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
level |
remark | |
듣기 |
하 |
● 오답률 : 10% 전후 (14번-3점:25%) ● EBS 고교 영어 듣기 (20문항) 연계 ● EBS 듣기 교재- 해결책 ● 예상대로 듣기는 아주 평이한 수준 | |
어휘 |
중 상 |
● 수능 기출 + EBS 반영지문 어휘 수준 ● 단순 기초 의미보단 다양한 의미 ● 문맥 속에서 의미 유추 | |
* 어법 |
중 상 |
● 수능,평가원 난이도 (고 2 중상 수준) ● 여전히 구조 파악의 절대적 영향력 ● 실제 난이도에 비해 오답률이 높음 | |
독해 |
* B형 외적 변화 |
아래 구체적 설명 | |
* 단락전개 패턴, 문맥 파악 |
*기존 출제 3 패턴(복합형)유지,구문 독해적 접근 !! ● 문장, 단락의 구조파악 필요 ● 논리적 접근, 지문 내에서 근거, 내적 추론 요구 | ||
* 지문(문장) 길이 및 구조 |
● 평가원 기존 출제 형태 (긴 지문) 유지, 작년33문항 | ||
** EBS 반영도 |
● 12+1문항 |
*인터넷 수능 (8+1) * 수능특강 (4) * 좋은 지문 반영률 낮음 | |
*정답선택 분별력 |
중 상 |
* 외형적 매력적 오답 ( 평가원 선택지 의 기존 수준을 보여줌) * 실제적 논리적 근거만 찾으면 매력적 오답은 없음 | |
종합 난이도 |
중 상 |
* 1등급 컷: (예상) 95 점 * 2등급 컷: ~ 88 점 ( 작년 수능: 92점 6월 모의: 94점, 9월 모의:~92 ) |
2. EBS교재 연계 내용 및 상위 ( ~ 2등급 컷 ) 오답률 상황
[ 총 12+1문항: 수능특강-4문항, 인터넷 수능- 8+1문항]
문항 |
(6월) 문제 유형 |
EBS 교재 출처(유형) |
추정 난이도 (~오답률 %) |
23 |
글의 요지 |
인터넷 수능 4강 #2 (제목) |
9 % |
24 |
주 제 |
수능 특강 B형 28강 #1 (빈칸) |
19 % |
25 |
제 목 |
수능 특강 B형 23강 #4 (어휘) |
12 % |
26 |
지칭 대상 |
수능 특강 A형 9강 #11(내용) |
11 % |
27 |
어법 (3점) |
인터넷 수능 16강 #5 (흐름무관) |
* 46 % |
28 |
문맥 어휘(box형) |
인터넷 수능 12강 #2 (연결사) |
* 35 % |
29 |
도 표 |
수능 특강 B형 16강 #3 (도표) |
7 % |
31 |
빈 칸 |
인터넷 수능 15강 #1 (문단 요약) |
32 % |
32 |
빈 칸 |
인터넷 수능 19강 #5 ( 밑줄 어휘 ) |
33 % |
35 |
빈 칸 (3점) |
인터넷 수능 6강 #5 (box형 어휘) |
* 66 % |
38 |
순 서 (3점) |
인터넷 수능 7강 #1 (지칭) |
* 35 % |
39 |
제 위치 찾기 |
인터넷 수능 2강 #6 (요지) |
27 % |
33 |
빈 칸 (3점) |
인터넷 수능 19강 #8 (연결사) - 동일 소재: 다른 원문 출처- |
* 45 % |
* EBS 교재 외 지문 ( 오답률 상위 문항 위주)
문항 |
(6월) 문제 유형 |
추정 난이도 (~오답률 %) |
36 |
빈 칸 (어휘*2) (3점) |
* 58 % |
34 |
빈 칸 (3점) |
* 37 % |
37 |
연결사 |
19 % |
38 |
순서 |
35 % |
40 |
문단 요약 |
31 % |
42 |
장문 독해 빈칸(3점) |
* 37 % |
* 표 오답률 추정치는 M 사이트 자료 참조
( 사이트 마다 오답률 및 순위에 약간의 차이는 있음)
* 난이도 문제 분포 (~ 2등급 컷)
문항 |
유형 |
EBS 연계 |
오답률 순위 |
35 |
빈칸 (3점) |
O |
68 % |
36 |
빈칸 (어휘*2) (3점) |
X |
64 % |
27 |
어법 |
O |
63 % |
33 |
빈칸 (3점) |
~O (소재 동일, 주제 유사) |
59 % |
34 |
빈칸 (3점) |
X |
53 % |
42 |
장문 빈칸 |
X |
53 % |
3. 구체적 분석
☞ 13학년도 수능-> 14학년도 수능 외적 변화(A.B형)
*전체 응시자 수 : 645,960명 |
재학생: 572,577 명 |
졸업생: 73,383명 |
작년 |
* 영어 |
A형: 113,568명 (~17.6%) |
B형: 529,280명 (~81.9%) |
|
1등급 (~4%) |
~ 4,500 명 |
~21,200 명 |
25,900명 (-4700 -> 2등급) |
2등급 (~7%) |
~ 7,950 명 |
