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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1강 2012년 11월 17일(토) 오전 9시 20분 - orientation 및 개강예배
Ⅰ. 오전 9시 20분 - orientation
※ 전날 지하철노선과 소요예정시간을 확인하고 마석역에 9시쯤 도착하려고 시간 계획을 세워 아침일찍전철을 타고 회기역에 도착해보니 중앙선열차가 이미 출발하였다. 다음 열차를 타고, 상봉역에 도착하니, 경춘선도 이미 출발.
다음 열차를 타서 마석에 오니 9시30분이 되었다. 급한 마음에 택시를 탔는데 예문교회를 잘 모른단다. ㅎ 약도를 주고 같이 찾아 헤메다가 첫날부터 늦었다. (택시비가 4천원이 나왔다.???!!!) (기차도 예정시간보다 늦는 구나? 다음부터는 더 일찍 나오고, 노선을 다시연구해야지)
❍ 클래스 안내
❍ 강사 소개
❍ 임원 임명식 : (회장 : 김윤미 생도, 총무 : 신세일 생도)
❍ 교보재 수령 (주교재, 지휘봉, 보면대, 뮤직바인더 등)
❍ 생도 인사 및 명함 교환 (회장, 총무, 반주자, 박전도사님, 나 5명 소수정예로 출발)
❍ 기도회 (인도: 14기 회장 김윤미 생도, 찬양 403장)
- 기도제목 : 1. 한국지휘연구소를 통하여 성가대 지휘자들이 잘 훈련 받아 각 지역교회에서 뜨거운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섬기는 교회의 찬양이 회복되게 하시고, 이 사역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예배가 건강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2. 전국 각처와 세계 도처에 지휘연구소 지부가 생겨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도구로 쓰임 받는 일군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3. 예문교회가 예수문화로 지역의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세계 교회에 건강한 예배와 목회의 모델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4. 황재경 목사에게 영성과 음악성을 더불어 주시고 영적, 육적 건강을 주시며 사도 바울처럼 내 몸을 쳐서 하나님께 복종하여 온유한 성품과 성경적인 리더십을 개발하게 하시고 문화목회에 큰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역자가 되도록.
Ⅱ. 10시 10분 - 개강예배 (인도 및 설교 : 황재경 음악목사)
※ 공지사항 :
- Report는 수업 후 5일 이내 제출 (수요일 24시까지)
- 찬양은 여유 있게 부르자, 종을 두 번치면 일어나고 한 번치면 앉는다.
- 모든 찬송은 양손으로 찬송가를 들고 단선율로 정성을 다하여 부르고, 전주는 1절 전체, 마지막 절 전에 간주로 1절 전체를 하는데 이 때 눈으로 마지막절 가사를 묵상한 후 다 함께 마지막절을 찬양한다.
- 기도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므로 사람은 지위 고하를 막논 하고 존칭을 생략한다.
❍ 묵도 / 주악에 맞추어 - 다 같이
❍ 신앙 고백 / 사도신경 - 다 같이
❍ 예배찬송 - 찬송가 53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 다같이
❍ 예배기도 - 14기 회장 김윤미 생도
❍ 성경봉독 - 시편 40편 3절
❍ 설교 - 새 노래 / 황재경 음악목사
❍ 헌금 - 오르간 주악에 맞추어
❍ 결단찬송 - 찬송가 403장 나 위하여 십자가에 / 다 같이 일어나서
❍ 축도 – 황재경 목사
말씀정리
○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편 40:3
- 본 구절은 찬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구절로 황목사님은 별 세게를 표시했단다.
- 민수기 10장은 예배와 찬양에 있어서 중요함. 은 나팔2개를 두둘겨서 만들어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거나 도우심을 구하는 신호로 사용했음.
- 새 노래란?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일컬음.
- 찬양은 누가 하는가? 모든 피조물, 즉 만물이 한다. (시98:7~8)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하는 것은 의무이다. (시150:6) 계14:1~3 천국의 모습을 미리 보여 준 것으로 찬양의 모습이며 오늘날 적용해야 될 것임. 여기서 14만4천명은 숫자로서의 의미보다 아담이후 구원 받는 자의 수가 적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절의 하늘에서 나는 소리는 찬양으로 많은 물소리 같고(맑고), 큰 뇌성(장엄),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 새 노래를 부를 자들은 누구인가? 14:4절 ① 여자로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 ②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 가는 자, ③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 ④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 임.
