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부동산시장 동향 그리고 금강엑슬루타워 초고층아파트 분양권 동향
번팅은 말 그대로 번팅같아야 된다
모처럼 만에 휴가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먼길 오셨던 사과마녀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눈까지 왔고 너무 추운 날씨(영하15도)여서 그런지 처음 갖은 번팅이여서 그런지 많은 분이 참석치는 못했으나
그래도 여행다녀온듯하여 그동안의 피로가 풀린듯 합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대전/충청권 부동산시장 동향
뜨겁게 달궜던 도안신도시 분양권 시장이 숨고르기를 하는듯 싶습니다
너무 급히 올라가 버린 프리미엄은 마치 가을녘 수수밭 고개숙인 수수같다는 느낌입니다
이를 달이차면 기운다고 하나요 암튼 숨고르기는 바람직해 보입니다
세종시 잔여물량 분양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고 이로인해 바빠진 사람들은 언론사인듯한 느낌입니다
부동산엔 대박 로또의 신화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큰 실망도 같이 존재한다는 진리를 우린
잊어서는 않될겁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계에선 모처럼만의 호황세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과거 역대 정권의 4년차인 말기엔 부동산 시장엔 호황의 시장이 서곤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차기대권의
밑그림 만들기엔 묘한 선심(?)이 작용하고 이에 여지없이 고개드는건 부동산 시장의 활황장이 선다는 것은
아마도 각종 규제책의 약발이 잘 먹히지 못한다라는 논리도 작용하고 심리적으로 설마 차기대권의 밑그림에
현 정권의 무리한 규제책이 나올까란 다수의 통밥이 시장을 지배하는게 아닌가라는 의문도 생깁니다
부산을 시작으로한 대전권의 활황장은 세종시의 원안 확정으로부터 강한 호재의 시류와 무엇보다도
대전권의 신규주택 보급률로 볼때 97%의 저조한 실적이 이를 입증하고 세부적으로 미치 항아리를 보듯
중소형평형의 저조한 분양 실적은 전세란을 야기시키면서 대전 전역으로 중형 아파트까지 시세 반영이라는
상승을 불러온듯한 감을 지울수 없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전 염시장님의 전세란 대책에서도 말했지만 올해만 25000여세대의 신규 아파트분양을 하겠다라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 분양 승인 신청한 총 세대수는 불과 절반도 되지 않은 12000여 세대 밖에 없기에 당분간 이런 부동산시장의
활황은 지속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정책은 우리가 예측할수 없을 만큼 빠르게 진행됩니다
세종특별시의 범위가 지금의 확정된 토지로 부터 점차 확대지정되고 있는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된 일입니다
세종시 인근의 조치원으로 부터 청원군 현도면에 이르기까지 그 면적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걸 볼수 있습니다
마치 금강 줄기를 감싸고 대청때쪽으로 그리고 경부고속도로축으로 확대해가는 모습니다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가 건설되는 대덕구 석봉동의 강건너인 청원 현도면 일원은 초기 현도신도시 지정 당시
임대타운으로 계획 잡았다가 LH공사가 통합되고 보금자리주택 타운으로 분양한다라는 전환...지금은 LH공사 재정난
으로 신도시 포기설까지 나오지만(토지보상이 일부되었다라는 설도 있지만...) 현 지도상의 관리지역으로 어마어마한
땅이 잡혀있다라는 것만 봐도 세종시의 배후도시로 청원 현도면의 땅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최근 대전시에서 금탄동과 대동에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를 고려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참조)
-이명박 대통령의 대전방문 때 거론된 녹색기술 산업단지 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수도다. 이 대통령의 대전방문 때 대덕특구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국제과학벨트를 만들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에서도 금강변을 중심으로 녹색기술 산업클러스터를 만들어야한다고
건의했다. 대통령도 공감했다. 대동·금탄지구, 신동지구, 둔곡지구 등 6.8㎢(2백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정부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국비 5000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했다. 대동·금탄지구는 의료와 휴양헬스로
특화된 무탄소시범도시로, 신동지구는 나노융합기술산업화를 위한 그린나노파크로, 둔곡지구는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등 녹색성장 핵심연구기관 집적단지로 만들 것이다.
