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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부민초등학교총동창회 초대회장 허홍욱 동문(35회)
“知己安分하고 積陰 德하라”
(“자기의 분수를 알고 덕은 숨어서 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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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욱 1946년 출생. 부민초등학교(35회). 일본 쿄토대학 농학박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학장과 교육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및 담당과목은 유전학, 세포생물학, 육종학, 생물교육학 등이며 집단유전학분야, 식물생태분야 등 야생 초본 및 목본 식물에 관한 연구논문 다수가 있다. 일본 유전학회, 육종학회, 한국 유전학회, 생물교육학회, 과학영재학회 등 회원으로 2011년 10월 31일부터 3만여 명의 부민초등학교 동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신록이 짙어가는 4월 어느 휴일 오후. 봄내음 흩날리는 부산대 교정. 사범대 허홍욱 교수 연구실을 찾았다. 책장너머 수줍게 반사된 파란 하늘과 함께 환한 미소로 그가 반겨주었다. 40년 가까운 교직생활. 후학 양성과 학문에 정진해 온 그는 부산대 사범대 학장, 교육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그런 그가 3만여 부민 동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 초대 회장직을 맡은 것은 작년 10월 31일. 모교 강당에서 열린 총동창회 창립총회였다. 이전에도 몇 번 총동창회가 발족되었지만 슬그머니 사라졌다. 우여곡절 끝에 개최된 창립대회에서 200여명 참가 동문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되었다. 그의 선친은 1952년 9월 15일부터 1961년 10월 14일까지 모교 제6대(통산 14대) 학교장을 역임하신‘허립’교장선생님.‘부민’과 깊은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총동창회에 대한 그의 애정이 남다른 까닭이다.
최근 허리 시술에 눈 수술까지 받았지만 총동창회 발족 이후 동문 방문, 일조권 분쟁 등 지난 4월 행사에 이르기까지 동분서주 총동창회를 위해 애 써온 그를 운영자가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지난 4.9 부민동문 산행을 겸한 봄나들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창립 이후 첫 야외행사인데다 전날 내렸던 방사능 비 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외로 동문들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번 봄나들이 행사를 간단하게 총평해 주십시오.
정말 걱정 많이 하였고, 혹시나 호응도가 적어 무산될 때의 다음 일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참가 인원이 기대한 만큼에 미치지는 못했었지만 뜨거운 동창회에 대한 애정들을 느낄 수 있어서 앞으로의 부민초등학교 총동창회에 기대하는 바 큽니다.
Q 창립총회 후 초대회장을 맡으신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문 화합과 기수별 참여를 위해 정말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특히 고문님 추대, 산청 방문, 47회, 49회 회장단 미팅 등 궁금해 하는 회원들을 위해 숨은 말씀을 들려주십시오.
위에 질문하신 내용들은 전부 사실이고, 크게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니라 회장단에서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불여튼튼' 이기 때문에 이 지면을 통해서는 비화(?)들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십시오. 앞으로도 비슷한 일들을 임기동안 계속해 볼 생각이므로 동창회 각 기수의 회장단이나 동창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도움과 고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궁금해 하시거나 의아해 하지 마시고, 부민총동창회나 동기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아시는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해 나가야 합니다.
Q 일부이긴 하지만 아직도 총동창회에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동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별, 개인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없는 것인가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아집(我執)을 버리고,
조금씩의 자기희생이 필요합니다.”
모든 일들이 생각하기 나름이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 는 아집을 버려야 합니다. 물론 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인격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족하여 만족시켜 드리지 못하더라도 조금씩만 '자기희생' 이 따르면 매사를 잘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적극적으로 동창회에 동참하고, 서로 도우면 매사가 더욱 쉬워지리라 확신합니다.
Q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하여 무엇보다 동문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젊은 후배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안은 있으신가요?
회장인 제가 '35회' 라는 나이 든 기수이다 보니 접근하시기가 쉽지 않다고들 생각하시나 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변명이아니라 저는 대학에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과 살을 섞어가며 생활하고 있지 않습니까? 젊다고 생각하시거나, 나이 들었다는 생각들을 버리시고 바로 위, 아래 기수의 선, 후배들과 뜻을 모아 동참하신다면 더욱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총동창회가 만들어 지리라 믿습니다.
