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원리에 입각한 현공대괘풍수와 현공비성풍수의 통합적 사용법]
풍수(風水) 이론은 크게 형기론(形氣論)과 이기론(理氣論)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형기론은 형세론(形勢論), 형국론(形局論), 형법론(形法論) 등으로도 불리고, 이기론은 좌향론(坐向論), 이법론(理法論) 등으로도 불립니다.
형기론은 山水의 형세를 육안으로 분석하여 길흉을 해석하는 이론이고, 이기론은 山水에 배합된 공간배치물[양택(陽宅), 음택(陰宅)]의 방위[좌향]와 생성시기 등을 측정한 결과를 음양, 오행, 팔괘, 구성(九星) 등에 대입하여 시간별 길흉을 해석하는 이론입니다.
이기론에 속하는 현공풍수(玄空風水)는 상수(象數) 중 상(象)에 더 초점을 둔 현공대괘풍수(玄空大卦風水)와 수(數)에 더 초점을 둔 현공비성풍수(玄空飛星風水)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어제인 22년 12월11일 일요일 과학역연구소의 풍수수업에서 현공비성풍수에 이어 현공대괘풍수의 상수학적 설계원리를 규명하고, 상수학적 설계원리에서 자동으로 도출된 해석법을 학습했습니다.
어제 풍수수업에서 탐구한 상수학(象數學)적 설계원리의 규명은 특히 물리적 실체로 실증하는 수학-과학적 방식에 더 초점을 두었습니다.
설계원리와 생성원리에 입각하면, 현공대괘풍수와 현공비성풍수가 서로 독립된 풍수이론이 아니고 현공비성풍수의 외연(外延)이 확대되어 현공대괘풍수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현공대괘풍수가 바탕공간인 궁(宮)이 되고, 현공비성풍수는 바탕공간에서 활동하는 성(星)이 됩니다.
지금까지 상수학적 설계원리와 생성원리에 입각하여 탐구한 것처럼, 현공대괘풍수를 궁으로 먼저 해석한 후에 현공비성풍수를 궁에서 활동하는 성(星)으로 해석하면 매우 정교한 현공풍수의 해석법이 됩니다.
차후 과학역연구소에서 서흠과 더불어 연구하시는 도반님들과 함께 현공대괘풍수와 현공비성풍수를 비롯한 풍수의 상수학적 설계원리와 실증적 해석법에 대한 책과 실전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과학역연구소의 역학강의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설될 예정입니다.
풍수에서도 다른 역학과목처럼 여러 가설이 난립하는 중입니다. 다른 역학과목처럼 풍수의 상수학적 설계원리와 실증적 해석법을 독립적으로 규명하고, 실전사례에 적응시키면서 정교화하는 중입니다.
과학역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사용하는 풍수는 선천명학(先天命學)용 풍수과목과 후천점학(後天占學)용 풍수과목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과학역연구소에서는 선천명학용 풍수과목으로 현공풍수, 자미두수, 사주명리학, 홍연 기문둔갑 등을 주로 사용하고, 후천점학용 풍수과목에는 구성기학[=구성학], 육임, 육효, 연국 기문둔갑 등을 주로 사용합니다.
과학역연구소가 다른 역학과목처럼 풍수도 세계의 총본산이자 메카를 대한민국으로 만들 것입니다.
-22년 양력 12월 12일 오후 3시 2분, 대한민국의 과학역연구소 서흠 이승재가 공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