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공정 기초 형틀 작업및 레미콘 타설

[늘푸른숲]

           날씨와 레미콘의 물량 부족으로 공사 진행이 순조롭지 못한 가운데.. 드디어 레미콘 타설 작업이 시작 되었는데....

잡석 다짐과 버림 레미콘 타설은 10일 전에 끝났고 기간으로 치면 기초공사가 마무리 되었어야될 시간에

형틀 공사가 끝나고 레미콘 타설 작업이 시작 되었다..

그런데 뜻하지않게 어제 밤새도록 내린비에 진입로 논두렁길이 주저 않는 바람에 긴급 도로 보수 공사를 해야 했다.

레미콘 기사들은 더이상 작업 진행이 어렵다고 하고 레미콘 회사에서는 다른곳엔 레미콘 가져갈곳이 없다고 하고 차량

에 실린 4대 분량의 레미콘은 점점 굳어가고 이대로 가면 레미콘 비용이랑 운임비랑 고스란히 날려버릴 순간이였다...

긴급히 포크레이을 수배하고 15톤의 잡석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날라오고...... 이렇게 긴급히 도로를 복구하고 줄기초

레미콘 타설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휴 ..

[만년설]

수고하셨습니다. 한 번 들러야 하는데...

[sudol02]

하늘이 보우하사, 우리의 공사 만세. 정말, 진인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대천명도 아주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늘푸른숲]

좋은집 짓고 여유로운 가슴으로 좋은 글 쓰셔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