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이루기까지 (창28:10~18)
인사
하나님의 뜻, 열매를 이루기위해서는 끊없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하기위해서는 믿음을 얻어야 하는데 그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보좌 앞에 나올 때만이 온다고 지난주 말씀하였습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여기서 믿음은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는데 그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곳은 회개와 용서 그리고 화해의 자리입니다.
열두 해를 고생했던 혈루병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 만대면 낳겠다는 은혜의 자리,
삼십팔 년된 병자가 베데스다 못가에 물이 동할 때 내려가면 낳겠다는 은혜의 자리, 예배가운데 찬양과 기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은혜의 자리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한창 중국에서 달아오른 빼이징 올림픽을 다 보실 것입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는 우리나라에서 양궁과 수영, 탁구, 유도, 역도를 비롯해 모두 25개 종목에267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 가운데 기독선수는 100여명이 넘습니다. 금메달리스트를 보면 유도의 최민호, 수영의 박태환, 양궁 남녀 단체전, 사격의 진종오, 역도의 장미란 이들은 다 기독인,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은메달에 양궁의 박성현, 유도의 갈비뼈 뿌러졌는데도 투혼을 발휘한 왕기춘, 유도의 김재범 이렇게 보면 70%이상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자신과의 싸움과 혹독한 훈련을 했겠습니까?
국가대표선수 기독교 선수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훈련이 끝난 후 손에 성경을 들고 태릉선수촌교회로 들어갑니다.
그중에 어제 역도에서 세계신기록을 낸 장미란 선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미란 선수는 강원도 고향인 원주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의 신앙을 이여받아 모태신앙으로서 기도의 용사입니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불공정한 채점으로 금메달을 놓친 아픔을 하나님의 연단으로 여기고 밤낮으로 무릎을 꿇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열심히 주어진 사명을 최선을 다하며 훈련한 결과로 어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합니다.
4년 전 아픔을 아픔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연단으로 알고 그 모든 아픔을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여자의 몸으로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역도에서 10년 동안 따라 올 수 없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야곱은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들 중에 막내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리브가가 태몽을 꾸는데 “여호와께서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국민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어린자가 큰 자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난, 꾀가 많고 하나님의 욕심이 많았던 사람 이였지만 형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홀이 여기는 자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을 소홀리하거나 주신 것을 감당하지 못할 때는 촛대를 옮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저는 창28:10~18절 말씀 중심으로 ‘사명을 이루기까지 떠나지 않는다’ 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겠습니다.
첫째, 야곱은 꾀는 있었지만 영적인 축복을 사모하는 자였습니다.(창25:27~34)
에서는 들에서 사냥을 좋아하고 야곱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 이였습니다.
어느날 에서가 짐승을 잡다가 배가 고파서 집으로 왔는데 야곱이 팝죽을 끊이는 것이었습니다. 에서는 동생에게 달라고 할 때에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팔라고 합니다.
이때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소홀이 여긴 에서는 팝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동생에게 팔아 버립니다.
아버지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므로 이삭이 가로되 어느날 죽을지 모르니 에서에게 나에게 별미를 만들어 가져오라 내가 마음껏 축복하리라. 이 말을 듣고 에서는 별미를 만들기 위해 들녂으로 나갑니다.
야곱은 형 에서가 들녘으로 사냥하러 나간사이에 어머니 리브가의 권유로 형에 옷을 입고 형처럼 염소새끼 털로 손과 목에 꾸미고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권을 받게 됩니다.
야곱은 부모님과 형 에서를 속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야곱이 남다른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 영적인 축복을 사모하는 자였습니다.
