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말지 청도 풍각 주변에 오염원이 비교적 적은 8천평 정도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대구에서는 헐티재를 넘어 풍각 까지 가면 가까운 거리의 저수지 이다. 수초가 없는 청석 바닥의 맹탕못이긴 하나 자생 새우가 많아 붕어가 통통하며 성장이 빠른 편이다.청석 바닥에 떡밥이 잘될것 같지만 의외로 지렁이가 잘되며 새우로 밤낚시를 하면 씨알이 굵게 나온다....... 중류권이 포인트 이며 긴대가 유리하다. 받침대 꼽기가 불편하므로 모래 마대자루나 받침틀이 필요하다.
4 갓골지 (내동지) 청도군 화양읍 윗곰실 갓골산 밑에 위치해 있어 동네에서는 갓골지라고 부른다. 아주 오래된 고지인데 아직 한번도 바닥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저력을 가진 곳이다. 이유인즉 물 대롱이 막혀 저수율60% 이하로는 어떠한 가뭄에도 수위를 유지한다. 연중 낚시할 시즌이 짧은 준 계곡 형태인데 요즘 같은 늦가을에 대형붕어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고, 잔챙이나 준척급 보다는 대형 급의 개체수가 월등하다. 한 마리 하느냐 빈 타작하느냐 할 정도로 터가 센 곳이지만 밤새 기다림 끝에 솟아오르는 찌는 거의 환상적이며 분명4짜다. 유등연지 상류에서 용암온천 표말을 보고 좌회전하여 3.5km 가면 온천이고, 그 앞 도로에서 청도방면으로 4km직진하면 우측에 용산초등학교 있음. 그 맞은편 골목에 르망스 모텔이 있는데 그 뒤로 시멘트 길을 따라 1km 오르면 윗곰실에 이른다. 동네입구 곰실마을 비석에서 200m 동네안으로 진입하면 왼편에 빨간철문, 오른편 파란철문이 나오는데 그 사이길로 500m가면 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까지는 시멘트길로 좁으나 상류에는 주차공간이 충분하다.
5 강정지 (칠엽지) 청도 풍각 낚시인들 사이에 칠엽지로 통하는 수면적 3만여 평의 준계곡지로 94년 바닥을 보 였으나 붕어의 서식여건이 좋아 마릿수가 대단히 풍부한 곳이다. 지난해에는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조황의 기복이 없이 씨알이 굵은 붕어가 마릿수 로 낚였으며 특히 산란철과 늦가을철에는 관고기 조황을 보였던 경우가 많았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잔챙이에서 월척급까지 다양하며 낮낚시에는 4~5치 정도 의 잔챙이 일색이지만 밤낚시에는 평균씨알이 7~9치급으로 굵어지면서 마릿수도 풍부해진다. 따라서 가급적 밤낚시 위주로 출조해야 유리하다. 미끼는 떡밥과 새우로 떡밥미끼 에는 중치급 붕어의 입질이 활발하여 언제라도 기본적인 조과는 보장된다. 새우미 끼에는 중치급이상 굵은놈만 솎아 낚을 수 있고 가끔 30~33cm정도의 소형급 월 척이 한 두마리씩 낚인다. 포인트는 상류권 논자리 부근으로 발밑 수심이 1.5~2m대로 깊어 3칸대 이하의 짧은대가 유리하고, 고기들의 당길 힘이 좋아 손맛이 일품이다. 대구에서 청도방면으로 가다 팔조령을 넘으면 이서마을이 나온다. 이서에서 풍각방면으로 가다 좌측에 보이는 대구 목장을 지나면 농협창고 앞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약 2km가면 길가 좌측에 저수지가 나온다.
6 고면지 경북 청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 위치한 고면지(흥선지)는 만수면적 8천 평 규모의 준계곡형 저수지. 도로 사정이 좋고 낚시 자리가 잘 형성, 단체 출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적당히 분포하고 있어 낚시하기에도 좋고 낚시 여건도 좋다. 그동안 꾼들의 출조가 뜸해 오염이 덜한 무공해 낚시터로 씨알과 마릿수가 모두 두드러진다. 낮낚시보다 밤낚시 조황이 양호하며 8치급 붕어의 입질이 당차다. 밤낚시에 새우나 참붕어를 채취, 사용하면 월척 붕어도 노릴 수 있다. 포인트는 시멘트 포장도로 주변이 괜찮은 편이지만 씨알면에서 다소 떨어지고 맞은편 밭자락 밑과 전신주 밑 부들밭 부근이 월척 포인트다. 어종은 붕어와 가물치가 전부며 저수지에 바닥 새우가 많이 서식, 밤낚시에 사용하면 당찬 입질이 기대된다. 고면지의 특징은 새물이 유입된 후 저수지 물이 조금 흐릴 때 호황이 기대 된다는 점으로 비가 온 뒤를 노리면 확실한 조황을 거둘 수 있다. 대구에서는 20번 국도를 이용, 이서면에서 고면 마을로 진입하면 되고 밀양에서는 20번 국도를 타고 화양을 지나 이서면까지 진입, 흥선리 돌팻말을 보고 좌회전해 흥선마을쪽으로 직진하면 우측으로 고면지가 있다.
