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강의록은 강의한 내용을 강의 시간에 메모 정리 한 것입니다.
강의록 중 일부를 옮겨왔습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과 관련 자료는 서경학파 각 교수님 코너에 올려져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그때 그때 수업시간에 메모한 것이므로 빠진 부분도 있고
일부분이 올려져 있습니다. 일부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나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준비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하시고 현장지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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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 도입배경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 주임교수 이길헌
서경대 경영대학원에 풍수지리를 도입한 배경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다. 2006년도 따뜻한 봄날, 불르오션 대학으로 가기 위하여 풍수지리전공을 개설하자는 제안서를 학교에 제출하여 교육부에 보고 하였는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평소에 풍수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1977년에 삼부토건에 발령을 받았다. 부산 김해공항 주변 정비사로 발령을 받았는데 첫 직장이 사원도 아니고 과장 타이틀을 달고 현장소장을 맡게 되었다. 아직 회사경험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다. 부산에 수영공항이 김해공항으로 이전하면서 주변 정화사업을 하면서 주변의 망지동, 대저동....등 녹산면 일대를 정비하는 업무다. 당시에는 부산에서 이곳에 오자면 을숙도로 돌아서 배를 타고 와야 하였는데 3,000기나 되는 엄청난 공동묘지가 있었다. 이것을 이장 공고를 하고 연고자를 찾아서 이장을 해야하는데 임시 화장장을 차려서 직접 거기서 화장을 하고 납골함에 넣던가 또는 다른 연고지로 이장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당시에는 납골당이 없어 납골당부터 마련하기 위하여 풍수사와 함께 김해, 양산일대를 돌아 다니며 납골당 후보지를 찾아서 납골당 허가를 받고 공원묘지를 조성하였다. 재단법인을 만들고 거기서 일을 하면서 풍수사와 연결이 되었고 그러면서 풍수의 맛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공원묘지를 조성해서 1.5평, 3평, 6평 등 개인묘역을 조성하고 이장도 하여 주고 부산, 양산, 마산 등 그 일대의 시신을 생매장도 하게 되었는데 1979년에 대홍수가 나서 이 공원묘지가 대난리가 나게 되었다. 1979년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계곡을 성토하여 묘지를 썼는데 물이 스며들어 비석하고 시신들이 다 밀려났다. 282기가 유실 또는 매몰되었고 그것을 해결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 처음에는 장비로 시신을 발굴하였는데 유족들의 의견이 갈렸다. 인력으로 해야 한다고 하고 신성한 시신인데 장갑을 끼고 한다고 뭐라고 하여 장갑을 벗고 손으로 직접 시신들을 수습하였다. 그런데 워낙 일의 량이 많아 결국은 장비를 사용하였지만 참으로 참담한 현장들이었다. 몸뚱아리만 있고 머리는 없고 어떤 시체는 생생했고 그러나 주인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들이었다. 이빨을 보고 주인을 찾게 되는데 그러기 위하여 이빨을 깨끗하게 손으로 직접 닦는다. 그럼에도 작난하느냐고 시비하는 가족 들도 있고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
6개월에 걸친 시신 수습 작업...눈만 감으면 전부 시체다. 잠을 잘 수가 없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 왔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마음이 수양이 되었다. 그리고 풍수에 심취가 되어 풍수를 독학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홍성에 있는 아버지를 일산에 있는 기독교 묘지로 이장을 하게 되었는데 뼈를 하나하나 맞추는 것을 보고 일하는 사람들이 어히 그렇게 뼈를 잘 맞추느냐고 한다. 이렇게 하여 풍수와 인연이 되었는데 그러나 풍수는 독학으로 되지를 않는다. 어디가서 풍수하다는 소리를 내어 본 적이 없다. 그냥 풍수지리전공을 개설한 게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거쳐 풍수를 제대로 공부하고 체계화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 풍수지리전공을 서경대에 설치하게 되었다.
학문은 보다 폭 넓게 접근해야 한다. 풍수를 하려면 좀 더 과학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측량도 할 줄 알아야 하다. 국립지리원에 가면 산모양이 나온다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계곡선, 산등선이 다 나타난다. 방위도 진북과 자북이 다르다. 편각도 있다. 앞으로 학교에서 풍수를 다 배우지는 못한다. 학원에서도 공부하고 측량학, 지질학, 토지 기초도 공부해야 한다. 삼투압, 물이 옆으로 나갈 수도 있고 천정에서 물이 세면 빙빙 돌다가 약한데서 센다. 이런 한 것들을 두루 섭렵하고 이해하여 제대로 자연의 현상을 알고 대비하여야 한다.
본인은 원래 농대출신이다. 경영학 학사로 편입을 하여 경영학을 7년간 공부하였다. 측량학, 지질학은 농대 다닐 때 공부하였고 토질 기초는 없었다. 그런 학문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이것이 개인적 판단이다. 시간을 두고 대화하면서 노력하고자 한다.
두번째 도입배경은, 뭔가 기여를 해야겠다. 서경대는 63년된 국제대학의 전신이다. 본인은 서경대로 개편되고 나서 전체박사 1기1호다. 3명이 입학해서 3명이 배출 되었는데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 김동길박사 3명이다. 본인은 학교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이 있다.
풍수학은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제대로 배워야겠다. 석사과정은 4학기다. 논문 쓰면 3학기다.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야 할 것인가? 풍수만 100% 짤 수가 없다. 최고경영자과정은 풍수지리만 100% 넣어도 된다. 석사과정은 풍수지리만 100% 넣을 수가 없다.부동산과목은 도움이 되겠는가? 직접 느껴 보시고 조정을 해야 한다. 각자 추구하는 방향이 틀리기 때문에 전체의견을 모아서 커리큘럼을 짜서 2010년부터 보강하도록 하자.
풍수지리 커리큘럼, 현재의 학파, 학회, 개인에 얽메이지 말고 전반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교수도 거기에 맞게 모셔 와야 한다. 지금은 그 학파만 교육시키고 있고 자기학파가 아니면 배제를 시키다. 학파를 초월해야 한다. 오늘의 이 기회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하자.
풍수지리 강의를 시작하면서...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 교수 장정환
시중의 대부분의 풍수강의가 정론에 입각한 강의를 하기보다 자기 깨우침에서 강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12년이 지났을 때 어떤 책을 보든지 눈으로 확 들어 올 때, 그것이 느껴질 때까지는 매우 갈등했다. 결국 어떤 분에게 배웠어도, 여기에서 배웠다 해도 잠시 모셔 두고 여기에 집중해 달라. 대학은 선생과 만나더라도 학문을 같이 하는 것이다. 같이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다. 영원한 스승도 영원한 제자도 없다. 궁금한 것은 같이 토론한다. 안내만 하는 것이지 지식을 전달하지는 못한다.
