정돼 상 사업비 9억1500만 원과 시상금 8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 단위 평가에서는 재정운영평가 최우수, 환경시책평가 우수 등 13개 부문이 확정돼 8000만 원의 상 사업비와 3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엄태영 시장이 차세대CEO 대상(중앙일보), 에코세라피 건강특구지정(지식경제부),2단계 지역연고 진흥사업 선정,WHO 건강도시연맹 가입(보건복지부)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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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제천 인물
용암 강신용 회우 문집
'나는 누구인가' 출판
강신용(본회부회장 UPI 고문 ) 회우가 문집 ‘나는 누구인가‘를 출판 했다. 지난 1월 2일 오후 5시 30분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20층 내셔날프레스클럽 대연회장에서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갖은 강신용회우는 이 문집을 펴내면서 “70평생을 살다보니 그냥 소멸해 버리기엔 너무도 아쉬운 낙수거리가 있어 그 중 몇 가지만을 골라 나의 살에 대한 족적으로 삼아 자손들에게 남기고 싶어서 이 문집을 내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정운종 본회 감사 (시사문제연구소 소장, 전경향신문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신용선생 영부인 유영분 여사(전 무확여고 교장)를 비롯한 가족 친인척들과 경동교회 신도, 제천향우회 임원진, 제우산악회, 월악산학회 회원등 주로 강신용선생과 교분이 두터웠던 친지들이 하객으로 참석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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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교수, 이번엔 학국사 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 받아
'광해군대 정치론의 분화와 개혁정책', 당시의 정치사 흐름 재조명,
기존 식민사관 연구 경향 비판적으로 극복,
정우택 박사(70세, 본회 부회장, 전 세명대학교 대학원장)가 경희대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 '광해군대 정치론의 분화와 개혁정책' 연구로 또 하나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영학 박사이기도 한 정 교수의 이 문학박사 학위 논문은 광해군대 정치사를 역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시의 다양한 정치세력의 동향에 주목하였다. 이들의 계보, 정치적 입장, 사회경제적 기반, 사상적 지향을 심도 있게 고찰함으로써 광해군대 정치사의 방향을 바로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해군대 권력구조의 문제에서 '왕권강화론'과 '신권중심정치론'의 분화와 대립은 '공론정치'의 정착과 함께 절대적 왕권이 상대화 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인 결과였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정치 환경의 변화 속에서 각 정치 세력의 논리 구조를 재구성함으로써 그에 내재된 이념`사상적 대립의 실상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정립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 연구는 광해군대 정치사를 파당정치로 규정짓는 식민사관 이래의 연구 경향을 비판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한 정 교수의 고심에 찬 흔적이 엿보인다. 즉 일제 강점기에 정립되었던 사대사관과 친일사관을 뛰어넘어 민족사관적인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하고자 시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쩌면 정 교수 가문이 가졌던 구한말 의병 활동의 가통과 정 교수 선친의 일제 강점기 항일 전력을 감안할 때 필연적인 사관의 방향이라고 유추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 교수는 이 논문에서 "17세기 초반의 광해군대(1609~1623)는 임진왜란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대륙의 정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주어진 시기였다고 규정하였다. 정치적으로 이른바 사림의 '공론정치'가 정착해 가는 과정에서 학파`문지`지연을 바탕으로 당파가 분기한 혼란의 시기였다. 또한 왜란의 수습 과정에서 국왕을 비롯한 지배층의 권위와 위상은 커다란 손상을 입은 데다 광해군 자신은 종법상 정통성의 문제로 인해 취약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정 교수의 논문에서 특징적`차별적인 관점은 광해군대 전반적인 정치사를 인과적`계기적 접근으로 종래 단편적이고 분절적인 단점을 지양하려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광해군대 전체 정치사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여 한 틀로 재조명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였다.
한국시인협회 회장 오탁번 교수
왕성한 시작 다채로운 수상 경력
제천인으로 오탁번 시인을 모른다면 부끄러운 일이다. 1943년 7월 3일 제천에서 나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 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한 오탁번 시인, 육군사관학교, 수도여자사범대학,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를 거쳐 한국 시단의 거성으로 유명하다.
그의 화려한 경력을 보자. 1962 : 걸어가는 사람(시) 학원문학상 당선 1966 :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철이와 아버지)당선 1967 :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군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당선 고대신문 문화상 예술부문 수상, 고려대학교 응원의 노래 작사 1969 : 대한일보 신춘문예 소설(처형의 땅)당선 1971 : 정지용 시 연구로 문학 석사 1973 : 육군 사관학교 교수부 전임강사(육군 대위) 첫시집(아침의 예언)출간 1974 : 수도여자 사범대학 전임강사 첫 창작집(처형의 땅)출간 1976 : 수도여자 사범대학 조교수 평론집(현대문학 산고)출간 1978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조교수 창작집 (새와 십자가)출간 1983 : 고려대학교 교수 정지용 김소월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 하버드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객원교수. 1985 : 제2시집 (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출간 창작집(저녁 연기) 출간 1987 : 단편(우화의 땅)으로 제12회 한국문학 작가상 수상. 1988 : 논문집(한국 현대시사의 대위적 구조)출간 1990 : 평론집(현대시의 이해)출간 1991 : 제3시집(생각나지 않는 꿈)출간 1992 : 문학선(순 은의 아침)출간 1994 : 제4시집((겨울강)출간 동서 문학상 수상 1997 : 시(백두산 천지)로 제9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 1998 : 평론집(개정판)(현대시의 이해)출간 1999 : 제5시집(1미터의 사랑)출간 2002 : 제6시집(벙어리 장갑)출간. 대표작 1미터의 사랑, 서사문학의 이해, 오탁번 시화, 순은의 아침 .