Q 동문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총동창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기금 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회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모든 모임에는 경제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저 자신이 제일 힘겹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동창회의 재결성 과정에서 보여주신 적극성을 띈 동기회들의 열정을 보지 않으셨습니까? 기대하기는 어렵고 현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조금의 여유를 가지신 동문님들의 적극적인도움과 이번 '봄나들이산행' 에서 보여 주신 것과 같이 각자 조금씩의 베풂을 주신다면, 적은 액수가 모여 더 좋은 일, 더욱 큰일에 사용 할 수 있도록 동창회의 기금조성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올해는 모교 개교 90년의 해입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7/15? 10/15? 등으로 개교기념일조차 오락가락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태도에 대하여 총동창회의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올해 '7월 5일'이
'90주년 개교기념일'입니다.
저 역시 고민한 문제입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7월 5일이 공식적인 개교기념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 날을 개교기념일로 생각을 굳혀야 하겠고, 올해가 90주년이라고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다른 물증이 찾아 진다면 또 연락드리지요.
Q 동아대 국제관 신축에 따른 일조권 침해로 현재 모교와 동아대 간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총동창회의 활동과 향후 역할은 무엇입니까?
동아대와의 일조권 문제는 학교 측과 교육청의 준비부족으로 2차에 걸쳐 형사소송에서 패소가 된 상태이므로 동아대 측의 좋은 반응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작년 10월31일 총동창회가 결성 되게 된 동기도 이 문제가 상당히 개입되어 있습니다. 총동창회 발족 이후 학교 측도 우리에 대한 기대가 커서 저 역시 총동창회 회장의 자격으로 여러 번 연 석 회의에 참석하였고, 알고 있는 지식을 총 동원하여 이론을 재기 하였으며 지금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1차로 민사소송이 있었고, 오는 5월 2일 법원에서 실사가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실사 결과를 토대로 어떠한 판결이 날지는 아직 미지수이므로 지켜 봐 주십시오.
Q 10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총동창회 출범 이후 지금까지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또한 임기 내 역점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총동창회 발족자체가 가장 인상 깊었고 좋은 일도, 궂은 일도 많았습니다. 지나간 일들은 좋았던 것만 생각합시다. 임기 내 역점 사항이라 하시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누락되어 있는 각 기수들을 총동창회에 가입시키는 일이 선결문제이고, 년 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여러 개로 운영되고 있는 총동창회 카페의 통합문제를 해결해 보는 일입니다. 90주년 개교기념일의 행사 여부, 그리고 2011년도 총동창회 개최 날자를 정하여 제일 중요한 선거를 통한 차기 총동창회회장과 감사 선출을 반드시 실행하여야 합니다.
부민초등학교 총동창회 창립대회(2011. 10. 31) 초대회장 건배 제의
Q 최근 회장님께서 좀 편찮으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건강을 포함하여 취미생활, 연구 활동 등 회장님의 근황을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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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명 '부민초등학교'의 ‘부민’이란 무슨 의미일까요?
한자어로는 부자 '富' 민중 '民' 자로 모르기는 하나 국민들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잘 선도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가 주어져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학교가 세워진 동네가 부유한 층이 많이 살았다는 설(?)도 있답니다. 이것 역시 학교의 풀어야 할 '교표의 해석' 과 함께 알고 계시는 동문님들의 제언을 얻고자 합니다. |
Q 끝으로 인생 선배로서, 총동창회 초대회장으로서 후배들과 동문들에게 한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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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 !! 인터뷰 내용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활동하겟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이 도와 주시고 학교 사랑에 앞장 서 주세요.
허홍욱(35회)드림
쉽지만 않은 동창회장의 직분을 맡으셔서 지금까지 수고해주셨고 앞으로도 수고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건강을 곧 회복 하겠습니다.
젊으신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청 합니다.
허홍욱(35회)드림
선배님!건강챙겨야함니다 그래야우리동창회이끌어 갈수있죠.선배님같은분이게셔 든든한 마음한량없읍니다
항상부처님에 가피가있기를 두손 합장합니다
동창회에 크나큰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큽니다.
하시는 일들에 부처님의 큰 자비가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우님이 글 올리셨네요. 안위의 약속 꼭 지킬께요. 허홍욱합장
회장님께서 우리 회장님이셔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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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초등학교 ![만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4.gif)
카페지기 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시면 모든점에서 발전이 따르리라 확신합니다. 더 많이 도움 주십시오. 허홍욱드림
회장님 덕분에 부민동창회가 순항하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이끌어 주십시요
총동창회의 일들은 지금이 시작입니다. 아우님들께서 앞장서서 도와 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허홍욱드림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만 늘 '부민'의 뜰에서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 회장님 더욱 건승하십시오
창립총회 준비에서 부터 지금까지 정말 노고가 컸습니다.
