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swing은 2001년 12월 1일 토요일,
신사동 스윙바에서 첫강습을 시작하면서 동호회로서의 첫발을 디뎠습니다.
처음에는 외국기업사원동호회의 댄스소모임에서 출발하였으나, 스윙의 매력에 푹빠지게 된 회원들의 요구로, 다음까페에 독자적인 스윙동호회로서 다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주말을 즐기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한 모임이지만, 대학생, 고등학생도 함께 어울리며, 가족전체가 함께 즐기는 모임으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답니다.
건강하고 멋진 문화인 스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강습의 문의 활짝 열어 놓고 이전에 배웠던 선배들이 조별로 '전담도우미'를 맡아 서로 챙겨주는 잘 조직화된 다단계(?)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달 정도의 초급강습을 통해서 기초적인 스윙을 즐길 수 있으며, 졸업공연에는 그 기수와 전 기수 선배들이 거의 참여하는 대규모의 파티가 준비됩니다. 마치 초등학생 때의 학예회처럼 옷을 맞춰입고, 2주간의 맹연습을 통해 익힌 공연을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고 나면
스윙의 헤어날 수 없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Crazyswing은 누구에게나 열린 스윙, 자유로운 스윙을 지향하며, 재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며, 서로에 대한 열린 마음과 배려를 소중히 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를 사랑하는 동호회 입니다.
동호회내 소모임으로 '공연학교', 'CSE-영어소모임', '작가그룹-디지털카메라 소모임', '일본어소모임', '크레이지공연팀', 기타 많은 소모임들과 레져 활동 모임(스키, 등산, 수상스키, 연극, 영화, 책...)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2년 12월에는 코엑스 유밀레 공화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1주년 파티 행사를 가졌으며,
2002년 3월에는 보라매공원내 체육관에서 청각장애우들과의 파티도 가졌습니다.
2003년 12월에는 2주년을 맞아, 제2회 winter swing*jazz festival을 모든 동호회의 후원속에 치루었습니다.
현재 9기까지 500명 정도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200명의 동호인들이 오프라인 모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들도 스윙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스윙에 미친 사람들과 맘껏 웃으며 재즈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여유로워진답니다!
특히, '몸치'라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