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호회에서 2번에 걸친 장수사진 찍어 드리기 행사
간추린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행사는.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진 동호회에서
봉사활동으로 펼쳤습니다.
순수 자비를 부담해서 회비를 내고 그 예산으로 모든 경비 일체를
감당했습니다.
너무 좋아 하셨고 군수님도 격려 해주셨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서로 마음이 모이고 뜻을 같이 하면 힘들어도 거뜬히
큰 행사를 치룰수 있었습니다.
장수사진 찍어 드리기 행사에 제가 준비한 찻자리입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다식과 차를 준비하고.
오시는분께 모두 따뜻한 차 한잔씩 대접해드렸습니다
모든 준비는 동호회 회원들이 하였습니다
일체 무료로 해드렸고.
비용은 회원들이 자비를 부담해서 십시일반 모아서 했습니다.
어르신들께 드릴 차를 정성껏 준비하고.
저 음식들을 마련하느라 일주일 내내 분주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저녁늦은 시간에 짬짬이 다식을 만들고
도구를 챙기고.
회원들과 함께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말 소중한 시간 가졌습니다.
손 맛사지 하는 친구가 무료로 어르신들께 손맛사지 해드리고
할머니께서 손가락이 너무 아팠는데 맛사지 받고 나니 손가락이 바로 펴진다고
자랑하시는 모습에서 눈물났습니다.
사진 동아리 회장님과 지도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
다시 이런 재능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상호도 야문손이듯이 정말 손이 야물딱졌습니다.
어르신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첫댓글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레전드님 자리 펴시는 지혜는 정말 최고예요.()
ㅎㅎㅎ좀 타고난 끼가 다분하다고들 하셔요..ㅎㅎㅎ
이벤트나 기획하는거는 순간적으로 청사진을 그려냅니다.^^
어릴적부터 반장 실장 이런것도 해본 경험도 있고
교리교사. 동아리 활동. 차 공부 하면서 큰 행사 사회를 많이 하다보니
아마도 그런것들이 뒷받침 되어서 저에게 많은 재능을 끌어낼수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람은 많은 경험이 있어야 통찰력도 생기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