7 고평지 청도 고평보 진입하기 전 좌측 산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길 옆으로 5,000평 정도의 소류지가 보인다. 저수지 형태는 큰 부채꼴이고 따로 물이 유입되는 곳이 없는, 그저 빗물을 가두어 두는 저수지로 보인다. 그런데도 당시 수위는 만수위에서 70% 선을 보이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는 주변에 논이 있다고는 하지만 몽리면적이 작고, 바로 옆에 청도천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저수지 물을 쓸 일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좌측 제방 끝에서 논둑을 따라 수면에 연이 덮여 있다. 당연히 채비 내리기가 쉽지 않겠지만 제대로 채비를 안착시킨다면 월척급도 기대해 볼만한 포인트이다. 청도천 고평보 참조
8 곰티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진입로가 다소 험하기때문에 비가 오는날에는 승용차 진입이 힘들다. 수면적은 약 1,200평정도이며 잡어 입질이 거의 없다. 물색이 다소 탁하고 상류쪽으로 말풀이 자라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현지꾼들은 이 지역이 곰티지 최고의 포인트라고 한다. 제방 좌안을 따라 앉을자리가 길게 형성돼 있으며 평균수심은 1.2m정도. 곰티지는 주변 산에 묻혀있어 외지인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으며 현지꾼들조차 잘 모르는 곳이다. 곰티지 포인트는 한정돼 있다. 특히 이지역 낚시꾼들은 주로 새우를 미끼로 해서 월척급 이상 대형 붕어를 노리기 때문에 최상류권 말풀주변에 많이 자리한다. 밤낚시가 주를 이루지만 낮에는 역시 떡밥에 마릿수 조황을 기대할 수 있다. 새우밤낚시에 낚이는 씨알은 월척급 이상이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비가온 직후라면 승용차의 진입은 삼가하는것이 좋다. 청도읍에서 경주방면 20번국도를 따라 5km정도가면 언덕길이 시작되는데 이것이 곰재다. 곰재를 넘어 내리막길로 접어들면서 좌측을 보면 아무 표시도 없는 샛길이 보이는데 이는 '어항지'들어가는 길이고 여기서 1km전방 좌측의 '축복교회,엠마뉴엘기도원' 표지판을 따라 좌회전, 비포장으로 접어들면 곰티지 제방 좌측 연안에 닿는다.
10 구못 청도 차산 약2만평의 반계곡지인데 몇해전 하류쪽을 준설하면서 덤프트럭이 다니면서 길이 나므로 해서 현재는 교통이 편리 해졌습니다. 상류일대의 수초가 멋들어져서 포인트가 많이 나오며 새우에 대물이 나옵니다. 몇해전에 못 상류에 한 가구가 들어섰는데 주인장이 사람을 반가워 하며 친절하고 밥집은 아니지만 잘 부탁하면 밥을 사먹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길이 좋아져서 많은 이들이 들어가지만 깨끗이 아끼며 꾸준히 찍어보면 반드시 좋은 놈을 낚으실 것입니다. 풍각에서 창녕방면으로 가다가 우측의 풍각공단을 지나면 좌측으로 월봉, 차산, 덕곡이라는 표석이 나옵니다. 진입하여 길 가운데의 고목나무를 지나서 두번째 다리에서 좌회전하여 이내 우측길로 진입하여 끝까지 가면 직선 논길이 끝나면서 우측으로 비탈길이 나오는데 이길로 진입하여 고개를 올라서면 못둑이 보입니다. 길이 저수지 우안으로 해서 상류까지 나있으며 군데군데 숲속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12 금천지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5만3천평, 붕어, 마릿수 재미를 볼수있고 대물도 간간히 눈에 띤다. 미끼는 떡밥, 지렁이 모두 좋으나 대물에는 새우미끼가 월등하다. 여건: 좌안과우안으로 갈라져 있으며 차량진입가능함 주변으로 오염원은 없으나 수질은보통임 대구에서 가창지를 거쳐 헐티재를 넘어가면 청도군 각북면이다. 고개를 내려가 덕산초교앞에서 좌회전하면 두갈래길이 나온다. 좌측길로 계속가면 금천리이고 곧 제방이 보인다.
13 대산지 청도 새우빨 잘 받는 대물산지. 만수면적 3만평의 계곡형 저수지로서 만수시에는 낚시 자리가 많지 않다. 갈수기에도 비교적 많은 수량이 유지되어 붕어 자원이 풍부하고 대물이 많다. 가장 개체가 많은 씨알은 20~25cm급이며 밤낚시를 해도 이런 씨알들이 곧잘 낚이므로 철저하게 대물낚시 준비를 해야만 한다. 연안 경사가 심해 앉을 자리가 많진 않은 것이 단점이다. 못둑에 세워둔 펫말을 보아 올해부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낚시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글쎄요.... 대구에서 청도 방면 20번 국도를 따라 팔조령을 넘는다. 이서 면사무소 소재지를 지나 풍각까지 간 뒤 풍각에서 화양 방면으로 2km 거리에 녹명교가 나온다. 녹명교를 건너 우회전 한 뒤 1km 가량을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며 여기서 다시 우회전해 1.5km 가량 가면 양갈래길이 나온다. 이 길에서 우회전해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 대산지 제방이다.
