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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의 종류
① SG(Soft Ground)(. 5~7월 잔디용
. SG는 밑창의 긴 마그네슘 징이 그라운드에 빠르게, 그리고 깊숙이 박히기 때문에 잔디가 미끄럽거나 수중전을 할 때 유리합니다. 수비수나 골키퍼들이 많이 신습니다.
제패 SG[낫소
② FG(Firm Ground)(. 가을잔디용
. FG는 짧은 폴리우레탄 징이 박혀 있어 신속히 움직이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 대체로 공격수들이 선호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두 종류를 모두 갖고 다니면서 당일의 그라운드 상태나 몸 컨디션에 따라 선택합니다.
티엠포 내츄럴 FG[나이키]
③ TF(Turf)
. 모래·인조잔디용
브라카라 II TRX TF[아디다스]
④ HG(Hard Ground). 맨땅용
프리데이터 펄션 II TRX HG(베컴)[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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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Soft Ground)
천연잔디 전용입니다. 그러나 모래땅에서 신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터드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같은 금속 재질이 많고, 스터드의 갯수도 6개~8개 정도로 수가 작습니다.
스터드의 수가 적고 스터드가 길기 때문에 잔디나, 비가온뒤, 수중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맨땅이나 딱딱한 잔디에서 사용하면 발목에 무리가 많이가고 부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금방 닳아서 없어지거나 스터드가 부러지면서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FG (Firm Ground)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터드입니다.
일반적인 잔디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맨땅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고 내구력 또한 강합니다.
맨땅에서는 짧은 스터드를, 수중전의 경우에는 긴 스터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HG (Hard Ground)
아주 딱딱한 그라운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터드입니다.
잔디 상태가 좋지않고 딱딱한 잔디나 맨땅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스터드로써 내구력은 아주 강합니다. 보통의 축구화 보다 스터드의 수가 넓고 많기 때문에 딱딱한 땅에서 균형과 접지력을 좋게 해서 부상을 줄여줍니다.
VT (Versa Track)
맨땅과 잔디 겸용입니다. FG보다는 강하고 HG보다는 약합니다.
TF (Tough Field)
일명 잔뽕이라 불리는 창으로 뽕의 크기가 작으면서도 뽕의 갯수가 많은 창을 가진 스터드입니다. 인조잔디에서 주로 사용하며 맨땅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뽕의 갯수가 많기때문에 접지면에서 힘이 분산이 좋기 때문에 스터드가 강하진 않지만 빨리 닳지 않습니다. 프리킥등의 정교한 슛을 할때 사용하시면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경기를 하는 장소에 따른 선택
축구화의 모델을 보면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영어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축구화를 사용하기에 적절한 장소를 표시하는 것으로
① SG: sotf ground의 약자로 천연잔디 구장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스터드의 수가 적고 길이가 길며 보통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합금 같은 금속으로 되어 있어 맨땅에서 사용하게 되면 발목부상의 위험이 있을뿐만 아니라 스터드가 부러지기가 쉽다. (추가. 길이가 매우 길고 물기가 많은 잔디에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② FG: firm ground의 약자로 맨땅/천연잔디/인조잔디 모두 사용가능한 범용이다. 중간정도 길이의 스터드이며 일반적으로 맨땅에서 사용할 경우 스터드의 내구성은 HG보다는 떨어진다. (추가. 일반적인 길이의 잔디에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③ HG: hard ground의 약자로 맨땅 전용이다. 스터드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천연잔디 구장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고 스터드의 내구도가 좋다. (정정. 맨땅 전용이라고 하기보다는 길이가 매우 짧은 잔디, 딱딱한 잔디에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④ TF: tough field. 터프화/풋살화라는 것으로 스터드가 있긴 하지만 거의 밋밋한 바닥이며 카펫트 형의 인조잔디나 콘크리트, 아스팔트, 맨땅 등에서 풋살용, 트레이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운동장에서 이것을 신고 축구를 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오히려 발이 편하다고 터프화만 신는 사람도 있다) 일반적인 축구화에 비한다면 미끄러지기가 쉽다고 제동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잔뽕 축구화도 이 축에 속한다고 보면 대충 맞다고 본다.