- 찬양은 고결하다, 그럼으로 누가 찬양 할 수 있는 가?
☞ 우리가 찬양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 한국교회 성가대를 없애고 찬양팀을 세우는데 위험한 일이다. 성가대관련 내용은 성경에 수 십번 나와 있다. 영적으로 바르게 깨어서 알아야 된다.
- 영적 전쟁에서 필요한 것은 선포보다 순종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무기인 ① 구원의 투구, ② 성령의 검(하나님 말씀), ③ 의의 흉배, ④ 믿음의 방패를 갖고 영적전쟁에서 이겨야 영적 찬양을 할 수 있다.
- 다윗은 역대상에서 구별하여 찬양을 드렸다. 아삽, 헤만, 여두둔 등을 앞장세워 찬양을 위해 조기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날 주일학교에 찬양대가 있어야 미래가 있다.
중고등부, 청년부에도 찬양대가 있어야 한다. 주일학교 지휘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역대상 23장~25장에 찬양대의 규모, 조직, 자격 등을 참고해야 하는데, 레위인으로 30세 이상으로 익숙한 자 288명으로 찬양대를 구성 하였다.
- 성경적으로 신학교는 무상교육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무상으로 가르쳤음). 무상교육 되어야 제대로 된 사역을 하게 되고 부흥 된다. 구세군 신학교는 100% 무상으로 교육 함.
- 음악목사 :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구약시대 때부터 있었음. 많은 제사장 중 몇 명(리더격이) 있었음.
- 독수리처럼 환골탈퇴의 변화를 이루자 (창조적 파괴, 환골탈퇴)
독수리는 성경적 동물이다.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약 70년정도를 사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40년이 되었을 때 위기가 찾아오는데 즉 그때가 되면 발이 노화하여 사냥도 어렵고,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며,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힘들게 된단다. 이때 독수리는 중요한 결심을 해야 한단다. 그 결심이란 “이대로 굶어 죽을 것인지 아니면 고난을 견디고 제 2의 삶으로 새 롭게 날 것인지”입니다. 긍정적인 새 삶을 선택을 하면 벼랑 끝으로 날아 올라가 그 곳에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 한다. 150일 이상을 먹지 않고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없애면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들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게 되며, 새로 나은 부리로 양 발톱을 하나씩 뽑아내면 새로운 발톱이 돋아나게 되고, 새로운 발톱이 돋아나면 날개의 깃털을 하나씩 뽑아내는 데 5개월 정도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독수리는 완전히 새롭게 되어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됩니다. 즉 5개월 정도 혁신을 한후30년 이상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 지휘 클라스가 5개월이다. 독수리처럼 5개월 동안 부리로 바위를 쪼고, 발톰을 뽑고 발개를 물어 뜯어야 한다. 바울같이, 독수리처럼 변화한 삶을 사는 것은 여러분의 선택이다. 모두들 수료하기를 기도합니다. - 아멘 -
Ⅲ. 11시 - 1교시 / 지휘 입문 이론
1. 지휘자의 자질 :
○ 성가대 지휘자 : 음악가인가 아닌가? 음악가가 아니다.(음악가는 음악을 업으로 하는 사람)
- 합창단 지휘자 : 음악가이다.
- 성가대 지휘자는 합창단을 지휘 할 수 있지만, 합창단 지휘자는 성가대를 지휘 할 수도 못할 수도 있다. 예) 통기타 치는 사람과 클라식 기타 치는 사람, 피아노와 오르간 하는사람 차이 같이 오르간 치는 자는 피아노 칠 수 있듯이.
- 즉 성가대지휘자는 합창단 지휘자 이상의 영성과 음악성이 있어야 한다. 음악가 위에 찬양 사역자가 있다. 자부심을 갖고 그와 더불어 바울사도처럼 내 몸을 쳐서 복종하고, 부교역자처럼 담임목사님을 돕는 동역자가 되어야 됨. 지휘자는 교회를 살리는 하나님의 종이다.
