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토 정확히 알자 !!★

비브라토 [VIBRATO]   현악기에서 비브라토를 하기 위해 현 위에서 손가락을 진동시킴으로써 음이 풍부해지는 것과 같이, 목관 악기, 또는 이 문제점에 있어서는 금관 악기에 있어서도 같은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비브라토는 네 가지 방법 중 한가지로 공기 기둥의 진동을 다소 빠르게 발생시킴으로써 만들어낼 수 있다. 1) 입술과 턱 부분에 의해(클라리넷과 색소폰에서는 일반적이나 오보에와 바순에서는 드물다.) 2) 목 근육에 의해(가끔 플루트에서). 3) 복부 근육에 의해(오보에와 바순에서 일반적임). 4) 목과 복부 근육의 결합에 의해(플루트에서 일반적임). ** 비브라토를 흔히 복부의 힘과 호흡으로 하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 이는 4번과 연관이 있습니다. 복부의 힘과 호흡 그리고 목의 근육을 사용한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인데요. 플롯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색소폰에서의 비브라토는 이것만으로는 ‘적절하게 표현이 되질 않는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표현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빠른 패시지에서 비브라토가 표현 되질 않습니다. 이런 표현이 맞다고 하시는 전공자 분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시면 턱이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금세 알아차리실 수 있습니다. ^^* 또, 오우오우, 야야야, 와와와 등등 이렇게 표현하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복식호흡과 입술을 사용하라는 말과 비슷한데요. 입술로 너무 소리를 만드시다보면, 방정맞게 되는 경우, 인토네이션[노래나 연주를 정확한 음높이나 음조(音調)로 하는 것]이 좋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색소폰에서의 비브라토는 호흡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복부근육과 목, 그리고 턱의 움직임 [앙부쉬르의 작용]의 조합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우오우”의 움직임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입술만 사용하는 “오우오우“는 BAD!! 정말 좋은 비브라토를 얻기 위해서는 “DROP + SCOOP“의 조합이 잘 표현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독학하기엔 힘든 연습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 첫 번째 방법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그 방법은 Embouchure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세 가지 방법이 선호된다. -이 말은 목관악기를 통틀어 말하는 것인데요. “첫 번째 방법은 위험하다“ 앙부쉬르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해석이 아닙니다. 비브라토는 음을 구부리는 상황이 잘 표현되는 것인데요. 턱의 움직임이 너무 과하다 보면 소리가 벌어지거나 음정이 너무 흔들리거나 앙부쉬르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학이 어렵다는 말이며 위험하다, 폐단이 많다라는 것입니다. 색소폰의 비브라토는 턱의 움직임이 상당히 주요한 부분입니다. 절대 잊지마시길...!! 좋은 연주자라면 누구든지 음을 풍부하고 둥글게 만들기 위해 비브라토의 효과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굳이 악보에 비브라토를 사용하라는 내용을 상술할 필요가 없다. 비브라토의 폭은 스타일과 취향의 문제이며 연주자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패시지가 비브라토로 연주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작곡자는 이 사실을 senza vibrato 또는 nonvibrato라고 표시해야 하며 또는 Copland처럼 white tone이라고 쓸 수도 있다. -----SAMUEL ADLER 저----   더 자세한 연습방법과 설명은 다음기회에 자료 정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