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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tree frog) 무미목 청개구리과의 양서류 학명 : (hyla japonica) 분류 : 무미목 청개구리과 몸길이 2.5∼4㎝이며. 수원청개구리·나무개구리라고도 함. 등면의 빛깔은 변화가 많은데, 이것은 보호색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주변 상태에 따라 누런빛을 띤 녹색에서 회색을 띤 흰색, 어두운 갈색 등으로 변한다. 검은색에 가까운 얼룩무늬가 배면 또는 다리에 나타난다. 네 다리의 발가락 끝에는 흡반이 발달하였다. 산지나 평지의 풀이나 나무 위에서 산다. 산란기는 5∼7월이며, 논이나 괸 물에 모여 작은 알덩어리를 산란한다. 알은 진한 황색을 띤 갈색이고, 1∼10개의 알이 덩어리를 이룬다. 수컷은 턱 밑에 큰 울음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며, 산란기나 습도가 높은 날이면 큰소리로 운다. 구북구계로서 한국·일본·몽골과 중국의 중부와 북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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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개구리 (wrinkled frog) 무미목 개구리과의 양서류 학명 : (rana rugosa) 분류 : 무미목 개구리과 몸길이 4∼5.5㎝이다. 주름돌기개구리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산지 계류에서 생활한다. 등면은 검은색 바탕에 많은 작은 융기가 있으며, 피부에서 독특한 냄새가 난다. 등 중앙에 연한 황색의 세로줄이 있다. 뒷다리가 짧고, 행동은 둔한 편이다.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작은 알덩어리를 낳으며, 수중식물의 잎이나 줄기 또는 나뭇가지 등에 알을 붙인다. 올챙이는 물 밑에서 월동하였다가 이듬해 변태를 한다. 수컷은 울음주머니가 없으며 작은 소리를 내어 짝을 부른다. 주로 평지나 얕은 산지에서 서식한다. 수질오염에 내성이 강하며, 두꺼비 종류와 같이 독이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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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구리or 아무르산개구리 무미목 개구리과의 양서류 학명 :(rana temporaria) 분류 : 무미목개구리과 몸길이 4.5∼7.5㎝이다. 몸과 머리는 비교적 너비가 넓고, 머리의 길이는 짧은 편이며, 주둥이 끝이 둔하다. 콧구멍은 주둥이 끝과 눈의 앞쪽 끝과의 중앙보다 앞에 있고, 좌우 양쪽 구멍 사이의 거리는 윗눈꺼풀의 간격보다 넓다. 안비선(眼鼻線)은 둔하고 뺨 부분이 뚜렷하게 움푹 패어 있다. 눈은 비교적 돌출하였고, 고막은 원형 또는 짤막한 타원형이다. 윗입술의 뒤쪽에서 뒤로 뻗어 앞다리 기부의 앞등쪽에서 둥글게 끝나는 융기된 줄이 뚜렷하다. 수컷에는 1쌍의 울음주머니가 있다. 피부는 대체로 부드럽고, 몸통의 등에는 작고 둔한 돌기가 있다. 등면의 바탕색은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산재한다. 머리의 옆면에는 고막의 가장자리를 넓게 덮고 있는 검은색 무늬가 있다. 배면은 희고, 아래턱의 언저리와 가슴에 검은빛을 띤 갈색 무늬가 줄지어 있다. 이 아종은 구북구계종으로 한국 북부와 일본 북부에서는 평지에, 한국 남부와 일본 남부에서는 대개 산지에 서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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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산개구리 (dybowski s brown frog) 학명 : (rana temporaia dybowskii) 분류 : 무미목 개구리과 몸길이 4∼7㎝이다. 등면은 갈색 또는 짙은 갈색이나 검은빛을 띤 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흩어져 있다. 고막의 주위에 검은색의 가로무늬가 있고, 콧등에 점무늬가 있다. 배면에는 회색의 구름무늬가 있다. 주둥이 끝은 둥글고 안비선이 뚜렷하며, 고막은 뚜렷하고 대체로 원형을 이룬다. 몸통은 좁고 가늘며, 옆 융기가 뚜렷하다. 수컷이 암컷보다 작으며, 산란기는 4∼5월이다. 산간 계류나 물이 괴어 있는 곳에 서식한다. 한국·일본·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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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asian toad) 개구리목 두꺼비과의 양서류 학명 :(bufo bufo gargarizans) 분류 : 개구리목 두꺼비과 몸길이 6∼12㎝이다. 일반적으로 두꺼비과의 개구리류를 통칭하기도 한다. 등면은 보통 갈색이고, 피부 융기의 위끝 부분은 검은색이다. 몸통과 네 다리의 등면에는 검은빛을 띤 갈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나 있다. 몸의 옆쪽에는 검은색의 세로줄이 있다. 배면은 전체적으로 연한 누런빛을 띤 갈색이지만 누런빛을 띤 회색의 개체도 있으며, 어두운 갈색의 작은 무늬가 산재한다. 머리는 몸에 비하여 크며, 등면에 골질의 융기가 없다. 안비선(眼鼻線)이 뚜렷하고, 주둥이의 등면과 뺨 부분이 약간 패어 있다. 고막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가 작다. 귀샘은 길고 뚜렷하다. 몸통 등면에는 많은 피부 융기가 있고, 네 다리는 보통 짧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몸길이가 길고, 다리가 짧으며, 피부 융기가 조밀하고 무늬가 좀더 확장되어 있다. 주로 육상생활을 하며, 곤충이나 지렁이류 등을 포식한다. 3월 중순 경부터 산란을 하고, 알의 형태는 끈 모양의 2줄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의 수는 약 1,000개이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으로 모여드는데, 이 시기 이외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일본·중국·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의 민속에서는 집지킴과 재복(업)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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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narrow-mouth frog) 무미목 맹꽁이과의 양서류 학명 : (kaloula borealis) 분류 : 무미목 맹꽁이과 몸길이 약 4.5㎝이다. 