⑤ IN: in door. 인도어화/실내화/트레이닝화라고 불리는 것으로 축구화라고 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운동화에 더 가까운 신발이다.
보통 이 다섯 가지가 있으며 이 중 자신이 자주 플레이하는 장소의 상태를 봐서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며 스터드의 내구성은 각 메이커나 모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도록 한다.
▷축구화 가죽에 의한 선택
축구화의 갑피 재료는 크게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으로 나뉘고 천연가죽은 캥거루 가죽, 소가죽, 송아지 가죽 등으로 나뉜다.
① 캥거루가죽: 축구화 가죽 재료 중 가장 좋은 것으로 가볍고 발이 편안하며 착용자의 발에 맞게 신축이 되므로 착용감이 좋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수중전 때에는 가죽이 물을 흡수하여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다. 캥거루가죽으로 된 축구화를 살때에는 가죽이 발에 맞게 신축되므로 일반적으로 발에 꼭 맞거나 약간 작은 것을 사는 것이 상례라고 한다. 또 한가지 단점이라면 맨땅에서 굴릴 경우 가죽 손상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보통 캥거루 가죽이면 10만원 이상인데 아깝잖은가 ㅠㅠ)
② 송아지가죽/소가죽: 천연가죽 축구화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송아지가죽이 좀 더 부드럽고 가벼워서 가격이 더 비싸다. 천연가죽의 특징은 착용감이 좋다는 것, 그리고 수중전 때에는 물을 흡수하여 무거워진다는 것이다.
③ 인조가죽: 많은 축구화에 사용되는 재료이며 일반적으로 인조가죽을 사용하면 싸구려라는 인식이 있지만 일부 축구화의 경우에는 첨단 신소재를 이용한 인조가죽을 사용하여 천연가죽의 특성과 인조가죽의 특성을 모두 갖춘 비싸고 좋은 축구화도 있다(ex.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시리즈, 나이키 에어줌 토탈 시리즈). 인조가죽의 특징은 가볍고 별다른 관리가 없이도 오래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착용감은 아무래도 천연가죽에 비하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④ 천연가죽 + 인조가죽: 이런 축구화는 공을 차는 앞부분에 천연가죽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을 인조가죽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중저가의 축구화 중에 이런 것들이 있다.(ex. 키카 K777CF)
그 외의 외피 재료로는 영국 피타드 사의 양가죽 가공 가죽인 피타드 가죽이 유명하고 낙타 가죽도 몇몇 축구화에 사용된다. 돼지 가죽은 몇몇 축구화에서 안감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신이 축구화의 관리에 꼼꼼하지 않은, 그냥 사용하고나면 가방에 넣어서 집 한구석에다 던져놓는 타입이라면 천연가죽보다는 인조가죽 축구화가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다.
③ 기타 팁
→TRX는 신발 밑창의 뒤틀림방지기능이 있음을 의미 (ex. 키카 마드리드 TRX)
→MD는 Molding, 즉 밑창을 주조식으로 만들었다는 의미 (ex. 미즈노 쿠아자르컵 MD)
→MG는 multi ground. 천연잔디, 인조잔디, 맨땅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그라운드용이며 맨땅에서 더 적합하다고 한다. 나이키 축구화 중에 이런 모델이 있다. (ex. 나이키 페이스 베이퍼 II MG)
→ST는 HG와 TF의 중간쯤 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스터드가 있긴 하지만 굉장히 그 길이가 짧고 수는 많은 편. 아디다스 제품 중에 이런 것이 있다. (ex. 아디다스 F20+ ST)
→VT는 나이키 축구화 중 고가의 제품을 염가에 보급하기 위해 만든 보급형 모델. 스터드는 FG에 가깝다고 한다. versa track이라고 해서 맨땅/잔디 겸용으로 FG와 HG 중간정도의 스터드를 가진 제품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ex. 나이키 토탈90 III VT)
→잔뽕이라고 불리우는 많은 수의 스터드가 많이 달린 축구화는 골키퍼 용 축구화가 아니라, 맨땅이나 인조잔디에 적합한 축구화라고 한다. 스터드가 많은 축구화는 순간적인 스피드 향상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공격수들에게 추천된다고 한다.