- 담임목사처럼 깨어 기도하고 영성훈련과 더불어 음악연구도 해야 된다. 오늘날 지휘자는 음악만 지휘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나님의 종은 내가 보기에 좋은 일이라도 주인이 시키지 않으면 안하고, 내가 싫어도 주인이 시키면 해야 된다. 종은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하지 않는다. 여기서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 기도로 하나님과 교감 있지 않으면 성가대 지휘를 포기해야 한다. 역대상하에 보면 나팔 부는 제사장도 반차를 쫓아 제사장 직무를 감당했음을 볼 수 있듯이 음악목사는 설교, 심방, 기도, 전도, 성경연구에 찬양상역을 감당해야 된다.
- 결론적으로 지휘자의 자질은 목사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맡겨진 양무리 들을 돌아보는 목회자적 심정을 갖고 그 양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심방하며, 나에게 맡겨진 양무리 들이 하나님을 올바로 찬양하도록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동시에 자기 영성개발과 음악적 개발을 해서 그 기량을 닦아야 함.
- 구체적인 자질을 살펴보면
① 지휘기법을 알아야 한다. ② 연주기법을 알아야 한다. ③ 레파토리가 많아야 한다. ④ 정열(육체적 에너지)이 있어야한다. (성가대는 절반만 따라온다.) ⑤ 음악성이 있어야 한다.(청음, 시창, 리듬감각 등) ⑥ 성가대가 틀리는 곳과 틀리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⑦ 인간성이 있어야 한다. ⑧ 합창발성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내가 원하는 tone이 있어야 한다.) ⑨ 건반악기(즉 피아노)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⑩ 리더쉽이 있어야 한다. ⑪ 외국어 지식이 있어야 한다.(라틴어, 영어, 독일어, 이태리어 등) ⑫ 아이디어가 많아야 한다.(무대 포함) ⑬ 쇼맨쉽이 있어야 한다. ⑭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⑮ 교사 역할을 잘해야 한다.(편견을 없애야 한다.)
2. 지휘의 역사 (카페 참고)
1) 고대시대
○ 고대 : 선창자가 있어 노래하는 것을 통일시켰음.
- 성경적으로 보면 성경 최초의 회중찬양이 나옴. (구약성경)
- 미리암 (출 15 : 20) : 성경 최초의 회중찬양. 미리암의 선창에 맞추어 회중이 노래 (합창)
- 다윗왕 솔로몬 왕 시대 (대상 25 : 1) : 아삽, 헤만, 여두둔 등의 음악지도자를 세워 성가대뿐만 아니라 성가대 +오케스트라로 찬양을 하였음.
○ 고대 그리스 시대 : 발에 금속 조각을 부쳐서 착착착 소리 내거나, 혹은 긴 막대기로 쿵쿵쿵 하면서 음악을 통일 시켰음.
2) 중세시대
○ 음악을 리드하는 칸토(칸토르, 음악장)이 있어서 강박에 손을 내리고 약박에 손을 올려서 음악을 리더 함.
- 스콜라 칸토룸 : 초대교회시대부터 있는 가창학교. 이곳에서 cantor를 교육시킴.
칸토가 들고 있는 "합창장의 지팡이"는 지휘봉의 시초라 할 수 있음.
3) 르네상스 시대 (1420~1600)
○ 인쇄술 발달로 성악이 전체음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성악이 발전한 시대임.
○ 초기에는 악보 사보 문제로 큰 악보를 중심으로 빙 둘러서서 노래하였으나 후기에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음악 이론 책이 출판되고 악보의 대량인쇄가 가능하게 되어 합창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지휘자는 지팡이처럼 큰 막대기를 들고 지휘하였는데 내리고 올리는 것이 한마디였다.(탁투스 개념. 17~18c에 확립)
4) 바로크시대(16c~1750)
○ 악기발명으로 기악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주류를 이루었음.
