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세상
1) 개요
․ 유비쿼터스 세상에서는 정보가 자유롭게 흘러 다니고 인간과 사물 모두 살아있는
인터페이스의 주체가 됨
․ 생활 속의 모든 사물에 컴퓨터와 네트워크 장치가 심어져 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행
동하기 때문임
․ 지금까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생활혁명이 시작되며 다음은 유비쿼터스 세상
에서 몇 가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내용 임
2) 자동 요리 가능
유비쿼터스 기능을 탑재한 사물은 스스로 컴퓨터에 접근해 (TCI: Thing Computer
Interface)필요한 정보를 직접 요청하고 교환한다 .스마트 전자레인지는 인터넷에 연결
된 컴퓨터로 조리 법을 물어보고 스마트 냉장고는 음 보는 상품의 적정 온도가 얼마인
지를 인터넷으로 문의한다 .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피자를
조리하는 스마트 전자레인지는 냉장고에 요리 재료가 충분한지를 물어본 후 냉동된 요
리재료를 녹여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 돼지고기에 컴퓨터 칩이 심어지고 이 칩이 스스
로 전자레인지의 온도와 간을 조절해 최적의 상태로 요리를 한다 .사물 스스로가 생각
하고 직접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유비쿼터스 기술이 가져올 생활혁명의 진수다
3) 자동 건강 관리
․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손잡이에 장착된 센서는 혈압과 체온 상태를 체
크 한다. 변기를 통해서는 당뇨 등이 점검된다. 체크 결과는 곧바로 주치의의 단말기에
전달되고 주치의는 원격검진을 받아볼 것을 제안한다. 스마트 센서가 달린 알약은 우리
몸 속의 지정된 위치까지 정확하게 약을 운반해준다
4) 자동으로 충치 치료
․ 이미 충전기가 부착된 전동 칫솔이 낯설지 않듯이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무선인터넷 칩
을 장착한 스마트 칫솔도 자연스러워진다. 스마트 칫솔은 충치를 발견하자마자 의사에
게 연락하고 의사는 스마트 칫솔을 통해 환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치료한다. 사
람과 컴퓨터 ,그리고 사물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5) 자녀 수업 준비물 챙기기
․ 아침에 제일 바쁜 맞벌이 부부도 더 이상 초등학생 자녀의 수업준비물을 챙기느라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선생님은 학부모 겸용 핸드핼드 단말기로 준비물을 알려주고 아이의
책가방에 부착된 태그는 부족한 물품을 부모에게 통보한다. 부모들은 곧바로 가까운 문
방구에 접속해 전자화폐로 계산한 후 아이에게 준비물을 챙겨갈 것을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