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할아버지 김학만님을 아시나요?
방송 출연도 하셨고 잡지 등에도 여러번 나오신 분입니다.
이분께서 손수 만드신 한자 카드를 사람들에게 무료로 우송해 주셔서
감동을 주었던 분입니다. 우편료 3000원만 받구요....
컴퓨터로 출력해서 코팅까지 해서 다 잘라서 보내주셨다고
감동한 엄마들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했었지요......
이제는 너무 많이 알려지셔서 후원금을 받아 계속하고 계신다는데요.....
가급적이면 신청하시지 말고 다운 받아 직접 만들어쓰시기 바랍니다.
공개된 파일을 제가 올려드리겠습니다.
이 할아버지 주장에 따르면 유아들은 어른이 보기에는 어려워보이는 복잡한 글자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무조건 복잡한거 말구요 반드시 사물의 모양을 본뜬 글자여야하죠.
예를들면 거북구 코비 같은 글자들이죠. 저는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보거든요.....
한 번 가르쳐보세요. 생각보다 애들이 너무 쉽게 배운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우리 현우한테 가르쳐보려고 합니다. ^^*
자료 올릴께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쑥쑥에서 맘스쿨로 들어가 보세요.
거기 아래쪽 하단에 한자마당으로가기 라는 베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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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쿨 가기 전에 아래 글 한 번 읽어보고 가세요....
안 내 말 씀
1, 뇌의 역할 및 한자의 특성
1. 사람의 뇌는 좌, 우뇌가 하는 일이 다른데, 좌뇌는 언어를 사용하여 사리를 판단하는 역할을 하고, 우뇌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2. 사람의 두뇌는 태어나서 6세까지는 우뇌가 좌뇌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그 후부터는 좌뇌가 우뇌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궁금한 점이 많아져서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3. 어린이는 말을 배우는 것보다 한자를 더 쉽게 배운다. (말:언어=좌뇌 주관, 한자:그림=우뇌 주관)
4. 우뇌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유아시기에 한자를 가르치면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고 암기하므로 어른보다 쉽게 배운다.(어른=좌뇌 우위)
5. 어린이는 영어나 한글보다 한자를 더 쉽게 배운다.(영어나 한글은 표음문자이므로 언어뇌인 좌뇌에서 처리하고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우뇌에서 인식하고 처리한다.)
6. 유아기에 한자를 가르쳐서 우뇌를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자극하면 자연적으로 좌뇌에도 영향을 끼쳐 일찍부터 좌뇌의 영역인 논리적 사고능력이 급속도로 발달한다.(즉 지능지수:IQ가 높아진다.)
2, 한자 지도 요령
1. 아이가 확실하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사물의 글자를 선택해야 한다. 글자의 선택은 한자를 쉽게 배우거나 어렵게 배우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고 가르치는 분이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아이들은 실체가 있는 글자(예: 소, 사자, 눈, 귀등)는 쉽게 알지만 추상명사(생각, 정, 의, 동, 서, 남, 북등)는 이해하지 못한다.
2. 아이들에게 글자 획수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획수 많은 글자(예: 龜, 鼻, 藥등)는 더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여길 뿐이다.
3. 사물과 글자를 하나로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글자 앞에 사물의 특성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예: 豚 꿀꿀 돼지 돈. 火 앗! 뜨거워 불 화. 兄 서현이 언니 맏 형)
4. 하루에 처음에는 한자씩, 일주일 후에는 두 자씩, 그 날의 글자카드를 3-4회 보여주고 물어본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확실하게 이해하고 기억한 뒤에 다른 글자를 가르친다.
5. 배운 글자는 고리에 끼워서 묶어둔다. 하루에 2회 정도 그간에 배운 한자카드를 넘기면서 복습한다. 복습하는 중에 잘 기억하지 못하는 글자가 많이 나오거나 또 글자 수가 20-30자를 넘어서면 지루하게 생각하고 싫증을 내기 쉽다.
6. 확실하게 아는 글자는 카드 묶음에서 빼내서 따로 보관한다. 그리고 확실하게 아는 글자는 A-4용지 한 장에 16자 정도 써서 코팅을 해서 벽에 붙여 두고 심심할 때 읽어보게 한다.
7. 아이들은 칭찬 듣는 재미로 공부한다. 잘 읽었을 때 칭찬을 아끼지 말라. 틀릴지라도 절대로 야단을 치거나 화를 내서는 안된다. 배우기 싫어할 때는 억지로 시키지 말고 즉각 중단하라.
