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큐 리뷰 두번째의 경우 에슬릿 모델이 되버렸네요.
아직도 에슬릿 모델에 대한 질문이 끊이질 않아 이번기회에 확실히 다시금 정리하여 드립니다.
참고하실만한 부분은 참고하시길..
현재 아담사에 출시되는 큐의 라인중 무사시 모델의 바로 밑에 위치하는 나름 고가의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는 유독 스텐다드급의 버터와 마운틴이 인기가 있는것은 예전부터 제가 말씀드린 주변에서 보이는
익숙함에 이미 절어있은 탓입니다.
그 이면에는 분명 금액적인 저렴함이 있긴 하지만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어찌보면 허무한 구입이라 단언드립니다.
두가지 라인을 모두 사용해보신 동호인분들이라면 다들 인지하실지 모르지만 스텐다드와 무사시의 경우
외형적인 말그대로의 문양만 동일할뿐 전혀 다른 큐라는것을 이제는 아실겁니다.
스텐다드의 경우 마운틴과 버터플라이 그리고 현재의 인레이 모델까지 다양하게 제작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안쪽의 심재가 집성구성이 아닌 통목재라는 점과 하대 그립부의 목재 제작기법이
코어방식 또는 분할집성방식이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해 않되시는 분들을 위해 스텐다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그런 표현일지 모르지만
무사시가 PLUS 11이라면 스텐다드의 경우 그냥 현재 한밭에서 출시되는 3C 시리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 단순 판매가격으로 100만원 이상의 차등은 여기서 오죠.
원래는 통상대 2의 구성이나(유럽의 경우 현재도 그렇습니다.) 국내에서는 무사시의 그림자를 쫒는
동호인분들을 위해 친절인지 아니면 마약과 같은 존재인지 ACSS구성으로 이루어져 판매금액에서
그다지 큰 차등의 관계는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간혹 본하기 방식과 무사시급의 옵션 및 상대의 구성들을 통하여 이미 무사시와 경계선의 금액차등이
무너진 큐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얼마전(2008년~2009년)의 환율문제로 치부하고 싶군요.
스텐다드를 선호하시는분들의 마음을 굳이 대변코저 한다면 오히려 단순한 맛을 추구하고
디자인 면에서도 굳이 떨어지지 않는 점을 더 높이 치켜준 이면도 있지만요.
속직히 다 까놓고 말하자면 무사시의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요.
그립을 씌우면 상대 ACSS로 장착하고 전사파트만 가려놓으면 어떤게 무사시인지 구별하기 어렵죠.^^
실질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제 경험상 아무리 ACSS 상대를 장착하여 사용해도
무늬만 그럴듯한 상대 고유의 특성만 이용하는 상태이고 하대자체는 무게감을 전해주는
좀 심한표현을 한다면 그냥 웨이트성의 아령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즉, 무사시 하대가 아니라면 ACSS상대와 조합시 나름의 독특한 맛은 없고 상대만의 맛을 느낀다는 겁니다.
여러자루의 무사시와 스텐다드를 사용해본 저로써 감히 한말씀 올리자면 스텐다드 사용해보고
무사시도 이와 비슷할거란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은 아예 버리시길 바랍니다.
공연히 다들 무사시 무사시 찾는 메아리성의 단순 동경성의 말만이 있는것은 분명 아니기에
아담큐란 회사가 지금껏 존재하는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아담에서 출시되는 ATHLETE의 경우 복고적인 큐 제작방식에 새로운 집성방식을 적용한 예가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아담큐만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2007년 하반기를 기억하실겁니다.
아담큐에서 에슬릿 방식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큐가 출시된다는 소문과 더불어 홈피에도 일정부분을 할애하여
광고성의 글들을 올린시기죠.
정작 출시된것은 그해가 다 지나갈 무렵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자~~
이 애슬릿 모델의 경우 하단 사진 참조하시면 되겠지만 하대 그립부와 하대 상부를 우드 조인트 방식으로
관통 삽입한 방식이라 상대결합시 우수한 일체감을 선사합니다.