14 대전지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면적: 1만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대전리마을뒤쪽에 자리잡고있는저수지로 제방에서 보면 진입로우안 중상류대는 낚시가불가하고 최상류와 좌안지역은가능하며 저수지연안으로 수초가 분포되있어 마릿수낚시를즐길수있는곳임 이곳에는 길을따라 3개의저수지가있는데 첫번째가 대전지이고 강정지(하칠엽지) 마지막이 칠엽지(상칠엽) 입니다 미끼; 지롱이 떡밥 새우 낚시대: 다양하게 포인트: 상류 논자리주변과 좌안 중상류일대가 포인트임 지금 수초가올라오고있어 채비를 넣어보면 한번에가라않는곳을찾아야됨 수질도 대체로양호하며 주차는 입구못미쳐 우측묘옆으로 3대정도 입구에2대 정도할수있음 대구에서 팔조령터널을 지나 청도방면으로 가다가 이서쪽으로 우회전, 이서에서 풍각방면으로 가다보면 농협창고앞에 이르러 삼거리가 나타난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2km정도 가면 도로좌측에 강정지가 나온다. 계속해서 100미터를 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도로로 가면 제방에 도착한다.
15 덕산지 청도 면적: 3천평규모의 평지지 여건: 몇년전에 바닥을보였든곳으로 상류일부지역을 제외하면 발앞수심이 제법깊은곳으로 수질이 맑고 거머리가많은곳임 진입하기는 편리하나 연안주변으로 주차여건이 불편하고 낚수할수있는 여건은 좋은곳임 미끼: 무엇이든 잘먹음 낚시대: 1.5칸 - 3칸이내 포인트: 전연안이 포인트고 상류권조황이 조금나은 편이고 자정이후 중치급이 잘나오고 떡밥은 시원한 찌올림을 구경할수있음 봄보다는 초가을에 발군에조황을보이며 제방 입구좌측에 옛날 발래터가있어 발담그고있으면 시원한게 아주좋음, 물이차고 깨끗함 장마철이라 물채우지않고있어 전반적인수위는 70%로 들낚읗하기에는 좋은여건은 아님니다 장마가끝나도 정상수위에 왔을때 출조하시면 좋은조과를보장받을수있습니다 곰티지 가는 길을 참고하여 곰티지 진입기점을 지나 덕산리 버스 정류장을 지나자 마자 우회전하여 길을 따라 약 500m 직진하면 덕산지 제방 우측에 닿는다.
16 동창천 (장연리권) 청도 동창천은 바닥에 굵은 돌이나 잔 자갈 등이 많이 깔려 있어 일반적인 강계의 지류권과는 달리 늪지나 소, 또는 웅덩이가 거의 없다. 붕어낚시보다 쏘가리나 누치 등 강고기낚시를 많이 즐기는 편이다. 이 때문에 붕어낚시를 할만한 장소는 몇 개의 보를 중심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넓은 자갈과 고운 모래가 깔린 곳이 많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터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장연리권은 운문호에서부터 동창천 오른쪽 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주도로인 919번 도로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외지인들의 경우 진입하는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 어느 권역보다 물이 깨끗하고 고운 모래와 잔 자갈이 많아 여기서 낚이는 붕어는 유독 때깔이 곱다. 장연리 장수골 정자나무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왼쪽 산밑을 따라 시멘트 제방도로가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200~300m 정도 진입하면 우측에 크게 물이 돌아나가는 곳에 닿는다. 이 곳 상류쪽 300m 지점에 있는 작은 나무다리 아래부터 낚시가 이루어지는데, 산 위에서 계곡물이 항상 흘러들고 있는 곳이 동창천 최고의 붕어 포인트. 이 지역은 보가 없이 일정한 수심이 형성된, 동창천에서는 유일한 붕어낚시 포인트로 유속이 다소 있기 때문에 약간 무거운 봉돌을 달아 채비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언뜻 보기에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 것 같지만 석축 앞 수심이 거의 2m 정도를 보이고 있어 수심 맞추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따른다. 시멘트 도로 왼쪽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유입되는 곳 하류쪽으로도 좋은 붕어낚시터가 형성된다. 이 지역은 일견 물흐름이 강하게 보이지만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크게 한바퀴 휘돌아 나가는 곳으로 의외로 찌의 흐름이 거의 없는 명당자리라 할 수 있다.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20cm 전후로 굵은 편은 아니지만 강붕어 특유의 당길힘이 있어 단골꾼들은 매년 장마 이후 즐겨찾는 곳이다. 경산 시청 앞에서 자인 방면 919번 도로를 따라 9km 정도 가면 자인면 사거리에 닿는다. 사거리에서 동곡·운문사 방면 69번 도로를 따라 17km 정도 가면 20번 국도와 만난다. 여기서 청도 방면으로 좌회전, 20번 국도를 따라 5km 정도 가면 매전면소재지로 진입하기 전에 다시 길이 갈린다. 여기서 좌측 919번 도로를 따라 3km 정도 좌측 매전초등학교를 지나가면 좌측에 작은 마을길이 나오고 우측에 '명일슈퍼'가 보인다. 여기서 좌측 마을길로 좌회전, 1km 정도 다리 하나를 건너면 '대성관광레저농원' 간판이 보이고, 물길을 막고 다리 공사를 하는 곳이 나온다. 여기서 건너편 양수장을 끼고 우회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200m 정도 가면 길 한가운데 정자나무가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강줄기를 따라 300m 정도 이어진 구간이 붕어낚시 포인트가 된다.
