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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dorkianz소개의 1빠를 장식하는 이 여인은
늘 우리 dorky에서 최고의 반응 속도와 불 같은 참여 정신을 보여주는 하승혜양.
생년을 숨겼지만...
봉사장, 희중 사장과는 고교 동창이며(내가 80년생이니... 같겠지?^^)
dorky창립 이후 정말 꾸준히 doky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진골 dorkianz!
고교 생활 여자를 돌같이 여기며 책과 연애를 하였기에
실제 고교 생활중에는 안면이 없었다는...^^
하지만 늦게나마 이런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내가 언남고 졸업생이라는 것을 감사하게된 몇 안되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하언니는 다른 4명의 언니와 함께 dorky에서
엄청난 프로젝트를 준비중인데요...
이걸 언제 어떤 방식으로 터트려야 하나... 고민중....입이 근질 근질...
"dorky sexy girls line 출시" 라고 내맘대로 부르는데...
뭐 나도 놀리는 거 맞고^^ 본인들도 쑥스러워 하니...
하여간 본인들이 밝히기 전까진 본좌 닥치고 있겠습니다.
자- 서론이 길었고... 100문 100답 출발!
아시겠지만 파란색 글씨는 제 '추임새'!!!
1. 이름 : 하승혜
2. 생년월일 : 19XX년 12월 20일 ^^ 80인거 다 이야기 했어^^
3.주소 : 서울
4.혈액형 : 미남형
5.키 : 167 cm 이런... 이런 질문이 있었나? 체중으로 바꿀껄...^^
6.연락처 : 이미 알자나!! 딴분들은 모른다구!^^
7. 신발사이즈 : 245
8. 성격 : 굳~~ 성격 밖에 밀어부칠게 없음! 성격 굳-은 캐동감!
9. 장래희망 : 코스트코 바이어 (해외 출장가서 뭐 맛있는거 수입해올 거 없나 물색하고 싶답니다)
10. 잘 하는것 : 반성 ㅋㅋ 상상된다^^
11. 취미로하는것 : 요리, 산책, 음악탐험
12. 조아하는노래 : 넘 많고 자주 바뀌는데.... 요즘엔 에픽하이의 'one'
13. 조아하는 연예인 : 요즘엔 별루 연예인에게 관심이 안가는 시츄...
14. 조아하는꽃 : 목련
15. 조아하는 먹을꺼리 : 돌키의 쥐포육포땅콩 ㅋ 센스쟁이!
16. 조아하는 이성상 : 테디베어를 닮은 귀염둥이로 착실하고 남자답고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
중요한 건 그런 분들의 이성상을 알아내는 것이지요~
테디베어를 닮은 남자다운 사람... 뭔가 안어울려^^
그런분들의 이성상은 쭉빵 현모양처입니다.(95%의 신뢰도^^)
17.
승혜양은 터키남이나 열심히 찾아보세요. 일은 다음입니다. 단 무슬림 규율은 지키도록 하세요 ㅋㅋ
21.외박경험은 : 있습니다. 앙 앙 자세히... 자세히... 자극적으로!^^
22.주량 : 소주 1병 반
23.첫사랑 : 첫 사랑 뭐요??
24.존경하는 분 : 장발장, 몽테크리스토 백작 등 허구의 인물... 최근엔 이순신과 정약용
25.자신이 잘하는 스포츠 : 탁구, 배드민턴, 뜀틀 (이것도 스포츤감?) , 윗몸일으키기 (근데 잘 안함)
뜀틀... 미치겠다.. ㅋㅋㅋ 배꼽 나올뻔 했음.
26.자신의특기 : 워낙 시작했다가 관둔게 많아서 다 특기가 되려다 말았음.
얇고 넓게 두루 발 담그는 스타일.. ㅠㅠ 그나마 특기는 짝사랑인 듯
27.미팅경험은 : 소개팅 까지 합하면 100번은 족히 넘을 거 같아요.. 고딩 때 2번 해봤구..
대학교 입학부터 10년 간은 일년에 평균 10번은 한거 같음
최근에도 평균 2달에 한 번씩..
엄청나군... 일단 최소 백명의 남자를 만남셈이군요...