사진 보이시나요?
하단의 사진에서의 모델은 에슬릿 4검 마운틴 방식의 큐로써 현재는 단종되었습니다.
뭐 주문형 생산방식의 아담사라면 아마도 제작은 가능하리라 생각은 듭니다.
현재 애슬릿의 경우 우리가 보아오는 3가지(코코블로, 에보니, 보코테 인레이) 말고 총 4가지의 모델이
출시됩니다.
또한 조금의 디자인이 교체된 모델까지 한다면 10종류 이상이 시판되었습니다.
이 에슬릿 모델의 경우 무사시와 동일하게 하대 미골부에 "ATHLETE" 의 영문 전사처리가 되어 시판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상대의 제작시 하대의 목재와 동일재질로 링처리를 옵션에 넣어 마감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하대와 일체감을 선사하는거죠.
사진에서의 방식으로 일단 포어암부를 제작한 후 다시금 하대 그립부와 미골부를 제작하여 하나의
하대를 조립하게 됩니다.(자세한 부분적인 도면은 맨 하단의 사진 참고하세요.)
맨 위쪽부터 일본 아담사에서는 고유 제식넘버로 FI5(포어암부 인레이 5방구성)를 부여받은
에보니 - 코코블로 - 보코테 모델이 되겠습니다.
현재 국내 주변에서 많이 보는 에슬릿 모델입니다.
가격대의 경우 아담사 공지의 시판가격 경우 120,000엔의 판매가로 국내 시판가는
옵션마다 차이는 있지만 200대의 고가 모델이구요.
하단 사진의 경우 케롭샵에 게시된 사진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
하단에 소개 드리는 모델이 국내에 입고 조차 않되었던 FS-8번의 모델로 2006년도에 이미 제작되어 시판된
에슬릿 초기 모델입니다.
8쪽의 구성으로 제작되어 8의 제식넘버를 부여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국내 POOL 유저분들이 사용하시는것을 우연찮게 본적은 몇번 있습니다.
아마도 직구하신듯 생각됩니다.
하단의 시리즈도 케롬용으로 제작은 가능하나 어떠신가요?
국내에 입고되면 구매욕구가 확~~ 당기시는가요?
^^
아닐겁니다.
그렇기에 여러 큐 회사에서도 수입을 않하는 거죠.
맨 위쪽부터 컬리메이플 - 보코테 - 에보니의 목재로 제작된 기본 구성 에슬릿 모델입니다.
오히려 순수한 집성방식의 쪽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좀더 하드한 맛을 줄걸로 예측은 되나
저 역시 다뤄보지 않은바 패쓰~~ 합니다.
이미 무사시나 다른 스텐다드 라인의 큐를 사용해보신 동호인이시라면 단순한 끌림보다는 뭔가
새로운 나만의 큐를 갖고싶다는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구입하신분들 상당수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나만의 유니크한 아이템!!
그 누구도 맛볼수 없는 나와의 일체감!!
흠..
어떤 수식어를 붙여보아도 자신이 소유한 개인큐에 사용될 수식어로는 부족할 겁니다.
과연 이 에슬릿은 뭐가 다른가~~
그리고 뭐가 좋은가~~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하여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극단적인 단점에 대하여 설명드립니다.
왜!!
장점을 먼저 열거않하고 단점을 먼저 열거드리는지 글을 읽다 보시면 아~~하~~
하실겁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단점을 아시고 그 단점을 이용하시고 나름의 스킬로 잡아보실분들에게는
또 다른 독특함이 있기에 단점을 먼저 열거드립니다.
본 에슬릿 모델의 경우 다른 아담큐 라인과 동일한 제원으로 제작됩니다.
아담큐의 경우 상대 68~69Cm & 하대 71~72Cm로 제작됩니다.
이 에슬릿 모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문제는 애당초 큐를 사용하고 이용할 종목이 케롬용은 아니라는 겁니다.
제 기억으로 케롬보다는 작은 POOL의 수구 컨트롤이 원활하도록 ACSS상대와 최적의 조합이라는
헤드라인의 홈페이지 공지글이 생각납니다.