통맥풍수,청오경, 금낭경을 중심으로 한다. 도선국사 책을 보고 있고 그런 쪽을 공부한다. 다른 교수와 학문의 길이 달를 때도 있다. 그 때는 이것도 있구나 해야 한다. 어떤 이론이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 통맥법 무시해서는 안되더라. 혈처를 잡는 게 풍수지리다. 혈처는 풍수지리에 나와 있다. 기본적인 요건이 있다. 혈토가 나와야 한다. 혈토가 안 나오면 혈처가 아니다. 비난하고 버릴 게 없다. 원리와 이치는 대학에서는 최소한 알아야 한다. 모든 이론은 다 이해하여야 한다.
라경은 방위만 재는 것으로 아는데 라경에는 심오한 철학이 들어 있다. 선천8괘와 후천8괘를 살펴보자. 선천팔괘는 창조의 근원이고 남 乾天+북 坤地, 음+양으로 구성된다. 후천팔괘는 변화의 근원이다. 선천팔괘의 근원은 음과 양에 있다. 건을 동양철학에서는 양으로 보고, 곤을 음으로 본다. 양은 동적이려고 하는 것, 음은 동적이려고 하는 것이다. 건은 양이기 때문에 선천에서는 남쪽에 배치해 있고 곤은 음이기 때문에 정적이라 북쪽에 배치했다.
우주가 창조되어 있는데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한다. 움직이는데 변화를 주는 요인이 있는데 후천팔괘에서는'남을 불(火) 午(오), 북을 물(水) 子(자)방이라고 표현 하였다. 坎方이라고도 한다. 선천은 건곤으로 둥근 것이고, 후천은 그 이후의 변화과정, 남은 불 북은 물로 배치하였다. 변화의 근원으로 동양철학에서는 불과 물을 둔다. 탈레스는 우주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하였다. 반대적으로는 물만이 아니고 물과 불, 공기.....등. 변화의 주체는 불과 물이다. 천축의 중심으로 불과 물로 보았다. 선천팔괘는 창조의 근원 건곤, 후천팔괘는 변화의 근원 불과 물을 근원으로 한다. 결론은 바로 이것이다.
풍수에서 사용하는 방위표는 24방위다. 24방위중 8팡위는 주역의 팔괘에서 왔다. 방위는 시간적 개념을 넘어서 공간적 개념이다. 360도를 24방위로 나누면 1방위는 15도가 된다. 1년은 4계절, 1년은 12개월, 1년은 24절기, 1년은 365일, 1일은 주야, 1일은 24시간이 라경에 다 포함되어 있다. 라경에는 천문학적 변화가 숨어져 있다. 방위만 재는 것이 아니다. 라경을 그런 의미에서 소중히 생각한다. 동양철학에서는 태극론을 빼 놓고는 얘기가 안된다. 태극론은 음양오행론이다.
대체적 이론은 태초에 우주는 空의 상태였다. 무극의 상태, 양과음으로 나누어지고 다시 태양, 소양, 태음, 소음... 그렇게 계속 무한대로 나누어 진다. 공의 상태에서 어느 시점이 지나서 두개의 기운이 응집이 되고, 두개의 기운이 모아지는 단계..... EBS 과학의 신비를 보니까 정말 그렇더라. 태양은 우주의 먼지 덩어리다. 이것들이 뚜렸한 모양을 갖춘 것이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이자. 이것은 무한대로 계속 갈라지다, 사상->8괘->64괘-> 64의 자승.......무한대로 변한다.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64개 현상까지만 이해하자. 우주변화의 우너리를 64개에서 끝냈는데 풍수에서는 8괘까지만 활용한다. 25방위는 음양배합이다. 10천간 12지지 10천간에 무기를 빼고 건곤감손이 들어 갔다. 12개의 양의 개념과 12개의 음의 개념으로 24방위가 나온다. 음양오행을 떠나서는 모든 만불이 변하는 현상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오행을 분류하면 목화토금수다.
오행은 물질적 개념과 형상적 개념(정신적 개념)이 있다. 목은 나무만 상징하는 것이 아니고 작게 성장한다는 의미, 화는 단순히 불만 상징하는 것이 아니고 형이상학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목과 화는 성장한다는 개념에서는 양이다. 금은 쇠를 상징하지만 작게 수축하려고 하는 게 음의 성질이다. 수는 크게 수축하려고 하는 것이고, 금과 수는 수축응집, 정적 성질이기 때문에 금수는 음의 개념이다. 4가지로 설명하려다 보니 끝없이 성장하고 팽창하려고 하고 음은 끊임없이 수축하려고 한다. 토는 중화 중용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조절자의 기능을 갖고 있다. 목화토금수는 물질적 개념과 성장과 수축, 양과 음의 2가지 개념이 있다.
우주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양중에도 항상 음이 있고 음중에도 양이 있다. 온전하게 양이 없고 온전하게 음이 없고 음일려고 하면 양이고 양일려고 하면 음이고 정적인 것이 없고 항상 동적이다. 양중에 음이 계속 싹 트고 있다. 음이 계속 성장해서 포만해지면 그 안에 양이 숨어 있다. 라경도, 24방위 음과 양, 오행=목화토금수=오원질, 오행배속은 용법에 따라 틀리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을 공전, 지구가 태양을 한바뀌 도는 시간은 365.25일의 공전 주기다. 그래서 4년마다 하루가 더 있다. 고려대 철학과의 윤태현의 음양오행 논문을 참고해보아라 그래서 4번째는 같은 성질을 같는다. 3합의 이론 거기서 나온다. 홍범오행, 성숙오행은 아직 잘 모르겠다. 태극은 사이클이다. 부동산이 5년, 10년주기가 있듯이 회복기 성장기, 침체기,회복기 싸이클로 움직인다. 성장기는 양의 기운이고 침체기는 음의 기운이다. 인생도 60년, 70년 공생하면 그 다음 자식대는 좋아진다.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회복의 시기는 반드시 온다. 지금 어렵더라도 절망하지 말라.