○ 세가지 지휘법이 공존하였는데 ① 첫번째 방법은 악장 혹은 작곡자가 지휘자의 역할로 챔발로나 오르간으로 저음을 연주하면서 각 파트를 지시하였는데 이것은 통주저음 연주자가 지휘의 역할을 맡아서, 기본 박자와 속도의 변화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통주저음 멜로디 악보밑에는 숫자가 있는데 오늘날 코드네임으로 그것을 보고 다양하게 연주했다. ② 두번째 방법은 큰 막대로 바닥에 내려찍음으로 박자를 알리는 방법이었다. 이 방법을 즐겨 사용하던 '장 밥티스트 륄리'는 불행히도 어느 날 심취하여 지휘를 하다가 실수로 자신의 발등에 막대기를 쳐서 치명적이 부상을 당하여 결국 사망하는 사례를 낳기도 하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륄리' 이후 프랑스인 지휘자들이 이 위험하고도 시끄러운 지휘법을 채택하였고, 19세기 초까지도 이 지휘법은 계속되었다. ③ 세번째 방법은 악장(제 1바이올린의 리더)이 바이올린의 활로 지휘하는 방법인데 (오늘날의 지휘와는 다름. 음악의 시작과 마침, 템포 등을 리더했음) 오페라의 경우,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는 물론 성악가를 지도할 정도의 높은 음악성이 요구되었는데 성악가들이 과거나 현재나 마찬가지이지만 음악적으로 악기 연주자만큼이나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단원 중 리더가 되어야만 하였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에서 현악기가 지배적인 파트가 되고, 그 중 바이올린 연주자의 부상으로 인하여 자연스레 지휘자의 역할을 제 1바이올리니스트의 리더가 맡게 되었고 '악장'이라는 명칭으로 불리 웠다. 악장은 바이올린의 활 또는 심지어 자신의 악기를 내저음으로(흔들어줌으로)써 지휘를 하였다. 이 방법은 막대기를 바닥에 치는 소리를 없앨 수 는 있었으나 점점 커지는 편성의 오케스트라에서는 그 한계가 있었다.
5) 클래식 시대 (18c~)
○ 18세기 바로크시대 음악이 다양화되어 지휘도 발전되었는데 기본 3박 4박 지휘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고전파, 낭만파를 지나면서 음악이 다양화되고 규모가 커지면서 지휘에 있어서도 많은 발전이 있게 되었다.
- 세계 최초의 극장 음악가 : 베토벤
그 당시 음악가들은 교회나 왕족, 귀족들의 후원으로 음악활동을 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베토벤이 최초로 극장에서 대중들을 대상으로 유료음악회를 개최함으로 콘서트홀의 발전과 함께 작곡자가 직접 지휘하는 풍토가 시작되었다.
그 의미는 어디에 속하면 그 단체의 요구에 따라 연주되었는데 자유롭게 음악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봄. - 베토벤이 9번 교향곡 '합창' 연주를 직접 지휘한 내용은 유명한 일화이다.- 귀족의 거실연주에서 콘서트홀의 연주홀로의 변화와 작곡한 사람이 직접 지휘하는 풍토가 생겼음.
6) 낭만파시대(19c~)
○ 오늘날과 비슷한 형태의(마치 종이를 말아 쥔 것 같은) 손에 작은 막대기를 들고 지휘하는 지휘봉 사용이 시작되었다.
- 19세기 초반까지 Spohr, Weber, Mendelssohn, Wagner들이 자신의 곡을 연주할 때 지휘봉을 사용하여 연주하였고 19세기 후반에 Hans von B low가 지휘를 완전히 독립, 발전 시켰다.
- 최초의 직업지휘자 : Hans von B low(1830~1890)
7) 근대시대 (20c~)
○ 직업적인 지휘자의 역할이 부상되고 눈부신 음악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휘봉의 크기와 길이가 현재의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 독일의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였던 빌헬름 프르트벵글러 (1886 ~1954)에 의하여 근대지휘법이 체계화되기에 이르렀고,
- 현대지휘법의 확립 : 헤르베르트 폰 캬라얀
그를 뒤이어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종신 지휘자가된 헤르베르트 폰 캬라얀에 의하여 현대지휘법이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 성가대 망치면 예배를 망치는 사람이다. 지휘는 지휘전공자가 성악전공자보다 낫다.
- 지휘자 양성 : 교계, 교단차원에서 교회 음악가를 키워야 한다.