즉, POOL용으로 설계되었고 왜 코어집성방식을 사용했는가 하면 하대와 상대의 일체감의 완성을 위해
제작되었다는 겁니다.
따라서 구조적인 배런스 자체가 상대쪽으로 조금은 쏠려있습니다.
단순히 인레이의 아름다움과 나름의 구조적 배분으로 여러가지 재료들을 인레이 하는것은 아닙니다.
한예로 역마운틴을 생각해보신적 없나요.
거꾸로(그립방향) 날카롭게 제작되는 방식 말입니다.(역삼각형)
물론 역마운틴이 복합적으로 다단구성의 인레이로 들어간 큐는 있긴 하지만 단순히 한방향으로는 없죠.
그 이유는 자연스럽게 무게 배분율및 큐 자체의 밀도를 그립쪽으로 분산시켜 주기위해 그렇습니다.
이 에슬릿 모델도 예외는 아니라 한번 사진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립쪽으로 좀더 무게감을 주기위해 포어암부의 경우 순방향의 인레이가 마감처리되고 미골부는 역방향이죠.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혹 아담 무사시 인레이큐를 사용하시다 동일한 무사시인데 마운틴이나 버터플라이 잡아보면
난감해하시고 다루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신적 없으신가요?
이는 구력에 따른 싸이즈의 차이보다는 설계자체가 케롬용이냐 POOL용이냐의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요구사항에 질의를 던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사람의 감각이란 당구를 잘치고 못치고의 실력을 떠나서 매번 사용하던 일반 하우스큐라도 케롬용에
적합하게 설계된 느낌을 기본 생각으로 접하고 있기에 그 어려움이 있다는 거죠.
매번 동일한 디자인의 버터플라이와 마운틴의 디자인에 질린 동호인분들에게 지극히 상술에 의거하여
국내에서는 뉴 무사시란 두리뭉실한 내용으로 알려진적이 많습니다.
뉴 무사시의 경우 아담본사에서 새로운 POOL라인을 출시하면서 POOL 소개글에 올린 내용입니다.
하지만 국내 소개시 POOL라인이란 단어는 빠진채 그냥 사용되었습니다.
솔직한 제 마음을 표현한다면 뉴 무사시는 개뿔~~
오히려 예전의 인레이 모델에 일부 마감 디자인만을 복잡하게 구성하여(10 P & 12P) 하대 그립부만
집성코어 무사시 하대로 교체 제작한 큐가 현재의 인레이 무사시 라인입니다.
차라리 이번에 소개 올리는 에슬릿 모델이 근본적으로 새로운 공법이라면 공법이죠.
결과적으로 POOL용으로 적합하게 설계된 큐라서 POOL의 경우 상대의 길이가 길기에 그에 맞춰 배런스를
알맞게 조율된 큐라는 겁니다.
만일 아담상대 역시 68Cm가 아닌 72Cm정도의 케롬용 상대를 주문제작한다면 현재 사용하고 계신
에슬릿의 느낌과 전혀 다른 방향의 아주 긍정적이고 좋은상태의 배런스 회복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설명을 덭붙이면 국내에 POOL용의 인레이 큐가 케롬용으로 제작되어질시
포어암부의 배분율과 그립, 그리고 미골부의 경우 케롬 종목에 적합하게 설계변경되어 수입된 큐는
제가 알기로 현재 아담큐의 경우 전무하다 단언합니다.
그냥 길이만을 케롬용으로 교체하여 균일한 배분으로 나뉘어 제작한거죠.
케롬용으로 상대의 직경도 굵어지고 전체길이 역시 10Cm 이상 짧아졌기에 어찌보면 조금은 멍청한 느낌의
인레이큐를 처음 구입하여 사용한 후 그 느낌을 글로써 서술할 시 다루기 편하다는 긍정적이고도 안일한 생각을
하게되는게 아닌가 하는 실질적인 제 판단입니다.
