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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레츠고~ 완!완!완!의 테마는~
어게인 강강술래
누가?
배봉산장의 산장님들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한마당.
언제?
배봉산장 11주년 행사날--2015년 5월 17일(세째주 일요일)
어디서?
북한산 둘레길에서
무엇을?
71.5m.21구간을 동시에 걷기 행사
어떻게?
-둘레길 21구간을 11개 코스로 나누어 하루동안 구간별 릴레이형식으로 이어걷기.
(1개팀 2개구간 평균 7km)
-11구간의 의미는 배봉11주년과 강강술래 시즌1의 11개팀을 그대로 유지,계승한다는 의미.
-코스는 각팀별 체력에 맞게 안배.
왜?
1)one!one!one!
2)시즌1의 기대감,즐거움을 계속 이어가는 행사.
3)북한산둘레길 71.5km를 동시에 돌면서
협동과 이음의 행사를 통하여 배봉산장님들 모두가 하나가 되는 행사.
세부실행계획
[1팀]1~2구간,[10팀]19~20구간;A권역
[2팀]3~4구간,[3팀]5~6구간,[9팀]17~18구간;B권역
[4팀]7~8구간,[8팀] 13~14구간,[7팀]15~16구간;C권역
[5팀]9~10구간,[6팀]11~12구간,[11팀]21구간;D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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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출발시간
A권역;12시출발
B권역;11시출발
C권역;10시출발
D권역;9시출발
뒤풀이;우이동 미림산장,오후 4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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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권역,B권역;팀원 무제한
C권역,D권역;팀원 소수정예
**세부 팀선택이나 구체적인 진행방식은 대장단이 추후발표 예정입니다.**
팀별 코스특징
제1팀-1,2구간,총 5.8km 2시간40분
1구간-소나무숲길 구간
바람이 흔들고 간 소나무 가지는 짙은 솔향기를 떨구고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한 소나무. 그 소나무가 빼곡한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온몸을 감싸 상쾌함이 느껴 집니다. 또한,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우이)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간정보
자유, 민주, 정의가 살아 숨쉬는 곳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으로, 우리 조상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헤이그밀사인 이준열사와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선생의 묘소,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의 광복군 합동 묘소 등 모두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4.19민주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자연친화적 다리인 섶다리와 계곡쉼터가 있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구간입니다.
제2팀-3.4구간,총 6.1km,3시간
3구간-흰구름길 구간
땅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하늘길이 시작되다
국립공원 경계를 따라 울창한 숲과 아담한 오솔길을 걷다보면, 12m 높이의 구름 전망대가 나옵니다. 독특한 모양의 원형계단을 통해 전망대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 서울도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빨래골 계곡은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대궐의 궁중 무수리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하면서 ‘빨래골’이란 명칭이 유래되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4구간-솔샘길 구간
수려한 자연 풍경에 깃든 여유로운 삶
예부터 소나무가 무성하고, 맑은 샘이 있어 솔샘이라 불리운 곳으로, 이 구간을 지나가는 동안에 거쳐가는 ‘북한산생태숲’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으로 작은 꽃길을 따라 야생화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북한산 경계를 따라 걸으며 자연에 대해 탐구해보세요.
제3팀-5.6구간,7.4km,3시간40분
5구간-명상길 구간
도시로부터의 사색, 숲에서 나의 길을 묻다
북한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정릉주차장에서 청수사 입구로 진입하면 ‘명상길’ 구간이 시작됩니다. 호젓한 참나무길은 명상을 하기 좋은 장소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합니다. 명상길 구간은 탐방로와 형제봉 능선 사이를 경유하는 곳으로 수평과 수직의 탐방이 적절히 배합된 둘레길 구간입니다. 그동안 군사보호 시설에 의해 통제되다 최근에 개방된 ‘북악(산)하늘길’ 과 연결되어 있어 백두대간에서 한북정맥으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혈류(血流)를 잇는 의미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북악(산)하늘길에서는 1.21사태의 흔적을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6구간-평창마을길 구간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다
평창마을은 광해군 때 시행하던 대동법에 의해 조세를 관리하던 선혜청 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이 있던 곳입니다. 선혜청이 있던 자리로서 재물이 모이는 땅이라는 이곳의 형세를 생각할 때 걷는 걸음마다도 신묘한 기운이 서린 듯 합니다. 평창동마을과 사자능선이 함께 어우러진데다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그리고 관악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구간입니다.
제4팀-7,8구간,총7.8km,4시간10분
7구간-옛성길 구간
서울성곽, 유서깊은 도읍의 체취를 물씬 풍기다
이 길은 둘레길 중 유일하게 성문을 통과하는 구간입니다. 대남문과 비봉능선에서 이어져 내려와 조선시대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여 축성된 탕춘대성 암문을 지나며 유서깊은 도읍의 향기를 음미해볼만 합니다. 우수조망 명소인 전망대에서는 보현봉을 시작으로 문수봉,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 등 여러 봉우리들과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8구간
제5팀-9,10구간,총5km,2시간30분
9구간-마실길 구간
이웃사촌과 함께 편안하게 나서는 소박한 마실길
이웃에 놀러간다라는 뜻의 ‘마실길’ 구간은 은평 뉴타운과 인접한 구간으로 동네마실 나온 기분으로 가볍게 걷다보면 생태적,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만나게되는 구간입니다. 은평구 보호수로 느티나무, 은행나무를 볼 수 있으며 그 중 마을을 지키는 지신처럼 수령 150년의 느티나무 5그루가 아름드리 가지를 뻗고 있고 높이 15m, 둘레가 3.6m 나 됩니다. 한국의 여느 마을처럼 너무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민가에서 삶의 체취가 감돌고 있습니다.
