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 자유시장 맞은편에 있다
태백쪽으로 여행할때는 여기서 밥을 먹고 간다.
일인분이 300g 이었는데 250g으로 되어있길래
물어보니 물가가 너무 올라서 6일전부터 50g을 줄였다고 했다.
구미는 일인분을 120g주는 곳도 있으니...
이집에서는 한사람이 1인분만 먹어도 충분하다
고기맛은 물론이고 김치맛도 괜찮고 된장찌게도 맛있다.
1층에는 연탄불 피운 동그란 탁자가 서너개 있고
나무계단을 오르면 2층엔 넓은 방이 있다.
조금 덥긴 했지만 연탄불에 구워먹는 것도 재밌고 맛있었다.
사실은 고원자생식물원에 해바라기를 보러갔는데...
아직 꽃이 필 생각도 안했다.
8월1일 부터 한달간 해바라기 축제를 한다고 한창 준비중이었다.^^*
첫댓글 고요한날님이 다녀가셨나 보네요 요기 태백 우리동네인데 ....동그란 탁자에앉아서 연탄불에 구워먹는 고기맛이 일품이지요... 아시는 분들은 연탄불이있는 좌석을 더 선호 한답니다,,
정말 연탄불에 구워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황지연못도 구경하고 자유시장도 구경하고...해바라기는 못봤지만 좋았습니다.^^*
일인분에 110g 주는데 거긴 250g주니까 더 시킬 필요도 없겠네요
저는 태백에 다른집 갔다가 옆지기에게 잔소리만 들었는데 다음엔 이집으로 가 볼께요. 태백 가고 싶고 화진포도 가고싶고 한계령도 가고싶고 ...싶고...싶고 ...ㅎㅎㅎ
실비집 생고기도 묵고 싶고 시장안 옻닭도 묵고 싶고 싶고 싶고 ㅋㅋ...
그저 불에 구운 쇠고기가 최곤데.... 어짜죠. 멀고 더워서 ...
연탄불에 구워먹는 갈비살하고 이슬이하고 .ㅎㅎㅎㅎ맛있겠당...
생갈비살 굵은 소금 뿌려서 먹으면 그것이 최고인디... 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