(아시아경제신문 기사 중)
세종시의 비대는 대전시의 세불리기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근 1년간의 대전권의 부동산시장 활황장은 곱지 못한 시선으로 보여질까 내심 찜찜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아니더라도 투기지구나 이에 상응한 규제책도 나올법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특히 유성구
서구쪽 분양 측면에서요 투기지구가 아니면 투기세력의 족쇄를 채우는 금융부분의 규제책도 생각해 보는 요즘입니다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 분양권 동향과 전망
요즘은 민감한 시장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8평형은 저평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는
약간의 숨고르기로 볼수 있습니다 1장짜리 심리적 매물벽은 넘어섰습니다 이는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암튼 소형이 중대형을 견인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35평의 매수 매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또한 박스권에서의 매매로 거래되고 매물 소진의 동향이 잡히고
있습니다 박스권은 2단지 예정지의 분양 층수의 논란으로 저층보다 고층을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세종시와 대전시
조망권으로 매물이 거래되기도 하거니와 그 소진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스권에 의미를 부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저가의 매물이 소화되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35평의 움직임과 함께 중대형평의 문의도 심심치 않게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는 이루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문평동에서 세종시로 연결되는 고속화국도의 건설에 따라 그 후광의 금강엑슬루타워 중대형 아파트로의
검토가 시작된게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도 분양가에서 갭 메꾸기 실거주 소요층의 실거래는 젊은층 세대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 재테크 및 실거주
측면의 중년층 실거래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주로 송강 관평 전민 테크노타운과 둔산동 유성구 거주인의 주류가
되는 실정입니다 투자층은 주로 임대사업을 목적으로한 문의가 외지인들의 행보를 주목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무조건 들고 간다라고 하기에 부담스러운 대전권 아파트 매매와 분양권 상승 신호입니다
이는 금융권의 규제로 마냥 들고만 가기에 부담스러운 시장이란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현재는 지방권 미분양물량
정리 차원의 정부의 규제완화(분양권전매허용)였지만 서민의 목소리가 커지는 어느 마지노선의 정책 방어선에
임계한다면 이는 특정지역의 부분적 규제가 들어올수도 있음을 우린 잊고 있어서는 프리하지 않을 겁니다 개인적으론
신도시 쪽의 권리금 상승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대전시내의 파급효과가 집단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세종시의 분양에 대해 특히 분양권 동향에 대해 투자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상권 및 접근성 학권등의 인프라 구축까지는 다소 이른감이 있거든요 초기의 고공 프리미엄은 큰 위험수위가
도사리고 있음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부동산 속담에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습니다
이런 시장은 재건축에서는 묘한 테크닉(지옥 천당 시장)이 구사되지만 민감한 분양권에선 리스크가 큰 심리적
시장이 되기 쉽다는걸 늘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분양권 다수 보유자는 리스크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여러개의 군졸보다 똘똘한 포차로 가시는것도 방어투자의
한 테크닉입니다 물론 분산의 원칙을 잊어서도 않되구요
오늘은 눈도왔고 날씨도 무척 춥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한 번팅에 많은 분들이 오시진 않았지만 다음 기회는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 인근 맛깔나는 음식점에서 오프모임을 주선해 볼까합니다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늦은 새벽까지 글을 쓸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 것에 내심 자신감을 갖어 봅니다
금강엑슬루타원아파트는 대전충청권...아니...일반아파트로는 국내 최고층 아파트 건설된다는데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을 확신합니다 이동네 몇년안에 50층짜리 10000여세대가 들어온다면 강남 분당 고액의 주복 부럽지 않을 겁니다
일년전 이곳을 보며 지금까지 이 그림을 지워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몽상가일까요...^^*
이글은 특정지역을 펌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극히 개인적 주관적인 의견이며, 내집마련, 재테크에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는35평45층샀어요~~
초고층이죠??ㅋㅋ앙~~조아 ☆대전최고의고층맞죠??
결론은 엑슬루구먼요 ㅎㅎ