10구간-내시묘역길 구간
群居不倚 獨立不懼(군거불의 독립불구)
국내 최대의 내시묘역이 위치한 이 구간에서는 군신의 예를 목숨처럼 여기며 왕을 그림자처럼 보좌하던 내시들의 역할과 삶을 재발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북한산성 축성 당시 동원되었던 연인을 기다리다 만나지 못하고 연못에 빠져 죽은 기생의 흔적인 ‘여기소’ 의 터도 볼 수 있으며, 8m 높이의 투명 발판이 설치되어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둘레교’ 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6팀-11,12구간,총6km,3시간15분
11구간-효자길 구간정보
12구간-충의길 구간
가운데 中, 마음 心으로 올바름을 새기다
사기막계곡에서 솔고개로 이어지는 숲 속 길과 솔고개에서 교현리까지 이어지는 보도를 함께 걷는 구간입니다. 특히 상장봉 왼쪽 사면을 가로지르는 숲 속 길은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로 인적이 드물고 산세가 아름답습니다. 시원하게 뚫린 39번 도로와 나란히 걷는 보도에서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등의 봉우리들이 한눈에 보이며, 또한 주변의 군부대 시설은 우리로 하여금 나라사랑과 평화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제7팀-13,14구간,총7.6km,3시간50분
13구간-송추마을길 구간
그 길 어딘가엔 그리운 내 마음의 고향이
수도권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청정한 송추계곡(2.5km)을 만날 수 있는 송추마을길은 군시절의 추억과 시골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마을길입니다. 물장구치고 고기 잡던 유년시절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송추계곡과 짧은 계곡임에도 비 온 후에는 제법 깊은 산속 폭포같은 모습으로 다가오는 원각사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는 도심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작은 선물입니다.
14구간-산너미길 구간
산을 넘는 구름 따라 하늘을 걸어보다
사패산의 깊은 속내를 살펴볼 수 있는 산너미길은 산을 넘는다는 의미로 사패산 6부능선에 있는 붉은 바위까지 올라야하는, 둘레길 중 가장 힘든 구간이지만 전망은 으뜸입니다. 전망대인 거북바위터에서 내려다보면 의정부 시가지와 멀리 양주시청도 한눈에 들어오고 오르쪽으로는 수락산이, 정면에는 천보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또한 안골계곡을 끼고 탐방하는 구간으로 계곡을 넘는 곳곳에는 사패교, 갓바위교, 울띄교 등 나무다리가 조성되어 있어 산길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제8팀-15,16구간,총7.6km,3시간50분
15구간-안골길 구간
보석처럼 빛나는 계곡 물소리의 깊은 울림이 있는 곳
이 구간은 의정부시가 조성한 직동공원과 연결된 길로 배드민턴장, 축구장, 미니 인공암벽과 같은 체육시설은 물론 분수대, 야생화 단지, 조각공원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산책코스입니다. 또한 사패산 탐방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안골계곡에서 바라보는 사패산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이 구간의 시종점이 되는 회룡사는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유명한 사찰로 경기도 문화재인 ‘신중도’, ‘석조’, ‘5층 석탑’ 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6구간-보루길 구간정보
제9팀-17,18구간,총6.2km,3시간
17구간-다락원길 구간정보
18구간-도봉옛길 구간정보
제10팀-19,20구간,총4.9km,1시간20분
19구간-방학동길 구간정보
20구간-왕실묘역길 구간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다
성종의 맏아들로 중종반정 때 폐왕된 연산군의 묘와 세종대왕의 둘째딸로 훈민정음 창제에 크게 기여한 정의 공주의 묘가 있어 왕실묘역길이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귀중한 역사자료인 왕실묘역뿐 아니라 600년 전부터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어 온 원당샘과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수령 830년에 달하는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재실 등이 있는 왕실묘역길은 짧은 구간이지만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알차게 담은 역사 문화길입니다.
제11팀-21구간,총6.8km,3시간30분(편도,예약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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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사부작 사부작 1팀 1구간으로 가야 할것 같은데요~ 물론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요~~^^::
흐미~~ 대장단의 멋드러진 실행계획과 진행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캬아~~ 앞서 준비해주신 산도깨비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강강술래 정신 이어가기 앞에 감동의 물결 파고가 높아집니다.
마이 마이 고맙습니다.
이상 앞으로 대빵 애써주실 대장단의 수고로움에
열심히 옆에서 북쳐들일 일인물러가며 한말씀 올립니다.
저는 혹시라도 모다덜 회피하는 구간이 있으면 파견해 주셔도 됩니당~^^ㅎㅎㅎ
두둥~~ 둥둥둥~~^^ 대장단 여러분 기대만빵이옵니당~^0^
울 대장님들 대단하셔요
5월의 기다림에 가슴 두근두근
새로운 설레임에 콩닥콩닥
지난 5월의 멋진 경험을 위하여
산도깨비님 정말 대단하세요
지는 몇구간 가야하나요~~
기대 만만만 ~~
제4팀 7,8구간 강추합니다......
다시한번의 배봉산장역사가 이어져 가느것같아요
역시살아있는 배 봉 산장 입니다
준비하심에 감사 수고로움에감사 노고에 감사드리고
열심참여 하겠습니다
대단 합니다. 부럽구요.
저도 이날은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기다려집니다~~
19구간 방학동길 무수골에서 정의공주묘까지
소요시간이 잘못 기록되었네요.
약 1시간 45분 소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