可 |
발음 |
의미 |
kě, |
허가하다./ 수긍하다./ 동의하다. | |
비준하여 임명하다. | ||
할 수 있다./ 할 만 하다. | ||
마땅히(당연히) ~하여야 한다. | ||
~할 만하다./ ~할 가치가 있다. | ||
옳다./ 가하다. | ||
옳게 여기다./ 가하게 여기다. | ||
꼭 맞다./ 적합하다. | ||
알맞다./ 적당하다. | ||
하찮다./ 대수롭지 않다. | ||
대단하지 않다./ 예사롭다. | ||
정면으로 대하다./ 마주하다. | ||
병이 낫다./ 완쾌되다. | ||
온./ 모든./ 전부. | ||
아니 되다./ 불가하다. | ||
좀. 조금. 약간. | ||
어렴풋하다./ 희미하다. | ||
동사와 결합하여 명사성분이 되게 한다.(所와 같음) | ||
얼추./ 대략./ 대강. | ||
마침./ 때마침. | ||
어찌 ~하겠는가? (豈와 같음) | ||
도리어./ 오히려. (却과 같음) | ||
다시./ 재차. | ||
참으로./ 정말로./ 진실로. | ||
의문문으로 쓰여 말투를 강하게 한다. | ||
어찌./ 어떨게. (何와 같음) | ||
姓氏 (河南가씨) | ||
gè |
歌의 古字 | |
여선생./ 女師 | ||
kè |
고대 선비족, 몽고족의 최고 통치자. (可汗) |
2. 품사별 쓰임표
품사 |
위치 |
쓰임 |
뜻 | |
可 |
1. 助動詞 (조동사) |
動詞앞 |
허가 가능 |
~하면된다 ~해도된다) ~할수있다 가능하다. |
2. 助動詞 (조동사) |
動詞앞 |
당연 |
마땅히~해야 한다 ~해야 된다 ~함이 마땅하다 | |
3. 副詞 |
數詞앞 |
대략적인 수 |
대략~
| |
4. 副詞 |
述語앞 |
반문 |
설마~인가? 어떻게 | |
5. 實辭 (述語) |
動詞 |
單獨述語 (단독술어) |
~하면된다 ~해도된다 ~할수있다 가능하다. | |
動詞 |
단독술어 |
옳다. 좋다. 착하다. 괜찮다. | ||
動詞 |
단독술어 |
~라고 생각한다 괜찮다고 여긴다 | ||
動詞 |
단독술어 |
찬성하다 비준하다 | ||
可得 (가득) |
助動詞 (조동사) |
動詞앞 |
허가.가능 |
~을 할 수 있다. |
可使 (가사) |
助動詞 (조동사) |
動詞앞 |
허가.가능 |
~으로 하여금 ~하게 할 수 있다. |
可以 (가이) |
助動詞 (조동사) |
動詞앞 |
허가.가능 |
~(잘) 할 수 있다. |
可而 (가이) |
助動詞 (조동사) |
動詞앞 |
허가.가능 |
~(잘) 할 수 있다. |
用例(용례)
* (助動詞 / ~할 수 있다.) 是可忍也 孰不可忍也[論語/八佾]
이것이 참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인들 참아 할 수 없겠는가?
* (助動詞 / ~할 수 있다.) 太公曰 凡人不可逆相 海水不可斗量[明心寶鑑/省心篇]
강태공이 말했다. “모든 사람은 미리 점칠 수 없고, 바닷물은 말(斗)로 헤아릴 수 없다.”
* (助動詞 / ~할 수 있다.) 今戰而勝之 齊之半可得 何爲止[史記/淮陰侯列傳]
지금 싸워 이기면 제나라의 절반을 얻을 수 있는데 어찌하여 싸움을 멈추려 하는가?
* (助動詞 /마땅히 ~해야 된다.)及平長 可娶妻 富人莫肯與者.[史記/陳丞相世家]
평(陳平)은 장성하자 장가를 들려고 하였으나 부자들은 (그에게 딸을) 주려고 하는 이가 없었다.
* (助動詞 /마땅히 ~해야 한다.)天下方未定 故可因遂築宮室. [史記/古祖本紀]
천하가 한창 평정되기 전이므로 마땅히 이 기회에 궁실을 건축해야 한다.
* (副詞/數詞앞/대략~) 飮可五六斗 徑醉矣[史記/滑稽列傳]
대략 대여섯 말을 마셔야만 곧바로 취한다.
* (副詞/數詞앞/대략~) 章少女 年可二十 [漢書/王章傳]
왕장의 어린 딸은 대략 열두 살이다.
* (動詞/가능하다.) 所謂大臣者 以道事君 不可則止 [論語/先進]
이른바 대신이란 도로써 군주를 섬기다가 가능하지 않으면 그만두는 것이다.
* (副詞/數詞앞/대략~)潭中魚可百許頭皆若空遊無所依.[柳宗元/小石潭記]
연못속의 물고기는 대략 백여 마리인데. 모두 의지하는 바도 없이 허공에서 노는 것 같았다.
