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감귤식초, 의성에는 마늘식초, 청양에는 고추식초, 무안에는 양파식초 다 됩니다.

감귤식초가 아직 없으니 제주도 감귤농가에서 파품을 분류되는 감귤로 감귤식초를 만들어 주실 수 없는지에 대한 제의가 들어 왔다. 어디 감귤식초만 되겠는가. 죄다 된다. 도제조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이론은 모든 과일과 곡물로 식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이 식초들은 생식초 상태로 2년 이상을 숙성시켜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 수출은 물론 약에 준하는 건강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다.   "어떤 도시이든 도제조님만 모셔가면 그 도시는 부자도시가 되겠습니다." 식초도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난 뒤에 김 관장이 한 말이다. 그만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을 청주식초국가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각 도시와 군에는 특산물이 있다. 과일과 곡물, 약초가 특산물인 도시라면 거기에 식초라는 기능성을 투입하면 힐링도시가 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와 세종시에 "기능성 경제도시인 식초도시로의 전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실패한 영어마을, 방치해 둔 경기장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식초를 생산하고 생산된 식초로 농, 축산을 하면 수질까지 완벽히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50평 규모의 공간에 시설비 약 3000만원이면 매월 500리터 이상을 생산할 수 있고 생산된 식초를 일년 동안 숙성한 후에 판매하면 월 100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다. 만약 지금 청주식초 사업 컨설팅을 받아 식초를 제조하기 시작하면 일년 뒤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천연식초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당장에 중국인들이 한국의 토종 마늘, 양파, 감귤, 인삼, 홍삼을 많이 찾고 있는데 1년 이상 된 생식초에 산삼을 한뿌리씩 집어 넣어 병째로 판매한다면 중국 관광객과 일본 관광객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샘표 식품의 박승복 회장은 30년째 흑초를 하루에 세번씩 마시고 있으며 89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60세 정도의 외모와 건강을 지켜내고 있다. 하루에 100시시 이상의 천연식초를 마시면 발암물질이 체내에서 완벽히 걸러져 제거되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