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영/토마스 : 본당 14구역
본당 14구역 양희영/토마스형제님께서 얼마전(6월 중순) 신장종양 제거 수술후
댁에서 회복 가료중 중 신촌세브란스병원에 7월1일 재입원 하였습니다.
수술부위의 지혈이 잘 되지않아 재입원하였는데 이젠 지혈도 되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자매님은 임정순/안젤리카자매님이며,
여성구역장 및 반장 활동도 열심히 하였으며, 현재는 마니피캇 성가대 단장 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토마스 형제님은 몇해전 정년퇴직후 자매님의 일(건국우유대리점)도 도와주시며,
은행장 재직시절 시간이 부족해 미진하였던 성당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 계십니다.
명동성당에서 아들결혼식을 올리면서 마냥 행복해 하시며 교우들을 반갑게 맞이하던 모습이 좋았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상 좋다며 막걸리 한병 정도로 술양도 조절하며 건강에 힘쓰시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조기에 발견되어 다행히 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술후 회복에 걸림돌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 의탁하고 믿는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듯이,
양희영/토마스 형제의 육체적 고통도 없애주시고, 하루빨리 회복되어 자매님 일도 도와주시고,
본당 교우들과도 즐거운 성당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몇일전 성당에서 뵈었는데 활동하시는 모습보고 반가웠습니다.
빨리 회복되시어 건강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