* (副詞/설마~인가?)李白謁賀知章 知章曰 “公非人世之人 可不是太白星精也.”[摭言]
이백이 하지장을 알현했는데 지장이 말하였다. “그대는 인간세상의 사람이 아니고, 설마 ‘태백성정’은 아닌가?” <하지장은 이백을 현종에게 추천한 시인이다.>
* (單獨述語/가능하다.)晋侯問 “孰可以代之” 對曰 “赤也可”[左傳/襄公3年]
晋侯(진후 悼公)가 물었다. “누가 그를 대신할 수 있겠는가?” (祁奚(기해)가) 답변했다. “赤(羊舌赤)이면 할 수 있습니다.”
* (單獨述語/가능하다.)子犯請擊之 公曰 “不可”[左傳/僖公30年]
자범이 그들을 공격하자고 청하자 공이 말하였다. “그렇게 할 수는 없다.”
* (單獨述語/괜찮다.)子貢曰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 子曰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論語/學而]
자공이 물었다. “가난하나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나 교만하지 않으면 어떠합니까.” 공자가 대답 하였다. “괜찮다. (그러나) 가난하더라도 (도를)즐기며, 부유하더라도 예를 좋아하는 것만은 못하다.”
* (單獨述語/가능하다./해도 된다)“疇有愚計 願與諸君共施之 可乎” 皆曰 “可”[三國志/魏書/田疇傳]
“저에게 어리석은 계책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 이것을 시행하고 싶은데 가능하겠습니까?” 전주(田疇)가 묻자 모두 대답 하였다. “해도 됩니다.”
* (單獨述語/괜찮다고 여긴다.)吾子好道而可吾文[柳宗元]
나는 도를 좋아하고 나의 문장을 괜찮다고 여긴다.
* (單獨述語/비준하다.)胡亥可其書[史記/李斯列傳]
호해는 그의 奏書(주서)를 批准(비준)했다.
* 可得(조동사/허가·가능)王之所大欲 可得聞與[孟子/梁惠王上]
왕이 가장 바라는 바를 들려주실 수 있습니까?
* 可得(조동사/허가·가능)聞人之過失 如聞父母之名 耳可得聞 口不可言也[明心寶鑑]
남의 허물에 대해서 들으면 부모님의 이름을 들은 것 같이 하여 귀로는 들을 수 있을 지언정 입으로는 말하지 말라.
* 可使(조동사/허가·가능)方六七十 如五六十 求也爲之 比及三年 可使足民[論語/先進]
사방 육칠십 리 혹은 오륙십 (리쯤 되는 작은 나라)를 제(冉求)가 다스린다면 삼년에 이르면 백성들을 풍족하게 할 수 있다.
* 可以(조동사/허가·가능)五畝之宅 樹之以桑 五十者可以衣帛矣[孟子/梁惠王上]
5무의 택지에 뽕나무를 심으면 50세 이상의 사람이 비단옷을 입을 수 있다.
* 可以(조동사/허가·가능)學不可以已[荀子/勸學]
배움이란 그만둘 수 없다.
* 可以(조동사/허가·가능)魏其大怨曰 “老僕雖棄 將軍雖貴 寧可以勢奪乎”[史記魏其武安侯列傳]
위기후가 매우 원망하며 말했다. “나는 비록 버림받았고, 장군은 비록 귀하지만, 어떻게 권세를 이용하여 (나의 봉토를) 빼앗을 수 있는가?”
* 可以(조동사/허가·가능)可以仕則仕 可以止則止 可以久則久 可以速則速[孟子/公孫丑上]
벼슬할만하면 벼슬을 하고, 그만둬야 할 경우에는 그만두고, 오래할만하면 오래하고, 빨리 떠나야 할 경우엔 빨리 떠나셨다.
* 可以(조동사/허가·가능)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屈原/漁父詞]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을 수 있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을 수 있다.
* 可以(조동사/허가·가능)松柏可以耐雪霜 明智可以涉危難.[明心寶鑑]
소나무나 잣나무는 눈서리를 잘 견딜 수 있고, 밝은 지혜는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잘 넘길 수 있다.
* 可而(조동사/허가·가능)中庸之諸侯 可而治其國矣[墨子/尙同下]
중용의 도를 행하는 제후라면 그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
古書虛字集釋
可
* ‘可’謂‘可以’也.
可謂大臣與?<論語先進>
* ‘可’猶‘所’也.
體物而不可遺<中庸> 鄭注云‘體猶生也 可猶所也’ 王念孫云‘不無也’
* ‘可’‘肯’也.
百官族人可謂曰知<孟子滕文>
知猶爲也行也 言百官族人在此前不 肯謂曰行 至是 乃肯謂曰行也 (行謂行三年之喪)
* ‘可’猶‘約’也.
項羽之卒可十萬<史記/高祖紀>
* ‘可’猶‘卽’也.
秦王曰 ‘然’ 乃可復使姚賈而誅韓非<戰國策/秦策5>
* ‘可’猶‘能’也.
其家不可敎而能敎人者無之<大學>
* ‘可’猶‘足’也.
養生者不足以當大事 惟送死可以當大事<孟子/離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