도선통맥지리는 중점적으로 하고 청오경, 금낭경은 중간중간 한다. 십조통맥도 한다. 풍수지리는 원리다. 이론적인 성질이다. 풍수는 인간의 경험에 의해서 나온다. 생존을 위한 경험, 태초에 원시인이 가장 두려운 것은 추위와 굶주림, 추위와 굶주림을 피하는 땅을 찾다보니 배산임수지역을 찾았고, 생존을 위한 전략에서 풍수지리가 나왔다. 양택에서 풍수지리가 먼저 나왔고 주거목적에서 시작 되었다. 음택론은 거의 각광을 받지 못하였다. 양택이 중심이었고 음택은 발복론과 충효사상의 조선유교시대가 오면서 음택론이 발달하였다. 유교관과 결부되고 성리학과 합쳐저서 급속히 발전하였다.
철학적 의미가 가미된 음양오행설, 태극론- 음양오행에 바탕을 둔 게 이기론이고 조선이전에는 형기론이 득세하였다. 형기론은 相을 중요시하고 相은 관상을 보는 것, 껍데기를 보는 것이다. 이기론은 음양오행을 중요시 한다. 자연이 품고 있는 음양오행적 해석, 사주가 이기적 관점이다. 형기는 관상, 이기는 사주로 이해하는 게 쉽다.
양택조성 3요소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교수 모종수
1. 양택조성 3요소
양택은 1. 배산임수, 2.전저후고, 3. 전착후관 이3가지가 갖추어져야 한다.
1) 배산임수
양택은 산을 등지고 가까이 물이 흐르는 하천부근에 자리하여야 한다. 첫째 양택은 반드시 가까이 산을 등져야 한다는 의미는 ①바람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밤에는 그 반대로 작용하니 산이 뒷 쪽에서 바람을 막아 주어야 특히 추운 겨울철에 견딜 수 있고 ② 큰 하천변에 위치하면 여름철 홍수 피해가 염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풍수에서 주산은 주인을 의미하고 조산(부모)과 후원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주산이 시야에 안 보이면 주인 없는 형상이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주인 역할이 약해진다. 아울러 주산이 좌청룡, 우백호, 안산, 조산보다 너무 낮거나 규모가 작은 경우 주인 행세를 못하고 외부인의 눈치만 살피는 형상이 된다. 따라서 국민을 상대로 일하는 관공서 또는 대기업 본사의 역할은 국부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주산을 가까이 배치하여 제 역할을 하여야 한다.
좌청룡 우백호 어느 한쪽을 희생하면서 까지 주산을 배치할 수는 없다. 사신사 안배가 되어야 한다. 좌청룡은 좀 높아야 하고 물길이 내려가는 쪽으로 향이 가야 한다. 서울 장안은 동향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왕산이 주산이 되었으면 제격이 된다.
수도권 지역에서 안양시청은 관악산을 등지고 좌청룡(청계산)과 우백호(수락산)를 끼고 있어 매우 훌륭한 배치이다. 그러나 안양천을 등지고 있고, 물길이 안양시청을 외면한 꼴이 단점이 된다. 안양천 건너 관악산 아래로 위치하여 안양천을 감싸안고 남향을 하였다면 금상첨화의 형국이 되었을 텐데 아쉬움이 매우 크다. 또한 안양시청 주면의 안양 경찰서는 안양천이 외면하고 멀리 청계산을 등지고 서향을 하여 좌청룡이 안보이니 상당히 미흡한 배치이다. 좌청룡이 없으니 1등 참모가 없다. 똑똑한 부하가 없으니 오래 가겠는가?
해인사는 계곡물이 사찰을 감싸고 흘러간다. 안 그러면 망한다. 천년 세월이 그것을 이야기해 준다.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 건물은 뒷 쪽으로 한강이 보일 뿐 산이 없는 형상이요 후원자인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꼴이니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시기는 국회가 그곳에 있는 한 기대하기 어렵다.
둘째, 하천, 강등 물길이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는 ①풍부한 식수공급은 물론 어류 포획으로 식량을 대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②특히 풍수에서 물은 재물 기운을 안겨준다. 물길 폭과 깊이가 큰 하천, 강일수록 재물기운은 더 강해진다. 다만 물길은 집터를 감싸 안고 흐르는 지역이어야 그 혜택을 볼 수 있고, 그 반대지역은 재물손실 지역이니 피해야 한다.
세계 각국의 수도가 위치한 곳이나 부를 창출하는 세계적인 도시는 거의 대부분 물길이 감싸 안고 흐르는 곳에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천년사찰로 남아 있는 유명사찰의 계곡물이 반드시 사찰을 감싸 안고 흐른다는 사실 등을 눈여겨 볼 일이다. 한강변 중 국립묘지, 중앙대 일원의 동작동 지역은 한강 물길이 외면 한 곳이니 이곳에 잇는 국립묘지 선정 자체가 문제점으로 지적 된다. 중앙대는 소유자가 몇 번째 바뀌고 있고 그 일대에서 크게 부를 이룬 자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외면한 물길쪽에 양택배치는 피하여야 한다.
사면이 둘러 쌓인 안면도, 거제도 등 섬 지역은 인물보다는 부자가 많다는 점도 곧 재물이다는 풍수해석이 증명된다. 양쪽 계곡수가 합쳐지는 즉 합수하여 감싼 바로 위 지역은 계곡이 커 물의 수량이 많을수록 부자가 배출될 수 있는 곳이다. 양택지로는 이러한 곳은 길격이 된다.
전면과 좌우에 명산이 있는 곳에 자리를 구하여야 한다. 이회창 선영 주변의 산들이 조아리고 쳐다보고 있다. 명산아래는 인물이 없다. 홍성에 가면 오성산, 용봉산 아래는 인물이 없다. 백두산 아래도 인물이 없다. 너무 기가 쎄다. 어릴적에 보약 너무 많이 먹으면 멍청해지는 것과 같다. 5대조 이상은 피해가 없다. 6대조부터는 화장해도 된다.
양쪽 계곡수가 합쳐지는 자리, 기운이 센 터이면 못 견딘다. 집 지으면 절단 난다. 거북이 형국이면 괜잖다. 워커힐 호텔, 천호대교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거북이 형상이다. 워커힐 호텔은 잘 나가는 호텔중의 하나다. 거북이는 힘이 왕성하고 바다에서 사람도 건져준다.
하남 검단산 아래 정주영회장 선영은 노서형국, 쥐형국이다. 중부고속도로 초입의 검단산과 그 아래 쪽을 바라보면 그런 형상이다. 산소일 하는 전날에 가 보았는데 그런 형국이고 수맥이 지나간다. 00에서 모셔왔는데 이 곳을 그 유명한 풍수사가 점혈했다고 하는데 자기 죽거든 다른 지관 데려오지 말고 그냥 부친 아래에 작업하라고 하여 지관도 없이 공사를 하고 있었다. 너무 안타깝다.