8. 가르치다보면 쉽게 배우는 글자가 있고, 그렇지 못한 글자가 있다.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잘 기억하지 못하는 글자는 빼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가르치라.(어른과 아이는 인식의 차이가 있다)
9. 책을 읽어 주거나 이야기를 할 때 배운 한자를 응용하라,(예: 토끼 토가 거북 귀와 달리기 시합을 하는 데 여우 호가 심판을 봤대요. 사탕 당이 먹고 싶어?)
10. 한글을 배운 아이는 카드 아래의 한글을 매직펜으로 지우고 뒷면에 작게 써 놓아도 좋다. 또 카드가 너무 얇다고 생각되면 두장을 붙여서 사용해도 좋다. (이 카드는 2세부터 6세까지를 대상으로 만든 것이며 읽기 전용입니다.)
3, 앞으로의 계획
1단계: 한자유일물(3장), 한자지도 요령, 안내 말씀, 체험담, 한자 카드 16장
2단계: 한자유일물(2장), 한자 카드 32장, 부착용 한자 1장
3단계: 한자유일물(1장), 한자 카드 32장, 부착용 한자 2장
4, 5, 6단계: 한자 카드 32장, 부착용 한자 2장
7단계: 한자카드 32장, 부착용 한자 4장 (총208자)
4. 참고사항
1. 가르치다가 문의하실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로 연락 주세요.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7단계(끝)까지 절대로 카드 값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문의전화 : 02-2612-4109)
2. 이 한자카드는 저희들이 정성껏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함부로 취급하지 않기를 바라며 한 단계를 완전히 익힌 후에 다음 단계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한꺼번에 두세 단계 또는 전과정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꼭 전과정이 필요하신 분은 맘스쿨에서 다운 받아 만들어 쓰시기 바랍니다.
3. 이 한자 카드는 일반 상식으로 2-3살의 유아들에게 한자를 가르친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하시는 분들에게 유아가 오히려 어른보다도 한자를 더 쉽게 배운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하기 위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또 이 카드로 직접 가르쳐 보신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그 자금으로 카드를 만들어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우편으로 보내주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일반우편물로 한 단계씩 보내드립니다. 다만 우편요금 3,000원을 아래 계좌번호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편요금은 전과정을 통하여 한번만 보내시면 됩니다.
계좌번호 : 조흥은행 339-04-933952
예금주 : 김 학 만
유아한자교실 대표 김 학만
나누고 싶은 체험담
지난 7월(2003년) 말경에 기차표를 예약하러 개봉역에 갔다가 서점 가판대에 꽂혀 있는 “한자가 내 아이를 천재로 만든다” 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유아가 말을 배우는 것보다 한자를 더 쉽게 배우며 어른보다도 어린아이 때에 한자를 배우는 것이 더 쉽다”는 듣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읽고 직접 실험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32개월(2000, 12 15일생)된 손녀딸이 있었으니까요.
이튿날 그림책에서 코끼리를 보여주며 “이게 무엇이지?” 하고 물었습니다. “코끼리” 그래서 종이에 “象”자를 크게 써 보이며 “이것이 코끼리야, 읽을 때는 ‘코끼리 상’ 하고 읽는 거야.” 하고 두세번 따라 읽게 했습니다. 두어시간 후에 다시 “象”자를 써보이며 “이게 무슨 자지?” 하고 물었습니다. “코끼리 상” 너무나 쉽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두어번 더 확인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 이튿날 아이가 일어나기를 기다려 “象”자를 보이며 “이게 무슨 자지?”하고 물었습니다.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금방 “코끼리 상”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물고기를 보여주고 “魚”자를 가르쳤습니다. 혹시 더듬거릴 때에는 물고기를 그림으로 간단하게 그려서 보여주면 금방 “물고기 어”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날은 별을 그림으로 그려주며 “星”자를 가르쳤는데 잘 기억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재주가 없어서 알기 쉽고 그리기 쉬운 글자를 선택했는데 아이가 잘 이해를 못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시 내 귀를 잡아 보이며 “耳”자를 가르쳤더니 그것은 아주 쉽게 기억했습니다.
그날 후로 目 口 鼻 手 足 등을 한자카드로 만들어서 차례로 하루에 한자씩 가르쳤는데 그간에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아주 잘 기억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또 신기하기도 해서 우리를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신기하게 생각하며 천재가 났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보람도 느끼고 또 재미를 부쳐서 “어떤 글자를 선택해서 가르치면 우리 아이가 쉽게 배울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사물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고 그것을 글자로 인식시킬 수 있을까?”하고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때로는 놀이터에 가서 모래를 직접 만져보게 하고 “沙”를 가르치고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를 가리키며 “?”자를 가르쳤습니다.
