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ETF 이것만은 알고가자!!

[빛의라임]

***펀드이지만 거래소에 상장되어 운용되는 펀드입니다.

***주식 종목의 선택이 어려우시다면, ETF를 권해드립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적으론 지금같은 상황에선  ETF도 좋은 투자 수단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본인이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을 할 때(실제치와 별로 맞지는 않지만..) 가장 큰 애로사항은

역시 기본적 분석이다.

주식을 통한 수익률의 극대화는 정확한 투자 정보와 그로 인한 선택(seletion)과

매매시점(market timing)인데, 매매시점의 포착보다도 기업의 내재가치를 산출하기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식이 펀드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것이

ETF라고 말하고 싶다. 국가별로 어디가 강세고 약세이고는 그나마(기업의 선택보다)

판단하기가 나을 것이며,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는 산업의 선택도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조금은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ETF란?]

인덱스 펀드(Index fund). 흔히 주가지수형 펀드라고 하는 인덱스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기초자산이 주가지수인 펀드이다.

주식에는 투자하고 싶지만, 종목선정이 어려운 투자자라면 주식시장 전 종목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을것이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거래비용이 발생하고

관리의 난해함, 막대한 소요자본으로 절대적으로 힘들것이다.

그래서 나온것은 인덱스 펀드이다. 주가지수는 시가총액식으로 산정되므로,

쉽게 말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종목의 평균이라고도 할 수 있을것이다.

인덱스 펀드는 결국 주가지수에 투자를 함으로써 그 시장의 모든종목을 사들이는

효과이며, 이러한 주가지수를 바스켓으로 구성했기때문에 펀드가 되는것이다.

ETF(Exchange Traded Fund)라는 것은, 이러한 주가지수를 하나의 펀드로 만들어서

주식시장에 하나의 종목으로 상장하여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산업별로 만든 지수, 시장별로 만든 지수 등등 나눔의 기준에 따라 여러가지의

ETF가 상장되고 있다.

상기 ETF 종목은 현재 주로 거래되는 대표적인 ETF종목이며, 그외에도 많은 ETF종목이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다.

[ETF의 특징]

1. 각종 구분별 INDEX를 펀드로써 구성하여 거래소에 상장.

2. 공매도, 신용대주거래 가능(주식과 동일)

3. 주식시장 정규시간에 거래가 이루어짐.(09:00~15:00)

4. 주문수량단위 = 1단위 , 호가단위 = 5원

5. 증권거래세 없음

6. 매매수수료(위탁수수료) = 증권사 자율(금감위 규정에 따라 증권사 자율임)

    (펀드 내에서의 매매수수료는 없음)

7. 환매 : 환매는 없으며, 일반 주식 종목과 동일하게 매매거래를 통해 이루어짐.

    (3일결제임)

8. 운용수수료 : 펀드마다 상이하며 KODEX는 연0.5%~0.52% 까지 있음.

9. 배당 : 있음.(주식과 동일)

[ETF의 장점]

1. 종목 선정이 어려운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주식종목선정은 상당히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산업을 선택하는것은 좀 더 쉬움)

2. 일반 펀드에 비해 적은 운용수수료를 부담한다.

    단 잦은 매매거래는 매매회전율을 증가시키므로, 거래하는데 따른 매매수수료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너무 많은 매매거래는 오히려, 일반 펀드보다 많은

    수수료가 따를 수 있다.

    (운용수수료는 별도로 부과하지 않으며,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수수료가 부과

     되므로 실질적인 수수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주식은 증권거래세가 있지만 ETF는 증권거래세가 없다.

    : 증권거래세는 기본세율 0.5%이며(거래세이므로 매도거래체결시마다 납세),

      유가증권 시장에서 거래시 0.15%(+농특세 0.15%=0.3%)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시 0.3%, 그 외 거래시 0.5% 부과임.

4. 장중에 거래가 되므로 언제든지 매도를 통하여, 환매가격을 즉시 결정하게 됨.

5. 펀드보다는 적극적으로, 주식보다는 안정적이고 포괄적인 투자를 하게됨.

6. 지수에 투자함으로써, 분산투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체계적인 위험(각 종목마다의 위험)을 최소화 하고, 체계적 위험만이 남게됨.

7. 인덱스펀드에 비해 더 적은 수수료로 펀드를 구성할 수 있다.

[ETF의 단점]
1. 단순히 일반 상장 종목으로 판단하고 많은 매매거래를 증가시에는 매매회전율의

    증가로 매매수수료가 증가하게 된다.

2. 하나의 지수는 수십 수백가지의 종목으로 바스켓을 구성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주가지수는 오르더라도 해당산업이 반드시 오르는 것만은 아니다.

3. 그 외에도 여러 단점이 있을 수 있음.

[ETF 투자시 확인사항]

1. 매매수수료 : 매매수수료는 증권사 자율이므로 어느곳에서 거래하느냐에 따라

                       그 수수료율은 모두가 다르다.

                       증권회사별 수수료율이 상이하며, HTS와 오프라인 주문,

                       위탁금액에 따라 상이함.

2. 운용수수료 : 펀드와 동일하게 운용수수료가 존재하므로 참고하자.

종류	운용수수료	종류	운용수수료
KOSEF 200	0.36 %	KODEX	0.52 %
KOSEF Banks	0.50 %	KODEX KRX 100	0.52 %
KOSEF IT	0.50 %	KODEX 스타	0.51 %
Tiger KRX 100	0.46 %	KODEX 자동차	0.50 %
Tiger Semicon	0.46 %	KODEX 반도체	0.50 %
Tiger Banks	0.46 %	KODEX 은행	0.50 %

(상기정보와 실제치와 일부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주로 거래되는 ETF 위주로 작성)

3. 투자설명서 : 여기에는 각종 바스켓의 구성비율, 환매절차, 운용수수료, 등 여러

                       주요 정보가 담겨 있으므로 자신이 투자할 ETF라면 한번 쯤은

                       대략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글을 마치며...]

요즘 전세계적으로 작년 한해 많은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인해 새로운 투자대안을

모색하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어느곳이든 손익분기점은 있기 마련이다.

항상 수익이 큰 만큼 위험은 따르기 때문에, 그래서 요즘은 리츠나 인덱스펀드와 같은

투자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신경쓰고, 펀드+주식투자+인덱스라는 면으로 다가서서 ETF 투자를

한다면 좀더 장기적으로, 운용한다면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주로 거래되는 국내 ETF는 12개이며, 앞으로 올 해 중에는 더 많은 해외 ETF가 국내 상장될 수도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이 더욱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또한, 해외펀드가 인기를 끌듯이, 국내에서 ETF 또한 일본 ETF까지 거래가 가능하니,

일반 펀드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일본에 내 주식을 사두는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위의 자료는 참고적인 부분이며, 실제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투자시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들은 많이 있으니 꼼꼼한 투자를 하십시오.

오늘도 성투하십시오!!!!화이팅!!!

[이두박근]

감사합니다,,한눈에 쏙쏙 들어오네여..^^

[빛의라임]

저는 주식은 잘 모르지만 펀드는 그래도 조금 도움 드릴수 있어요..ㅋㅋ

[달구벌]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