관심이 가는 것은... 소개를 중개한 업체는? ^^
농담이고... 누군갈 소개시켜 주고 싶어지는 승혜의 성격과 넓은 인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28. 자신이가장 멋있을때 : 비밀을 지켜줄 때.... 내가 이상해 지더라도 입다물줄 알 때 멋있당.
29.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은 : 안기부에서 관리 중 난 국방부에서 관리하다 최근 넘어갔는데^^
30. 좋아하는숫자 : 3
31. 보물1호 : 내 몸 건강
32.
이태원쪽 동자 모시는 무당님들도 미리 아셨다 하시더라^^
34. 거울보고 난후 자신의 마음은 : 또 여드름이!!!
35. 좋아하는 색깔 : 푸르른 바다색, 하늘색, 나무의 초록색
36. 자신의 장점 : 낙천적이다, 이해심, 따뜻한 마음, 재밌는 삶~
37. 자신의 단점 : 맘이 약하다, 변덕쟁이
38. 술버릇 : 기분이 완전 업돼버림
39. 식사량 : 적당량 꺄악- 난 이런 대답 정말 좋아! 짧고 재밌잖아^^ 어짜피 궁금하지도 않은데^^
40. 비오는 날엔 : 평일엔 회사가고 주말엔 무리해서 나가구
41. 잘하는음식 : 고추잡채 이걸 한다구? 질문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데..^^ 함 싸와 바바.. 안주로 내놓게
42. 잘먹는음식 : 다 잘먹어요
43.
포기라니... 내 늙으막에라도 결혼을 하고 말겠소.
우리도 몇살까지 결혼 못하면 같이 살까? 이런거 해보까?^^ㅋㅋ
멘트가 위험 수위까지...ㅋㅋ
44.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말 : 없는데.. 하긴 쪽팔릴꺼야.. 알고 봤더니 사람이 있었던거지^^
45. 이성친구가있다면 주고싶은 물건은 : ottoman T-shirt 이쁘니? 내것도 좀 사와봐-
46.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왜요 사주시려구요? 고맙............
47. 내주위에 이런건 없어지면 좋겠다: 먼지
48.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해: 좋다고 생각해
49. 신혼여행은 어디로: 몰디브 또는 산토리니 또는 하와이+라스베가스 (김치국 장독대채로 확 들이켜 주시고..)
50. 여행가고 싶은나라: 티베트
51. 사랑하던 애인이 죽었다면: 죽고싶을 거 같아...
52. 길 거리를 거닐다 돈1억원을 주었다면: 세탁할 방도를 궁리...
53. 습관/버릇: 싸이를 자꾸 접속하게 됨 dorky가 아니구?^^
54.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55. 나의 패션: 스마트 비즈니스 캐쥬얼 ㅋㅋㅋㅋ 아... 그랬구나... 잘 몰라봤어...^^
56. 난 이럴때 죽고싶다: 절대 안죽고 싶은디.. 죽는거 무서버..
57. 지금 가장 하고싶은일: 공부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58. 이성에게 꽃은 몇번이나 받았나: 딱 1번
59. 통일이 된다면: 북조선 겸둥일 찾아 헤매일래......... 흙속의 진주 찾는거? 나도 맨날 상상하던건데^^
60. 동성연애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이왕이면 찐따들이 동성연애자들이길..... 다른 남자에게 빼앗긴 내남자..^^ㅋㅋ
61.
한 땐 흑인에게나마 어필된 적이 있었었지 ... (인종차별멘트아님)
우리 바텐더 뽑을때 제가 흑인한테 어필하는 몸매거든여...라고 했던 지원자가 생각나^^
62.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감명까진 아니지만)
63. 자신이 본 영화중 가장 유치했다고 생각했던영화는: 김선아 나오는 영화인데 제목 기억안남
64. 가장 아팠을 때: 뭘 잘못 먹구 배가 아픈적이 있음 매우 건강하단 이야기^^
65. 행복을 느끼는 때: 일산에서 부모님과 한가한 시간을 보낼 때.. 여건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혹시 시집가라는 이야기 나올때?^^ 나도 동감^^
66.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은: 전 직장에서 퇴사하는 날 전직원 앞에서 인사할 때 무지 떨면서 울었던거...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잘 안됨. 승혜가 떠는 거, 우는 거 다^^
너! 혹시!..... 섬세한거 아냐? 꿈에도 몰랐는데...^^
67.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렛 줘본 경험은: 기억이 안남
68.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치명적이고 불공평한 생물학적 차이
어떤면이 그렇다는 거지? 뭐가 치명적이고 불공평한거야?