→에어줌은 신발 밑창에 공기를 주입하여 만든 쿠션을 장착했음을 의미. 나이키 축구화 중 고가 모델에 이런 것들이 있다. (ex. 나이키 에어줌 토탈90 III)
→축구화 창갈이는 일반적으로 구입한 곳에서 해도 되고 축구화를 전문적으로 수선해주는 곳에서 해도 되며 수선 전문점에서는 보통 2만원 정도면 마음에 드는 밑창으로 창갈이 및 가죽수선까지 해준다. (ex. 금성축구화, 신창축구화, 대한축구화수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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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와 FG, HG의 차이점
우리가 축구화를 구입할 때 보게 되는 SG, HG, FG등은 한계절 사계절용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오로지 잔듸가 심어졌있는 땅의 강도와 잔디의 길이에 의해 구분되어 지는 것입니다.
땅이 무를수록 잔듸가 길게 깍아져 있을수록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터드가 깊이 박혀야 하고 따라서 SG (Soft Ground)모델이 스파이크 기능이 가장 강하도록 스터드의 길이가 앞쪽이13mm 뒷쪽이 16mm를 사용하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온 경우에는 앞뒤 모두 16mm를 사용하기도 하며, 잔듸는 짧게 깍였지만 운동장이 무른 경우는 모두 10mm 용 스터드를 사용하기도 하비다. 프레데테 프리시즌이나 매니아용 스터드는 그래서 10mm, 13mm, 16mm 를 운동장 상태에 맞게 자유롭게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디아도로 몰포시스템이 바로 이런 운동장에 따라 축구화를 갈아 신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스터드의 종류와 길이를 자유자재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이에 비해 FG모델은 Firm Ground의 약자로서 좀 딱딱한 땅을 말합니다.
이런 딱딱한 땅일 경우 스터드수가 적은 경우 급격한 방향전화시나 가속력이 필요한 경우등에 발목이 삐거나 접질릴 위험이 있으므로 지면과 발의 접촉부위를 넓혀서 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면을 지지하는 스파이크의 수 즉 스터드의 수가 많고 스터드의 길이가 짧은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터드의 수가 대개 SG보다 거의 두배나 많은 스터드 12개 이상이며 스터드의 길이는 앞쪽이 약 10mm 정도로서 SG용 스터드 보다 길이가 짧습니다.
HG경우는 Hard Ground 즉 아주 강수량이 적어서 잔디가 심어진 땅이 매우 건조하고 따라서 극도로 땅이 딱딱하고 따라서 잔디의 길이도 극히 짧은 경우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딱딱한 땅에 맞도록 스터드의 마모율이 적고 스터드의 길이는 거의 8mm 이하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이들 유럽지역에서는 매니아 HG같은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봄 가을 시즌의 경우는 강수량이 매우 적고 잔듸에 풍부한 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시기의 그라운드는 FG모델이 적합하며 그래서 지난 10여년간 아디다스 코파 문디알 모델이 우리나라 프로축구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애용되어 왔습니다.