앞에 시야를 가리면 하급이다. 천하를 호령하는 듯한 위치, 그래야 한다. 부하 몇명 두고 거느려야 되겠는가? 시야확보가 관건이다. 묘자리 잡을 때 높은 곳에 임하소서, 6부능선 정도는 되어야 좋다. 양택도 건물이 전면 시야를 가리지 말아야 한다. 확 트일수록 좋다.
서산에서 세금 제일 많이 내는 사람들이 안면도 사람들이다. 거제도도 전국에서 지역소득 1등인 곳이다. 섬에다 땅 사 놓으면 돈이 된다. 그러나 개펄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데는 절단이 난다. 낮에 잠시 장사하는 것은 괜잖지만 사람이 살고 자고 하는 곳은 못된다. 개펄이 보이는 곳은 묘나 집을 지으면 안 된다. 그런 곳의 산은 별 볼일이 없다.
2) 전저후고
양택은 향쪽으로 시야가 확 트여야 하고 주택 바로 뒤쪽은 산이 있거나 높은 지대여야 한다. 주택 뒤쪽이 높아야 한다는 뜻은 뒤쪽에 주산이 있어 바람을 박아주거나 지대가 높은 산자락에 양택이 자리하면, 평지 주택보다 향족으로 시야가 더 확보되어 일조량이 풍부하고 안산, 조산의 명산 기운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좌청룡, 우백호, 안산, 조산 등의 산세가 시야에 보다 많이 보일수록 명당지수가 상승된다. 그 이유는 주변 산세의 기운을 보다 많이 받기 때문이다.
주산이 명산 (멀리서 그 산을 바라 볼 때 파랗게 보이는 산은 그 산 정기가 많아 햇빛이 반사되기 때문)인 경우는 그 산자락에 주택지 선정은 피하여야 한다. 자고로 풍수에서 "명산 없는 곳에 인물 없다"는 의미는 명산 아래 묘터, 주택은 명산 정기가 너무 과하여 인물이 배출 되지 않는 현상으로 실제로 명산 아래에 위치한 마을에는 인물이 적다. 인물이 드물게 나오는 마을이 있다 손 치더라도 그것은 조상 묘터 정기로 보아야 한다.
이리시 지역은 이 지역 출신중 인물이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주변에 명산은 고사하고 산다운 산이 없는데서 비롯된다. 또한 김일성의 시조 할아버지 김태서 묘가 전주 모악산에 있는데, 이 자리는 명당이 아닐뿐더러 모악산은 명산이기 때문에 명산에 묘터 명당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후손기준 5대조 이상 조상묘 정기는 후손에게 발복, 피해가 거의 없으니, 시조 할아버지가 700년 이상 차이나는 특정 후손에게 발복이 미칠 수 없음은 당연하다.
* 산 ; 산의 명칭은 해발 300미터 이상일 때만 사용하고 그 이하 산은 봉으로 작명한다. 울릉도는 산의 명칭은 없고 성인봉이 제일 높다.
풍수에서는 산의 줄기가 마지막 응결된 지점을 최고의 명당자리로 인식되고 가르쳐 왔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동네 어귀 산자락 끝 지점에 조상 묘터가 전국 묘터의 6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산자락 밑 위치한 주택은 평지에 있으니 산자락 마직막 낙맥 역시 평지 높이에 지나지 않은 이유로 묘터 대부분이 앞산이나 건물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게 마련이다. 현장 경험상 시야 확보 수준이 150도 정도 내외로 확보된 곳이 최고의 길지가 되는데, 집터든 묘터든 좌청룡 우백호 등이 바람을 막아 줄 수 있는 한계지점이 시야확보가 가장 커지므로 이 지점이 터로 선정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가 된다. 다만 이러한 터는 주산 용맥이 급경사지가 많은데 경사도는 주택의 경우 30도, 묘터는 45도 이내여야 산의 정기가 터에 제대로 모아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경사도가 많은 곳이면 터의 평탄지 조성을 보다 크게 해서 경사면이 곧바로 보이지 않도록 하거나 경사가 심하다는 인식이 들지 않도록 조성하여야 한다.
시야확보는 황금비 원칙이 가장 좋은 기를 발산하고 응결되는 곳이므로 양의 기운이 많은 양산에는 그 높이 60% 지점인 6부 능선(6부 능선 이상은 시야확보가 되어도 주산 기운을 최적으로 받기 어렵다)정도에 음의 기운이 많은 음산에는 반대로 그 산 높이의 40% 지점인 4부 능선에 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시야확보가 용이한 지대는 대부분 산자락에 확보해야 하는데, 특히 이러한 곳을 주택지로 구입할 경우 ①새나 꽃, 쥐, 토끼, 뱀등 작은 동물 형국은 피하여야 하고 ②터 경계선 사방 200미터 이내에 묘터가 없어야 한다.(묘가 모두 명당이면 가능) 또한 사방 200미터 범위를벗어난 경우라 할지라도 주택건물이 묘지 있는 자리에서 묘지의 향을 막아서는 경우, 대부분 그 건물을 짓다가 중도에 부도나는 등 재산피해가 계속 따르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위 사례는 묘지에 계신 혼이 화가 나서 집 짓는 자에게 흉파를 보내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는 시야가 넓은 도로, 하천변이 아파트 단지 내부 쪽 보다. 유리하다. 다만 아파트 단지 한쪽 벽면 길이의 중간 지점의 동이 보다 좋고( 좌청룡, 우백호를 거느리는 양상) 모서리 부근의 아파트 동은 피하여야 한다.
3) 전착후관
양택은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마당(밖)은 작아야 하고, 안채가 있는 마당과 안채의 규모가 커야 한다. 다만 바깥채 대문은 안채 대문보다 커야 한다. 이런 구조의 양택은 안채와 안마당 사랑채와 바깥마당이 있는 구조이니 상당한 재력가의 집 구조이고, 중국의 전통가옥과 유사한 형상의 구조이다. 안채와 바깥채를 구분한 주택구조는 사람의 경우 겉옷과 속옷을 입고 외출하는 이유는 춥고 더운 외부기운에 따라 조절하기 위한 행위와 비교 되고, 음양 배합원리에 근거하므로 가장 생기를 잘 보존 할 수 있는 주택형상이라고 하겠다.
유의 할 것은 안채가 주인이 거하는 집이요, 영의 기운인고로 바같채보다 높게 크게, 길게 지어여 하되, 안채와 바깥채의 크기, 길이의 비율은 황금비율 (1 대 1.618)이 최고의 길격 형상이 된다. 다만, 바깥채의 중심부는 안채에서 시야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낮게 건축하여야 길하다.