우리 주위에 아이들이 알 수 있는 물건이나 동물 중에 한글자로 된 한자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책에서, 동물 중에서, 사람 몸의 각 부분 명칭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이가 이해할 만한 사물의 글자를 찾느라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8월초부터 10월말까지 3개월 동안에 100여자를 가르쳤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100자 정도는 신문이나 광고, 또 컴퓨터 어디에서 보아도 잘 읽습니다.
저는 이 신기하고 기쁜 소식과 경험을 유아(만2세부터 6세까지)를 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아이에게 가르친 한자를 카드로 만들어 전과정(208자)을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판매 목적이 아니므로 저희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했습니다. 볼품 없고 조악할지라도 귀하게 여겨주시고 잘 가르쳐서 제가 맛본 기쁨과 보람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사업이 번창하여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3년 11월 일
유아한자교실 대표 김 학 만 드림
한자는 IQ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도구입니다.
먼저 이 한자카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 싸이트를 제공해 주시는 맘스쿨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한자카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청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몇가지 참고사항을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1, 신청하실 때 정확한 주소(구, 동명, 번지, 아파트의 경우 몇동 몇호)와 이름, 유아의 나이,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특히 OO맘, 또는 유아이름을 썼다가 부모의 이름을 쓰지 말고 한가지 이름만 사용해 주십시오.
2, 7세 이상은 신청하지 말아주십시오. 형제, 또는 남매가 있는 분은 동생에게 먼저 가르쳐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르치기를 원하는 대상은 2-4세입니다. 저는 이 한자공부로 유아에게 한자지식을 심어주려는 것이 아니고 이 한자카드를 유아의 지능을 높이는 도구로 쓰기 위하여 이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3, 우편요금(3,000원)은 전과정을 통하여 한번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표(430원짜리 7장)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한자카드 신청하실 때의 이름으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좌번호 조흥은행 339-04-933952 예금주 : 김 학 만
4, 2단계부터는 그 동안 배운 한자를 A-4지에 16자씩 인쇄한 것을 보냅니다. 코팅을 해서 유아들이 가장 잘 볼수 있는 벽에 붙여주십시오. 책을 읽다가도 배운 글자의 사물이 나오면 글자판에 쫓아가서 그 글자를 찾아내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5, 저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32개월된 아이를 가르쳤기 때문에 그 아이가 아는 사물의 글자만 택했고 또 그 아이의 수준에 맞는 방법 밖에 모릅니다. 각자의 자녀에게 맞는 방법을 연구 개발하시고 좋은 성과를 거둘 때 그 방법을 알려주셔서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6, “어릴 때에 한자를 배움으로 지능이 높아진다”는 것이 우리들의 체험으로 사실로 밝혀지기를 바라며 우리나라의 모든 부모들이 2-3세의 유아에게 한자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아가 한글보다 한자를 더 쉽게 배운다는 사실을 체험하신 분들은 이웃에게 널리 알려서 이 정보를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한자를 가르치는 목적
1, 사람의 지능은 어릴 때에 이미 결정된다.
인간의 육체는 보통 20세 전후까지 성장하며 13-15세 무렵에 가장 왕성하게 성장한다. 그러나 인간의 사고력을 지배하는 대뇌는 생후 3년 동안에 가장 왕성한 성장을 이룩하여 세 살된 어린이의 대뇌는 어른 대뇌의 60%까지 성장한다.(대뇌생리학)
다음으로 중요한 시기는 유치원기로서 만6세 때에 어른 대뇌의 80%까지 성장하여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에 이미 일생의 지능이 거의 결정된다는 것이다.
흔히 사람의 머리(지능:IQ)를 컴퓨터의 하드웨어에 비교하는데 컴퓨터는 제작할 때에 486, 586, 팬티엄급 등의 용량이 미리 결정되어서 그 용량에 벗어나는 소프트웨어(정보)는 저장할 수가 없지만, 사람의 머리는 정보를 제공하면 할수록 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방을 확장(뇌세포 분화)하여 나가기 때문에 어릴 때, 즉 뇌세포 분열이 가장 왕성한 6세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일생의 지능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2, 대뇌는 입력되는 정보에 의해서 성장한다.
