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대피요령

1. 초기화재 대처요령 1.1 화재가 발생한 경우 건물내에 있는 사람에게 비상벨 또는 큰소리로 화재발생 사실을 알려 피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1.2 소방관서에 화재발생 사실에 대한 다음사항을 신고합니다. 1.1.1 주소 : ○ ○ 구 ○ ○ 동 ○ ○번지 ○ ○건물 1.1.2 인근 중요건물 : ○ ○ 목욕탕 옆, ○ ○아파트 앞 20 m 1.1.3 화재의 종류 : 가스, 유류, 전기화재 등 1.3 화재발생 상황을 판단하여 초기 소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준비된 소화기, 물양 동이, 소화전 등을 사용하여 화재를 소화합니다. ※ 1. 가스계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경고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화재지역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단 비상정지스위치가 설치되어 있을 때에는 주위 사람과 협조하여 비상정지 스위치를 누르고 사람들이 완전히 대피한 후에 초기소화에 임함 2. 소화기사용 및 관리요령 (1) 소화기 사용방법 ①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곳으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②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습니다. ③ 바람을 등지고 노즐을 불쪽으로 향하여야 합니다. ④ 손잡이를 힘껏 움켜쥡니다. (2) 소화기 관리요령 ① 소화기는 잘 보이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소에 비치합니다. ②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장소로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③ 화기를 사용하는 장소에는 반드시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④ 월 1회 이상 소화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하여 어제든지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 가압식소화기 : 한달에 한번정도 위아래로 잘 흔들어 소화약제가 고화하지 않도록 합니다. - 축압식소화기 : 지시압력계의 눈금이 정상범위(녹색부분)에 있는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1.4 소방관이 도착하면 건물내부구조, 인명피해여부, 위험물질여 부 등을 알려줍니다 1.5 전기배전반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차단합니다. 1.6 실내·외에 있는 연료용 가스밸브는 차단하여야 합니다. 1.7 초기소화에 실패한 경우 또는 화재가 급격히 확대되는 경우에는 즉시 출입구문을 닫고 외부로 대피해야 합니다. ※ 1. 무엇보다도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합니다. 2. 아이들의 경우 무서운 나머지 커텐 뒤와 같은 구석으로 숨어서 오히려 더 큰 인명피래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차라리 초기 소화가 힘든 화재일 경우에는 신속히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화재시 대피요령 2.1 화재발생 사실을 경보기의 벨을 누르거나 큰소리로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서 대피하고, 비상 구 등 개구부를 통하여 대피할 때에는 반드시 개방되어 있는 개구부를 닫고 대피하여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지연시켜야 합니다. 2.2 낮은 자세로 짧게 호흡하면서 출입구나 피난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2.3 출입구의 손잡이가 뜨겁거나 연기가 스며 나오면 절대로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곳으로 대피합니다. 2.3 화재의 진행방향에 주의하여 막다른 골목을 피해야 합니다. 2.4 연기가 창문이나 문틈사이로 새어 들어오면 담요나 시트, 양말 등을 물에 적셔 틈을 막아야 하며, 낮은 자세로 바닥에 엎드려 짧게 숨을 쉬어야 합니다. ※ 가스계소화약제가 방출되는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부터 가스계소화약제 가 확산됨에 따라 소화약제에 의한 질식의 우려가 있음으로 이에 주의하여 대피하여야 합니다 2.5 실내에 물이 있으면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이나 칸막이, 커텐 등에 물을 뿌려 확산을 지연시켜야 합니다. 2.6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2.7 건물내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하여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무리 하게 통로나 계단을 통하여 대피하기보다는 건물내에서 안전 조치를 취한 후 외부로 알려 구조 를 기다려야 합니다. 2.8 엘리베이터는 화재발생 층에서 문이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갇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화재 시 승강기를 절대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2.9 건물내에 갇혀 있는 사람은 화기나 연기가 없는 창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거나 흰천을 흔들어 갇 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려야 합니다. 2.10 화재지역으로부터 대피시 가장 주의하여야 할 점은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수건, 커텐 및 담요 등을 물에 적신 후 뒤집어쓰고 대피하도록 합니다. ※ 화상 열이나 화염, 증기, 뜨거운 물, 약물, 전기의 감전 및 건기의 섬광 등으로 인한 피부조직의 손상을 말합니다. (1) 화상의 정도 ① 1도 화상 : 피부가 열기나 뜨거운 물에 닿을 때 색이 붉어지며 통증을 느끼는 정도 ② 2도 화상 : 물집이 생긴 상태로 통증이 심한 경우 ③ 3도 화상 : 피부조직과 피하조직까지 