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무역하자 그 변화와 바람..(전체메일 내용)

[겨울시인]

가을과..
바람과..
햇살의 청명한 미학(美學).

밤새워 오전까지 내린 비줄기의 탓일까..
먼지마져 씻기워진 가을 하늘은 일렁이는 은파의 향연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고목처럼 창가에서서..
중국과 세계의 여러곳에서 나름의 정성스러움으로 일하고 있을 여러 지인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건 늘상 느끼는 일이지만,
그들에겐 삶으로 향하는 작은 노력이라 말하지만..내겐 경외로운 일깨움입니다.

안녕하세요. "중국서무역하자" 운영자인 겨울시인입니다.
가을하늘이 너무도 좋아서..서두가 길었습니다.

요즘 저희 운영진 쪽에서 카페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인 측면은,
카페의 본연적인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 많은 게시물로 게시판 열기가 두려워지는 것도 있지만,
카페의 특성상 몸집 부풀리기의 회원 수적인 의미는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저희 카페도..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회원님들의 구미에 맞도록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이고,
그 전한점의 출발에서는,
불필요하고 시비많은 다수의 나그네 회원님들 보다는..
소중히 중국으로 향해야 하는 진정 도전하는 이들의 장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취지 아래,
저희 "중국서무역하자"에서는 정화와 핫라인이라는 두가지의 변화를 두고자합니다.

첫째..

정화라함은,
1차 전체메일로 진시황님이 고지한 바와 같이..
글쓰기 권한에 있어서, 대폭적인 권한 축소를 할것입니다.
읽고 즐거워 하는 것이야 누구나 할수 있는 카페회원의 권리이지만,
글쓰기 권한은 정회원(등업을 통해 등급이 업된 항우장사 이상..)에게만 부여함으로써,
정회원은 권한의 축소가 아니라 권한의 확대를 의미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게시판의 불량게시물의 제거에도 의미는 있지만,
무엇보다도..많은 부분 소중한 거래와 소중한 믿음이 오가야 하는 온라인의 신뢰가..
요즘은 사기와 욕설,시비로 점철되어 가고 있는것이 너무도 가슴 아프기 때문입니다.
이점 양지하시고,
혹 아직도 카페의 정회원 신청(등업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등업신청 게시판에 글을 올리셔서..
카페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소중한 권한을 부여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핫라인이라함은,
저 역시 많은 부분 중국 출장으로 업무를 소비하고 있지만,
각지역의 소중한 회원님들이나 지인을 만날때면 꼭 부탁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지역의 소중한 정보와 소식..그리고 업무상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 부분에서,
신뢰할수 있는 연계를 함께 해 줄수 있냐는 것입니다.
우후죽순처럼 많은 중국내 각 지역의 홈페이지들이 있습니다.
각종 연구소며,각종진흥회,각종모임,도움을 위한 카페,클럽 등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저희 카페내에도 각종 모임의 장이 수십개 저와 업무상 또는 정보상의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대를 받아 가거나,
홈페이를 방문해 보면 아직은 지역적인 편차가 심하거나,광역적인 차원의 정보 전달에 그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카페나 중국내 9개의 무역관을 두고 있는 KOTRA 조차도 세부적이고 정밀한 정보 보다는,
저희 같은 특별회원에게도 광범위한 내용의 중국소식 전달이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미약할지 모르지만 각지역에 흩어져서 나름의 영역을 확보한 믿을 수 있는 회원님들이..
하나의 라인을 확보하여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해 준다면,
저희 카페는 중국과 세계의 여러곳을 망라하는 최고의 라인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내 중요 도시와 각 성의 요지에 게시는 분들과,
저희와 유대를 함께 하시는 리콰라과-온두라스-남아공-인도네시아-베트남-대만-말레이시아-미국-일본 등지의
지인들께서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카페에서 원하는 소중한무역인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컴퓨터 앞에서만 무역한답시고 움직이는 오프라인없는 무역인도 아닙니다.
어느곳에서든지..최선을 다하면서 한국무역인의 위상을 살리고,
자신의 삶에서 소중함이 무엇인지 아는 배려 깊은,동반자 의식 있는 무역인이면 됩니다.

각 지역의 핫라인으로 형성되신 분들은,
일주일에 한번은 저희 운영진의 메일로 각 지역별 소식을 전해 주셔야 합니다.
(그냥 게시판에 올리면 불필요한 내용들이 무작위로 오를지 몰라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또한 일반 회원님들의 각 지역별 문의 사항이나 업무 협조에 최선을 다 해 주셔야 합니다.
그 분들에게 특별한 혜택은 없습니다.
단지 저희들과 함께 움직여 주고..아직은 지역별 특성에 미숙한 회원님들께 정보를 나누워 주신다면,
요즘 사기등의 피해로 그나마 신뢰의 가닥을 위해..
저를 포함한 운영진에게 문의 하는 업무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그 부분의 관련된 업무를 함께 나누워 처리함으로써..도움이 될수 있다는 정도 입니다.
또한,
저희회사에서 시작하는 중국내 프랜차이즈 사업 부분을 최우선으로 타진해 드릴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에게 메일로 연락을 주신 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행동사항을 안내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일로 핫라인을 원하신다고 보내시는 분들은,
저희 카페 공용메일인(kangjo322@hanmail.net)이나, 운영자의 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내용에는..
지역과 회사의 연락처(일일이 전화 통화 후에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요 업무와 경력,
간략하게 소개의 글을 함께 첨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변화에 앞서 할 말이 참 많은데..어떤 이들에게는 귀찮은 한장의 삭제하기에 불과하다는것.
그것이 온라인의 소중한카페의 전위에 서 있는 우리같은 이들의 비애입니다.

저녁으로 향하는 가을의 길목이 참 아름답습니다.
체크무늬로 놓여진 전깃줄 사이로 햇살이 가을엔 사각으로도 퍼진다고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관점의 차이를 보여주는 가을의 언저리에서..
사랑하는 모든 지인들과 회원님들에게..이제 우리도 그만 서로 아껴 보자고 당부드립니다.
이런 중에도 창 밖엔 가을이 놓여 있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우리 중무자 처럼..

겨울시인.
kangbcc@hanmail.net

[찬중박]

참 맞는 글인것 같습니다...그렇다고 굴하지 마시고 더욱더 정진하여 멋진 카페로 발전 또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겨울시인]

감사합니다...늘 지켜 봐 주십시요..

[박일준]

마음이 엿보이는군요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라지통]

멋진데요!!

[DAUM SHIN]

많은 이들에게 너무 좋은 정보를 주신는것 같습니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띰띰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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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

늘상 카페의 이방인 었는데. 좋은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합니다.

[프렌치]

잘 읽었습니다

[Jas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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