분명 케롬용과 POOL용의 큐가 나름의 공법과 설계에 의해 나뉘어져 있는데 매번 새로운 디자인을 찾는
까다로운 한국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케팅의 실질적인 승리라 결과적으로 판단되네요.
인레이 모델의 경우 해외 판매시 분명히 그 가격적인 차등이 동일 무사시라도 마운틴과 버터보다는
저렴합니다.
버터나 마운틴의 경우 기본 20만엔 정도지만 인레이의 경우 목재의 특소성의 부분을 제거하면 15만엔 정도라
보는게 맞습니다.
특수한 목재의 옵션 및 마감 및 상대옵션의 차등이 있다손 치더라도 동일 계열이라면 무사시란 브랜드 계열에서
분명 맨 아래급이라는 거죠.
하지만 어찌된게 국내에서는 옵션이 동일하고 저렴한 모델인데도 버터보다도 상급일 경우도 허다합니다.
돌려서 생각하면 원인의 제공도 동호인 본인이요~~
국내의 상술에 의한 희생양 역시 동호인 본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면 여전히 판매가 되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사시라인이 더 많이 팔리어 보편적으로 아담큐 하면 무사시라는 대중성에
힘을 싫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프로 아래급의 허접한 중국산 일반라인의 경우 수입이 되더라도 판매는 않되어 아예 단종되었으면 합니다.
실질적으로 쓸만한 큐가 제값을 받는 현실이 되었으면 하구요.
원론으로 다시금 돌아가면 POOL용으로 제작된 하대다 보니 케롬용의 ACSS상대와 조합시 조금은 배런스가
앞쪽으로 밀려있으며 인레이 특유의 단단함에 수구의 다룸에서 밀림이 좀 심합니다.
그에 반해 오히려 끌림의 경우 일단 밀린다음 수구가 재차 끌리기에 다른 버터나 마운틴보다 낭창거리고
예민하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 밀림과 떨림의 경우를 직접 사용하면서 감을 잡아가기만 한다면
나름의 스킬로 치부하셔도 좋을만큼의 만족도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특이하게도 일반 인레이 방식의 큐에서 버터 맛이 나는 큐입니다.
무게감이 앞쪽에 위치하다보면 수구의 다룸은 분명 쉽습니다.
하지만 힘을 빼고서 구름에만 의존해야하는 포지션에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죠.
즉, 미려한 역회전을 줘야지만 내가 원하는 구름을 보인다는 겁니다.
제 1목적의 두께의 배분율에 약하신 동호인분들이라면(회전력으로 마진을 잡으시는 분들) 비추드리니다.
각고의 노력이 있지않고서는 내 구력과 이해력이 이것밖에 않되었나의 자학의 극치를 맛보실겁니다.
고가의 큐를 구입하고도 내마음대로 못다루는 난감함~~
즉, 실망감이 크실거라 생각하네요.
이젠 장점 열거드립니다.
미리 언급드리자면 앞서 말씀드린 단점을 내것으로 만드신다면 하단에 열거해 드릴 장점여러개 합친것보다도
오히려 단점이 최고의 장점으로 부각되는 어이없는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코블로 모델을 중고로 구입하여 1.3년을 사용해본 제 생각을 피력하면 타구감과 수구의 조절면에서는
어지간한 스텐다드급보다는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애초부터 POOL용으로 제작된 큐다보니 일반 동호인분들이 선호하는
하대가 약간 가늘면서 손에 확~~ 감기는 그립감입니다.
힘조절 면에서 손목의 놀림을 주로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그 감만 잡으시면 다룸에 있어서는 편리하며
아담 특유의 수구 꺾임을 맛볼수 있으나 상당히 심하게 요동치는 경험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한 상대의 경우 ACSS 상대와 ACSS Solid 8 MAX 그리고 조합용의 ACSS PRO입니다.
굳이 최고의 장점을 하나만 꼽자면 단언코 가볍고 날카로운 맛일겁니다.
무사시 마운틴과 굳이 비교하자면 마운틴의 경우 간결한 깔끔함이 있지만
이 에슬릿은 깔끔함 보다는 오히려 끈적임이 많은 큐로 생각합니다.