4) 기타고려사항
주산보다 건물이 너무 높으면 지덕을 해치고 풍살 등으로 음양 부조화가 생긴다. 건물 외관이 좌우대칭(음양대칭) 이 잘 된 집은 길하나 좌우대칭이 제대로 안 될 수록(다각형 건물) 흉하다. 20층 이상 아파트는 너무 높아 보이므로 상대적으로 5층 이하 주택은 너무 그 건물로부터 압박을 받는 형상이므로 상가를 제외한 거주 양택은 중간층 정도를 선정하는 게 이롭다.
대문은 담 보다는 다소 높게 짓고, 대문의 폭은 대문이 달린 쪽 담 길이의 10 대3 비율이 적당하다고 본다. 대문이 집에 비하여 너무 크거나 왜소하여도 흉상이 된다. 관상에서 입은 음식과 물을 마시는 통로이니 곧 재물을 뜻하므로 코가 반듯하게 내려온 용맥을 타고 내려 온 물이 코 밑 인증이 곧고 깊을수록 하늘에서 내린 빗물을 입에 더 많이 제공하므로 코, 인중, 입 그리고 입을 감산 턱이 (주위가 둥글게 될 수록 재물이 모인다.) 재물 기운을 좌우한다.
시야기 트여야 한다. 앞에 빌딩이 막히면 장사도 안된다. 전후좌우 150도 이상 보일 수 있는 시야. 명산이 보여야 그 기를 받는다. 땅 미트로도 기운이 온다. 토형산은 관직이 많이 나고 삼각산은 선생이 많이 난다. 서면의 박사마을에는 삼각형 산(문필봉)이 있다. 쌍둥이 마을에 가면 유방산이 있는데 이 산 기운이 가장 왕성 할 때 방향에 다라 쌍둥이가 태어났다. 지기쇠왕설이 허튼 이야기는 아니다. 역할을 다하면 끝이다. 어는 쎈 순간부터 발동이 걸린다.
이리(지금의 익산)는 인물 나오기 어렵다. 독립투사 한명 없다. 산이 없는 지역으로 집 투자 하지 말라. 최진실 묘 - 주산이 없다. 뒤가 허하다. 동향을 쳐다본다 . 안에 주산이 없다. 그러면 등을 기댈 곳이 없다. 등을 산에 기대면 청룡이 없다. 갑산에 가지 말라. 풍수적으로 아무 쓰잘 데 없는 곳이다. 한강물이 내려오는데 향이 거꾸로 올라간다. 물이 가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거꾸로 흘러간다.
이회창 선영, 맥이 스므스하게 내려오고 있다. 우선은 시야다. 시야기 얼마나 깔려 있는가?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우백호다. 뒷 산줄기가 백호가 아니다. 날개를 접고 맥이 내려 왔다. 비봉귀소형, 봉황이 집으로 들어오는 형국이다. 잠자는 형국, 그 정기를 받는 사람은 그 다음 사람이다.
000의원 묘자리 물터지는 것이 보여서 언론의 각광을 받게 되었다. 토요일에 가는 정신문화원 연구원 앞, 그 묘는 묘를 쓰고 꿈에 날개달린 백마가 타고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직접 당사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지난주에 홍성의 면사무소 뒤에 간 묘도 도청예정지라 이장 대상지라 7~8천평 땅 사둔 게 있는데 마음에 안 든다. 거기에 묘 쓰려면 비보가 필요하다. 비보를 해도 다 잡아지지 않는다. 그런데 산 사둔 게 있다하여 그곳을 생각해 보니 엄청난 터였다, 그래서 잡은 곳인데 주산이 대단하고 땅을 파니 콩 고믈 같은 오색토가 나왔다.
시야확보는 중요하다. 주변 산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좌우를 다 돌아 봐야 한다. 이회창 선영 묘는 시야가 160도는 된다. 급경사는 묘 쓸 곳이 아니라고 하는데 안산이 있고 좌청룡 우백호가 막아주면 괜잖다. 한일자의 안산이 최고의 자리다. 판판한 산이 좋다. 내 눈 높이 안에 들어 오는 산이 좋다. 격이 맞아야 한다. 약간 높은 곳은 괜잖으나 고개를 들고 쳐다보는 곳으로 향을 내서는 안 된다. 45도 경사정도면 가능하다. 주택은 30도 미만이어야 감당이 된다. 피라미드 황금비율은 1; 1.618이다. 주택에서 그런 지점에 문을 내는 게 좋다. 낙맥에는 제대로 된 자리가 없다. 시야가 제대로 확보된 자리여야 한다.
대문이 사정방 기운이면 기운이 너무 강하다. 바람이 들어오는 자리 기운보다는 병오향 낼 자리이면 병향을 하라. 하늘 기운이 더 좋다. 천간이 하늘 기운이다. 전저후고에서 따져야 할 것은 북고남저가 되어야 하고 서고동저가 되어야 한다. 햇볕은 살균력을 갖고 있다. 아파트 꼭데기층은 사지 말라. 허허벌판에 혼자 있는 것이고 6분 능선이 적절하다. 턱이 없으면 바람둥이다. 뾰족하면 재복이 없다. 창문이 많은 것도 안 좋다. 문이 많으면 안 좋고 어느 한 쪽을 써야 한다. 가상 중간이 움푹 파인 것은 매우 안 좋다.
바람을 잘 막아주는 곳이 명당이다.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 최고경영자과정 교수 박시익
성공적인 기업체의 입지조건은 무엇인가? 기업이 성공하려면 어디에 터를 정해야 하는가? 청룡.백호가 있고 사대문 안에 사신사가 갖추어진 곳이 가장 좋다. 지세가 좋은 곳이 어디인가? 청룡,백호,주작,현무가 잘 갖추어져야 한다. 사신사가 있으면 왜 좋은가? 기압이 높다. 날씨가 맑다. 동일한 시간이라고 하여도 바람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태풍이 불 때 건물이 쓰러지는 곳이 있고 태풍의 영향을 안 받는 곳이 있다. 위치에 따라 바람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태풍이 불 때도 산이 감싸주면 바람이 적다, 동일한 시간이라고 하여도 위치에 따라 기가 다르다. 사주는 시간이 같으면 같지만 풍수는 시간에 따라 다르다.
