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전국 청소년 나의주장 발표대회’ | ||||||||||||
본보 청소년기자 출신 우신고 전수영양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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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전 10시30분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400여명의 청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청소년 출전자들이 자신의 꿈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경연의 장이었다. 전 양은 이날 ‘아하브 마을(성스러운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5분 안팎의 주장을 펼쳐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내용과 발표력 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양은 복지담당 업무를 관장하는 공무원이 되어 장애인을 위한 각종 복지정책을 만들고 실현시켜 나가고 싶다는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했다. 중증장애인시설인 애리원에서의 봉사활동 경험담이 이번 발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전 양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과 방송국 아나운서의 도움을 받는 등 실제와 같은 연습을 반복한 것이 이번 결실을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수상자 명단 ◇전체 대상 전수영(우신고 1) ◇초등부 □금상 △마선민(덕신초 6) □은상 △김윤경(개운초 5) △안희찬(개운초 5) □특별상 △최진혁(우정초 6) ◇중등부 □금상 △박정은(구영중 1) □은상 △박수경(옥현중 3) △하태준(울산제일중 2) □특별상 △양가이(야음중 1) ◇고등부 □금상 △박현수(북일고 1) □은상 △천혜인(울산여고 2) △조수진(무거고 2) □특별상 △김정미(울산경영정보고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