17 명곡지 청도 지난 60년대 저수지 축조 이후 한번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은 곳으로 무궁무진한 붕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만수 면적 1만 평 규모의 명곡지는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위치한 준계곡지로 월척 붕어는 드물지만 준척급 붕어가 주로 낚이는데, 이는 붕어 자원이 너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수초대는 말풀과 부들, 마름이 저수지 전역에 넓게 확산, 출조시 수초 제거기를 꼭 지참해야 유리하다. 저수지 우측 도로변의 농로보다 맞은편 산자락 쪽이 조황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7월 초순이후 수위도 안정되고 휴식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깊은 골자기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좋고 물이 맑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지만 꾼들이 버리고 간 오물이 많아 주변 농가에서 꾼들의 출입을 반기지 않는다. 대구에서 청도 방향 20번 국도를 이용, 이서면까지 진입한 후 이서 농협을 지나 삼거리에서 수야 마을쪽으로 좌회전한다. 여기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행정마을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좌측으로 제방이 보인다.
19 발랭이못 청도 수야리 청도 수야리에 있는 저수지로 지지난주 출조 했는데 22-24정도 10수 마리수 많아 덜 지루함..특이한 점은 현지꾼들이 옥수수미끼에 입질이 빨랐슴.. 수질도 최상급. 못 우측 무넘기 옆으로 형성되어 있는 땟장수초주변이 일급 포인트.교통도 괜찮고 헛탕 없는 못이라 단언함. 수심이 2미터 정도로 깊어 손맛이 20급이라도 월척급 손맛..깨끗한 못이라 뒷정리 필히 하시고 즐낚하시길...... 수야지 가는길 에서 수야교회를 끼고 좌측으로 진입 갤러리 옆길로 가면 됨..
21 보리미못 청도 일단 여긴 얼마전에 이못을 보호한다구 낚시를 못하게 했기에 물도 안말랐고 고기들도 잘 보존 되어있답니다... 여긴 낮낚시엔 옥수수(캔옥수수)로 하면 씨알이 보통 13~26까지도 잡히고 그리고 밤낚시엔 새우나 콩을 사용하는데 새우에 조과가 낫습니다.그리고 이못은 특히 밤낚시엔 물리면 보통 25센티가 넘나 입질이 상당히 없죠. 그리고 아침에 떡밥으로 하시면 20~25정도를 10마리 정도 낚으 실수 있습니다. 물은 깨끗하구요, 연밭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뚝에서 보실때 뚝 건너편과 왼쪽편....... 대구에서 팔조령 터널을 지나 양원 주유손가?보인다 좀만 더가면 왼쪽엔 유등 직진하면 풍각으로 가는길로 계속 가다보면 금촌리가 보인다 그기서 조금만 더 가다보면 저 멀리로 한신인가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고 그길 가기전에 오른쪽에 복숭아를 파는데가 있고 다리가 보인다 그기루 직진하면 왼쪽에 제방이 보인다.
23 부야지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 경북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 소재의 1만 5,000평 규모의 저수지다. 청도에서 올림픽낚시를 운영하는 김학중씨는 "적어도 지금까지 봐온 13년 동안은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고 잘라 말한다. 김씨는 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준척급 씨알이 마릿수로 낚인다고 하며 여름에는 1m급 잉어가 뛰어오르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된다고 한다. 제방 좌측 하류권에는 메기와 베스가 자주 낚이는데, 밤낚시에는 새우를, 낮에는 떡밥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부야지 최고의 포인트로는 제방 우측 중류권과 최상류권을 들 수 있다. 수심은 2.5칸대를 기준으로 1.5m∼2m 정도. 제방 좌측 중류 바위 앞쪽도 자리다툼이 치열한 곳이다. 지난 5월 말 답사 당일 만수위의 90% 정도의 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물색 또한 붕어낚시에 최적인 연한 황토 빛을 띠고 있었다. 자리잡은 위치가 국도변이어서 많은 꾼들에게 노출되어 있으나 빈손으로 돌아오는 일은 절대 없다. 청도읍에서 경주 방면 20번 국도를 따라 4.5km가면 정면에 보이는 제방이 부야지다. 제방 우측 길을 따라 진입하면 상류에 닿는다.