풍수에서 명당이라 하는 곳은 바람이 없는 곳이다. 한강변은 사람이 많고 사대문 안은 상대적으로 바람이 적다. 바람이 전혀 없으면 질식해 죽는다. 바람이 있지만 없는 것 같아야 좋다. 바람이 약하게 부는 곳은 겨울에도 따뜻하다. 바람이 안 불면 겨울에도 추운지를 모른다. 바람이 체감온도로 나타난다.
바람이 적은 곳이 고기압이다. 옛날 사람은 고기압인지 저기압인지를 어떻게 알았는가? 바람이 많이 부는 땅인가, 바람이 적게 부는 땅인가를 알기 위한 압력계, 풍압기도 없었는데 어떻게 그것을 알았는가? 산의 형태로 본다. 동네라고 하는 곳은 바람이 막아주는 산이 있을 때 그 안에 동네가 있고 명당이 있다. 그런 곳에 집을 짖고 마을이 되고 도시가 되고 산소도 썼다. 명당은 바람이 없어야 된다. 현대 용어로 하면 기압이다. 고기압과 저기압이 바람의 정도를 나타낸다.
좌청룡, 우백호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압이란 공기 안에 에너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이다. 이것이 공기의 밀도이고 기압이라고 한다. 공기의 영양가가 차곡차곡 쌓여야 하는데 바람이 불면 날아간다. 기압은 어디서 오는가? 태양에서 온다. 바람이 부는 데는 솜처럼 생긴 에너지가 날아가서 저기압이 되고 호흡할 때 에너지가 부족하다. 공기 안에 영양이 없다, 그러니 강한 기가 안 된다.
명당이라고 하는 곳은 좌청룡, 우백호가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청룡,백호가 감싸고 있으니 바람이 올 곳이 없다. 청룡, 백호가 잘 갖추어지면 동향이든 서향이든 북향이든 관계가 없다. 이런 형태로 바람이 없으면 남향, 북향 관계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남향만 명당인지 안다. 그러나 명당을 찾으려면 북향 땅에서 찾아라. 사실 명당은 북향 땅에도 있다. 이러한 형태만 갖추어지면 가능하다.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고기압이다.
우리나라 주택 중에서 가장 명당은 인촌 김성수 선생의 생가다. 부통령이 되었고 고창에서 만석을 하였다. 그래서 김성수 선생이 일본에 유학을 가서 공부하고 왔는데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을 했다. 그 집안에서 부통령이 나온 게 어디인가? 만석을 했다. 100년이 지난 아직도 재벌이다. 고려대가 있고, 삼양사, 동아일보사가 있다. 100년 동안 한 집안에서 인물이 나오고 부도 이어졌다. 김상협 국무총리도 나왔다. 그런 집안이 별로 없다. 재물,귀부선이 다 갖추어진 집안이다. 김성수 생가는 북향판에 북향집이다. 북향이라고 흉지로 아는데 잘 못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집이 북향인 것이다.
남향은 명당, 그래서 남향만을 찾는데 남향에는 명당이 안 남아 있다. 그런데 남향을 찾아 쓰다 보니 실패를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명당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른다. 명당이 어떤 과정에서 생긴 지를 모르니 시간낭비를 많이 한다. 명당이 왜 생기는가?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간단하다. 명당은 고기압이다. 바람만 재면 된다.
풍수의 기본핵심이 무엇인가? 그런데 엉뚱한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풍수는 비법이다. 그래서 공개를 안 한다. 몰라서 공개를 못 하기도 한다. 이렇게 생기면 남향이든 북향이든 관계 없다. 홍성에서 430억 로또복권 당첨된 집은 서향집에 서향 대문이다. 430억이면 4억짜리아파트가 100채가 넘는다. 그런데 서향이라고 흉가인가? 풍수를 왜 배우는가? 좋은 터를 잡는 것이다.
이런 지세를 갖춘 곳이 어디인가? 서울 시대문안이 그렇다. 동쪽에는 낙산, 서쪽에는 인왕산, 북쪽에 북악산, 앞에 남산 - 이 산들이 아주 힘차게 서울 시내를 감싸주고 있다. 지방은 땅이 평평한데 서울은 산들이 감싸고 있다. 거기에다가 물이 역수한다. 여의도 한강이 서쪽으로 흐른다. 그런데 시내물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른다. 거꾸로 흐르고 있다. 이것을 역수라고 한다. 청계천이 동쪽으로 흐른다. 한양대까지 흘러갔다고 다시 중랑천을 거쳐 한강물과 합류한다. 산이 감싸주고 물이 거꾸로 돌고 그래서 서울이 명당이다. 서울 시내는 따뜻하다. 그래서 양기가 많다. 그래서 한양이라고 한다.
옛날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올라오며 영등포에서 서울을 바라보면 삼각산이 보이고 서울의 하늘이 환하다. 그러니 시골사람이 서울을 보면 빛에 위압이 된다. 그래서 말죽거리부터 긴다. 서울은 하늘이 훤하다. 그게 한양이다. 서울에 건물을 짖기 위하여 땅을 파보면 백토다. 마사토로 흙이 단단하고 열이 난다. 지방에서는 땅을 팔 때 옆의 땅이 허물어져서 부서지는데 서울의 땅은 단단하다. 토색이 하얗고 단단하다. 백토라서 폼이 나고 빛이 반사된다. 기운이 많고, 땅이 희고 빛이 나고 그래서 서울에 올라온 시골사람이 서울에 와서 3개월만 지나면 얼굴이 환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명당을 찾으려면 산을 봐야 한다.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있는가를 봐야 한다. 음택이든 양택이든 마찬가지다. 땅 자체는 같다. 유명한 절을 없애고 산소를 쓰면 양택이지만 음택 터가 된다.
여의도는 쌍둥이 빌딩이 있는데 이 터가 좋은가 나쁜가를 보려면 청룡, 백호가 있는가로 본다. 바람을 막아 주는 산이 없다. 그러니 명당이 될 수가 없다. 아파트가 막아주지만 큰 가에서 흐르는 바람을 막아줄 수가 없다. 한강 가에서 부는 바람과 사대문 안에서 부는 바람이 어디가 더 많은가? 항상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있으면 명당이 된다. 바다를 바라보면 명당이 안 되고 앞에 섬이 있어야 한다. 부산은 영도가 있다. 영도 북쪽이 명당이고 영도 남쪽은 아니다. 홍콩도 마찬가지다. 섬에서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세계적 도시도 마찬가지다. 바닷가에서 명당을 찾으려면 앞에 막아주는 섬이 있어야한다. 막아주는 섬이 없는 바닷가에 호텔이나 묘를 쓰면 백전백패다.