3. 합창지휘와 오케스트라지휘의 차이점
○ 지휘전공이 합창부분과 오케스트라도 구분된다.
○ 합창지휘와 오케스트라 지휘는 차이가 있으며 오케스트라 전공자는 합창을 지휘할 수 있지만 합창지휘자는 오케스트라지휘를 할 수도 못할 수도 있다.
○ 지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타점’인데
- 합창지휘 : Down 비트에서 소리가 나고, 타점이 윗쪽이며 가슴부근에서 이루어짐. 보면대는 허리벨트보다 높고 45˚ 각도임.
- 오케스트라 지휘 : Up 비트에서 소리가 난다. 타점이 아랫쪽이며 배부근에서 이루어짐. 보면대는 허리벨트보다 낮고 수평이나 작은 각도임.
- 예) 팀파니 칠 때 (말렛을 쳤을 때)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들어 올릴 때 소리가 난다. 성악은 타점에서 발성함으로 오케스트라와 다르다. 오케스트라는 Up 비트때 소리가 나므로 한 박자 앞서서 미리 해줘야 소리가 난다.
4. 지휘봉
○ 지휘봉은 도구인데 사람이 적거나 많거나 어려운 곡일수록 사용하여야 하며, 지휘봉 사용시 더욱 섬세한 음악을 지휘 할 수 있다. 지휘봉은 팔의 연장으로 중창단이나, 3~4명일 경우도 지휘봉이 있어야 함. 지휘봉 끝이 뾰족함으로 그만큼 더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할 수 있다.
○ 지휘봉 끝이 정면을 향하도록 지휘해야 한다.
○ 결론은 지휘봉은 꼭 써야 한다. 지휘 클라스 오는 분들은 반드시 지휘봉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기도 했지만 전국,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지휘연구소가 많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지휘봉의 재질과 선택방법
① 쇠 : 볼펜, 안테나 등을 쓰는 사람이 있는데 안된다. 흔들거려서 혼돈유발
② 플라스틱 : 값이 싸지만 무겁다. 가벼운 것은 휘청거려 안된다.
③ 알루미늄 : 좋은 데 값이 비싸다.
④ 카본 : 가벼우면서 강하여 다소 비싸지만 지휘봉으로 가장 적절함.
⑤ 나무 : 가볍고 굵기가 적당하나 잘 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 추천 : 카본 1~2개, 나무 1~2개 소장하여 때와 음악에 따라 사용 추천
❍ 지휘봉 선별방법
① 손잡이(핸들) : 손에 들어오는 정도로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을 것.
② 길이 (샤프트) : 길고 두꺼운 것으로 인원에 따라 선택, 샤프트는 편성과 인원에 따라 달라지며, 편성과 인원이 많을수록 길어진다.
※ 지휘자는 성가대원을 행복하게 연습시간을 즐겁게 해주어야 한다. 사전준비 철저로
5. 지휘 스트레칭
○ 성가대원이 오기 전 먼저 와서 준비해야 됨. 호흡법 발성법 하기전 준비
○ 스트레칭은 숨쉬기 운동에서 시작해서 숨쉬기로 끝낸다.
- 일정시간동안 나만의 동작을 개발하여 사용, 가끔 새로운 동작으로 신선함을 주면 좋다. 발성도하고 악보 리딩도 미리 하는 것이 좋다.
❍ 스트레칭의 예
① 숨쉬기 운동 : 양팔을 천천히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으로 팔이 올라갈 때 발 뒤꿈치까지 올리고 하체 외에는 힘을 빼고, 팔이 올라갈 때 입과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팔을 내리면서 입으로만 숨을 내쉰다.
구령은 하나,두울,세엣,네엣,다섯,여섯,일곱,여닮, 둘둘,세엣,네엣,다섯,여섯,일곱,여덟
② 손목 털기 운동 L 천천히 손목을 털어준다. 힘을 빼고
③ 손목 회전 운동 : 팔을 펴고 손목 중심으로 바같쪽으로 여덞번 안쪽으로 여덞번천천히 돌려준다.