24 삼시상제 저수지 청도 청도경찰서옆에 있는 삼시상제저수지는 6천평규모의 저수지로 작년에 월척이 마리수로 하루저녁에 2마리씩 나오고 4자도 구경할수 있는 못입니다..저수지에 도착하면 골이 있는데 2자리가 특급포인트고 못뚝 무너미쪽에 수초를 제거하고 8대를 피면 긴대에서 큰 입질이 들어오곤 합니다 이곳은 저녁늦게 오리떼가 있어 조금 불편은 하지요... 그리고 이곳은 주말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대구에서 30분거리 청도경찰서만찾으면 바로입니다. 청도는알죠^^
25 삼신상지 청도군 화양읍 그동안 낚시꾼들이 외면을 한탓인지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뒤덮여 낚시대를 던질 공간은 찾아볼 수가 없다. 낮아진 수심과 저수지 전역에 밀생된 수초....수초를 제거하기전에 도저히 낚시 불가능… 경산에서 청도방면 25번 국도를 이용 남성현 고개를 넘어 내리막길에 이르면 도로변 우측에 용암온천이 있다. 그곳에서 4.4키로를 가면 좌측에 군부대가 있고 그 앞에 저수지가 있다.
28 상삼신지 (삼신지)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만수면적 약 1만평 정도의 계곡형 저수지로 일명 남성현 큰 못이라고도 한다. 몇년전 까지 금붕 양식장.. 보기는 서글퍼보여도 손맞은 좋습니다. 특히 자라가 많습니다 자라미끼로는 닭 간이 좋습니다.미끼는 콩.새우.지렁이. 다만 주차공간이 좋지않습니다. 못 옆 길가에 한대 정도, 그렇지 안으면 원탕 옆에 주차하시고 걸가서 낚시하시면 됩니다. 경산에서 청도가는길. 남성현재 넘어 끝자락 1km가면 왼쪽에 청도 원탕 <목욕탕>지나서 200여 m가면우측 못있슴
31 안치지 청도 풍각 면적: 2만평규모의 준계곡지 여건: 경남북의 경계산인 천왕산줄기인 묘봉산아래자리한 못으로 흑석리마을에 식수원으로 사용하든 저수지로 작년부터 해금되어 낚수가 가능해진못으로 주변경관또한 좋은곳입니다, 제방 좌측으로는 진입로와 중상류대 골이형성되있고 우측으로 무너미와 중하류대 골이형성되있으며 돌로된 청석지역이라 낚시하기불편하고 중상류대는좋음 수초가 없고 물이맑아 터가 세보이지만 어자원이 풍부해 어렵지않게 봉어와만날수있는곳입니다, 미끼: 떡밥이 최고이고 옥수수나 콩,새우 낚시대: 3칸~3.5칸정도 포인트: 상류권수심이 3m 정도이고 좌측 중상류 산에서 내려오는 새물유입구 주변과 상류 새물유입구 부근에서 70m 이내에 자리하셔야 합니다, 진흙과 깻묵을 썩어 밑밥을 주고자리하면 밑밥 효과가탁월합니다, 입질은 초저녁에 오고 자정 이후부터 점차적으로 활발해지니 자정부터는 자리를지켜야하며 대와대사이를 여유있게해야 엉킴을방지할수 있심다 자리를비울때는 채비거두는 것이 상책임 중치급이대부분이라 한마리물어 그냥두면 채비를모두걸어버립니다, 주시즌대 6월하순부터 이고 길게넣으면 수심이얇고 발앞수심이 깊은편입니다 대구에서 팔조령터널을 지나 이서를 경유하여 풍각까지 간다. 풍각에서 창녕방면으로 가다 풍각공단을 지나면 차산, 월봉마을 입구가 나온다. 마을 표지판을 지나 창령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도로변 좌측길가에 깨끗하고 멋지게 꾸며진 조립식 건물이 나오는데 건물 70m전방에서 좌회전하여 150m정도 가면 작은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면 공터가 나오고 도랑을 따라 좌우측 길이 나온다. 우측 길로 진입하여 30m가면 또 하나의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측 길로 진입하면 저수지가 나온다.
33 어항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소재로, 현지꾼들은 어항지라고 부르지만 1:50,000 지도상에는 두곡리 내에 또 다른 어항지가 표시되어 있으니 지도를 찾아보고 갈 경우 위치에 혼동이 없기를 바란다. 도로 아래에 위치해 있지만 우거진 나무에 완전히 가려 있어 길에서는 저수지 식별이 힘들다. 그만큼 깊은 계곡에 있기 때문인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어항지에서 낚이는 씨알은 대물낚시꾼이라면 한 번쯤 자신의 기록경신을 위한 도전을 해봄직하다. 실제로 지난해 40cm 이상 붕어가 마릿수로 낚인 적이 있다. 단, 낚시자리가 적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 씨알 조과는 포기해야 한다. 붕어 외에도 씨알 좋은 잉어, 향어가 심심찮게 낚인다. 제방 우측 연안은 거의 직벽으로, 앉을자리를 확보하기 어려우니 제방 좌안 전역을 노리는 것이 좋다. 수심은 1.3∼1.8m 정도. 청도읍에서 경주 방면 20번 국도를 따라 5km 정도 가면 언덕길이 시작되는데 이것이 곰재다. 곰재 정상에서 내리막길로 접어들면서 좌측을 보면 아무 표시도 없는 샛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진입하면 어항지 제방 좌측권에 닿는다.
