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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의 2019년 반쪽 급조 플랜 JRP 7일 여행기 하나비의 일본철도 여행기 1기 - 못다한 꿈 [Chapter 1. 여행 준비]
하나비 추천 0 조회 851 11.03.23 02:4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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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3 02:55

    첫댓글 여행을 여러 번 다니시면 짐 컨트롤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예전에는 저도 하나비님처럼 바리바리 싸들고 잘 다녔었지만, 요즘은 카메라와 건전지, SD카드 등을 넣어 놓은 복대 빼고는 아무것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심지어 노트북도 들고 다니지 않는데요, 요즘은 8기가 SD 2개면 하루 촬영은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밤에 숙소에 들러서 노트북에 데이터를 옮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그거 들고 다닐 체력이면 듀얼카메라+삼각대 이렇게 들고 다니는 것이 낫습니다. 장거리를 돌아다닌다면 베이스캠프에 무거운 짐 놓아두고 코인락커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작성자 11.03.23 03:04

    조언 감사드립니다 ^^
    실은 저도 이번 여행때 베이스 캠프를 차려놓고 카메라만 들고 왔다리갔다리 거렸습니다.
    그런데.....베이스캠프를 옮길 때가 고역이여서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ㅠ
    홋카이도를 가서 코트가 들어간 캐리어는 무게도 왕창 나가지,(약 9.6kg 항공사 측정 기준) 도쿄서 야경을 찍을 목적으로 3Kg짜리 삼각대에 노트북과 이것저것 넣은 가방이 5kg정도 나가니.... 완전 녹초가 되버리더군요 ^^;;;;;; (아 카메라 1.3kg은 빠졌네요 ㅡㅡ;;;)

  • 작성자 11.03.23 03:07

    그나저나 열심히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

  • 11.03.23 03:11

    그래서 일정을 짤 때 짐에 대한 동선 및 어디서 코인락커를 쓰고 어디서 찾을 것인가에 대한 검토도 면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코인락커에 때려넣는 시간 5분도 확보해야 하므로 거기에 맞춰서 시간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같이 각역정차를 하며 분단위로 시간을 쪼개 쓴다면 이것이 체력을 보충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무거운 짐은 하루빨리 버리는 것이 자료확보차원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 CASSIOPEIA님은 전투복(주머니 엄청 많은 조끼)이 있으며 저는 여행 대대로 쓰는 복대가 있습니다. 거기에 건전지, 여권, JR패스, 충전용 케이블 등을 넣고 "한판 전투"를 벌이게 되지요. ^^

  • 작성자 11.03.23 03:33

    역시.... 내공이 다르시네요 ^^;;;;;
    다음번에 각역정차를 나가게 된다면 충고해주신 내용을 실천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__)

  • 11.03.23 09:37

    (1차) 우우와아-완전히 철도탐사 여행의 기본기부터 회원님들과 비회원님들께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여행 전 기본 숙지사항 중 중요한 핵심은 댓글에서 주인장님께서 언급하신 것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귀국할 때 거지꼴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면도기도 안 가져가고, 속옷도 최소한으로 해서 베이스캠프 개념도 없이 초경량으로 후지산-철도 탐사를 합니다. 처음에 chapter 9까지 나온 것을 읽고 엥-9편으로 끝나는 것인가-순간 당황했지만, 각 챕터 안에 여러 개의 subunit가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전개될 조자룡 장수의 여행기가 기대됩니다.

  • 작성자 11.03.23 19:31

    베이스캠프조차 차리지 않으시다니... 그야말로 기동성을 최우선시한 준비시네요. (시시각각 변하는 후지산의 날씨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처사인것 같습니다.)
    그리고....기대에 보답하는 수준의 여행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

  • 11.03.23 13:12

    (2차) 첫 입국날 하나비님께서 지정석권 발급받을 때 아케보노와 몇가지 중요한 지정석을 놓쳤다는 비보(?)를 메모장에서 접하고 얼마나 통탄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님을 이번 대지진에서 회피하게 하기 위한 신의 섭리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우 다행입니다. 그리고 여행 중 대지진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만으로도 연구회에 길이 남을 역사적 여행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작성자 11.03.23 19:33

    그러게말이죠... ^^;;;
    그야말로 행운아였습니다. 그리고 대지진은 직접적으로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 평을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 11.03.24 00:55

    그러게요..저도 이때부터 하나비님을 무척 걱정했었답니다....

  • 11.03.23 11:25

    여행기가 무척 기다려 집니다 언젠 가 떠날것을 다짐하면서
    일본 기차여행을 꿈구며 하루하루 머리속에 상상을 합니다...

  • 작성자 11.03.23 19:34

    감사합니다. 언젠가...상황이 정리가 되면 훌쩍 떠나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저는 그 날이 올때까지 차곡차곡 통장의 잔고를 쌓으려고 합니다ㅎ)

  • 11.03.23 12:48

    여행기를 기다리고 있겟습니다~

  • 작성자 11.03.23 19:35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3.23 19:37

    나중에 다시 '리벤지' 여행을 떠나야지요... ^^;;;;
    그리고 밤비님도 지진 한가운데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밤비님의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도 당시 당황했던 관계로 Chapter 6에 쓸 사진들을 별로 못찍었습니다...때문에 본편들 중 가장 짧은 장이지 않을까 싶네요;;;;

  • 11.03.23 14:34

    우와 ~ 저와 다르네요. 저는 보통 일정에 관련된 글도 안 쓰고 출발부터 쓰는데... ㅎ 저는 지난달 동일본 패스를 엔화로 샀었는데 그때 10,000&5,000&2,000&1,000 한 장씩 사진을 찍어놨는데 보이지가 않네요. 아시아나라서 간사이로 바꿀 수 있었는지요? 14일짜리였나요~? 또 4,000장이면 많네요. ㅎ

  • 작성자 11.03.23 19:45

    후지노미야님의 전언을 듣고 다른 카페의 기존 여행기들을 보고 열심히 연구한 결과입니다 ^^;;;;
    그리고 현금의 사진은 당일 현금을 입수한 관계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다음편에 나오겠지만 출발 시각은 새벽 5시입니다 -0-)
    귀국지 변경은 발권규정에 따라서 다른것으로 압니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변경을 해준것 같습니다.
    JR패스는 14일권을 썼습니다.
    4000이라는 숫자는 일단 여행 후 카메라 수리를 하면서 셔터박스가 3970회 추가로 작동했다고 해서 그걸 토대로 적은 것입니다. (데세랄의 셔터박스는 약 10만컷이면 수명이 다되기에 늘 유의중입니다) 사진 장수는 컷수와는 무관하다보니 어느정도 오차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11.03.24 01:01

    역시 준비한만큼 좋은 여행기가 될것 같군요.....기대가 많이 됩니다....벌써 댓글도 많고.....인기 짱 이네요.....그리고 못다한 꿈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글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03.24 09:41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그 꿈이 이루어지는 시기는....다음 여름방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

  • 11.03.25 13:51

    우와 ~~~ 난 그냥 제알패스와 규슈레일패스만 준비하고 가서 닦치는데로 도요코인 들어가고 하였는데 대단한 준비를 허셨네요
    안타까운 대 지진을 어떻게 피해 나오셨는지 ?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3.25 14:19

    감사합니다.
    저야 나고야행 비행기가 자리가 남아서 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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