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뉴스 성인게임장 한달 35억 대박

[[운]인내는쓰다]

'바다이야기' 등 상행성 게임업소(게임기 100여대 기준)들의 월평균 매출액이 무려 30~4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법원 판결문을 통해 확인 됐다

 27일 대법원에 따르면 사행성 영업을 하다 적발돼 유죄가 선고된 업주들의 판결문에는 환전 순수익만

 월 6억원에 달해 세간의 추정처럼 영업무 2개월정도면 최초투자금을 회수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올 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다이야기'게임업자 윤모씨는  게임기 115대로 하루에 5000원과 상품권 2만~4만3000장을 환전해 주고 한달 평균 39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실이 업소 통장 등 각종증거를 통해 범죄사실로 인정됐다.

동종게임기 100대를 차려놓고 영업을 하던 방모씨는 상품권 환전으로 한달 평균 3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다 적발돼 최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업소의 순수익 규모도 판결문에 게재됐다 상품권의 환전수수료는 액면가의 10% 의정부에서 바다이야기 게임기 151대를 들여놓고 영업을 하던 정모씨는 4개월간 환전 수익만 무려 24억여원에 달했으며 한달에 6억원씩 벌어들인 셈이다 게임기 151대의 가격 10억여원과 직원 월급 럽소 임대료 등에 소요된 돈을 모두 고려해도 영업한지 2개월이 지나면 떼돈을 벌수 있는 셈. 의정부지법은 올해 3월 사행행위규제 및 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게임기 151대 등을 모두 몰수했다     

                                                                                                                   -출처 AM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