거제도의 김영삼 대통령 생가와 산소 터를 보면 다 포구 안에 있다. 포구가 감싸서 비닷바람을 막아준다. 바람이 많은 곳, 백전백패다. 저기압이다. 태풍이 불면 바닷가에 태풍이 때린다.
명당을 찾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바람이 많은 곳과 적은 곳을 구분하면 된다. 시골동네, 동네 밖에 가면 바람이 많고 동네 안에는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고개 하나로 차이가 난다. 고개가 바람을 막아준다. 고개가 없는 곳, 남향이라고 바람이 안 부는가? 풍수의 기본 개념만 알면 쓸 데 없는 곳으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산을 보아 산에서 바람을 막아 주는가? 못 막아주는가를 봐야 한다. 산이 있다고 무조건 바람을 막아 주는가? 산의 앞과 뒤가 있다. 다 좋은 게 아니다. 앞은 막아주고 뒤는 바람이 있다면 동구 밖이다. 땅을 사려면 산의 앞면에 사야한다.
산을 보는 기본이 무엇인가? 포인트가 있다. 하루 종일 다녀도 다르다. 산을 무엇으로 보는가? 땅을 볼 때 무엇으로 보는가? 포인트로 봐라. 좋은 땅, 나쁜 땅, 포인트가 무엇인가? 그래서 명당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히 있다. 물리적인 현상이다. 명당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명당이라 물리적이다. 비가 오면 산에서 벼락을 때린다. 산에 전기가 모여서 때린다. 명당의 기운이 벼락의 기운과 비슷하다. 명당의 기운을 받으면 그 기운이 엄청나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가? 산위에 모여 있는 기운 때문이다. 산 위에 기가 모여 있다. 그게 연결된 곳이 혈이다. 고기압이 연결된다. 명당자리는 벼락같이 강한 기운이 모여 있는 곳이다.
땅에는 무한한 기운이 있다. 국화꽃이 왜 노란가? 어떤 것은 왜 붉은가? 사과는 왜 빨간지 누가 아는가? 아무도 모른다. 땅에는 무한한 기운이 있다. 그것을 우리가 모른다, 우리는 땅의 기운을 먹고 산다. 땅마다 기운이 다르다. 어느 땅은 사과가 잘 되고 어느 땅은 탱자가 잘 된다. 어떤 땅이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어떤 땅은 사람에게 나쁜 기운을 주기도 한다. 땅의 기운은 하늘의 기운과 연결되어 있다. 땅에는 무한한 기운이 있다. 사람의 기운을 복돋아 주는 가운을 명당이라고 한다. 남자가 잘 되게 하는 기운, 여자가 잘 되게 하는 기운, 남자가 못 되게 하는 기운, 여자가 못 되게 하는 기운이 서로 다르다. 청룡이 잘 생기면 남자가 잘 되고 백호가 잘 생기면 여자가 잘 된다. 그래서 남좌여우란 말도 있다.
사신사는 바람을 막아주고 기운을 만들어 준다. 가운데 혈자리에 있으면 기운이 좋아지는 곳이 명당이다. 청룡은 관운의 기운으로 출세하게하고 백호는 재물의 기운으로 돈을 벌게 한다. 산이 있으면 바람을 막아주는 곳이라서 기운을 만들어 준다. 청룡, 백호가 없으면 무엇이 잘 되겠는가? 사신사가 잘 갖추어져 바람을 잘 막아 주는 곳이 명당이다.
명당의 지세는 어떠한가? 사신사가 바람을 막아준다. 바람이 없어야 명당이다. 공기안의 밀도가 높은 것이다.청룡은 남자의 기운을 나타내고 백호는 여자의 기운을 나타낸다. 서울로 보면 대통령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이승만 대통령의 이화장, 노무현 대통령의 혜화동, 이명박 대통령의 가회동, 윤보선 대통령의 집 모두 서울의 청룡맥에 위치한다. 백호백은 어떤가? 현대의 정주영회장이 백호맥이다. 나중에는 박흥식 선생이 살던 곳으로 이사를 하였다. 지세에서 청룡백호로 바람을 막아주고 기를 만들어 준다. 재물의 기운인가, 출세의 기운인가? 산이 흉하게 생겼은면 깡페가 나온다. 그래서 동네 앞에 채석장이 생기면 하루 아침에 사람이 죽어 나가기 시작한다. 사신사가 제대로 갖추어지면 남향이든 북향이든 관계가없다. 방위도 따질 필요가 없다. 앞으로 땅을 사려면 북향 땅을 사야 한다.북향 땅은 아직도 명당이 남아 있다.
춘천 서면의 박사마을의 00집은 84년에 설계하였다. 그 집을 잦고 00가 잘 되었다. 지금은 그 때의 설계를 기본모델로 하여 다시 지은 것이다. 최근에는 박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댐이 생기면서 물의 기운을 더 많이 받는다. 이럴 때 남향이든 북향이든 관계가 없다. 남향 땅 고집 말고 북향 땅을 사라. 가격도 싸고 아직도 명당이 많이 남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산이 감아야 한다. 산을 감싼 곳이 산의 앞면이다. 땅을 살 때는 앞 쪽을 사야 한다. 뒤쪽은 흉지다. 지세로 볼 때 산의 앞뒤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을 풍수에서 산의 앞과 뒤라고 한다. 산의 앞과 뒤만 구분하면 프로다. 남산은 동국대 쪽이 산의 앞면이다. 동국대는 산의 앞면이라 명당이다. 이병철회장이 살던 장충동은 남산자락이 끝나는 산의 전면이다. 신당동이 감싸고 있어 명당이다. 산의 앞과 뒤를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산을 볼 때는 관점을 가지고 봐야한다. 면이 깨끗하고 토질이 밝은 색이 난다. 뒤는 검고 울퉁불퉁하다. 남산에 케이불카가 올라가는 곳은 뒷면이다. 남산을 잠두라고 하는데 봉우리2개가누에처럼 생겼다. 케이블카 올라가는 곳이 누에의 꼬리, 동국대가 남산의 앞면이다. 장충동-신당동-청계6가 까지 가서 거기에 돈이 모인다. 동대문 시장이 거기다. 자유의 건물 넘어서는 뒷덜미다. 풍수의 핵심은 산의 앞과 뒤를 보는 것이다. 서울역 앞, 대우빌딩은 배에 해당한다.