34 연지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2만5천평, 붕어, 7년전에 준설을 한후 수심이 낮아져 3.5칸 이상 긴대를 써야한다. 포인트는 찻집이 있는 좌안상류이고 제방권 수심이 깊은 곳도 괜찮다. 낮보다는 밤이 조과가 좋으며 마른적이 없어 대물이 많다. 대구에서 가창, 팔조령을 넘으면 칠곡초교가 나온다. 초교를 지나 1km 지점 이서면 양원리에서 좌측 화양읍 유등리로 빠지는 샛길이 있다. 좌회전하여 1.5km정도 가면 우측에 못을 볼수있다.
35 연지 청도군 이서면 유등리 6천평, 붕어, 전수면에 연이 밀생하여 붕어자원이 많으나 여름에는 연잎이 무성하여 일부 장소에서만 낚시가 가능하다. 준설한지 6년째 되었으며, 마릿수재미를 볼수있는 곳이다. 미끼는 새우,지렁이,삶은콩등이 좋고 포인트는 제방건너 중상류권의 수심 1~1.5m인 곳이다. 대구에서 청도로 가는 팔조령을 넘어 5분정도 가면 이서와 화양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화양읍방향으로 2km정도 가면 우측에 저수지 제방이 보인다.
36 연지 청도군 매전면 부야리 경북 청도군 매전면 부야리 소재의, 축조된지 60년이 넘은 저수지다. 앞에서 설명한 부야지 산쪽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부야지를 찾아오는 꾼들은 더 깊이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직 처녀지나 다름없는 모습을 갖고 있다. 이때문에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생자리를 개척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으나 일단 낚이면 보통 월척급 이상 35∼36cm라고 한다. 연과 개구리밥 등이 수면에 빼곡하게 떠 있으나 바닥수초는 거의 없어 밑걸림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수면적 1,000평이 약간 넘는 소규모 저수지기 때문에 앉을자리가 그리 많지 않다. 제방권은 비롯해 좌안, 우안 최상류 모두 포인트가 되나 예년 대물들이 많이 낚인 곳은 제방 우측 중류권이라고 한다. 3칸대 이하로 낚시를 즐기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수심은 1∼1.5m 정도다. 현지꾼들은 연지에서 주로 새우 밤낚시를 즐기는 편인데, 낮낚시라면 떡밥에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다. 주변에 찔레꽃이 만발하여 경관이 수려하며 인적이 드물어 조용한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청도읍에서 경주방면 20번국도를 따라 4.5km가면 정면에 보이는 제방이 부야지이고 부야지 제방 우측까지 진입한다. 부야지 우측 제방길을 따라 1km정도 더 들어가면 좌측에 연지가 보인다.
37 오부실지 청도군 화양면 4년 전에 말랐는데 바짝 마르진 않았슴. 작년가을에 제가 낚수 했으나 5치-7치 까지만 잡았슴. 미끼는 다 촣습니다. 청도 용암온천 뒷길올라가면 테마랜드 정문나옴. 여기서50m 직진. 고개마루. 정상. 직진하면 유등연지<대구서 가까우며 초봄엔 연줄기 사이로 구멍치기>좌측으로 소로길. <차도 다님> 쭈우욱 내려가면 좌측에 못…
39 용광지 (이서 연못) (이서 제실못)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5,000평이 채 안 되는 소류지로 전 연안을 따라 연이 넓게 분포해 있어 드문드문 낚시자리가 나 있다고는 하지만 일정 부분 연대를 제거하지 않고는 채비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 제방권 수심이 더 얕다. 새우낚시는 배수나 저수온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1m 전후 수심의 상류 수초대를 노리는 것이 기본. 일반적으로 저수지의 경우 제방권보다 중상류권의 수심이 얕다. 제방 좌측 상류권은 수심이 깊다. 봉돌에서 2m 이상 2.5m까지 찌를 올려야 했다. 용광지는 제방권의 수심이 중상류보다 얕다. 제방권의 수심은 평균 1m 정도였으며, 얕은 곳은 70cm 정도에 불과하다. 대형 붕어는 저수지 전 연안을 회유하지 않고 먹이 활동을 위한 회유는 일정 루트를 따라 움직이는데, 용곡지는 수심이 얕고 수초대 형성이 가장 광범위한 제방권이 대형붕어의 회유루트라 할수 있다.
42 유등지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평지형 저수지로 주어종은 붕어로 7치급이 주종을 이룬다. 아침 저녁으로는 떡밥과 지렁이를 쓰며 본격적인 밤낚시에는 바닥 새우를 사용한다. 특히, 콩을 삶아 미끼로 사용해 대물을 노려볼 만하다. 주 포인트는 제방 좌측과 건너편에 산재하고 있다. 만수시라도 저수지 전역을 이동할 수 있어 포인트 이동이 자유롭다. 평균 수심은 1.2∼1.5m로 얕지만 고른 수심을 보여 1.5∼4.0칸까지 사용한다. 연밭 속으로 구멍치기를 하면 대물을 기대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I·C에서 경산 시내로 진입한다. 경산 시내 오거리에서 청도 방면 25번 국도로 들어선다. 청도 방면 20km지점에서 국도변 우측의 청도 용암온천으로 우회전해 진입한다. 계속 4km를 진행하면 제방 우측이 나온다.
