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NotreDame)
노트르담을 파리를 상징하는 대성당으로 1163년 모리스 (Maurice de Sully)주교의 주도하에 건축이 시작되어 18 여년후 1245년경 완성되었다는데 중세 고딕식 건축의 걸작으로 꼽힌다. 1793년 프랑스 대혁명의 여파로 파괴 위험을 겪기도 했다. 나폴레옹 1세가 교황 비오 7세에 의해 황제로 즉위한 곳이기도 하다. 뷔올레 르 딕 (Viollete-Due)에 의해 1844년에서 1864년 사이에 현재와 같이 복원되었다. 노트르담이란 우리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파리를 성모님께 봉헌한 기념 성당이다. 파리교구의 주교 좌 성당으로 파리 시의 가장 중심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노트르담의 정면은 수직 기둥에 의해 세 걔의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낮은 곳에 세개의 문이 있다. 정면의 중앙 부분은 방사상으로된 두 개의 커다란 유리창이 있는데, 장미꽃 무뉘 유리창의 직경이 10m다. 중앙 한편엔 동정녀와 예수 아기가 천사들과 함께 있으며, 다른 편에는 아담과 화와가 있다. 뷔올레 르딕의 모하고도 환상적인 설계를 엿볼 수 있다. 노트르담의 중앙문에는 최후 심판의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성상과 사도들의 동상이 있는가 하며, 대조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축복받는 모습과 저주받는 모습도 있다. 노트르담의 중앙문에는 최후 심판의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성상과 사도들의 동상이 있는가 하며, 대조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축복받는 모습과 저주받는 모습도 있다. 노트르담의 오른쪽 문은 성녀 안나의 문으로 불리우는데 성 마르셀(Marcel)동상이 있으며, 이 성당을 지은 모리스 주교의 동상도 있는가 하면 루이 12세 왕도 있다. 노트르담의 왼쪽문은 동정녀의 문이라 일컬어지는데, 세개의 문 중에서 가장 정교한 문이다. 윗편의 초생달 모양의 판에는 죽음과 영광, 그리고 성모의 승천등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의 내부는 퍽이나 인상적이다. 9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성당은 길이 427피트, 넓이 164피트, 높이 115피트이며 화려한 13세기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을 비롯하여 18세기 이전의 오르간 등 17-18세기의 예술작품의 풍요로움을 차례로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