~37,000 명 |
45,200명 (-8,200-> 3등급) |
* 11월수능에선 B형->A형으로의 자연적 이동이 예상, B형에서의 1등급, 2등급의 인원은
자연히 감소, 더더욱 경쟁이 치열
~ 13학년도 수능 |
14학년도 6월~ | |||||
듣기 |
17문항 |
1,2, 3점*1 = 33점 |
22 문항 |
3점 *3, 2점*19 = 47점 |
~27분 | |
독해 |
33문항 |
1,2, 3점*2 = 67점 |
23 문항 |
3점 *7, 2점*16 = 53점 |
~43분 | |
50문항 |
100점 |
70분 |
45문항 |
100점 |
70분 |
* 독해부분 : 문항 당 풀이 시간은 20초정도 늘어났지만 실제로 정답을
도출하는데 있어 큰 이점은 없음
기존 3점*2 -> 3점*7 의 외형변화가 큰 변수로 작용
실수로 틀리는 경우 -2점보다는 -3점이 해당될 확률이 높아짐
☞ 만점자 비율을 결정짓는 오답률 1위 문제
|
6월 (0.8 %) |
9월 (0.27%) |
수능 (~0.6 %) |
오답률 |
66%(#28. 빈칸. 3점) |
80% (#28. 빈칸 3점) |
68%(#26. 빈칸 3점) |
☞ 1, 2등급 컷을 결정짓는 상위 ~4개 문제의 오답률 분포가 지난 6월 평가원
모의와 유사.
☞ 지문 단락 전개 구조 : 수능평가원 출제 코드에 충실한 3 patterns
(원인결과, 비교대조, 정의예시 및 교묘한 복합형)
고난이도 어려운 문제일수록 전개구조 접근법에 의해 정답을 명쾌하게 선택가능
->구조(구문) 독해의 학습방향 재차 강조 ( 이 점이 보이지 않는다면 수능영어
대비 잘못하고 있는 것임)-
> 패턴 3인방의 단독 &복합형의 아주 절묘하게 쓰여진 (특히 빈칸유형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줌 (EBS 반영교재 학습시에도 이점을 중점 학습 필요)
☞ 소재, 주제문 파악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일깨워줌
( 매력적 오답이 외형적으로 볼 때, 오답의 분포를 참조하면 분명 있을 것처럼
학생들은 생각하지만, 실제 주제 소재, 전개구조만 정확히 파악하면 매력적
오답은 없음.)
☞ 구체적 "구문독해" 학습의 (절대적) 필요성을 계속 보여줌 -
구문 독해 공부 안하면 빈칸 맞추기 어려워짐을 여실히 보여주는 35번 문제
( EBS교재 반영 지문일수록)
빈칸의 이 특정 구조는 빈칸 유형에서 즐겨 나오는 형태인데 2가지 방식중 하나로
접근해야함. 더 어려운 방식이 이미 기출에서 한번 등장한 의미적 구조를 다시 출제
( 그 방식으로 접근안하면 의미 파악하기 쉽지 않음. 만약 이 문제를 EBS 교재에서
사전에 경험하지 않고 모의고사에서 처음 봤다면 아마 오답률 90% 까지.)
☞ 지문의 길이 : 첫 문장 3줄 이상 되는 지문 (24, 25, 34, 35, 36, 38)
문항수가 줄어들었지만 대신 한 지문의 전체 길이가 긴(16줄 이상)
지문이 10문항.
전체적으로 독해 속도와 호흡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길이지만 다행히
의미 파악하는데 부담이 적었던 점.
수능에서도 이정도의 길이의 지문들이 등장할 것이고 만약 이번6월
보단 내용적(구조적)인 면 에서 어려워지면 전체 의미파악과 정답도출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에 대비해야함
☞ 선택지의 화려함 : 그 어느 교재, 어느 모의고사의 선택지도 모방할 수 없는 최고의
멋드러진 선택지(보기)의 표현들과 구성들은 반드시 복습해야할 대상
☞ 어휘의 난이도: EBS 반영교재 수준 + 수능평가원 기출 어휘 수준
늘 강조하듯이 초등학생도 알고 있을 수 있는 단어의 다른 뜻으로
쓰이는 단어가 EBS교재에 나오면 그것은 반드시 암기해야함을
이번에도 또 보여주고 있음.
(23번의 ‘sell’ 은 사실 작년 EBS교재에서 ‘persuade’의 뜻으로 한번
나왔던 단어임)
또 하나 명심할 점은 EBS 교재 지문아래 *표시된 어휘도 반드시 암기
(33번의 'counterfactual' 은 인터넷 수능 19강 8번에 *로 뜻이 표시)
☞ 어휘학습법: EBS (2013년 기준) 지문 수록 어휘 : ~2,000 개
이 외 수능, 평가원 기출 및 필수 어휘: ~2,000개
*total: ~4,000 개 어휘 (고1~고3) 꾸준히 무한 반복
쓸데없이 TEPS의 어려운(?), 쓸모없는 어휘외우지 말고, 어원별 암기도 무의미..
