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 보슬비가 내리던 저녁
반가운 얼굴들 볼려고 벌써부터 맘이 설레였습니다
모두들 환한얼굴로 고향 까마구처럼 모여들어
그동안의 근황을 물어보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2010년 1월 20일 저녁 7시 시지 왕건가 임가네 해물촌에서의 만남은 기대했던 것 보다 참석인원이 많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띵하오♬
♡얼굴보여 주신 분들♡
지난 한 해 회장님 하시는라 많이 수고하신 이동희님,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인자하고 웃음이 넘치는 정태화님, 아픈 노구를 이끌고 끝까지 참석해 주셔서 감사~~
수줍어 담밑에 조용히 피어있는 봉선화 같으신 이정수님, 늦게까지 계시라해서 미안하네요~~
의리의 사나이 박동현님,
해박한 지식과 가수 빰치는 노래솜씨 박천운님,
모든 것을 안아줄 것 같은 편한 박용자님,
항상 뒤에서 바라만 보고있는 김건희님,
곧 좋은일이 있을 것 같은.. 없어서는 안될 분위기 퀸카 노봉자님,
올해부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던 목소리가 예쁜 김영명님,
앞으로 우리모임의 중추적인 역할로 봉사하실 이순복님,
이쁜 애기와 사모님까지 소개해준 윤영준님,
우리모임의 꽃중의 꽃인 총무 김유수님, 앞으로 많은 봉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얼떨결에 중책을 맡은 이상외님,
♡담에 꼭 얼굴 보고싶은 분들♡
손학순 고문님, 지난한해 부회장님 훌륭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오실줄 알았는데 서방님은 좀 어떠신지...빨리 쾌유하시길...
김기훈 부회장님: 엄청 바쁘신 줄 아는데 담엔 꼭 얼굴한번 보여 주소^^ 부회장님 체면이 있지~~
진병욱 감사님: 참석 못하신다고 전화까지 주셔서 감사^^ 모임은 잘 하셨겠지요?
최은규 오락부장님: 가사일로 바쁘실텐데 안나오니까 분위기가 영~~ 모두들 은규씨 왜 안왔냐고.. 인기가 절정인데... 짐 벗어요...
손해목님: 우째 요즘 통~~~ 산에만 다니시나... 같이 댕깁시다!!
박미숙 고문님: 우째~~ 얼굴 잊어먹겠심더^^^ 보여준다 케놓고 스리~
구민경님: 지금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개업축하비 받아가셔야 되는디~~
김성현님: 이쁜 얼굴 우리한테는 안보여 주는겨? 1년에 한 두번이라도...
백운학 홍보부장님: 멀리 포항에서 오실려니 힘이 좀... 가끔 한번씩이라도 보여주소^^^ 잘 하고 계시겠지요?
심계순 고문님: 정말 보고싶었는데 안 오실줄 몰랐네요. 담에 꼭~~
왕종국 고문님: 잘 나오시다 한번 빠지니까 엄청 빠지신 것 같네요. 모임을 위해 백의종군 하시길~~
장은서님: 이번에는 바쁘셨다니까 담에는 바쁘시더라도 잠시라도~~
조혜영님: 카페 자주 방문해 주셔서 감사, 담에는 임장활동도~~~
이종순님: 우리기수 아닌감요? 한번 나오셔서 그동안 닦은 실력 한수 부탁합니다
홍수진님: 우리모임을 위해 꼭 필요하신 분 같은데 조금더 열정을 보태 주세요^^^
이지영님: 애기가 보고싶네요... 시헌인가? 담에 같이 나오세요~~
최옥희님: 누님, 얼굴한번 보여주소^^^ 부끄럽게 생각하시지 말고... 고령에 공부하신다고 수고하셨는데 우리 보고싶지 않나요?
구현님, 권춘기님, 금용주님,김정자님,김종길님, 김종명님, 김홍조님, 류민향님, 박규옥님, 박기범님, 박래원님, 박영주님,방명인님,
변부희님, 서상화님, 손지희님, 신금화님, 오봉숙님, 우계선님, 이미해님, 이용태님, 이해숙님, 임춘옥님, 정현옥님, 조규선님,
최미진님, 최순규님, 최혜경님, 고수화님, 박경미님 ▶ 용기와 시간을 내셔서 한 식구가 됩시다!!!!!
총회결과:
식순 : 개회, 국민의례, 성원보고, 감사보고, 직전회장 인사, 2기회장 인사/임원소개, 안건상정, 공지사항, 폐회
안건 결정 : 총무지원비 1년 5만원, 별도 가입비 없이 찬조금으로 대치, 8월달 청도 야외모임 예정
공지사항 : 다음카페 "19회 한중회" 적극 참여--- 활성화에 모두 노력(출책이라도...)
전화번화 변경시, 본인명의 개업시 총무님께 연락(총무 김유수 010-7225-9931)
찬조금 계좌번호 : 대구은행 23213-096260 김유수
경비 : 참석자 회비는 전액 회비로 적립, 당일 식대 및 노래방 비용은 회장단(회장, 부회장)에서 찬조
*회원 모두가 서로에게 깊은 신뢰와 정을 쌓아 갑시다
첫댓글 회장님 마음씀이가 대단하십니다.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세심히 신경써주실지는... 글올려주신다고 수고 많으셨고 올 한해 수고 많이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