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1.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생존전략은 변화
21세기를 3c의 시대라고 합니다.
3c는 change, customer, competition 이라고 하며
처음의 c는 'change' 변화라는 뜻입니다.
변화의 뜻은 여러가지로 해석되지만 새로운 변화의 패러다임은
세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변화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입니다.
'나는 안돼', '나는 어쩔 수 없어', '나같은 사람이 뭐~'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변화는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극적인 생각'에서 '적극적인 생각'으로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어져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변화는 기존의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덧입히는 것입니다.
기존에 일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임으로 새롭게 변화하라는 것이며
이는 기존의 습관을 다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여 변화의 시대에 맞게
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가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up-grade 받아 새로운 버전으로
사용하듯이 새로운 것으로 활용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변화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몇가지 사례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 미국의 '빌 게이츠'는 자신의 성공은 '변화'라고 하였으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닙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것이 나의 성공비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빌게이츠를 생각할 때 머리좋은 천재, 또는 컴퓨터의 황제,
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본인은 앞서 말한 것처럼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CHANGE (변화)의 G를 C로 바꾸어 보십시오
CHANCE (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인도의 '간디'는 <변화를 바란다면 자신부터 변화>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변하지 않고 남에게만 변화를 하라는 것은 넌센스 입니다.
닭이 알을 낳았는데 그 알이“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면 한 마리 생명력 있는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주면 1회용 계란 후라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랑스에는 삶은 개구리 요리가 가장 각광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냄비와 버너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입니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뛰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18℃ 온도의 물을 부어 둡니다.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습니다.
그러면 이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합니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현실에 안주한채 죽어가게 됩니다.
이처럼 "지금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고 걱정거리 없다하여 이만하면 되겠지" 한다면
냄비 속의 개구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의 변화는 <프로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코치 영입 후 스윙교정을 받았고 프로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으며
자신이 아끼는 골프채를 과감하게 ‘사각채’로 장비교체를 하였지만 절대로 경기에서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손 바닥 터진 자리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떠지기를 거듭하면서 그는 하루 1000개씩
공을 때렸고 “~따라 잡으려면 연습밖에 없다”는 프로로서의 모범적인 훈련을 통하여
그는 PGA 에서 여유 있는 승리! 이유 있는 우승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변화입니다.
Be Change! Or Extinct! Be Change It’s Now!
(변화하라 그렇치 않으면 사라진다! 변화하라 지금당장!)
세상의 변화 속도보다 지금의 나의 변화 속도가 떨어진다면 낙오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채찍질 하십시오.
"나태한 나를" "안주하려는 나를" "도망가려는 나를" 변화시키자 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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