④ 팔돌리기, ⑤ 어깨돌리기, ⑥ 목운동, ⑦ 허리운동, ⑧ 다리굽히기, ⑨ 허리굽히기 등 호흡은 10초정도 참은후 처천히 올라오면서 내뱉는다. 옆 사람 안마 등 여러 가지를 하되 과하지 않게 스트레칭을 하고 마지막에 숨쉬기 운동을 한다.
6. 지휘봉 잡는 법
○ 왼손잡이라도 지휘는 오른손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손바닥 가운데 홈 부분에 지휘봉을 올려놓고(잡고) 빠져나오지 않도록 가볍게 잡는다. 살짝 뺏을 때 빠져나오지 않도록 세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잡고 그 위에 검지를 약간 틈이 있게 봉을 감싸서 잡는다. 이때 새끼손가락을 열면(펴면) 안 된다.
○ 지휘 할때는 봉 끝이 정면을 향하여야 하며, 앞에서 봤을 때 가운데 위치하고 팔을 거의 뻗듯이 좀더 펴야 한다.
○ 지휘시 절대 손목은 쓰지 않고 손등이 밑으로 내려가면 안된다.
○ 지휘자는 입으로 노래하거나 뻥긋도 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노래하면 성가대원들의 노래를 들을 수 없으므로
7. 타점
○ 타점- 소리나는 지점 - 지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며 위치가 항상 일치해야 한다. 타점은 수평선을 그려주어야 하는데 앞에 가상의 책상을 만들어 같은 위치에 오도록 지휘를 해야 한다. 가장 기본임.
8. 지휘도형
○ 2박자 - 첫박- 깊고 탄력있게 둘째박- 부드럽게 마지막 박자는 타점을 제외.
- 강약을 그네 타는 모양 먼저 오른쪽에서 예비 박으로 시작하고 첫 박은 가슴의 중심에서 시작한다. 왼손의 역할은 오른손과 작은 대칭을 이루며 오른손보다 앞서지 않고 높지 않게 한다. 타점은 2개이다.
○ 3/4박자 - 강, 약, 약 리듬으로 첫박은 항상 수직으로 한다. 타점은 3개이다
○ 4/4박자 - 강약, 중강 약 리듬으로 타점은 4개이다.
○ 5/4박자 - 홀수패턴의 박자는 왼쪽에 3:2 배분이 원칙이다. 많은 쪽을 왼쪽에 둔다.
강, 약, 약, 중강, 약 리듬으로 타점이 5개이다.
○ 6/8박자 - 왼쪽과 오른쪽을 3:3으로 배분하여 지휘 한다. 강, 약, 약, 중강, 약, 약 리듬으로 타점이 6개이고, 빠른 곡을 지휘 할 때는 2박자로 한다.
○ 7/8박자 - 왼쪽과 오른쪽을 4:3으로 배분하여 지휘 한다.
※ 하루 100번이상 메트로놈을 켜 놓고 연습해야 한다.※ 지휘할 때는 상의 앞 단추를 풀어라
[광고] 성경찬송가는 합본이 아닌 따로 떨어진 것으로 지참, 예습해올 것, 가창연습은 자기 성부를 해오고 카페 출석체크를 하며, 종강전 합창연주 봉사에 필히 참석해야 수료가 됨. 일찍와서 기도하고 수업 세팅하는데 도와주기 바라며 강의 5일이내 목요일전 Report를 반드시 제출, 출석, 레모트, 이론, 실기시험후 70점이상도어야 수료 가능함. 오늘 식사는 교회옆 짜장, 국수 전문점에서 다음 수업은 12월1일 오전 9시20분까지 [오찬후 교회로 다시와서 즐거운 대화를 가짐. ]
[소감] 목사님의 열정과헌신에 감복한다. 한국교회 교회음악의 현실을 놓고 끝임없이 기도해야하며 그동안 나의 의지로 내 생각대로만 찬양하고 지휘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회개한다. 힘들게 시작했으니 목사님의 가르침에 영성과 음악성이 있는 지휘자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기도하며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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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 녹음하셨나요?
참 잘하셨네요 *^^*
예! 녹음했습니다.
사전에 말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 일반워드작성하여 복사해서 붙였더니 글자체와 정렬이 잘 안되어 보기가 좀 그런데 다음부터는 더욱 신경써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