사막에 조그만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우거진 야자수와 맑은 샘물이 있어서 지나가는 나그네들의 좋은 쉼터가 되었습니다. 노인은 야자수 그늘 아래서 목마른 나그네들에게 시원한 샘물을 떠 주는 것으로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나그네들이 물을 마시고 나서 몇 푼의 동전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극구 사양을 했지만, 동전이 쌓여가면서 욕심이 생겨 나중에는 동전을 안 주는 사람들에게는 당당하게 동전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더 많은 물을 나오게 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샘터를 최신 시설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샘물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주변의 야자수가 샘물을 빨아들인다고 생각하고 야자수를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얼마 후에 야자수 그늘도 없어져 버렸고 샘물은 말라 버렸습니다. 노인은 뜨거운 햇볕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모두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간다고 말하지만 세상것을 버리지 못하고내 생각과 내 뜻대로 내 방법대로 살아가게 된다면 하나님은 결코 만날 수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두 번째,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사명을 받아야 합니다.(창28:10~19)
형에서와 아버지 이삭을 속여 장자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야곱은 두려웠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어느날 응답을 받거나 찬양중에 거하신는 하나님, 말씀을 듣다가
오늘 본문말씀처럼 꿈과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만나 주십니다.
야곱은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황막한 들판에 돌배게를 베고 누운 그에게 나타나서
놀라운 사명을 주십니다.
야곱은 남 다른 하나님의 선한 욕심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선조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살았더니 아버지가 100배의 축복을 받는 것을 알았습니다. 야곱은 동생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이스라엘은 가문에 장자가 부모님의 상속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것을 안 야곱은 어떻게 하면 형 보다 앞서 나오려고 형발꿈치를 잡고 나온것입니다. 이러한 선한데 욕심을 같고 하늘의 축복을 받아 보려고 발버등치는 야곱을 하나님을 사명을 주고 이스라엘의 나라의 기둥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28:15절 사명을 주십니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교회가 세워질때는 사람의 생각대로 세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는 마16:18~19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곳,
교회에 나와 기도하면 하늘에서 매고 풀린다는 것입니다.
이 지역에 교회를 세울때도 사단은 저의 숨통을 잡았지만 이 목숨 주님께 있습니다. 고백하고 성도님들의 기도가 함께할 때 사단은 떠나고 교회를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사단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료되고 응답이 일어나는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명이 저의 사명이고 저의 사명이 여러분의사명입니다. 우리의 사명들이 혼자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요. 함께 교회 나와 기도할 때 응답을 방해하는 사단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사명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셋째,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해서 벧엘로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
도자기는 1200도의 흙과 불의 예술작품입니다. 흙을 반죽해 뜨거운 불에 굽는다. 오래 반죽한 것일수록 명품이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정금이 용광로에 여러 번 들어가서 100% 순도의 금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고통을 통해서 단련하시고 믿음과 인격을 강하고 순수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야곱은 첫 번째, 연단의 과정은 창31:41 “20년동안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험한 인생을 살게하셨습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써먹었던 세상방법, 세상꽤, 세상욕심으로 살수없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야곱이 원하는 아내 라헬를 얻기위해서 7년 야곱이 원하지 않는 아내 레아 7년 두 딸을 얻기위해 총14년과 외삼촌집에서 6년봉사하는데 외삼촌 라반이 일한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는 사기꾼중에 사기꾼을 만나게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세상방법을 끊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서 찢어 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위해 두 번째, 연단은 하나님께서 벧엘로 가기위해서는 얍복강에서 생명을 거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창31:13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붇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벧엘로 가라고 명하셨지만 갈려고 하니 나를 죽이려는 형 에서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창32:6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가로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인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
창32:22~28 야곱은 400명이 기다리는 에서를 만나지 못하여 모든 식솔들을 얍복강을 먼저 거너게 하고 자기는 멀 지기 서서있더니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의 이제 마지막 남은 세상꽤, 세상지혜를 꺽으기 위하여 날이 새도록 씨름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사자가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이 환도뼈가 위골이 되고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때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을 하나님과 사람이 더불어 이기므로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이제 야곱이 명실상부한 이스라엘나라의 아버지가 되는 기둥의 되는 놀라운 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명은 하나님께 맡기신 사역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다 적든 크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모하는자에게 열립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을 만나고 사명을 받게됩니다.
연단을 통하여 벧엘의 하나님께서 사명을 이루기 까지 떠나지 않고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