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TION INFORMATION
TGF:RP Un-Official Faction
- KROKOV BRATVA - RUSSIAN CRIME ORGANIZATION - Lead By - Bulgarin Zaitsev & Mikhail Maslennikov
Alexei 'Porynov' Krokovich
알렉세이 크로코비치, 본디 로스산토스에서 '포리 존스'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정치인으로서, 검사로서, 변호사로서, 사업가로서 뛰어난 수완을 보였던 사내입니다.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바탕으로 정계시절 여러 분야에 두터운 인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차후 로스산토스에서 크로코프 브라트바가 발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Reon 'Volkovich' Simanov
레온 시마노프는 일찍이 정부에서 활동한 인물입니다.
산안드레스에서 주둔하던 주 방위군의 총 지휘관이자, 로스산토스 카운티 보안국에서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명예롭지 못한 전역과 연방정부와의 갈등으로 예기된
해묵은 불만은 늙은 퇴역군인이 알렉세이 크로코비치, 미하일 마슬레니코프와 함께
의기투합하게 만들었습니다.
Mikhail 'Sergeevich' Maslennikov
미하일 마슬레니코프는 크로코프 브라트바의 트로이카 멤버중에 가장 '마피아'의 개념에 근접한
인물입니다. 정계에서 활동하던 다른 트로이카 멤버들과는 달리 09년도 초반에 로스산토스의 작은
사무소로부터 시작하여 이태리 마피아들과 미국인 집단이 연합되어 있는 '카모라'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굳히던 도중에 크로코비치라는 배짱 좋은 사내를 만나게 됩니다.
● ZAITSEVSKAYA MEMBER
Bulgarin 'Mikhailovich' Zaitsev
브라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러시아와 일본에서 각각 청소년기와 청년시절을 보냈으며 로스산토스의
부패 공무원으로서 야쿠자의 뒷바라지를 하여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던 별 볼일 없는 경찰관에서부터 연방
수사관으로, 로스산토스 지방 검사로서 승승장구하던 시절은 이제 그에겐 아련한 추억일 뿐 입니다. 법을 기만
하던 부패 경찰관은 이제 아이러니하게도 법과 밝은세계를 동경하는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중적인
사내가 얼마나 더 피와 화약, 눈물로 얼룩진 잔인한 어두운 세계에서 버틸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Mikhail 'Brodovich' Alessandro
미하일 알레산드로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격언의 모범답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별 볼일 없는 꼬맹이에서부터 시작해 브라트바의 간부자리를 꿰찬 수완있는 인물입니다. 넓은 인맥과 약삭빠른
눈치로 항상 승승장구 해왔으며 늘 정공법을 고수하는 불가린과 달리 능수능란한 언변과 뻔뻔한 배짱으로 브라트바를
수렁에서 이끌어 내기 위해 어떠한 방법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이끌어온 능력 있는 리더입니다.
I. Idlewood
알렉세이 크로코비치의 아버지였던 브로모프 크로코프가 사망한 뒤, 보리 브 자코네의 산하 조직인 크로코프 브라트바의 계승권은 자동적으로 미국생활을 하고 있던 알렉세이에게 넘어갑니다. 이미 레온과 미하일이라는 훌륭한 동료를 가지고 있던 알렉세이는 이태리 타운에서 운영중이던 스트립 클럽을 닫고 아이들우드로 활동거점을 옮길 생각을 하고 실천하게 됩니다. 사실 알렉세이 크로코비치, 이 포리라는 사내는 정치인으로 시작했지만 보다 돈벌이에 더욱 수완이 좋던 천생 사업가에 가까운 사람이였습니다. 포리는 아이들우드에 있던 작은 도넛집을 인수하였고 당시 로스산토스에서 입지가 적던 러시아 마피아의 진입을 비웃던 사람들을 놀려주기라도 하는듯 수많은 단골손님과 질 좋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훌륭하게 도넛집을 운영합니다. 이는 크로코프 브라트바가 로스산토스에서 입지를 닦을 수 있게된 궤도에 올라선 계기이자 합법사업을 바탕으로 음지를 지향하는 크로코프 브라트바만의 전통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II.Temple
적지 않은 아이들우드 생활기, 시끄러운 환경 속 밀려오는 지루함과 잦은 조직 전쟁에 지친 알렉세이 크로코비치는 미하일 마슬레니코프와 레온 시마노프에게 템플 스타 스트리트로의 이사를 제안하게 됩니다. 사업장과 거리 풍경이 좋은 곳이기에 그들은 승낙하였고 머지 않아 아파트를 건설하고 여러 사업장을 건설하게 되며 새로운 사업의 거리로 확장시켜 나아갑니다. 처음 템플 스타 스트리트에 자리잡은 뒤에는 미하일 마슬레니코프의 카지노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첫 수입 이후로 그리 좋은 성과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템플 생활기 초반, 코로쪼 패밀리의 상납 요구와 거리 문제 압박으로 평온하지 못한 하루 하루를 보내었지만 알렉세이 크로코비치와 그 주축의 융통성있는 대처로 코로쪼 패밀리와 주변 조직들에게 입지를 굳혀 갔습니다. 템플은 아이들우드 도넛가게에서 사소한 나날을 보내던 러시아인들에게 커다란 사업판을 던져 준 계기였습니다.
III. Over Time ...
시간이 지나 트로이카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로스산토스에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알렉세이 크로코비치는 'Air France' 사의 스튜어디스에 대한 기내 성추행 혐의로 프랑스에서 소송을 진행중이며 레온 시마노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자신의 지부인 '시마노프스까야 브리가다' 를 이끌고 있습니다. 미하일 마슬레니코프는 러시아 해외정보국의 추적을 피해 헝가리에 은신하고 있는 처지입니다. 그리고 트로이카 멤버의 뒤를 이어 로스산토스 크로코프 브라트바의 실권을 쥐게 된 것은 알렉세이의 오랜 동료이자 크로코프 브라트바의 브리가다였던 불가린 자이체프였습니다. 이제 자이체프는 로스산토스에서 그의 '자이체프스까야 브리가다'를 이끌게 될것입니다.
IV. The Depression 그 동안 많은 어려운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로스산토스의 대공황 사태만큼 심각했던 일도 없었습니다. 브라트바의 수많은 사업장이 줄줄이 압류되었고 사무실 법인금고에 두었던 공용 자금들이 싸그리 증발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일이었습니다만, 그것보다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람들이 있어 함구하기로 했습니다. 자기보다 더 많은 돈을 날려버린 사람 앞에서 탄식하는 일은 자신의 배에 칼이 박히는 결과로 자주 돌아오는 법이었으니까요... 재산을 탕진한 수많은 사람들처럼 불가린 자이체프는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편과 다시 노력해 재기를 시도하는 것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특유의 이윤추구적인 사고방식은 다시 살아남아 재기하는 것이 남는 장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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