쟁기발개구리라고도 한다. 몸통은 뚜렷이 팽대되어 있고 머리 부분이 짧아 몸 전체가 둥글다. 등면에 작은 융기가 산재되어 있고, 황색 바탕에 청색을 띤다. 머리 부분에 검은색의 대리석 무늬가 있으며, 가슴과 몸통 뒤끝에 이르는 부분에 검은색 얼룩 무늬가 있다. 등면에 있는 작은 융기 주위는 검은색으로 둘러싸여 있다. 몸통의 배면을 이루는 바탕색은 황색이고, 양 옆에는 연한 검은색을 띤 대리석 모양의 얼룩 무늬가 있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앞끝이 약간 둔하면서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다. 울음주머니는 아래턱 앞쪽 끝에 1개가 있으며, 아래·위턱에 이가 없다. 혀는 타원형이고 앞끝에 돌기가 없다. 동공은 검은색이고 타원형이며, 홍채는 검은색으로 황금색의 가루를 바른 것처럼 보인다. 물갈퀴는 발달하지 않고 깊이 패어 있다. 산란 직후의 알은 지름이 1㎜의 공 모양이며, 1마리가 1회에 15∼20개의 알을 15∼20회에 걸쳐 낳는다. 알은 28∼30시간이면 부화하며, 30일 뒤에 변태가 끝난다. 장마철에 만들어진 웅덩이나 괸 물에 산란하므로 다른 개구리에 비하여 빠른 변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중 땅 속에 서식하며, 야간에 땅 위로 나와 포식활동을 하고 6월 경의 우기에 물가에 모여 산란한다. 산란은 보통 밤에 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에는 낮에도 수컷이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인한다. 이러한 습성으로 인해 산란시기 외에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 한국(서울·경기도·경상남도)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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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eratophrys) 분류 : 두꺼비붙이과 뿔개구리속 종수 : 약10종 생활방식 : 숲에살며 육식성임 체형 : 마른나뭇잎처럼 생김 분포지역 : 남아메리카 몸길이 10∼20㎝이다. 몸은 뭉툭하고, 머리와 입이 특히 크다. 윗눈꺼풀은 뿔처럼 위로 솟아올라 있고, 몸빛깔은 혼합된 갈색이며, 등에는 다양한 색의 무늬가 있다. 동작은 느리지만 공격적이다. 숲에서 살며, 육식성으로 쥐·개구리·도마뱀 등을 먹는다. 브라질뿔개구리·콜롬비아뿔개구리·벨뿔개구리 등 약 10종이 알려져 있다. 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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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목 무당개구리과 학명 : (bombina orientalis) 분류 : 무당개구리과의 양서류 몸길이 4∼5㎝이다. 등면의 피부는 조잡하며, 크고 작은 돌기가 있고, 검은빛을 띤 녹색, 푸른빛을 띤 녹색 또는 갈색 바탕에 불규칙한 검은색 무늬가 산재되어 있다. 머리와 네 다리의 등면에 검은색 띠무늬가 있다. 배면은 매끄럽고 붉은색 또는 누런빛을 띠는 붉은색의 선명한 바탕색에 검은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흩어져 있다. 다른 과의 개구리에 비해 갈비뼈[肋骨]가 제2∼4등뼈에 연결되어 있고, 혀는 달걀 모양이며 앞끝에는 돌기가 없다. 고막은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고, 뒷다리에는 물갈퀴가 발달하였으나 앞다리에는 없다. 연못이나 산골짜기의 맑은 물에 살며, 겨울에는 돌 밑이나 땅 속으로 들어가 동면한다. 5∼7월 초에 물 속에서 산란한다. 산란시기에는 수컷의 앞다리가 굵어지고 엄지발가락 안쪽에 포접돌기(抱接突起)가 만들어진다. 알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지름이 약 2.5㎜이며, 알덩이[卵塊]는 보통 괴어 있는 물의 물풀 등에 붙여 산란된다. 적이 나타나면 앞다리를 높이 쳐들고 발랑 드러누워 몸을 움츠린 다음 배의 붉은색으로 경계하는 습성이 있다. 피부에서는 흰색의 독액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인체의 점막에 닿으면 강한 자극을 준다. 우기나 산란기에는 암수 모두 가느다란 소리로 운다. 한국의 북부지방에서는 평지에 산란하고 서식하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주로 산골짜기의 맑은 물에서 서식한다. 한국·중국·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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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개구리 학명 : (Rana nigromaculata) 분류 : 무미목 개구리과 몸길이 6∼15㎝이다. 논개구리라고도 한다. 암컷의 등면에는 흰색 바탕에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큰 검은색 무늬가 있으며, 수컷은 대개 황색을 띤 갈색이고 검은색 무늬가 거의 없다. 등면 세로로 축을 따라 긴 피부 융기와 담황색의 배중선(背中線)이 있다. 수컷은 턱의 기부에 좌우 1쌍의 울음주머니가 있다. 4∼6월에 못자리나 논·연못 등에서 산란한다. 알은 다른 물체에 부착하지 않고, 물 속에 잠겨 있는 상태에서 부화한다. 1개의 알덩어리에는 1,000개 정도의 알이 들어 있으며, 알의 크기는 1.6∼1.8㎜이다. 거미·지네·곤충 등을 먹는다. 한국에서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로서 식용이나 사료로 쓰이며, 실험동물로서도 쓰인다.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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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수산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