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사는 세상 두 번째 활동날. 동네 청소를 하러 나갔습니다. 서로 쓰레기를 먼저 주웠다고
자기 쓰레기라고 하며 옥신각신하는 아이들 덕분에 한바탕 웃기도 하고 오늘은 동네 쓰레기만
줍기로 했는데 연등천까지 내려가서 줍겠다고 하는 등 의욕이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쓰레기 줍기가 끝난 후 깨끗해진 동네를 보며 기분이 좋다는 아이들과 함께
센터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