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간 내용이기는 하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강서구청 기획공보과에서 스크랩)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마곡동 및 가양동 일대 336만 4000㎡(101만평) 마곡지구 도시개발계획에 대한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22일(월) 오후 3시 구민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청회에서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 제출한 주민 가운데 대표자를 선정 발표하도록 하는 등 주민 의견 청취 및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최적의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수정·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시에서 발표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마곡지구에는 한강과 수로로 연결된 인공 호수공원이 조성되고, 그 주변은 호텔과 요트 선착장,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는 ‘수변 도시가 조성 된다.
중앙공원(12만평), 서남물재생센터(4만3000평), 마곡유수지(3만7000평)등 총 20만여 평에 호주 시드니의 달링하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독일 베를린의 스프리강 수변지구 등을 벤치마킹해 ‘마곡 워터프런트 타운’ 을 조성 세계적인 수상관광구역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첨단산업단지 25만평, 국제업무 및 상업지역 14만평, 주거지역 21만평, 공원 19만평이 들어서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인천국제공항 철도 등이 연계돼 서울 서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첨단산업단지 및 국제업무지구에는 다국적기업,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 연구개발시설 등을 유치하고, 주거·준주거지역에는 아파트, 주상복합 등 총 8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 한다.
마곡지구를 관통하는 모든 간선도로에는 양쪽 1차로씩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확보하는 한편 레저용 자전거 도로도 만든다.
마곡지구 개발사업은 1단계로 오는 2015년까지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중심지역 위주의 토지를 조성·공급하며, 이어 2단계(2016~2023년), 3단계(2024~2031년) 등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실시되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건설교통부 등과 협의 및 승인절차를 거쳐 6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12월 실시계획 승인 후 2008년 7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시계획과로 하면 된다.(☏ 2600-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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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지구 도시개발 관련 공청회 개최(1월)
한강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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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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