이에 비해서 영국이나 독일의 경우 자주 비가 내리기 때문에 선수들의 대부부이 SG 모델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SG의 단점이 스터드에 의한 발에 전달되는 압력과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앞쪽의 스터드수를 4개에서 6개정도로 늘린 모델들이 발표되었는데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아디다스 프레데테 악셀레이터이후 프레데테 모델들과 엄브로 싸이와 미즈노 모렐리아 재팬 버젼 SG( 유럽버젼은 앞부분 스터드가 4개), 월드컵 이후 최근에 베론이 시용하고 있는 아식스 티그리오SG등이며, 이 SG와 FG 스터드를 아웃솔에 동시에 채용하여 이들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이 최근에 발매되고 있는 믹스드 스터드(Mixed Studs)스타일 입니다.
이들 믹스드 스타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1997년 발표된 디아도라의 몰포시스템이고 그 다음이 최근 가장 유럽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에이 라인(A-Line) 울트라 프로와 울트라 믹스와 스페인 브랜드인 호마의 임페리얼 믹스타(Imperial Mixta) 등입니다.
※ Total 90 II VT 에서 VT 는 HG,FG,SG,TF 와 같은 용도 구분 표시가 아닌 단순 모델명 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을 본다면, VT 가 붙은 모델들의 경우 대부분 디자인은 고가의 제품들과 같으나 보급형으로 만든 제품이나 또는 일반인들을 위해 출시된 저가 모델과 쥬니어용에 붙은 경우 입니다. 한마디로 저가형 스터드가 달려 있다는 것 입니다.
* TF 는 인조 잔듸용 입니다.많은 스터드들이 있습니다. 일반땅에서 사용 하신다면 스터드가 빨리 마모 되므로 얼마 사용하지 못 합니다.
* SG-soft ground: 말그대로 부드러운 땅이라는 뜻이구요,잔디구장 전용 축구화입니다. 보통 스터드(뽕)은 6개 정도입니다. 아디다스에서 나온 precision mania축구화는 11개로된 쇠뽕입니다.
* FG-firm ground: 잔디구장,맨땅용 입니다.뽕은 12~13개로 이주어져 있습니다.
* HG-hard ground: 험한 땅의 뜻으로 보면 되실꺼 같습니다.주로 한국용으로 쓰입니다. FG와 비슷하거나 1,2개 뽕이 많으며 좀더 부러지지 않는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 TF-artificial ground: 인공잔디 전용 축구화로 대개 뽕은 자잘하게 이루어져 25개이상입니다.
* IN-indoor ground: 실내 구장용으로 풋살같은거 할때쓰입니다. 뽕은 없으며 운동화같은 고무바닥재질 입니다
SG와 FG, HG의 차이점
우리가 축구화를 구입할 때 보게 되는 SG, HG, FG등은 한계절 사계절용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오로지 잔듸가 심어졌있는 땅의 강도와 잔디의 길이에 의해 구분되어 지는 것입니다.
땅이 무를수록 잔듸가 길게 깍아져 있을수록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터드가 깊이 박혀야 하고 따라서 SG (Soft Ground)모델이 스파이크 기능이 가장 강하도록 스터드의 길이가 앞쪽이13mm 뒷쪽이 16mm를 사용하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온 경우에는 앞뒤 모두 16mm를 사용하기도 하며, 잔듸는 짧게 깍였지만 운동장이 무른 경우는 모두 10mm 용 스터드를 사용하기도 하비다. 프레데테 프리시즌이나 매니아용 스터드는 그래서 10mm, 13mm, 16mm 를 운동장 상태에 맞게 자유롭게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디아도로 몰포시스템이 바로 이런 운동장에 따라 축구화를 갈아 신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스터드의 종류와 길이를 자유자재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이에 비해 FG모델은 Firm Ground의 약자로서 좀 딱딱한 땅을 말합니다.
이런 딱딱한 땅일 경우 스터드수가 적은 경우 급격한 방향전화시나 가속력이 필요한 경우등에 발목이 삐거나 접질릴 위험이 있으므로 지면과 발의 접촉부위를 넓혀서 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면을 지지하는 스파이크의 수 즉 스터드의 수가 많고 스터드의 길이가 짧은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터드의 수가 대개 SG보다 거의 두배나 많은 스터드 12개 이상이며 스터드의 길이는 앞쪽이 약 10mm 정도로서 SG용 스터드 보다 길이가 짧습니다.
