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양산 가는 날
온수역 6번 출구에 친구들이 모였다.
<여자 8명에 남자 3명>
마지막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남자 1명 추가 합류
여자 8명 + 남자 4명, 모두 12명이 참가했다.
오늘의 등산로
온수역에서 출발-구로올레길 –와룡산-작동터널-까치울터널-양천둘레길-지양산-경인고속도로 횡단-서서울호수공원-총 5.5km
그리고 삼겹살집 찾아서 화곡역까지 2.0km /// 합계 7.5km
구로올레길 출발
오르고
내리고
잠시 쉬며 포도즙 흡입으로 당 보충
다시 출발
체육시설에 도착하여 휴식
다시 걸어서
작동터널 위를 가로질러
오리나무 꽃과 조우
국기봉에서 잠시 쉬고
또 걷는다.
돼지감자와 상추도 만나고
까치울 터널 위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았다.
우리들의 우정과 건강을 위하여~!!
따뜻한 볕도 쬐고
<단체사진>도 박았다.
이규녀, 홍순복, 이재강, 최월용, 윤태갑, 김경옥, 조영순, 이정윤, 김명자, 김명숙, 그리고 찍사 최석운 (11명)
이제부터는 영천둘레길이다.
걷다가 쉬고, 쉬다가 걷고, 걷다가 쉬고...
산을 내려와 먼지를 털고
경인고속도로를 횡단하고 고개를 넘어서
서서울호수공원에 다다랐다.
가위 바위 보!!
진 사람은 벌칙으로 노래 1발 장진+발사!!
족적을 남기고
비행기가 지나가면 물이 올라온다는 호수로 옮겼다.
정말 물이 올라오려나????
비행기는 수 없이 지나가는데
물은 언제...???
이젠 가야지
여기서 남자 1명 추가, 오세택이 합류했다.
그리고
밥집을 찾아 헤메였당~~ 약 2 km를
오늘 김경옥이 기필코 삼겹살을 사겠다하여
일요일에 쉬는 삼겹살집들을 지나고
괜찮은 삼겹살집을 찾고 또 찾아서 정말로 좋은집을 찾아냈다.
휴~~
이제부터는 맘 푹~ 놓고 팍팍 묵기만 하자~
<삼겹살+쐬주> 그리고 맥주
마구마구~~
***
3월 햇살 좋은 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진짜로 좋은 하루였습니다.
친구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다음 달에는
남산에서 벚꽃과 함께 만나요~~~^^
****
첫댓글 생각해보니우린 발안장터의 학교를 잘 다녔지요.전국의 유수한 명문학교를 나왔더라도한 달에 한 번씩 만나 건강도 다지면서요렇듯 오붓,오롯한 우의를 어찌 알리오.다만 바라노니우린 언제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봄날이요,눈이 시도록 오래오래 보고지고보고지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움이 곳곳에 배어납니다. 몸이 불편하여 함께하지 못해 너문나도 아쉽습니다.
첫댓글 생각해보니
우린 발안장터의 학교를 잘 다녔지요.
전국의 유수한 명문학교를 나왔더라도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건강도 다지면서
요렇듯 오붓,오롯한 우의를 어찌 알리오.
다만 바라노니
우린 언제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봄날이요,
눈이 시도록 오래오래 보고지고보고지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움이 곳곳에 배어납니다. 몸이 불편하여 함께하지 못해 너문나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