분명 회전력은 감소된 상태지만 질질~~ 싸면서도 끝까지 수구의 구름을 보여줍니다.
제가 사용한 무게는 486g이었고 그립포함 503g인데도 말입니다.
전체적인 묵직함이 없기에 힘보다는 특유의 탄력으로 구름이 원활한게 목격되고 그립잡은 손에서도
아담큐 고유의 울림이라기 보다는 공명의 시간이 좀 깁니다.
그렇기에 제가 끈적임이 많다고 표현한 거구요.
결론 내어 드립니다.
현재 환율이 내린 상태지만 가격은 어찌된게 그냥 보합세의 개인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작년 하반기부터 인레이 모델은 국내에 수입된 경우 극히 드뭅니다.
이유야 제가 다른글에도 밝혔지만 아마도 가격의 하락에 민감하기에 기존의 판매된 물량의 보호차원이
아닌가 예측해 봅니다.
일단 디자인면에서 유럽식의 좀더 세련된 이미지와 더불어 애초 아담사에서 발매시부터 옵션자체가 좋습니다.
고급 무늬목에 상대 및 하대의 조인트부에 제작에 사용된 주된목재제의 굵은 링처리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현재의 판매금액이 어느정도 하향 조절된다 치더라도 크나큰 하락의 가격이 아니라면
굳이 현금 구입시 현재 시판되는 가격의 무사시 만큼의 큰 매리트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는 이번 유니버셜코리아의 무사시 폭탄가에 의한 영향을 무시할수 없네요.
달리 생각하자면 무사시와 엔화로써의 차등이 5만엔정도의 바로 아래급의 모델이라
실제 국내에서 구입하시는 가격이라도 일본현지의 가격대비 동일한 구입을 하는 유일한 아담라인의 큐라
여겨집니다.
한가지 더~~
본 에슬릿의 경우 스텐다드급에서 항상 불거져 나오는 "아담 제펜이다" "아담 중국 OEM이다" 뭐다를
논하기 이전에 아담사의 기술력이 접목된 좋은 개인큐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파악컨데 아담본사에서도 홈피에 무사시 라인이 아닌 라인에서 일본에서 생산된다는
광고를 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가 익히 아는 이태리 명품백이나 가방등도 나름 저렴한? 40~70만원대의 경우 100% 중국 OEM입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브랜드만을 보고서 구입하죠.
당구도 그와 다를바 없다 전 생각합니다.
순수한 기술력이 본사의 요구조건에 부합만 된다면(최종 마감 공정) 사업을 하면서 중국이라는 시장을
제하고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현재 이 지구상에서의 가장 큰 골칫거리라는 어느 중견기업의 CEO 말씀이
생각나네요.
하단에 실질적인 제작에 있어서의 도면을 첨부드립니다.
8분할 집성코어방식의 큐로써 3단 버트의 구성입니다.
단, 하대 포어암부 - 그립부 - 미골부가 일체화된 코어로 연결된 큐입니다.
무사시에 버금가는 하지만 공법은 다른 집성하대의 구성이죠.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4시네요.
잠도 안오고...
제가 좋아하는 스티비흑형의 음악이나 듣다 새벽을 보겠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긴글 고생하셨습니다~애슬릿에 대해 좋은 공부했네요~^^
잘 봤습니다,, 그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답답하던게 싹 내려 가네요,, 수고하셔요
]
유익한 장문의 글 잘읽었습니다. 아주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저는 위의 첫사진 모델인 4검 모델을 쓰고 있으며 그동안 acss만을 쓰다가 며칠전 8max상대를 주문하여 이제 한게임 사용했습니다. 느낀점은 기존의 acss상대에 비해 8max상대로 쳤을때, 처음엔 약간 멍청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당황되면서... 차분히 쳐보면 회전력이나 직진성이나 큰 차이는 없으나, 결론은 acss계열의 통상대가 에슬릿에는 훨씬 잘어울린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기님은 각각 acss와 8max를 사용하셨을때,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ACSS 추천합니다. 솔리드의 경우 다루긴 편해도 역시나 회전보다는 힘으로 치는듯한 딱딱한 맛이 아니올시다였습니다. Pro의 경우는 솔직히 제가 마음대로 조절자체를 못하겠더군요. 그냥 POOL큐 같다는... 매우 부드럽고 다룬다는 감각적인 면보다 "이넘이 날 시험하려 하는구나"의 자학개그만 함께 경기하는 후배에게 보여줬습니다. ACSS가 가장 무난합니다.