69. 즐겨먹는 군것질거리: 훈제 메추리알, 빵 훈제 메추리알 이야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70. 화났을때 하는 행동: 엑셀시트를 열고 화나는 내용을 미친듯이 써내려감... 나도 해봐야 겠다^^
71. 못먹는 음식: 없어요.. 승혜야.... 이럴땐 좋아하더라도 혐오음식 몇가지는 써주는 거란다^^ 너도 시집 가야지..^^
72. 정말자신있는거: 자는거
7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어떻게 생각해: 잼있는데 왜 요즘엔 공중파방영 안해주나 몰라...
74. 친구와 약속을 한뒤, 상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엑셀시트를 열어야겠죠? ㅋㅋ
75. 쌍커풀이 있는 이성,없는
76. 돈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있다면: 노후가 부담됨!! 연금보험을 들어야겠음
77. 가장 사랑하는 애인이 딴 애인이 생겼을때: 실재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1년간 폐인모드
78. 나는 몇살까지 살고싶다: 80~90세 노후가 부담된다며^^
79. 태양빛이조아 아님 달빛이조아: 둘다 조아
80. 이성친구가 있다면 생일선물로 주고 싶은것은: 직접 만든 케익 + 뭐 갖고 싶은지 물어봄
직접만든 케익도 갖고 싶은지 물어보고 주렴^^
81.
굵은 다리는 수정가능... 받트... 짧은 다리는 수정 불가능...ㅜㅜ
96. 사랑이란: 사랑은 한결같은 맘으로 상대방을 아껴주는 거? 머리 속에 온통 상대방 생각뿐인거?
갑자기 상대방 오리엔트된 이타적인 인간이 되면서 행복을 느끼는거??? 상대방의 모든 고통과 아픔과 단점을 다 감싸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난무하는거?? 등등 그런건 없어!
97. 가장 조아하는책: 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 (좋아하는 책도 자주 바뀜)
98. 종교는: 천주교 (냉담 14년째...)
99. 이성한테 많이 듣는말: 편하다 성격이 털털하고 좋다 인상이 좋다 (칭찬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얘기들만)
100. 동성한테 많이듣는말: 웃기고 성격좋은 귀염둥이 (여자들에게 좀 먹어준다는 거.... 특히 어린 동생들)
나도 남자들에게 좀 먹어주는데.. 그러지 말고 우리 서로 좀 먹여주자!
지금까지 우리 하승혜양이었습니다.
저의 멘트들은 사실 약간은 냉소적인, 독자 의견에 반응하는 maxim편집자풍을 지향하였는데
뭐 재밌지도 않고 독하지도 못했던거 같습니다.
승혜양의 답변이 워낙 재치 있어서 말이죠...^^
단골모드라는 이름답게 웹에서건 이태원에서건 자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 지금은 터키에 가 있네요
오면... ottoman 티셔츠 하나 달라고 졸라봐야겠습니다.^^
100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승혜양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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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maxim 좀 읽고 올께~
아차,추가. 다리 짧은 거 고칠 수 있어. 정형외과에서 5-6cm 정도는 가능해. 뭐 무리하면 10cm도 하겠지만서도...
승혜 대단하다.
이거 욕이지
너도 대단하다. 병원에서 곹 쫓겨날듯..
곹-> 곧 아싸! 그리고 나 오늘 쉬는날이거든? 이쉐리야 몇번을 말해야 기억할래.
사실 저 내용의 대부분은 뻥이야......난 사실 이슬 밖에 못먹어.. (이제 완전 시집 갈 수 있는거냐...) 두 가지 미션이 생겼다. 쭉빵 현모양처가 되는 것과 오토만셔츠. 오토만 셔츠는 나두 꼭 사고싶은데 (완전 귀여움) 어디서 파는지 3일 내에 알아 낼 수 있을까 !! 쭉빵 현모양처는 뭘까
청순 섹시랑 비슷한 거 아닐까남?ㅋ
아차,추가. 선물은 없나요?
설마, 터키에서 100문100답을 완성한 것은 아니겠지???
설마 맞는 것 같고요.....대단하다,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