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행사 구,스위티투어 [디어허니]
아주 단아하신 신부님 김정은 신부님 허니문후기 ~
지지난주에 신행다녀온 새내기 신부입니다. 너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 여행을 다녀온것이 가물거릴때마다 사진을 보며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고 있지요..
1. 장소선정 : 신문을 통해 케언즈를 눈여겨봤더지라 몇군데와 경합을 벌이다 호주 선택 -- > 스위티에서 장장 몇 시간을 통해 친절한 설명을 들음.
2. 여행사 선택 : 이곳저곳 박람회에서 비교 설명을 들었으나 다 별반 차이가 없었음. 그래서 우리 커플음 맨 처음 설명들은 스위티 투어로 결정. 결정후 우리 스케쥴은 자유식이 2번이었으나 실장님의 센스로 자유식 1번으로 조정해줌. 가격변동없이~ 룰루랄라~~
3. 여행 시작 :
1일차 : 10시간의 시드니 도착후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다시 약 3시간 이동후 케언즈도착... 가이드 미팅후 우리 말고 다른 커플과 합류 ( 이 커플은 우리와 다른 비행기 스케줄로 인하여 케언즈공항에서 1시간동안 기다림 ㅠㅠ) . 케언즈 쿠란다 마을 보고, 아웃백에서 식사하고 하루일정 마침. --> 첫날은 거의 1시 도착으로 한나절만 관광. 우리가 가기 전까기 계속 비가왔으나 우리가 다니던 날은 너무 좋음.
2일차 : 드디어 고대하던 그레이트베리어 리프로 나가는날 !! 1시간 30분 동안 배타고 나가서 바다 한가운데 배를 정박시키고 우리가 선택한 해양스포츠를 즐김 . 스노쿨링, 씨워커!! 사실 우리 커플은 헬기투어를 신청했으나 인원이 안 차는 관계로 급변경. 한국사람은 우리와 다른 커플 뿐. 어제까지 별로 친하지 않았으나 그 수많은 외국인사이에서 똘똘 뭉치게 됨.ㅋㅋ외국인들 바다에 정박하자마자 다들 스노쿨링에 정신이 없었고, 우리는 동태를 살피며 가이드가 설명하는 방법과 일정등을 들음. 가이드들도 우리가 불안한지 설명하면서 우리들한테 계속 알아듣고 있냐고 물어봄..헐...ㅠㅠ ( 영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낌 --> 그러나 눈치와 키포인트 단어만 알아들으면 다 ㅇㅋ~~!!) . 우리도 설명을 듣고 슬슬 시작해 볼까?? 케언즈를 오는 이유가 바로 바닷속의 산호를 보러 오는 이유임. 우주에서 보면 지구에서 보이는 자연물이 2개 있는데 그중 하나라고 함.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스노쿨링하고, 정해진 시간에 씨워커 하고. 바다속의 많은 산호와 물고기들. 물고기들이 사람들 아랑곳 하지 않고 사람들 사이를 유유자적 하고 다님. 각종의 다양한 물고기들과 산호를 구경함.. 그리고 하루종일 배에서 물놀이 하고 점심먹고. 다시 귀환!!
3일차, 4일차 : 새벽 4시에 모여 시드니로 출발!! 어제까지는 호주의 오지라 할수 있는 케언즈를 투어하고, 오늘은 핵심 도시 시드니 투어~! 시드니 하면 떠오르는 오페라 하우수, 하버브릿지. 오며가며 실컷 봄. 케언즈에서는 한식당이 없어서 계속 현지식으로 먹고 시드니에서는 2끼를 한식으로 함. 여기서 각종 여행사에서 온 신혼여행 커플들 다 만남. 각자들 스케쥴 이야기하며 각종 정보를 입수함!! 보통 일정이 오후 6시 정도면 끝나기에 저녁에 시드니 밤을 구경하며 맥주도 마시고, 피자도 먹고, 길거리 구경도 하며 시간을 보냄~~ 룰루랄라!! 시드니의 한 스테이크 식당 ( the oak's) - 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직접 구워 먹는 곳인데, 정말 잊을수 없는 맛임.~~ 최고의 맛!!
4. 후기 ; 호주라는 먼곳으로 이동하여 4박 6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여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모두들 신혼여행이 그러하듯이 정말 베리 굿~! 이였다. 더군다나 같이 다닌 커플은 이름만들어도 알만한 여행사였고, 우리와 똑같이 다녔으나 그들은 우리보다 개인당 40만원씩 비싼 여행이였다. 그래서 더욱 좋았다는~~ ㅋㅋ
아~~~ 얼릉 또 여행가고 싶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