지기님의 당구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존경하며, 우리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선생님이기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꼭 당구클럽을 하고싶네요 그 때까지 지기님에게 많은것을 배워가겠습니다
긴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모르면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이 ㅎㅎ 공부 잘하고 갑니다
개인 보물창고에 또다른 비기가 쌓이는군요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퍼갑니다
뭔 소린지 지금은 제대로 이해 못하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겠지요..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
안그래도.. 큐업을 생각할때 첫번째로 꼽던 큐입니다.
내용 잘 봤습니다. 계속 뽐뿌만 오는군요.. ㅠㅠ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사실 무사시 라인은 왠만해서는 접해볼수가없어서 안타깝기도 합니다,환율이 내렸다고는하지만 아직 먼것 같습니다,나중에라도 한번 사용해보고픈 큐입니다.
현재까지 무사시는 직접 소유하여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현재까지 사용해본큐들 중 가장 매력있고 좋은 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무사시 마운틴을 갖고 싶었는데 올해 상반기 지나면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른아침님 나중에 제꺼로 업하세요~~ 여기서 아이디 자주뵜는데 왠만하면 회원분에게 양도하고 저도 업하고 싶네요~~ 상태는 참 좋습니다.ㅎㅎ 이 큐로 공부도 많이하고 대대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대대 수지도 3점이나 올려준 큐이기도 하네요.
음....애슬릿이 결국은 j피쳐 큐와 제작방식이 동일하네요......
뭔가 착오있으신듯.. 다릅니다. 하대 상부의 포어암부 제작법이야 50년 전부터 존재하던 방식입니다. 하지만 그립부와 미골부 포함 하대 전체가 집성방식의 코어방식 마감처리의 경우 현존하는 큐중 에슬릿이 유일합니다. 만일 동일하다면 소송걸렸게요.^^ 그리고 제이피쳐의 경우 하대 그립부와 미골부는 통입니다. POOL큐만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이기에 그에따른 기술력이구요. 현재 국내 입고되는 케롬용의 경우 제원변경에 따른 변형제작입니다. 아담 무사시 인레이큐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이 글을 이제서야 보네요. 좋은글 자 읽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좋은글잘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에 다니던 당구장에서 장XX선수가 에슬릿큐를 들고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쳐보고나서 느낌이 특이하긴했지만 워낙 플러스계열에 빠져있을때라 무심히 지나쳤었는데...이글을 먼저 접했다만 좀더 관심있게 쳐볼걸 그랬네요
유익한 글 너무 감사드려요 ^^
하점자인 제가 덜컥 에슬릿을 구입하여 약8개월을 사용하였는데...느낀점은...다루기가 참 힘이드네...였습니다 뭐라표현을해야될까....내가 큐를 컨트롤하는게 아니라
마치 큐한테 제가 질질끌려다닌다는느낌??제가 물론 하점자라 그런걸수도있지만...한밭 플러스시리즈를쓸때랑은 완전 180도 달랐습니다..진작에 이글을 읽었더라면 아직 소장을 했을텐데...아쉽네요^^아무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다보니 초반쯤에 스텐다드는 한밭 3C 시리즈라고 표현을 하셨는데요...
스텐다드 본하기버터도 하대가 통으로 제작이 되었나요?
네.. 스텐다드의 경우 무사시 코어방식의 5쪽 목재가 아닙니다. 본하기 방식으로 제작만 되었다는 겁니다. 무사시의 경우 포어암부와 그립부가 모두 집성목재로 제작된거구요.
훌륭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헐. 잘 보았습니다. ㅎ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