45 지슬지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 4만평, 붕어, 90.11, 좌안은 하류, 우안은 최상류까지 도로가 나있어 이동은 쉬우나 앉을자리가 최상류에 제한된다는 것이 단점이다. 장마전까지는 비교적 자리가 많다. 소류지를 저수지로 만들어서 어자원은 풍부한 편이며 미끼는 새우,지렁이,떡밥 모두 좋다. 대구에서 가창지를 거쳐 헐티재를 넘어가면 청도군 각북면이다. 고개를 내려가 덕산초교앞에서 좌회전하면 두갈래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 올라가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길로 가면 지슬지가 나온다.
46 차산지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4만5천평, 붕어, 구지라고도 불리우며 계곡형 저수지이나 최상류의 수심이 깊지않고 수초가 많다. 자리가 많아 시조회 등의 행사에도 무리가 없고 연중내내 낚시가 가능하다. 미끼는 새우가 월등하다. 대구에서 가창지, 헐티재, 각북, 풍각까지 온다. 풍각에서 우체국을 끼고 창녕방향으로 우회전하여 1.5km지점 풍각농공단지를 지난직후에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넌다. 조금가면 차산교가 나오는데, 차산교를 건너 가게집을 끼고 우회전하여 콘크리트길로 계속가면 저수지가 보인다.
47 청도천 (고평보) 청도 상류 합천보에서 북쪽 제방을 따라 2km 정도 하류로 내려가면 보이는 보가 고평보이다. 낚시는 주로 이 고평보 상류, 물길이 크게 휘어 돌아가는 곳 주변에서 이루어지는데, 특히 양수파이프가 있는 곳부터 하류쪽으로는 움푹 들어간 연안 골자리가 형성되어 있어 물의 흐름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이 곳 연안이 붕어 대낚시 포인트로, 수심은 1.2~1.5m 정도로 비교적 깊은 편이다. 이곳에서 낚이는 붕어는 상류쪽 합천보 주변보다 씨알이 굵은 특징은 있으나, 낚시를 할만한 곳이 서너 자리로 제한돼 있는 것이 한가지 흠이라 할 수 있다. 낚싯대는 2칸에서 3.5칸 이상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데, 말풀수초대를 중심으로 구멍치기를 하면 준·월척급의 손맛도 가능하다. 미끼는 역시 지렁이와 떡밥. 또 큰 물이 지고 보 위로 물이 넘칠 때는 고평보 아래로도 낚시가 가능하나 연안에서 거리가 있기 때문에 대낚시로는 손맛을 보기가 쉽지 않다. 대구에서 거창방면 30번 도로를 따라 팔조령을 넘어 4km 정도 가면 좌측 이서농협을 지나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좌측길로 2km 정도 우측에 보이는 '유등연지'를 지나가면 좌측에 '오부실·문화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좌회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1km 정도 가면 다시 길이 갈리는데, 여기서 우회전하면 고평보에 닿는다.
48 청도천 (토평보~ 합천보 ) 청도 몇 년 전만해도 낚시꾼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었으나 최근 3~4년 전부터 활발하게 붕어낚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붕어낚시는 역시 청도천 곳곳에 설치된 10여개의 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유등교 바로 아래 토평보에서 약 500m 하류에 위치한 합천보까지는 보와 보 사이의 거리가 비교적 짧아 평소에도 물흐름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곳이다. 낚시자리는 양쪽 연안 모두 길게 펼쳐져 있으며, 물이 좀 빠졌을 때는 유등교 남쪽, 즉 합천리 쪽 연안의 조황이 좋고, 수위가 오르면 반대편 연안에서 활발한 입질이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물이 빠졌을 때는 합천리 쪽 연안에서 강 가운데 위치한 섬까지 걸어서 진입이 가능한데, 이 섬에서 합천리 쪽으로 3칸대 이상의 긴대를 펼치면 속칭 '관고기 조황'도 가능하다고 한다. 물이 크게 휘어 골자리를 이룬 곳은 아니지만 양쪽 보의 간격이 좁아 흡사 긴 저수지를 연상케 하는 곳으로 찌를 세우는데도 별 무리가 없다. 유등교 북쪽 하류 제방을 따라 100~200m 쯤 가면 강 가운데 큰 갈대섬이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하류쪽 합천보 바로 위까지 연안을 따라 길게 낚시자리가 드러난다. 조황은 합천보쪽으로 갈수록 씨알과 마릿수 모두 뛰어난데, 최대한 앞 쪽 갈대 섬 가까이 체비를 붙이는 것이 씨알 조과에 유리하다. 미끼는 지렁이와 떡밥이 다 잘 들으며, 짝밥에 입질이 빠른편이다. 토평보~합천보 구간은 유등교에서 동쪽으로 제방을 따라 진입을 하면 되고, 고평보는 북쪽에서 유등교를 건너기 전에 오부실 문화마을 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쉽다. 대구를 기점으로 토평보~합천보구간은 거창방면 30번 도로를 따라 청도군 이서면소재지까지 간다. 이서면 소재지에서 계속 30번 도로를 따라 2km 정도 가면 이서교에 닿는다. 이서교를 건너 좌회전, 1.5km 정도 가면 좌측에 유등교가 보인다.