더욱 많은조언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허홍욱드림
회장님, 감사합니다. 저희는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빨리 건강 회복하셔서 등산도 야구도 계속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쉰세대 재롱부리며 야구 응원하러 가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기회 만들어 야구장에 꼭 모실께요. 허홍욱드림
회장님 하루 빨리 강건 하십시요 회장님에 사투리 듣고 싶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마음에 드셨는지요? 정말 빨리 나아서 자주 만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허홍욱드림
일일히 답변해주시는 마음씀에 깊은정느낍니다.열심참여하여 미약한힘이나마 보탬되기를...건강하세요...
몇분이나 저의 모자라는 글을 읽어 보는지 궁금도 하고, 후배님들과의 정분도 쌓고 싶어서 자꾸 토(?)를 다니 이해해 주세요. 글월 주심에 진심으로 고마움 드립니다. 허홍욱드림
지.덕을 겸비하신 멋쟁이 회장님! 정말 든든합니다.에너지 넘치고 센스 만점,35회 선배님들이 활기찬 이유를 알겠더군요.쉽지 않은 자리 허락하여 맡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건강하셔서 더 많은 활약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사랑스런 후배들이 성심껏 뛰겠습니다 ..인터뷰하신 강경호 선배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찬 이십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항상 궂은일 마다 않으시고 도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일간 35회 산악회가 가게로 갈 때 동반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허홍욱드림
회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회장님 말씀 머리에 새기며 제가 조금 더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조그만 힘이나마 총동창회 힘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충성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에 두,세번 열어 보는 카페에 글월이 올라 있을때의 희열은 사용해 본 동문들은 함께 느끼실 겁니다. 앞으로의 총동창회는 아우님 또래들의 기수가 이끌어 가야 합니다. 열심히 서로 도우며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 봅시다. 누님과의 약속도 꼭 지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허홍욱드림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라 ~어찌하옵니까 회장선배님 내가 아니면 우리 친구들이 심심할까봐 그리 못하겠습니다 ㅋㅎㅎㅎㅎ 우리 총동에서도 내가 아니면 안되는 구석 찾아 가렵니다 회장님께서 의도 하시는 바에 가까이 가는길이 나름대로는 이 길인가 해서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오래토록 부민의 바람막이 이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가 표현한 뜻을 잘 이해하시고 계시는 듯 합니다. 모든 일에는 자기를 희생하고 앞장 설 수 있는 배포를 가진자만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최동문님은 여성으로써 저희 총동창회에서는 꼭 필요하신 분이십니다. 더욱 참신하고 무궁한 능력을 가진 동문 발탁에도 앞장 서 주십시오. 고맙고 고맙습니다. 허홍욱드림
회장님, 오늘의 부민 총동창회가 있기까지는 회장님의 아낌없는 부민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많이 편찮으신데도 부민을 하나되게 하기 위해,산청으로, 부산 곳곳으로 다니시는 회장님의 노고를 생각하면, 게으른 제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힘을 보태는데 노력하고록 하겠습니다. 회장님, 힘내세요, 화이팅 !!!! ^*^
저 역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총동창회의 어려운 살림살이 하시느라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 뵈올 때 마다 미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넉넉하신 풍모에서 후덕함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일 마다 하시는 후배님이 더욱 미덥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많은일 도와 주십시오. 허홍욱드림
지난달 말 인터뷰 내용을 올렸는데 아무도 안보신 것 같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업로드 합니다.
회장님 죄송함니더. 앞으로는 이 곳에도 자주 나타나서 말꼬랑지라도 잡고 늘어지고 할께요.
고맙습니다. "부민초등학교총동창회"에 들어 오자 마자 제 인터뷰가 먼저 떠서 좌불안석이더니 이제사 동문인터뷰자리로 내려와 부담을 들었습니다. 늙은이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니 많은 도움을 글로써나마 자주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선배님! 바쁘신 와중에도 모교를 위해 힘 써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어느 단체든지 자기희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 단체가 발전을 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이고 동참하면서 부민 총동창회가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저 또한 그 중의 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던 동문님의 답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민초등학교 동문카페에 가장 글을 많이 띄우고 계시는 분 중의 한 분 이시라 선듯 동문님의 글에 답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저와는 비슷하게 늙어(?) 가고 있는듯 하여 자주 답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건강이 회복되어 대작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가입하여 회장님인사말씀 잘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1
박동문님께 다른 답글은 올렸고요-- 인터뷰에 답글 주심에 다시 한번 고마움 전합니다.
회장님이 계셔서 우리3만 부민동문들은 마음 든든합니다
부민을위하여 몸을아끼시지 않는모습을보면 선친이신 허립 교장선생님생각에 더욱 숙연해집니다
회장님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부듸 건강하시기를 전동문이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