현재 : 한국시인협회장이며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백운 초등학교 구 애련 분교에서 원서문학관 운영.하고 있다. 오탁번 시인은 특히 최근 애련리에 시비를 제막했다..
회우동정
김명구 초대 회장
건국회 운영 주도
김명구 본회 초대회장은 최근 건국회보 편집인겸 부회장으로 건국회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건국회는 역사적인 대한건국을 기념하고 건국이념을 바탕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질서를 확고히 하기위해 조직된 보수 원로들의 모임으로 김명구 본회 초대 회장의 역할이 크게 돋보이고 있다. 매월 발행되는 건국회보의 편집인으로 이 신문 제작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명구 회장은 특히 원로 언론인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폭넓은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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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식 원로회우
천재단 국조대전 참석
홍정식 원로회우는 지난 3월 20일 충북 괴산에서 거행된 국조대전 춘분절 축제전에 참석하고 헌작했다
이규호 운영위원장 제4대 송파구 충청향우회 회장 재선
한나라 송파 을지구당 상임고문으로 추대돼 활약 돋보여
이규호 본회 감사 겸 운영위원장(주, 삼호 굴착 회장)은 지난 2월 6일 한나라당 서울 송파을지구당(위원장 유일호 의원)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이 위원장은 또 최근 충청향우회 송파지구 이사회에서 제4기 회장으로 재 선출돼 3월 16일 오후 5시 송파구 여성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송파구청 고위직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이 규호 회장은 현재 이 지역 발전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독차지하고 있다.
유지호 회우(전 예맨대사)
자유 지식인 300인회 총무
유지호(선문대 겸인교수, 전예맨대사) 회우는 현재 자유지식인 300인 회 총무로 활약하고있다. 유지호 회우는 제천 청풍 출신으로 고 유홍열 제헌 국회의원의 장남이다.
이원종 전 충북지사
‘충북을 빛낸인물’ 공로패 받아
지난 2월 5일 오후 6시 30분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 홀에서 있은 제1회 충북인의 밤에서 충북을 빛낸인물로 공로패를 받았다.
박범진 전의원 미래정책연구소 소장 취임
후진적 한국정치의 진단과 극복(보수와 진보적 시각에서)
주제 세미나
박범진 전의원(본회고문)이 최근 재단법이 미래정책연구소 소장에 취임, 첫 행사로
지난 2월 3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후진적 한국정치의 진단과 극복‘이란 주제(발표자 :중앙대 장 훈교수 연세대 김호기교수)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권오성 회우 (제천중고 21.23회) 공군소장 진급
제천 중.고 21.23회 권오성 공군 준장: 지난해 10월30일 소장으로 진급.
현재 공군본부 정책홍보실장.
김현국 회우 (제천중고 29,31) 북수원지점발령
국민은행 본사(차장) 김현국 퇴직연금팀장 : 북수원지점 부지점장으로 영전
연락처:김현국019-2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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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은 3선 송광호(제천·단양) 의원을 지명 직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채희창 세계일보 사회부장
채희창 세계일보 사회부차장은 최근 사회부장으로 승진 활동중이다.
신강수 제천교육장
지난 3월 2일 제21대 제천시 교육장으로 신강수 전 도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취임했다 신 교육장은 청주 교대와 충북대학교 귝대학원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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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제천경찰서장 부임
충북지방경찰청 보안과장을 맡고 있던 김성국 총경이 지난 3월 24일 제49대 제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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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훈 제원자원봉사센터장 취임
신태훈 씨가 최근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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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학원 이사장 김은정 취임
고 일송 김익로 설립자의 외동딸 김은정씨가 3월 4일 대제학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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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회우 오리구이집
하남시에서 미아모르 개업
김인영 회우는 하남시에 오리구이집 (‘미아모르’)을 개업했다.
(전화 011-288-7525)
박창순 회우 오리구이집 성황
박창순(제천중고 7.9회)가 운영하는 오리구이 집이 요즘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별 메뉴를 개발 한 탓도 있지만 용마산 등산로 입구라 많은 등산 객들이 즐겨 찾는다. (전화 010-8811-7096)
승진
김현국 회우 (국민은행 차장) 국민은행 북수원지점 부지점장( 연락처:김현국019-295-9357
부음
정윤택 (공인회계사 전 중소기업은행 지점장) 2008년 10월 별세
지석환 회우 ; 2009년 1월 모친상
이충형 회우(KBS기자) 모친상 2008년12월9일
김세종 회우 (강남경찰서 근무 경위) 빙모상: 2008년12월2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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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눍어가는 법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꺼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젋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윤준섭 회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