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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47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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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추억담&자작 글. 수안보장에 가던날...
파랑새(조병화) 추천 0 조회 131 09.04.16 22:0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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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4.16 22:43

    첫댓글 1 번타자로 내가올렸으니 다음은 누가 올려볼래? 부끄러워말고 우린친구잖아! 아무 이야기라도좋아 ...기대해볼게! ^^*

  • 09.04.16 23:16

    그 어린 나이에 닭을 들고 수안보까지 들고 갔으니 대단해요.한편의 모노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데. 어찌도 그리 소상하게 리얼하게 기억을 할수가 있을까? 추억담 내가 해 본것 같이 너무도 생생하다.친구야 고마워 소중한 예기였어....

  • 09.04.17 11:33

    친구가 내를 눈물나게 허네......그시절 내도 곰지골 외딴집에 살았었거덩.....돌고개.....늘~~~쉬어가던 방앗간 같은곳........

  • 작성자 09.04.17 20:39

    그려 외로운 석유등불아래서 책을읽노라면 한없는외로움에.. 가슴아파한적이 많았어!

  • 09.04.17 11:57

    아 ~그때 그시절이 눈앞을 영상처럼 스처지나가게 하는군..또 다른 친구들이 그때 그 추억들을 하나씩 꼬집어 우리카페에다 진열을 해 주시면 아마도 그 글들읽고 순수해 지지않는 친구는 한명도 없으리라 믿어..그로인해 우린 잠시나마 또 젊어 질거라 보고 모두들 혼자만 간직하고 있지말고 쭉~~올려주시게나..

  • 09.04.17 22:49

    돌고개...그래 오랜 만에 생각이 나네...그 힘들게 넘든 돌고개 ..이제 보면 고개도 아닌거 같아..미륵리에서 장날 한번 나오려면 고생좀 했겠는데..그래도 장날 엄마 따라 나서면 소풍가는 날 같은 기분 같았을걸...

  • 09.04.18 19:10

    돌고개를 박석 고개라고두 했지 아마.

  • 09.04.18 02:17

    우리동내 두 나오내 미럭니서 언정 장에 ....좋기두하지만 아이구 무시라 ,,,,,성곤 아니구 성권이여 친구야,,,보꺼리 기마이다

  • 09.04.18 22:02

    그래 옛날이 그리우면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야! 힘든 옛날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사는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아 화이..........................................팅

  • 09.05.03 22:12

    야 진짜 너두 엉간하구나 많은걸 기억하는구나 우리 공작시간과 방학 숙제때는 돌꼬개에서 조대흙 파다가 차두 맨들고 그랫는데 신작로 따라 흙먼지 디비쓰고 걷던 그길을 겨울엔 재무시 뒤에다 새끼줄 걸어서 씨께또 타고 갔었고 비오는날은 뻐스지나가는데 손들구 한번만 때끼줘유 하던 그 허전한 생각을 하게 하는구나. 보꼬리 지나 한절 거치고 석문다리 지나 미륵리 에는 맘놓쿠 한번 갈수도 웂었지 아부지들이 낭구하러 같다 올때면 사시리까지 미약까 밀루 갔었지...........

  • 09.05.07 06:06

    정말 실감 나는군...ㅎㅎ버스는 고사하고 지나가는 트럭까지 태워달라고 하던거...남자나 여자나 다 그랬나보네..

  • 09.05.09 08:29

    인생이 뭐있다냐....그런 기억들을 회상하며 얼굴에 옅은 웃음띠며 그리움에 사는것을....

  • 09.05.09 10:14

    신라사진관 큰딸한테 일딴 한마디 들어야 할꺼고, 민팟골살던 친구에게도... 도장골.... 머리골... 특히 깃골을 생각하지 못한 친구가 괴씸했지만... 그 먼길을 다녔을 친구생각하니 불쌍해서 용서해 주기로 자비를 베풀고 ㅎㅎ 풍미당빵집은 진짜 맛있었는데 우리 빵판 한번 벌려볼까? 빵집에 얼른 가따와~

  • 작성자 09.05.10 18:44

    승구친구야 미안해 끼워줄게 ...깃골도 ^^*

  • 09.05.15 22:05

    수안보 장날이면 엄마가 장에왔나하고 목을 길게 빼고 두리번 거리다 엄마 만나면 정말 반가웠지...사과장수한테 썩은사과(싸고 맛있는)얻어먹는 맛이란...갑자기 엄마 생각나네...ㅜㅜ

  • 09.05.21 00:14

    옛날 그시절 생각나네 장날 아버지 만나 사과 풀빵 눈깔사탕 사주시면~ 와~그리 맛있는지 ....이제 추억이 되였네...

  • 작성자 09.05.22 09:52

    그립고 아름다운 아련한 추억들은 다 가지고 있나봐!

  • 09.05.23 12:07

    한가지도 아니고 여러가지를 어떻게 먹었어 배가 불렀을텐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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