쉬운 단어의 다양한 뜻,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 문맥 속에서 다양한 의미
파악하면서 어휘의 무한 반복 생활화. ( 많이도 필요 없이 일주일에 100개 정도)
수능 보기 전 10월까지 반복 반복.. 지겨우면 수능 게임에서 진다는 생각으로..
다른 일정과 수업량으로 인해 잠시 영어를 혹 놓는다고 해도 어휘만은
꼭 붙들고 ( 휴대폰은 잘 때도 손에 쥐고 챙기듯이 어휘 그렇게 하면 참 좋을텐데.. )
* 오답률 높은? 문제 왜 틀렸을까?
(실력이 없어서? 실수로? 아님 다른 이유? )
★ 어법: 사실 이번 어법문제가 이렇게 많이 틀릴 난이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답률 50%넘었다 ? : 어법적 내용을 몰라서라기 보단 아직도 어법
문제푸는 습관이 잘못 돼있다는 점.
-> 어법문제는 이렇게 : 밑줄 그어진 문장 처음부터 마침표 까지
주어(s) 동사(v) , 수식 하는 부분[( )] 표시해가면서 묻고자 하는 밑줄 부분까지
좁혀 들어가면 답은 자동적으로 보이게 되고, 답을 결정짓는 문장 속 근거 찾으면서..
그럼 정답은 쉽게.. (어법 문제는 검산 필요)- 쓸데없이 문법 용어를 생각하면서
풀면 그건 정말 바보 같은 짓.
★ 빈칸 35, 36, 33, 34 번 문제를 포함 이번 시험을 통해 평가원에서 학생들에게
제시(암시)하고 교훈을 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① EBS 반영교재의 공부 방법: 수능에 맞게 공부 ( 단순히 답을 찾는 어리석은
원시적인 접근이 아니고 지문을 철저히 분석. 지문 전개 구조 패턴 파악,
소재 주제 정확한 파악, 등장 어휘들의 다양한 뜻 숙지, 논리적 근거 찾기,
선택지에서 아닌 것 제외시키는 훈련, 쓸데없이 다른 문제지 풀지 말고 )
첫 문장의 중요성 인식 & 예측 적용 훈련, 좋은 표현들 반드시 숙지 -
수능에서 다시 나올 수 있음을 암시
② 수능 평가원 기출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보여줌. (아직도 설마 수능평가원 기출을
제대로 분석과 공부를 안한 학생들( 의외로 꽤 많을 것임)은 반드시 이번 여름
방학때 EBS책과 병행하여 그보다도 더 철저하게 공부하기 바람)
③ 특히 36번이 오답률이 높을 이유가 없는데 왜 그랬을까요?
( 자기 생각 무의식,의식적으로 적용하지 말고 “지문에 충실하라” 는 교훈)
4. 결론: 수능(11월7일-목요일) 까지 이제 21주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1학기 기말, 2학기 중간고사, 그리고 수시 준비하는 시간을 빼면
실제 수능 영어 대비할 시간이 그다지 많지는 않을 겁니다.
( 어휘암기가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더욱 시간적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제대로 된 방식과 수능에 걸맞는 학습과 습관을 익히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늘 하는 얘기입니다. 수능은 mental & logic game입니다.
습관과 마음가짐, 올바른 태도 (눈으로 푸는것이 아닌 손으로 표시하면서 푸는)
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A,B형으로 보는 첫 해가 되고 외형적 변화가 있지만
실제 문제의 본질적인 면에서 보면 더욱 진화발전하는 수능 영어임을 이번
6월에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그에 맞게 공부해야겠죠? 고3, 고2, 고1, 중3 모두.
유명 학원 고급 레벨에서의 성적, TEPS의 고득점, 유명강사 강의, 고급(?) 정보,
화려한 선행(?) 어떠한 것도 수능에서 (1년에 딱 한번 보는,, 다른 과목과 함께,
하루 종일) 의 외국어 영역에서의 만점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등급하락
을 유발시킬겁니다. 왜? 잘못된 습관만 고착화시키므로.
어떤 기준에 의해 다른 과목의 집중 학습으로 인해 시간상, 작전상 영어를
(최소한 고1. 이상) 잠시 안한다.. 글쎄요? 어떤 결과가 있을지는 수능을 보고나면
알게 되겟죠..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올바른, 제대로 된 공부를 ( 이왕하는거 재미도
느껴가면서 ) 하는 것이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고1, 고2학생들의 경우 앞으로 남은 시간 체계적으로 올바르게 영어 공부하기
바랍니다. 별도로 1,2학년에 대한 학습법은 이번 분석글에선 올리지 않겟습니다.
디스쿨에서 모의고사(수능) 분석 글 쓴지도 5년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분명 제 글에 공감하고 실행해보는 학생이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결석없이
2014학년도 6월 모평 수능 영어 분석글을 마무리합니다.
어떤 설명회에서도 들어 볼 수없는 분석글이라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