HG경우는 Hard Ground 즉 아주 강수량이 적어서 잔디가 심어진 땅이 매우 건조하고 따라서 극도로 땅이 딱딱하고 따라서 잔디의 길이도 극히 짧은 경우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딱딱한 땅에 맞도록 스터드의 마모율이 적고 스터드의 길이는 거의 8mm 이하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이들 유럽지역에서는 매니아 HG같은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봄 가을 시즌의 경우는 강수량이 매우 적고 잔듸에 풍부한 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시기의 그라운드는 FG모델이 적합하며 그래서 지난 10여년간 아디다스 코파 문디알 모델이 우리나라 프로축구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애용되어 왔습니다.
이에 비해서 영국이나 독일의 경우 자주 비가 내리기 때문에 선수들의 대부부이 SG 모델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SG의 단점이 스터드에 의한 발에 전달되는 압력과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앞쪽의 스터드수를 4개에서 6개정도로 늘린 모델들이 발표되었는데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아디다스 프레데테 악셀레이터이후 프레데테 모델들과 엄브로 싸이와 미즈노 모렐리아 재팬 버젼 SG( 유럽버젼은 앞부분 스터드가 4개), 월드컵 이후 최근에 베론이 시용하고 있는 아식스 티그리오SG등이며, 이 SG와 FG 스터드를 아웃솔에 동시에 채용하여 이들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이 최근에 발매되고 있는 믹스드 스터드(Mixed Studs)스타일 입니다.
이들 믹스드 스타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1997년 발표된 디아도라의 몰포시스템이고 그 다음이 최근 가장 유럽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에이 라인(A-Line) 울트라 프로와 울트라 믹스와 스페인 브랜드인 호마의 임페리얼 믹스타(Imperial Mixta) 등입니다.
※ Total 90 II VT 에서 VT 는 HG,FG,SG,TF 와 같은 용도 구분 표시가 아닌 단순 모델명 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을 본다면, VT 가 붙은 모델들의 경우 대부분 디자인은 고가의 제품들과 같으나 보급형으로 만든 제품이나 또는 일반인들을 위해 출시된 저가 모델과 쥬니어용에 붙은 경우 입니다. 한마디로 저가형 스터드가 달려 있다는 것 입니다.
* TF 는 인조 잔듸용 입니다.많은 스터드들이 있습니다. 일반땅에서 사용 하신다면 스터드가 빨리 마모 되므로 얼마 사용하지 못 합니다.
* SG-soft ground: 말그대로 부드러운 땅이라는 뜻이구요,잔디구장 전용 축구화입니다. 보통 스터드(뽕)은 6개 정도입니다. 아디다스에서 나온 precision mania축구화는 11개로된 쇠뽕입니다.
* FG-firm ground: 잔디구장,맨땅용 입니다.뽕은 12~13개로 이주어져 있습니다.
* HG-hard ground: 험한 땅의 뜻으로 보면 되실꺼 같습니다.주로 한국용으로 쓰입니다. FG와 비슷하거나 1,2개 뽕이 많으며 좀더 부러지지 않는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 TF-artificial ground: 인공잔디 전용 축구화로 대개 뽕은 자잘하게 이루어져 25개이상입니다.
* IN-indoor ground: 실내 구장용으로 풋살같은거 할때쓰입니다. 뽕은 없으며 운동화같은 고무바닥재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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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의있습니다.축구화 가죽에 따른선택에서 캥거루 가죽은 슈구 발라주시면 아무 이상없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에서 FG 보다 HG 를 더 많이 씁니다,말이 FG가 맨땅겸용이지 대부분은 다 지.우.개 수준입니다.참고하시길
그리고 V컨 HG 는 뽕이 15개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