00빌딩과 그 옆의 라00건설의 빌딩은 어떤가? 00빌딩이 왜 오래가지 못 했는가? 라00 건설은 거기에 가자말자 망했다. 00도의 증권가는 어떤가? 중권계가 명동에 있을 때 증권이 불같이 일어났다. 그런데 명동에서 00도를 옮긴이래 자기돈 넣기에 바쁘다. 국회는 어떤가? 국회가 여의도로 가기 전에는 시청 앞에 있었다. 이사 간 이후에는 국회의원들이 묙만 얻어먹고 있다. 한강가에선 크게 돈 번 사람이 없다. 강북과 강남 어디가 더 좋은가? 경치가 좋은 곳, 시원한 곳, 그런 곳에 기업체 들어가면 다 망쳤다. 국제그룹 국제빌딩 어디에 위치하는가? 한남대교 건너 리버사이드호텔은 어떻게 되었는가? 지세는 좀 나빠도 건물이 제대로 지어지면 그래도 버틴다. 엘지 트윈타워는 건물이정사각형이다. 정사각형은 기운이 모이는 구조다. 지세는 나빠도 건물이 보완해 주고 있다.
돈이 어디로 모이는가? 여의도로 모이는가? 청계천으로 모이는가? 청계천과 을지로로 돈이 모인다. 단독주택은 배산임수가 좋다. 고층으로 올라가면 배산임수가 의미가 없다. 도로가 물이 된다. 지세만 보면 기가 모이는가를 알 수가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보면 수구가 보이면 거지가 된다고 한다. 수구가 막히면 부자가 난다고 한다. 산수동거하면 기운이 다 빠진다. 기운이 다 빠지는 곳에서는 패철을 볼 필요도 없다. 산이 어디로 가는가? 물이 어디로 가는가? 기본원리만 알면 보인다. 자동차로 말하면 우회전 좌회전의 개념이다. 산과 물이 어디로 돌아가는가를 봐야 한다. 물이 빠지는 데를 수구라고 한다. 수구가 넓으면 재산이 하루아침에 빠져 나간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목소리가 크면 장군감이라고 한다. 목소리가 작으면 어떤가? 기압이 있으려면 고기압에 살아야 한다. 원리만 알면 간단하다. 개천에 소리가 들리면 곡소리가 난다고 한다. 그런 지형은 경사가 급하다.
정자에서 잠을 자면 바람을 맞는다. 바람을 맞는 곳이면 개천에서 가까울수록 빨리 망한다. 강가에 바위가 솟아 있으면 그 안에 명당이 있다. 산은 무엇으로 보는가? 좌회전을 했는냐 우회전을 했는가를 본다. 그래야 명당을 찾을 수가 있다. 명당 안에서 어디가 혈인가는 공부를 제법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여 지세에 대하여는 마무리를 한다.
입법 사법 행정부 立地의 小考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교수 지종학
1.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의 입지는 마치 더 물러날 곳이 없는 처지에서 배수진을 치듯 강물을 등지고 건물을 앉혔다. 그것도 샛강과 한강물이 합쳐져 곧고 길게 빠져 나가는 지점이다. 세찬 강바람과 물 빠짐이 속수무책인 곳으로, 바람을 갈무리하고 물을 얻는다는 풍수의 기본 요건인 장풍득수와 배산임수의 원리에 정 반대 되는 땅이다. 이와 같은 배수진의 절박한 입지는 여유와 상생을 따질 겨를이 없으며, 세찬 강바람에 바람 잘 날 없는 국회는 풍파가 잦을 수뿐이 없다. 한편 풍수에서는 물이 유입되는 지점을 득수라하고 물이 빠지는 곳을 파구라 하는데, 득수처를 영양분을 섭취하는 곳이라 한다면 파구처는 찌꺼기를 배설하는 곳이다, 여의도의 지형에서는 63빌딩 쪽이 득수처이며, 국회의사당 뒤쪽은 온갖 탁한 기가 모이는 파구처이다. 땅에도 부귀빈천의 구별이 있다고 보는 것이 풍수지리인데, 지금처럼 국민들로 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는 것은 땅의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진정 국민을 위한 전당이 되기 위해서는 국회의사당을 차분하고 겸허한 땅으로 옮겨야 한다.
2. 서초동 법원청사
대법원은 산과 산을 이어주는 가느다란 고갯마루 인근에 위치하였다. 이러한 형태를 풍수용어로 과협이라 하며, 이 고개로 사람들이 넘나다녔다. 그런데 이곳은 사람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통로이기도 하다. 높은 산에 막힌 바람은 낮고 허한 곳으로 몰리게 마련이므로 바람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게 되니, 넓은 강물이 좁은 여울을 만나면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물의 흐름이 빨라지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이 바람을 계곡풍 또는 살풍이라 하여 풍파와 우환을 초래하는 지세라 말한 바 있는데, 하필이면 정확하게 골바람이 치는 지점에 대법원과 대검찰청이 위치하고 있다. 最忌凹風穴 決定人丁絶, 가장 꺼리는 것이 계곡풍이 부는 곳이니, 결국에는 인정이 끊어 질 것이다.
경복궁이 북악산과 인왕산 사이의 허한 곳에서 바람을 맞는 것과 똑 같은 형태가 되고 말았으니 경복궁과 동변상린이다. 따라서 사법부와 검찰청이 외부의 간섭에서 벗어나 떳떳하게 독립하기 위해서는 좀 더 주체적인 땅으로 이전해야 한다.
3, 과천 정부청사
과천청사는 관악산을 주산으로 청계산을 바라보는 동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관악산의 모습이 지나치게 험한 모습이다. 마치 정부청사를 힘으로 압도하려는 모습이므로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치기에 마땅치가 않다. 청사의 우측 계곡이 깔데기 모양으로 생겼다. 이러한 지세는 스스로 바람을 불러들이는 지형이기 대문에 늘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이다. 또 이곳에서 시작한 물은 우측 백호가 없어 길게 빠지는 것을 전혀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거듭 말하지만 바람은 풍파요 물은 재물이라 하였는데, 한 국가를 경영하는 중차대한 정부기관의 입지가 허술하기 짝이 없다. 그나마 이러한 땅에서 이만큼의 국가경제를 부흥시킨 것은 국민들의 피땀으로 이룬 기적에 가깝다. 그러나 뿌리가 얕은 나무는 비바람에 쉽게 꺽이듯이, 땅의 도움이 없는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더 이상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청사를 좀 더 편안한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정부가 반듯하면 국민도 바르고, 정부가 부자이면 국민도 부자이기 때문이다.
4. 종합평가
3부의 입지 평가표
첫댓글 그동안 공부한 자료를 올려 주시니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들은 교수님이 직접 쓰신 글은 아니지만 강의시간에 하신 말씀을 그때 그때 메모해 둔 것에서 일부 옮겨 왔습니다.열정적으로 지도하여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