인간의 몸이 입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서 성장하는 것같이 대뇌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5감을 통하여 입력되는 정보에 의해서 성장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는 정보로써 전체 정보량의 83%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귀로 듣는 정보로써 11%를 차지한다. 그러나 보고 듣는 정보가 다 대뇌(지능)를 성장케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중까지 기억되어지는 것만이 대뇌를 성장(뇌세포 분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어린이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을 가르치는 실험을 했다.(미국)
글자로만 써서 가르친 그룹은 20%가 기억했고 말로만 가르친 그룹은 10%만 기억했으며 말과 글자를 함께 사용하여 가르친 그룹은 65%가 기억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므로 말(듣는 언어)과 글(보는 언어)을 함께 사용하여 가르칠 때에 그 정보가 대뇌를 발달시키는 키포인트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유아의 대뇌는 한자를 잘 기억하게 되어 있다.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가 하는 역할이 다르다는 것이다. 우뇌는 카메라와 같이 제공되어지는 정보를 그대로 전체적으로 흡수하여 저장하는 역할, 즉 보이는 대로 그림으로 그려넣는 것과 같은 역활을 하고 좌뇌는 제공되는 정보가 왜 그런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여 이해가 될 때에 저장하는 역할, 즉 언어를 통한 사리판단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그림은 우뇌에서 인식하고 언어(소리)는 좌뇌에서 인식한다.
3세까지는 거의 우뇌 위주로 할동을 하다가 그후에야 비로소 좌뇌가 활동을 시작하므로 그 때에 “왜?”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후 6세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오히려 좌뇌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뇌우위인 6세까지의 어린이는 소리글자인 한글이나 영어보다는 뜻글자인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여 더 쉽게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한자를 가르침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하여 대뇌세포의 분화를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해서 유아를 천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한자는 별로 쓸모 없는 글자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어린이가 이 한자를 배워서 유용하게 쓰기를 바라거나 한자 사용을 권장하는 마음에서 이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릴 때, 즉 뇌세포 분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에 그림문자인 한자를 가르쳐서 모든 어린이를 천재로 만들기를 소원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무식합니다. 제가 이 이론을 배우거나 알아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이 이론이 신빙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를 원해서 남의 글을 간단하게 정리했을 뿐입니다. 제가 체험하고 확신하는 것은 32개월 된,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저의 손녀가 한자를 너무나 쉽게 배운다는 사실입니다. 한자를 배운 뒤 더 성숙해 보이고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한글자 한글자 배워갈 때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어려서 한자를 배우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론을 믿기 때문에 5년, 또는 10년 뒤에 우리 손녀의 지능이 높아서 공부를 잘 하게 되었을 때에 한 사람의 증명으로는 증거가 불충분 하지만 많은 사람이 동참해서 같이 머리가 좋아졌다는 것을 증거 한다면 그 때에는 우리나라 어린이 교육의 판도가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가르칠 때 유의할 점
1, 아이는 관심 있는 것을 기억한다.
아이에게 한자카드를 보여주기 전에 먼저 “우리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또는 가지고 카드 중에서 “무슨 자를 가르쳐야 가장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아이가 확실하게 아는 사물의 글자를 선택하거나 가르치고자 하는 글자의 사물을 그림책에서 또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보여주고 관심을 갖게 한 후에 카드를 보여주고 가르쳐야 한다.
2, 잘 기억할 수 있는 특징을 붙여서 가르치라.
3, 배운 것을 반복함으로 확실하게 기억한다.
그 날 택한 글자를 하루에 너댓번 이상 카드를 보여주며 “이게 무슨 자지?” 하고 물어본다. 배운 글자를 열쇠고리에 꿰어놓고 기회 있을 때마다 넘기면서 전체적으로 물어본다. 모르는 글자가 많이 나오거나 30장을 넘어가면 싫증을 낸다. 확실하게 아는 글자는 빼내서 따로 보관한다.
4. 아이들은 칭찬 듣는 재미로 공부한다.
5, 배운 글자를 활용하라.
가장 중요한 일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근래에 중국의 위상이 대단히 높아져서 한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이 때에 어느 대기업에서는 입사시험에 한문을 포함시키려 한다는 소문도 들립니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한자를 배워서 우리말을 정확히 이해하고 한자 지식을 쌓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려서 즉 뇌세포가 왕성하게 성장할 시기에 한자를 배움으로 뇌세포 분열을 더욱 촉진시켜 지능을 높이는 일은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우리를 설계하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어서 어린 영혼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2004년 1월 15일
유아한자교실 대표 김학만
첫댓글 어휴 아직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데 한자를 가르쳐도 될지????
유아는 한자를 그림처럼 받아들이므로 괜찮다고 하네요. 조금씩 해보세요. 너무 과도하게 시키지만 않으면 괜찮을거에요.^^* 한글 뗀 다음 영어 영어 뗀 다음 한문 이런식이 아니고 요즘은 총체적으로 다양하게 조금씩 미리 미리 접근하는 추세인 것 같아요.
홈지기님 ! 빙고 ! 성환이 경우 제가 한자낱말카드를 가지고 그림과한자를 익힌다음 한자만 보여주니 알던데요.재미를 느끼면서 한글보다 많이 알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