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정
詩 김석태
명현 기리는 정자들 많고 많다지만
금천 흐르는 이곳 세워진 주암정
연꽃, 능소화, 자귀꽃 핀 극락세계
누구를 태웠는지 노 저어 가누나
벼루소나무 떠가는 배 내려다 보고
안개여 걷혀라! 누가 탔는지 보고파
주암 선생 탔겠지 하며 바라다보니
길 가던 길손들 배타고 노닐러라
낙엽 춤사위에 주암도 함께 춤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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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정원고
주암정 / 詩 김석태
김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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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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