57 하평지 청도 매전면 덕산리 이제까지 소개한 청도권 저수지 중 가장 물이 맑은 곳으로 매전면 덕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달이 서식하고 있어 밤낚시꾼의 살림망을 곧잘 찢어놓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주로 밤낚시에 40cm이상 대물들이 낚인다고 하니 수달이 두려워 밤낚시를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좁은 수면적 탓에 특별한 포인트는 없으며, 당일 상황에 따라 적당한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일단 도착하면 두세 군데 자리를 눈여겨 본 후, 각각 여러 대를 펴고 입질을 살펴보아야 한다. 예년에 대물이 낚인 포인트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제방 좌측 중하류와 제방 우측 최상류 부근이다. 미끼는 역시 새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밑밥을 준 후 본격적으로 밤낚시를 시도하는 것이 굵은 씨알의 붕어를 낚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낚싯대는 2칸 이하의 짧은 대로도 충분하며 산 속으로 깊이 자리잡고 있어 주위에 민가가 거의 없다. 덕산지 가는 길을 참고하여 덕산지 진입 기점까지 간다. 여기서 2km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하평리 표석이 보인다. 이곳을 지나 경주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다가 우측 첫 번째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진입, 계속 직진하면 하평지 제방에 닿는다.
58 화금지 청도 2만평의 계곡지로 수질이 깨끗하고 마르지 않았으며 약간의 뗏장수초뿐 특별한 밑걸림이 없어서 초보자들이 새우낚시를 즐기기에 알맞으며 새우미끼에 '따문따문' 입질이 들어오는 편인데 씨알이 준척이상이며 3짜 후반의 월척이 그리 귀하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상류와 좌우안이 비슷하여 비교적 조용한 자리를 찾아서 겉보리 밑밥을 듬뿍 뿌리고 자리를 지키면 기본적인 조과는 보장이 되는 편인데 특히 초저녁부터 입질이 시작되는 날이 자주 있습니다. 풍각에서 창녕방면으로 가다가 솔밭유원지에서 다리를 건너지말고 우회전하여 화산마을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도로 끝까지 가면 저수지가 나옵니다.
59 흥선지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추석 이후 월척급 씨알 입 질. 만수면적 1만5천 여 평의 소류지로, 마을 깊숙하게 숨어 있기 때문에 타 지 역 낚시꾼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흥선지는 새우에 특히 굵 은 씨알이 낚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매년 추석을 지날무렵부 터 첫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호황을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시기 적으로도 맞아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연안을 따라 전역 으로 뗏장과 말풀 수초가 깔려 있어 적당히 앉을만한 공간만 있으면 어디나 포인트가 된다고 할 수 있지만, 주 포인트로 는 제방 좌측 상류 연안 정자나무 있는 곳부터 최상류 키 작 은 잡목이 있는 곳 연안을 돌아 4~5곳의 포인트가 눈에 띈 다.최상류 말풀과 뗏장이 적당히 깔린 곳의 수심은 0.6~1m 정도로 뗏장수초 사이에 채비를 내리거나 3.5칸 이상의 낚싯 대로 말풀수초를 넘겨 치면 월척급 이상 4짜 입질까지 기대 할 수 있다. 또 제방 좌측 정자나무 아래와 그 상류쪽 쓰레 기장이 있는 곳 연안으로도 두 사람이 낚싯대를 드리울만한 공간이 나오는데, 수심은 1~1.5m 정도로 비교적 깊은 편이 다. 이 곳 역시 말풀이 잘 깔려 있어 씨알 굵은 붕어의 회유로 가 되는 자리로 3칸 이상의 긴대에서 입질이 잦다.제방 우측 연안으로는 산으로 가로막고 있어 낚시하기가 불편할 것처 럼 보이지만 상류를 돌아 잡목을 헤치고 들어가면 두 자리 정도 나온다. 이 곳은 폭이 좁기는 하지만 군데군데 수초대 가 잘 형성되어 있어 수초 사이로 채비를 안착시키면 씨알 손맛을 노려볼 수 있다. 흥선지에서는 자정을 전후로 1차 입 질이 오고, 새벽 동틀 무렵에나 또 한번 굵은 씨알의 입질 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시간에는 찌를 주시하며 열심히 낚시 하는 것이 좋겠다. 찾아가는 길:대구를 기점으로 한다. 가창 방면 30번 도로를 따라 15km 정도 냉천 자연농원을 지 나 팔조령 터널을 통과하면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계속 30번 도로를 따라 5km 정도 가면 양원삼거리가 나온다. 계속 직 진, 2.5km 지점의 고철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직진하면 '청도 요 경북도 지정 특산단지'와 '흥선리'라고 적힌 표석이 보인 다. 표석을 확인하고 우회전, 1km 정도 간 후 철탑과 마을 스피커를 보고 좌회전하면 금촌리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여기 서 다시 우회전, 1km 정도 더 들어가면 저수지 좌측 연안에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