파괴된 상태로 감각기능이 상실된 경우 (2) 일반적 응급처치 법 ① 가능한 화상입은 부분을 빨리 냉각시킨다(생리식염수, 흐르는 수돗물) ② 화상부위에 충격가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③ 의복을 벗기지 말고 가위 등을 이용하여 의복을 절단 제거합니다. ④ 화상부위를 소독된 거즈를 이용하여 두툼하게 덮고 체온을 유지합니다. (3) 구제적 응급처치 법 ① 화재에의한 화상 - 옷이나 몸에 불이 붙으면 멈춰 바로 바닥에 쓰러져서 몸을 빠르게 뒹굴면서 불을 진화 합니다. - 흐르는 수돗물이나 물등으로 화기를 식히면서 통증이 가실 때까지 화상부위를 담가 둡니다. ② 경화상(1도, 2도 화상) - 물집이 생긴 경우 물집을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소독된 바세린이나 화상연고를 드레싱을 합니다 ③ 중화상(3도 화상) - 화상부위가 충격을 받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 불에 타서 몸에 붙은 의복은 엊지로 떼지말고 그 의의 의복부분을 가위로 절단하여 제거합니다. - 깨끗한 헝겁에 소다수 또는 식염수를 적시어 화상부위에 부착합니다. - 오염된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부위에 닿지 않게 주의한다. ④ 주의사항 - 솜을 직접 상처에 대지 않습니다. - 떨어지지 않는 것은 억지로 떼지 않습다 - 물집은 터트리지 않습니다. - 탄닌산, 백산, 붕산, 간장 버터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3. 가스계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에서의 대처요령 3.1 가스계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에서는 화재시 소화약제가 방출되기 전에 소화약제가 방출되오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경고 방송을 30초 정도하므로 방송을 듣는 즉시 방출 지역으로부터 즉시 대피하여야 합니다. 3.2 화재지역으로부터 대피요령은 2.의 화재시 대피요령을 참고하시어 다음과 같이 대처하여야 합니다. ※ 화재시 사람의 행동 특성 화재로 인한 돌발적인 환경변화는 인간에게 흥분, 불안, 공포 등 심리적장애를 초래하고 그 장소로부터 무조건 도피하려는 다음과 같은 행동특성을 갖게됨으로 이러한 행동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대처하여 대피하여야 합니다. ① 일상행동 지향성 안내원이 없는 미지의 피난통로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해 왔던 통로를 이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평소 엘리베이터만을 이용하였다면 화재시에도 엘리베이터만을 이용하려 들어 주 출입구를 찾지 못하여 화재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② 귀소성 처음 들어온 경로(통로)를 따라 되돌아 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③ 향관성 어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관습적으로 빛이 있는 방향으로 도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④ 위험회피성 눈앞의 위험으로부터 우선 탈출하고 보자는 심리적 상태를 말합니다. 즉 연기나 불꽂에 쫒겨 미처 대피로를 찾지 못했을 때는 고층건물의 창문으로라도 뛰어 내리려는 행동이 이에 해당합니다. ⑤ 추종성 비상시의 판단능력이 저하되어 타인의 행동에 추종하려는 경향으로서 리더나 많은 사람이 가는 방향으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따라가는 행동을 말합니다. ⑥ 기타 판단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좁은 곳으로 도망해 들어가려고 하는 경향이나 움직이지 않고 피난을 기피하는 현상도 볼 수있습니다. 3.2.1 화재발생지역에 비상정지스위치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활용하는 방법 (1) 화재발생지역이 다수의 사람이 활동하는 장소이어서 화재시 모든 사람이 30초 이내에 안전 한 지역으로 대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주위사람의 도움을 받아 비상정지스위치를 누르고 화재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찰하면서 대피하면 됩니다. (2) 화재의 발생이 소규모이어서 초기소화가 가능한 경우 주위사람의 도움을 받아 비상정지 스위치를 누르고 화재를 소화합니다. 소화 후에는 소화설비를 복귀하여 설비가 작동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비상정지스위치는 통상적으로 사람이 누르고 있을 때에만 작동하도록 되어 있음을 상기하시고 주위 사람의 도움이 가능한 경우에 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3.2.2 화재지역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였는데 가스계소화설비가 작동하여 소화약제 가 방출된 경우 (1) 소화약제의 방출로 화재는 소화될 수 있으나 소화약제 방출지역에 사람이 장시간 노출되 는 경우에는 질식되어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 화재시 사람이 질식할 수 있는 위험요소 중 가장 큰 원인은 화재로 인한여 발생하는 연기 ( 1～0.1미크론)이고, 흐르는 속도가 0.15 ～ 0.30 m/s로 화재지역으로부터 옆으로 퍼지고 계단실이나 승강기 통로에 이르면 그 때의 공기흐름량에 의하여 좌우되지만 통상적 으로 2 ～ 3 m/s 의 속도로 급속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소화약제가 방출된다고 하여 즉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소화약제가 방출하는 동안에는 방출헤드 밑에 위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출입구 등을 통하여 빠른 시간 내에 소화약제 방출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5) 출입구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 창문 등 가장 취약한 부분을 파괴하여 대피하여야 하며, 이 때에는 외부로부터의 산소 유입에 따른 화재의 확산이나 재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